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7]

• 스프린터 | 2009-10-30 | 추천 14

  어떤 이유를 가져다 붙여도 미국이 한국전에 파병에 수많은 인명피해를 보면서 한국을 지켜냈다는 그 '사실' 하나만은 변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자기네 이익을 위해 그랬느니 어쩌니 한다고 그 사실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이 도움을 받은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애써 외면하지 맙시다.

• marcys | 2009-11-01 | 추천 0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파병하되 미국이 오라며 오고 가라면 가는, 지금까지의 파병은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 아프리카나 보스니아 같은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베트남에서 우리 젊은이들 수천명이 미군과 함께 싸우다 전사하고 수만명이 지금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수십년간 미국 무기만 구매하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정치적 생명을 걸고 이라크에 한국군 3천명을 파병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아프간 파병을 결정했습니다.
  
  미국의 요구에 따라 이리저리 오고가는 한국군들의 모습은 이제 그만 보고 싶습니다.

  

  

• 님하뭰허요 | 2009-11-01 | 추천 0

  냉전시대때 북한 중국 소련의 영향력 확대가 되는걸 막기위해 이미 미군의 기지로써 사용되다시피 해서 이미 피값정도는 갚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원숭이같은놈들아.도데체 아프간전쟁을 왜 보복전쟁이라고 착각하는거지?보복 공격하고나서 증거를 하나도 못대고 뻘뻘거리는 미국을 보고도 그걸 보복전쟁이라 부르면 너님들의 머리가 궁금하네여

  

  

• philip | 2009-10-31 | 추천 0

  발제자님의 의견대로 우리나라도 6.25 당시 받은 은헤를 갚아야 합니다. 잘사는 미국과 별 상관없는 아프간보다는 전투병 파병을 했던 국가 중 현재 우리나라보다 어려운 필리핀, 태국, 콜롬비아, 이디오피아 같은 나라들을 도와야지요.

  

  

• 외돌괴 | 2009-10-31 | 추천 1

  이런 좋은글은 무기방에는 안어울리고..이슈방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zeppln | 2009-10-31 | 추천 0

  충무공님,러시아와 중국도 거부권 가지고 있습니다..

  

  

• AEONFLUX | 2009-10-31 | 추천 0

  어휴 이 신파조의 글은 언제까지 봐야하는지......

  

  

• 필승의 윤병장 | 2009-10-31 | 추천 0

  참~~! 내...
  
  무기방이 아닌 이슈토론방에서 이야기 하세요.

  

  

• 새벽별과 | 2009-10-31 | 추천 0

  아프간 경우는 미국의 침공이 아니죠.
  정확히 얘기 하면 9.11사태에 대한 보복 공격이 맞다고 봅니다.
  
  일단 명분이라는게 존재 하기때문에 무조건 NO가 할순 없습니다.
  미국 단독으로 치루는 전쟁이면 모를까 이미 여러나라가 참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니네 맘대로 침공한 전쟁인데 우리가 거기에 왜 거기 끼냐고 말할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는 소리죠.

  

  

• JAM | 2009-10-31 | 추천 0

  흠. 뭔가 위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은 데 지금의 상황은 미국의 침공으로 인한 상황이니 우리가 파병나가서 도와줘야 하는 건 아프간입니까. 이해하시는 분이 적으시나...

  

  

• 새벽별과 | 2009-10-31 | 추천 3

  우리가 어려울때 저들은 수많은 피를 흘리며 도왔습니다.
  잿더미만 남아 굶을때 아낌없지 원조를 해주고 재건을 도왔습니다.
  이이상 무슨 말이 필요 합니까?
  
  우리는 도움을 받았고 그 도움으로 이만큼 일어섰습니다.
  근데 어떤 이유가 있어서 도왔줬을 뿐이다
  어떤 이익이 있었으니까 우리를 도운게 아니냐......????
  
  한마디로 물에 빠져 빈사상태 있는놈 내몸 상해가며 도와주고,
  병원비 대줘가며 살려줬더니.....
  
