9M119에 대한 다음 글에 대해 의견 부탁 드립니다..

거북이07 | 2009-11-03 23: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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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9M119을 도입 한것이 사실 인가요? 아니면 단지, 소문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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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김민석)

중국에서도입한 적도 없는 9M119를 중국에서 도입했다는 말에 왜 낚여야 하는지는 의문인데요.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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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5sds

중국에서 90년대부터 AT-11(9M119) 을 라이센스 생산하고 있다는글은 여기저기 보이더군요..
100% 신빙성은 떨어지나 국내블로그 위키피디아 에도 비슷한글이 있고..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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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aa]LJH헌짱

unmp07.egloos.com/4572284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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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5sds

위블로그분 이런 글도 쓰셨네요..http://unmp07.egloos.com/4569465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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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07

http://en.wikipedia.org/wiki/AT-11_Sniper ====> The 9M119M Refleks is used in the T-90 and some versions of the T-80 and T-84 tanks. It has also been produced by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for use with its Type 98 tank[1] and by Serbia for use with its M-2001 tank[citation needed]. It can also be fired from the 2A45 Sprut-B anti-tank gun[2]..********************************
도대체 낚시가 무엇 인가요? 이해가 가지 않는 군요?

댓글 [13]

TRENT | 2009-11-04 | 추천 2

SIPRI 자료에 의하면, 중국이 98년에 러시아로 부터 AT-11 라이센스 계약을 해서, 01~08년에 걸쳐 약 800기 정도 생산한 것으로 나옵니다.

한편 동 자료에 따르자면,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간 것은 NIL 로 나옵니다.
zeppln | 2009-11-04 | 추천 0

이런내용이 나온다면 어떤형태가 되던지간에 이미가졌다고보고 대처를 함이 당연합니다.
거북이07 | 2009-11-04 | 추천 0

의견 감사 합니다...일단 9M119의 중국 생산은 사실이고 북한의 수입은 그 용처의 불명확으로 아직은 지속적으로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로 잠정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maxi(김민석) | 2009-11-04 | 추천 1

일단 AT-11이 라이센스가 안되었다는 발언에 사과드립니다. 저도 저 위키문서를 봤는데 출처가 달랑 제인스라고 써 있고 URL이 깨져 있더라고요. 그렇게 정리한 위키자료중에 구라가 너무 많아서 잘 안믿는 편인데 다른 자료를 찾아보지 않아서 실수를 했습니다.

제가 왜 그 9M119 떡밥에 부정적이냐면 세 가지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운용 대상이 불명확합니다. 북한의 폭풍호 보유는 일단 보유설 자체가 군 내부자료에서도 미보유와 200대 이상 보유가 왓다갔다 하는 전차이고, 심지어는 천마호에 125mm 업건을 통해서 만든 자체생산이라는 의견이 있을 정도입니다.

둘째, 폭풍호가 단순히 T-72, 혹은 T-72 급이라고 해서 중국에서 생산한 9M119를 운용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9M119 자체가 러시아 특성상 버전이 많은데, 북한이 보유한 125mm 전차들이 T72 가 맞다면 어디의 어떤 국가에서 수입했는지에 따라서 장착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러시아에서 직도입했는지, 중앙아시아에서 밀수했는지, 시리아에서 빼돌렸는지에 따라서 운용 가능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만약 호환이 안되거나 지원이 되지 않는 버전의 T72면 새로운 조준장비의 전면적인 개조가 필요합니다. 조준장비가 사통장비랑 긴밀히 통합되어 있어서요. 북한 자체생산 125mm 전차라면 더더욱..

세번째로 용처가 적당하지 않습니다. 폭풍호가 배치된 것으로 예상되는 평양방어사령부는 일종의 공화국 수비대와 유사한 개념으로서 유사시 초기 타격전력이 아닌 휴전선이 뚫리고 북침이 진행될시 반격전력으로 가용되는 자산들입니다. 휴전선 위에서 이 미사일이 제대로 사용될 만한 전장이 드뭅니다. 본문 기사에서처럼 파편으로 사통장치 부수는 물건도 아니고요.
TRENT | 2009-11-04 | 추천 0

우리 대한민국 역시 1차 불곰사업을 통해 AT-11 000기 도입한 것으로 나옵니다.
TRENT | 2009-11-04 | 추천 2

SIPRI 자료에 의하면, 중국이 98년에 러시아로 부터 AT-11 라이센스 계약을 해서, 01~08년에 걸쳐 약 800기 정도 생산한 것으로 나옵니다.

한편 동 자료에 따르자면,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간 것은 NIL 로 나옵니다.
극우적생각 | 2009-11-04 | 추천 0

국내에서도 입수해 시험사격을 해볼정도면
중국에서 입수하기에 어려운 무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북이07 | 2009-11-04 | 추천 0

중국의 기술 보유가 사실일 가능 성이 많다면, 밀리터리리뷰 11월호의 9M119에 대한 기사를 몇몇 분들이 낚시글로 표명 하시는 데, 그렇게 보아서는 문제가 있겠습니다......다시 말하면 해당 기술을 북한이 습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입니다...
비홀더 | 2009-11-04 | 추천 0

자주국방론은 중국도 마찬가지라서 무기를 어떻게든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데,독자적 무기 제작이 힘들다는건 중국도 피해갈수가 없는법.

결국 데드카피든 움직이는 관이든 구색은 맞추어야지요. 다양한 종류 말입니다. 성능은 그외의 문제입니다. 또 어짜피 전쟁 하기전까지는 실제 성능을 모르게 되지요.
너울이 | 2009-11-04 | 추천 0

무기야 수입해서 데드 카피를 즐겨하는 중국의 입장에서 도입이라. 그들이 도입이라고 할까요?(존심이 세상을 먹을만한 놈들인데.) 아마 K-11도 군에서 채택하고 좀 있으면 그 기술 아마 데드 카피할껄요. --; 허긴 삼송도 있는 나라인데.. 쓰읍.. --;;
비홀더 | 2009-11-04 | 추천 0

중국과 러시아야 뭐 강대한 미국의 경찰을 대신해서 '스스로' 평화를 지키겠다고 한 국가들이다보니 한때 아주 친했지요. 사실 미국없이 스스로 지키려면 그때야 양자가 서로를 반드시 필요했고 말입니다.
비홀더 | 2009-11-03 | 추천 1

원래 수출용 파생형이 많을수밖에 없고 그 수출형 파생형이 중국에 전해진건 사실일껄요. 그걸 뭉뜽그려 9M119으로 부르냐는 문제겠죠. 라이센스냐는 질문도 그래서 복잡할껍니다. 라이센스와 자체 생산의 중간이라고 불러야겠죠. 기술이 전해진것도 사실이고 독자개발도 어느정도 사실이고...
거북이07 | 2009-11-03 | 추천 1

외국의 문헌에 조차 9M119M Refleks 가 type 98탱크에 사용 되었다고 하는데 이 의견에 대해서는 무조건 부정 만 하시니?....부정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지요...
maxi(김민석) | 2009-11-03 | 추천 0

중국에서 라이센스 한게 아니라 자체개발한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이 있고,
러시아에서 9M119 미사일 도입한 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