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1]

• 랭션 | 2009-11-07 | 추천 0

  KUH 엔진은 수입품이니
  KHP 엔진은 국산화하여 만들겠다는 이야기인가요? 근데 국방비에서 지원해달라 이 얘기군요.
  굴쌔요. F-16,F-15엔진 과 관련이 깊은 삼성항공(삼성테크윈)은 헬기엔진도 관여를 하네요

  

  

• 콜라 | 2009-11-03 | 추천 0

  일본은 1939년에 더글러스 DC-3 (C-47수송기)를 면허생산했습니다.
  60년대에 프롭 중형여객기 YS-11을 제작했고, 70년대에 10톤급 제트 중형수송기 C-1을 만들었고요.
  (10년 정도 두고 개발한 겁니다. 누구처럼 도면사와서 배운 게 아니라)
  누가 보기에는 실패한 삽질이지만, 기술 획득면에서는 그 삽질이 기초공사를 해버렸죠.

  

  

• rextiger | 2009-11-03 | 추천 0

  지금이야 GE-혼다 합작으로 혼다젯 엔진을 생산하지만...
  
  이미 군용기에서 상당한 독자엔진 기술을 확보한 일본으로써는
  언젠가는 합작을 떼고 중-소형 민간 엔진마져 자체 생산을 하겠지요.
  이런 것이 군사기술 파급효과의 한 단면이죠.
  
  비록 자체 수요는 한정적이라고 하지만, 자가용 비행기의 특성상 부유층들이 주 소비자가 될테고
  분명히 품질과 내구성이 높은 일본제를 찾게 될 것입니다.

  

  

• rextiger | 2009-11-03 | 추천 0

  아쉽지만 일본은 이미 군용 항공기 분야에선 자체 F-2, 3 /C-X, P-X가 있고,
  실제로 엔진 분야에서 우리와는 많은 격차가 있습니다.
  또한 더 무서운 것은 자력으로 개발한 혼다젯이라던가 가와사키 민항기가 더 문제입니다.
  일본의 품질이나 상품성으로 보면, 엔진이든 각종 상업기든
  자동차만큼 못 만들리가 없다는 것이죠...
  일본 혼다나 도요타, 가와사키가 나중에 중소형 비지니스, 개인기체로 미-중-브와 싸울 때,
  현대 달랑 하나뿐인 우리나라는 그나마 최강 노조와 싸워야 한다는...

  

  

• 무시칸 | 2009-11-02 | 추천 0

  삼성항공이 카이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삼성이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고집 피워서 지킨 것이 엔진제작 분야인 삼성테크윈입니다. 엔진의 산업 파급효과와 부가가치를 이미 내다보고 있었던 거죠. 이건희 성격으로 봐서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기술 수준이 무르익으면 전광석처럼 전격적으로 엔진 개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믿습니다. 그 때가 되면 유럽, 미국, 러시아와 거의 대등한 기술 파워를 갖는거죠. 가능한 중국보다 일본보다 먼저 이룩하길 바랍니다.

  

  

• 타트 | 2009-11-02 | 추천 0

  만약 삼성테크윈에서 터빈엔진이 개발된다면, 반도체,현대의 자동차엔진에 버금갈만한 기념비적인 개발이 될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산업에 하나의 커다란 획을 긋는 일이 되겠지요.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 무시칸 | 2009-11-02 | 추천 0

  우리나라에서 항공기 엔진을 연구하고 제작하는 곳이 카리와 삼테 밖에 없지요.

  

  

• chonhyu | 2009-11-02 | 추천 0

  UH-60P라는 헬기는 1990~95년에 1차로 81대 도입시 3대 직도입 및 78대 면허 생산을..
  엔진은 156+??대를 대한항공 KAL에서 면허 생산햇는데..
  
  1995~99년에 2차로 60대 추가 도입시 면허 생산을..하면서..
  엔진은 120+??대를 삼성 테크윈이 ..엔진 전문을 부르 짖으며
  뒷 로비를 통해 획득하죠..(당시 법정 소송까지..)
  
  이 발제글이 한국 항공산업에 대한 자료인지..
  
  카이와 삼성 테크윈만의 홍보자료인지..???

  

  

• 무시칸 | 2009-11-02 | 추천 0

  수리온에 탑재되는 엔진 T700-701K 사진입니다. 알바트로스2님이 제공합니다.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127307

  

  

• 날망 | 2009-11-02 | 추천 0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면 희망의 싹이 자란다는 것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너무 한심해 보이는 분야가 엔진분야죠.