  무슨 목적으로 날 살렸냐고 물어 보는격이네요.
  
  우리는 도와줬다는 이유만으로 미국이 전쟁하는 곳곳 마다 무조건 파병을 할수 없겠죠.
  하지만 저들이 어려우니 좀 도와 달라고 하는데 무조건 NO라고 할순 없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위는 생각보다 높습니다.
  마치 인심쓰듯 생색내기 듯한 일처리는 이제는 벗어 나야죠.

  

  

• 미그쇼크 | 2009-10-31 | 추천 0

  영국왕자는 아프칸에 파병가서 근무했는데 우리나라는...뭐 참....그렇네요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다른나라 이야기죠........

  

  

• 그냥 | 2009-10-31 | 추천 0

  6.25 때 도와준 나라라도 에티오피아나 남아공, 콜롬비아 이런데는 전쟁을 하건 뭐하건 별로 신경 안쓰게 되지요, 크게보면 16개국중 미국 외엔 뭔일이 일어나도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만 없으면 "그래서 어쩌라고?"하게되지요
  의리로만 따진다면 그러면 안되지만

  

  

• 그냥 | 2009-10-31 | 추천 0

  2차대전 같이 진주만이 기습이라도 당하면 당연히 도우러 가야죠
  
  9.11 테러가 미국이 침략을 당한거라고 본다면 도우러 가야하고 단순 테러로 본다면 꼭 도우러가야 할 의무가 있는건 아니고...
  
  하지만 이런 의리로만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는게 좀 그렇지요....
  

  

  

• 진영희재 | 2009-10-31 | 추천 1

  그건 그렇고 우리나라도 저렇게 기념관을 공원화해서 사람들에게 자유란 어떤 것이다 우리의 역사가 이렇다 등등 문구좀 크게 새겨 놨으면 좋겠다... 도심 곳곳에 저런게 공원화 되어있어야지 놀기도 좋고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무심결에 돌아보면서 인식면에서도 영향이 갈거고 아이들에게도 교육이 될듯싶네요.
  

  

  

• 네오제다이 | 2009-10-31 | 추천 0

  무기에 관계 없는 글은 무기방말고 국방정책이나 이슈방 같은데 올리셔야죠

  

  

• 고구려 궁수 | 2009-10-31 | 추천 1

  충무공님/un이 거부권가지고 있는 미국의 뜻대로 안되는게 어디있습니까.
  -------->안되는거 많지요. 이라크전도 결국 유엔 동의 못얻었고 시작했지요.
  거부권은 미국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 세르쿠르카 | 2009-10-31 | 추천 4

  거창하게 인류공동의 목적에 부합되는가를 따질 정도로 여유를 부릴 수가 있을까요? 우리가 이제 먹고 살만해진거 맨날 세계에 자랑하다가 정작 국제사회에 기여해야 할땐 딴청 부리는 모습이 참 좋아 보이겠군요. 다른 나라들은 다 전쟁광이나 바보들이라서 파병하는줄 아시나 보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누구나 아는 얘기죠.

  

  

• 3030 | 2009-10-31 | 추천 3

  lune 님/ 군대도 없는 일본은 돈으로라마 국제사회 일원의 책무를 대신 하고 있습니다
  무려 이라크 전에 140억불을 부담 했습니다 ,우리가 140억불 낼 살림살이가 되나요
  
  한국전 당시 피를 흘리며 도와준 터키가 몇년전 대지진이 일어나 많은 피해가 발생
  했을때 우리 대한민국이 구호자금으로 겨우 7만불 환화로 7000만원 지원했습니다
  이에 터키 여론이 우리는 피를 흘리며 혈맹의 관계를 맺었는데 한국은 세계11위의
  경제국가가 되어도 겨우 이정도냐는 원성을 받았습니다
  
  세상살이 어디에나 공짜는 없습니다 ,우리도 대국으로 갈려면 남들같이 서로돕고
  살아야 합니다
  
  참고> 한국전에 터키 15,000명 참전 전사 1,000명 부상 2,000명
  지진 구호자금 지원 일본 650만불 지원, 대만 250만불 지원 , 최빈국인 방글라데시 10만불
  세계11위 경제국 대한민국은 딸랑 7만불

  

  

• 충무공 | 2009-10-31 | 추천 1

  un이 거부권가지고 있는 미국의 뜻대로 안되는게 어디있습니까.
  아프간 파병문제는 전적으로 인류공동의 목적에 부합되는가와 우리나라의 실리 두개를 바탕으로 논의되어야지, 은혜를 갚는다는 성리학적인 사고방식으로 접근 한다는걸 반대한단 뜻이죠.

