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오임규 | 2009-10-29 | 추천 2

  핵추진 로켓은 역시 안전이 문제입니다.
  미국은 상당한 개발을 해 놓고도 실용화를 포기한 기술입니다.
  지금도 핵 추진 로켓을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지만 안전성 문제 때문에 실현 되기는 힘들 것입니다.
  몇 ppm 확율이 아니러 사고 확율이 전무하다는 확신을 가져야 가능할 것입니다.
  만의 하나 핵 추진 로켓이 대기 중에서 사고라도 내면 체르노빌 원전 보다 훨씬 광역에 걸처서 방사능 을 퍼뜨릴 터인데 누가 그런 결정을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다른 가능성도 있으니..
  기술적으로는 핵 융합을 사용한 로켓이 나올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침 오늘 아침 보도를 보니 focus fusion에 대한 진전이 있다는 소식이고 보면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기술이라는 것이 꼭 순차적으로 따라갈 것이 아니고 의지만 있다면 focus fusion같은 기술은 도전할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focus fusion은 수소-보론 플라즈마를 압축하여 고온고압을 만들어 순간 핵 융합을 일으키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소향화가 가능하고 안전 하다는 것이지요.

• 대양강국2 | 2009-10-30 | 추천 0

  김병기님에 추천한표^^

  

  

• 김병기 | 2009-10-30 | 추천 1

  위의 이야기는 우주정거장이나 우주선의 에너지공급원으로 핵분열을 이용한 열전지를 사용해왔는데 이것을 초소형원자로로 바꾸겠다는 의미같습니다. 즉 추진체계가 핵추진이 되는 것은 아니고 에너지원으로서 소형원자로의 체급을 MW 급으로 키우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상식적으로 지상에서 발사하는 로켓을 핵추진으로 한다는 것은 말이 않되고 핵추진을 사용한다면 화성행 우주선같이 장거리 비행용으로 사용할 수있겠지만 이런 용도라면 최소한 수백억 $ 의 투자가 필요할 것입니다.

  

  

• 이슈타르 | 2009-10-30 | 추천 0

  핵분열형 추진엔진은 배기추진가스에 방사능이 섞여져서 대기중 발사, 즉 지구 지면에서 발사는 실제 불가능하고 우주선 본체를 지구 위성 궤도나 아니면 달표면의 조립 공장(?)에서 조립후 발사하는 방식으로 갈 것이 현실 입니다
  지금 현재 지구 기술로 만든 우주선이 신뢰도가 불충분 해서 20회중 1차례 정도는 발사후에 지구로 다시 추락 한다고 합니다
  원자로 탑재 우주선이 지구 표면에다 추락이 된다는건 이건 무시무시한 참사 가 되죠.. 광대한 지역 방사능 오염은 심각한 사건이 됨니다

  

  

• 이슈타르 | 2009-10-30 | 추천 0

  핵추진 엔진 자체는 개발 완성한 편이라서 새로운게 아님니다..미국은 1946년부터 개발에 착수, NERVA라고 부른 73년 까지 본체제작 및 시험에 성공, 출력도 1500메가와트 달성...이란 성적을 냈습니다...글다가 사업을 중단시켰죠
  NERVA는 [ 기체냉각식 고체핵심원자로] 의 약칭입니다..추진제는 저장한 액체 수소로서 이를 가열 분사 시키는 랭킨 사이클 방식 입니다
  2020-2030년 경에서 미국정부는 화성 유인우주탐사를 예정중인데 이의 우주선 추진 엔진으로서 가장 유력 ,유망 한것이 이 핵추진 엔진 입니다..
  핵융합 원자로식 추진엔진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려면 한참 기다려야 합죠

  

  

• 아라사 | 2009-10-29 | 추천 0

  그러고보니 작년에 떠들썩했던 입자가속기 얘기가 한동안 뜸했는데 다시 재가동 준비를 한다더군요. 꼭 성공해서 블랙홀을 만들어 지구멸망을..^^/

  

  

• 대양강국2 | 2009-10-29 | 추천 0

  오임규님은 항상 재미 있으시네요 ㅎㅎ

  

  