  

  

• 무시칸 | 2009-11-02 | 추천 0

  '수리온' 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어디까지 해석해야되는지 정보가 없어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부품 국산화 100% 목표로 지은 이름..."이라는 수리온의 설명을 존중한다면 중형 터보엔진도 지금 열심히 개발 중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걸어 봅니다. (내일 카리에 가서 이 건물 저 건물 다 뒤지고 다녀 봐? ㅋㅋㅋㅋ제가 봐야 뭘 알간디요? )

  

  

• 날망 | 2009-11-02 | 추천 0

  상기에서 6,000파운드급의 압축기는 HP이며, 2,000파운드급은 LP압축기를 의미하며,
  HP압축기는 3단으로 단별 효율은 86%이상으로, LP압축기는 1-3단으로 구성되며 단별효율은 90%이상을 목표로 하며, 기준은 터보팬 엔진기준의 추력입니다.
  
  역설계 방식은 이미 화력발전소용으로 연구 검증하면서 이미 적용하고 있습니다. 소재(재료)기술도 이제는 많이 따라 잡은 것으로 생각한답니다. 역설계방식의 개발도 엄현히 인정되는 개발방식의 하나입니다.
  

  

  

• 무시칸 | 2009-11-02 | 추천 0

  카피하기 좋아하는 정도라면 아마 중국도 우리 따라 오기 어려울 겁니다. 역설계로 카피하는 우리 수준을 보면 개스터빈엔진도 충분히 제작 가능하리라고 생각되는데 그것을 못하는 이유가 소재 때문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이런 역설계 제작 가능한 얘기를 항공 엔진 전문가에게 말했더니 그 사람이 웃으면서 하는 말이 "시동걸자 마자 다 녹을 걸요."

  

  

• 날망 | 2009-11-02 | 추천 0

  터보 샤프트엔진은 소규모 열병합발전소의 엔진에도 적용가능한지라 KUH의 초두물량을 제외하고 나머지(70%) 정도를 우리가 개조 개량한 엔진을 적용하여 국산화한다면 중대형 엔진 개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 같은 초짜의 생각이 지배적이라 발제한 것입니다.

  

  

• 날망 | 2009-11-02 | 추천 0

  어떤 자료에 보면 엔진을 개발하려면 우선 압축기를 기준으로 나머지 연소기 그리고 HPT & LPT의 설계가 이루어지고 개발된다는 점에서 항우연(KARI)에서 개발 중인 6,000파운드급과 2,000파운드급의 압축기 개발이 상당히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되고 중대형 엔진 개발을 주장한 것은 만약 KFX사업이 진행될 경우 원래의 로드맵대로 라면 국제공동개발을 계획한다는 점에서 KFX진행을 전제로 중대형 엔진의 개발을 강력히 희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KUH에 적용되는 엔진도 수량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개조개량을 통하여 우리 것으로 개발하면서 향후 민수용 헬기의 성공적인 개발시에 적용도 고려할 수있는 기회를 살리자는 취지입니다.
  

  

  

• 날망 | 2009-11-02 | 추천 0

  엔진 개발이라는게 소재(재료)의 개발을 비롯하여 개발비가 천문학적인 반면에 단기간에 개발이 이루어지기도 힘들고 일부의 재료는 제한된 시험용을 제외하고 전략적으로 수출제한이 이루지다보니 개발이 더욱 난해하죠.
  
  그런데 국내에서 순항미사일용 터보제트의 엔진 개발과 저가형 미사일용이나 무인기용으로의 개발하면서 소재(재료)의 개발과 적용을 하는 것이 위험 부담을 줄이는 것이고 기술 습득의 한과정일 겁니다.
  
  더구나 우선 경제성이 있는 터빈 개발은 항공용 보다는 발전용으로 개발이 시급하고 안정성측면에서 태클이 적다는 점에서 지금 진행하는 5MW급의 엔진 개발이 기대가 되는 것이고, 6,000파운드급과 2,000파운드급의 첨단압축기의 개발이 2008년5월부터 4년동안 진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 날망 | 2009-11-02 | 추천 0

  무시칸님, 그러니까 그 놈의 개발비라는 것이 말이죠. 예를들면 T-50개발하면서 LM사가 투자한 것이 4.98억 달러를 공동개발 명목으로 투자한 것인데요. 그 돈의 규모가 KAI의 자본금보다도 더 크다는 사실이죠. 그렇게 일천한 상태에서 기술제공과 자급을 투입한 입장인 LM사야 당연히 투자금과 이익을 당연히 챙기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죠.

  

  

• 무시칸 | 2009-11-02 | 추천 0

  날망님 글처럼 중형 터빈엔진 개발 계획을 고려하고 있었다 하더라도, 중대형 개스터빈 개발 계획은 아직 오리무중인 것 같습니다. 삼성테크윈의 목표가 유도무기용 마이크로 개스터빈엔진 전문회사를 지향한다는 목표입니다. 카리가 개발해서 기술을 넘겨 주기전에는 제작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지더군요.