  

  

• lune | 2009-10-31 | 추천 1

  월남전에 파병하여 지금도 생존하신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과연 국가가 그에 맞는 대접을 해주었냐고요. 이번에보니 월남전 표현도 삭제되고...이라크에 파병되고 철수된지 1년도 안됀거 같은데 이라크에
  파병하고 국제사회에 한국이 영향력이 커졌습니까? 향후 아프간에 얼마나 파병하면 우리나라의 발언권이 커집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아프간 파병은 좌충수를 두는것으로 생각됩니다.
  군대도 없는 일본과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파병만이 발언권을 가진다는것은 사실이 아니죠.
  

  

  

• 3030 | 2009-10-31 | 추천 6

  충무공 님/ 아프칸은 미국 혼자서 해결 하는 분쟁이 아닙니다 UN 안보리에서 의결된 사항이며
  현재 40개국 넘게 동참해서 분쟁을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미국에 도움 받은적이 있으니까
  도와야 한다는것 보다도 이제 우리도 국제사회에 책임과 의무를 분담 할줄아는 좀 성숙한 국가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충무공 | 2009-10-31 | 추천 4

  배은망덕이라..
  미국이 도와준건 고마운거지만, 미국이 침공당했다면 몰라도 미국이 관련된 모든 전쟁에 참전해서 은혜를 갚아야 하는건 아니죠.

  

  

• 파괴와 창조 | 2009-10-31 | 추천 1

  이용?...JAM님 이야기를 들으니 결국 "옛날 일인데 뭘~ 하고 입 싹~ 닦고 모른척하자" 라는 소리로 들리는군요...이러니 우리나라는 배은망덕한 나라라는 이야기가 우리 스스로에게서 나오는 겁니다...솔직히 쪽팔리네요...

  

  

• 매국노펭귄 | 2009-10-30 | 추천 6

  JAM님//시대가 다를 뿐이지 인간의 본성은 같습니다
  이용한다고 하시는데 뭘 이용한다고 그럽니까?
  저 글이 어디가 틀렸는지 말씀해보시죠
  우리를 위해서 피를 흘린 사실이 조작되거나 거짓이란 말인가요?
  

  

  

• JAM | 2009-10-30 | 추천 4

  글쎄요. 그 당시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은 아주 많이 틀릴 텐데요. 다른 말로하면 그때의 우리나라와 지금의 이라크의 상황이 같느냐는 말이 되겠죠. 괜히 이런 식으로 이용하지 맙시다.

  

  

• 3030 | 2009-10-30 | 추천 4

  네이버에 보면 6.25 미군 전사자 3만몇천 이란 엉터리 자료가 넘쳐 납니다 ,미국의 전사자는 위와 같이 전사 54,246명 실종 8,177 명 미송환포로 3,394명 (7140명중 3,746명만 송환됨)
  
  전사자 + 실종 + 미송환 포로 = 무려 65,817 명입니다 이라크전에 희생된 미군전사 2,000여명에 비하면 한국전 전사자가 33배나 많습니다 아까운 젊음을 바친 그들의 희생이 마음 아프고 고맙습니다

  

  

• 스프린터 | 2009-10-30 | 추천 14

  어떤 이유를 가져다 붙여도 미국이 한국전에 파병에 수많은 인명피해를 보면서 한국을 지켜냈다는 그 '사실' 하나만은 변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자기네 이익을 위해 그랬느니 어쩌니 한다고 그 사실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이 도움을 받은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애써 외면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