• 오임규 | 2009-10-29 | 추천 0

  핵분열을 이용한 로켓은 원리적으로 고열로 개스를 가열하여 출력을 얻는 방식입니다.
  비행기 핵엔진은 원자로로 공기를 가열하여 추력을 얻는 것이지요.
  전기를 만들어서 이온 엔진을 가동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이온 엔진 자체 추력이 낮아 우주공간에서나 사용이 가능할 까 지구를 탈출 시키는 정도의 추력은 기대하기 힘들지요.
  핵추진 엔진의 문제는 고열을 얻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지요.
  요즘 수소 생산을 위하여 만든다고 하는 고온 원자로도 노심 온도가 1000도를 넘지 않으니 로켓추진 에너지원으로는 충분치 않지요.
  물론 용기에 가두지 않고 용기에서 분리된 상태에서 핵분열을 일으키는 방식을 사용하면 그 보다 훨씬 높은 온도를 얻는 것이 가능하고 유체를 그 열로 가열하여 추력을 얻는 것이지요.
  핵추진 로켓은 완전히 포기되었다기 보다는 아직도 좀더 좋은 방안이 연구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역시 관건은 방사능 누출이 확실하게 없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러시아든 미국이든 기초과학이 튼튼한 나라이니 필요하다고 판단이 선다면 핵추진 로켓의 싫용화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 대양강국2 | 2009-10-29 | 추천 0

  기사내용에 핵추진이란 표현은 없습니다.
  핵분열이건 핵융합이건 여기서 나오는에너지는 열에너지입니다.메가와트급 원자로를 언급한걸보면 아마도 우주선 에너지로 사용하는것(태양전지는 출력,수명,크기등이 문제가됨 )을 의미하는걸로 보입니다.
  
  *핵추진은 우주공간에서 가능하지만 대기권내에서는 불가능할듯(미국이 상당히 개발했다 포기했다는데 그근거가 궁금하네요)합니다.
  

  

  

• 까모리 | 2009-10-29 | 추천 0

  드디어 러시아도 UFO를 하나 줏었나보군요...

  

  

• mj104 | 2009-10-29 | 추천 0

  보이저 1,2호 - 핵우주선. 70년대 이미 끝난 이야기를...

  

  

• 오임규 | 2009-10-29 | 추천 2

  핵추진 로켓은 역시 안전이 문제입니다.
  미국은 상당한 개발을 해 놓고도 실용화를 포기한 기술입니다.
  지금도 핵 추진 로켓을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지만 안전성 문제 때문에 실현 되기는 힘들 것입니다.
  몇 ppm 확율이 아니러 사고 확율이 전무하다는 확신을 가져야 가능할 것입니다.
  만의 하나 핵 추진 로켓이 대기 중에서 사고라도 내면 체르노빌 원전 보다 훨씬 광역에 걸처서 방사능 을 퍼뜨릴 터인데 누가 그런 결정을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다른 가능성도 있으니..
  기술적으로는 핵 융합을 사용한 로켓이 나올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침 오늘 아침 보도를 보니 focus fusion에 대한 진전이 있다는 소식이고 보면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기술이라는 것이 꼭 순차적으로 따라갈 것이 아니고 의지만 있다면 focus fusion같은 기술은 도전할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원리적으로 focus fusion은 수소-보론 플라즈마를 압축하여 고온고압을 만들어 순간 핵 융합을 일으키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소향화가 가능하고 안전 하다는 것이지요.

  

  

• 극초음속전봇대 | 2009-10-29 | 추천 0

  소행성이야 겨우 충돌확률 4만분에 1..... 그래도 대비는 해야죠..

  

  

• 궁금해요 | 2009-10-29 | 추천 0

  저렇게 핵우주선 만들 기술 있으면 지구와 언제 충돌할지 모르는 소행성 막아낼 핵에너지 만들어야 합니다

  

  

• 극우적생각 | 2009-10-29 | 추천 0

  우주는 굉장히 차갑다고 하던데, 핵엔진의 냉각문제가 손쉬워지는것인지 궁금해집니다.

  

  

• 극초음속전봇대 | 2009-10-29 | 추천 0

  우리도 개발해야할텐데.. 이제야 발사체 만드니... 우린 언제나 후발주자...휴.. 저렇다면 말입니다. 우주함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