  

  

• 날망 | 2009-11-02 | 추천 0

  언제나 청춘님, 반갑습니다.
  님과 같은 생각에서 일부 발췌하여 사실을 공유하고자 한 것인데 일부분들의 생각은 미밀스럽고 대단해 보이는 자료를 첨부하는 것으로 보이나 봅니다. 그래서 무엇이 그렇게 민감한 것인지 혼자 고민하다가 자진 삭제할까도 생각하던 차였습니다.
  

  

  

• 무시칸 | 2009-11-02 | 추천 0

  날망님, 드디어 터빈엔진에 불 붙이셨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우리가 엔진 분야를 어찌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요, 이제 궁금증이 조금 풀리는군요.

  

  

• 언제나청춘 | 2009-11-02 | 추천 0

  무기 개발에서 다양한 형태의 찬성과 반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양한 관점에서의 의견 표출은 전문가 조차도 실수할 수 있는 여러 고려사항을 재점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맹목적인 찬반이 아니라면이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논문에서 나온 자료를 공개하는 것은 몇가지 문제(저작권 등) 등을 제외하면 별 상관없습니다. 이미 논문이란 것이 해당분야 전공자 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까지 구독하라고 만든 것인데 그것이 민감한 사항이니 공개하지 말라는 것은 논문 내지 말라는 것과 같죠. 공개될 수 있는 더 많은 자료들이 알려지고 그것에 대해 많은 토론이 이루어져야 더 투명해지고 건실해지겠죠. 국가 기밀을 제외한 공개 가능한 것들은 공개되어서 혼날껀 혼나고 격려받을 것은 격려받고 해야죠.

  

  

• 날망 | 2009-11-02 | 추천 0

  개인적으로 압축기 혹은 연소기와 터빈분야에 대한 기술이전을 통한 국내 제작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최소한 60-70%의 국산화를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 날망 | 2009-11-02 | 추천 0

  UH-60면허 생산시에 적용한 엔진인 T700-701C의 국산화률이 30%였으며 139대를 생산한 자료가 있고 생산기간은 1994년부터 2000년까지입니다.

  

  

• 날망 | 2009-11-02 | 추천 0

  이것을 본 개인적인 소감은 우선은 유인기에 적용하는 엔진의 일부를 개발하여 적용한다는 것이고 FADEC의 개조개발로 기술을 습득한다는 것, 그리고 엔진통합을 한번 해본다는 정도와 엔진의 전운전영역에 대한 고도시험을 우리가 실시한다는 것, 그리고 처음으로 우리가 독자개발한 APU를 유인기에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관심부분인 엔진의 독자개량 혹은 개조권을 우리가 부여 받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지만 내용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또한 개발 및 개량부분과 과거 면허생산의 국내 생산품에 무엇이 더 추가되어 국산화 되는지가 관심사항입니다.
  

  

  

• hykochu | 2009-11-02 | 추천 0

  그림은 처음 보았지만 내용은 듣던 내용입니다.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우리 힘으로 1200~1500축마력 엔진 개발하면 좋을텐데요.

  

  

• banana | 2009-11-02 | 추천 0

  동력터빈 신규설계는 체계의 장착요구도 만족을 위해 출력축을 기존 전방축 방식에서 후방축 방식으로 변경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본문에 나와 있는것처럼 T-700시리즈 엔진을 Rear drive형태로 바꾸는 것이 아닐까요?
  다른 사항들은 그냥 곁다리로 좀 과대포장해서 언급된것이고.....
  

  

  

• 날망 | 2009-11-02 | 추천 0

  이자료를 인터넷상에서 구한 것이라 말이죠.그런데 다수가 삭제를 요청한다면 추후 삭제하겟습니다.

  

  

• 영토방위 | 2009-11-02 | 추천 0

  논문이나 세미나 자료를 구지 군사사이트에 공개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논문이나 세미나 자체가 그 분야 업종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을 타켓으로 제작,진행되는거지
  스파이가 널려있는 인터넷 상에 직접 공개를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운영자의 삭제 요청이 없다하더라도 구지 세미나 자료를 올릴 필요는 없을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군요..

  

  

• 날망 | 2009-11-02 | 추천 0

  글세요 이 자료 논문이나 세미나 자료로 공개된 것으로 압니다만....
  혹시 민감하여서 운영자가 삭제하라면 조치에 따르지요. 하지만 이정도 가지고 민감한 부분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 ESCA | 2009-11-02 | 추천 0

  사진자료가 민감해 보이는데.. 올리셔도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