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4]

• 이무기 | 2009-06-05 | 추천 3

  차륜과 궤도는 비교가 어렵습니다.
  단지 바퀴많이 달아서 접지압줄이면 됄거라 생각하지만, 단순히 접지압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협소한 지역에서 제자리 회전이 가능합니까? 1-2m폭과 깊이의 도랑이나 언덕이 있는 노변으로 나갈수 있습니까? 우리나라는 사막도 없고 초원지대도 없고 밀림도 없고 그렇습니다..

• combat | 2009-06-13 | 추천 0

  차량한번 돌릴려면 넓은 곳이 필요하겠군...길이가 장난이 아닌데요.

  

  

• maxleo21c | 2009-06-13 | 추천 0

  최종 완성품이 9월에 나올걸로 예상되고, 스웨덴 노르웨이 합쳐 09년부터 시작해서 11년까지 48대 구매하기로 계약되어 있죠. 이정도면 어느정도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을 겁니다.

  

  

• 불루문 | 2009-06-13 | 추천 0

  발제글은 k9과 비교하는듯 이야기하고 댓글은 k9과 비교 대상이 아니다 견인포 이야기다 라고 이야기 하고 어느것이 맞는 겁니까? 차라리 발제글에서 k9이야기는 빼고 견인포가 이렇게 진화 했다 라고 바꾸시죠.

  

  

• 따옹이 | 2009-06-13 | 추천 0

  Dr.P님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시죠? 우리나라가 산악지형인가? 맞습니다 국토의70%가 산악지형입니다 초등학교때 배운걸로 압니다만..
  평지에사는 일반국민들은 실감을 못할뿐이죠..남한의 고속도로를 이용 침략한다면 우리군이 사용못하는 도로를
  적이 사용하도록 그냥 남겨둘것 같습니까?
  
  일반도로는 이래저래 파괴될 가능성도있고 어떠한 사정으로 사용못할수도 있습니다 전시에 일반도로만 사용한다는 순진한 생각은 하지마시길..
  그래서 군사도로가 산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게 말이 도로지 그냥 불도저가 한번 밀고간 길이라
  매년 무너지고 패인곳 보수하는데 상태가 심각합니다 평시 훈련때도 이길로 이동합니다만
  전시에 관리안된 산악도로도 이용해야하는데 궤도차량도 버거운걸 어떻게 차륜형이 신속히 전개한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강원도 한정이라구요? 강원도가 동네축구장 면적쯤 되나요? 굳이 중부전선을 구분치않으면 전선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의 산악지형입니다 동부에서 중부전선은 산줄기가 이어지기때문에 험준하기는 마찬가집니다. 얼마안되는 지역인양 착각하지마십시요
  자 이제 우리군이 북한으로 진격한다 칩시다 도로사정이 어떻겠습니까?
  우리나라보다 험하면 험하지 곱지는 않을겁니다 산악지형은 또 어떻겠습니까?..
  마지막으로 북한포병전력덕분에 우리군도 상응하는 포병전력을 갖추고있습니다만
  개전 하자마자 벌어질 대 포병전(포병출신들은 알고계시겠죠)에서 차륜형은 살아남기힙듭니다
  이과정에서 우리포병도 상당수 손실된다고 합니다(거의 견인포부대가 손실을입겠죠) 그때문에 어느정도 방어가 가능한 자주포로
  대체하는것이고요 여기에 차륜형이 끼어들 여지는 없는것 같습니다
  포병 출신분들이 님의 주장에 얼마나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지형에 차륜형이 빠른전개가 가능하다면 궤도형은 더 빠른전개가 가능하다는걸 알아두시길..
  

  

  

• 오직진실만을 | 2009-06-13 | 추천 0

  견인포를 대체하기에는 좋겠습니다만 궤도형 자주포를 대체하기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수류탄 한개만 맞으면 작동불능될것 같은...

  

  

• 승리의 무기 | 2009-06-13 | 추천 0

  시제개발로 보시면 됩니다.
  딱1대 제작 되었는데 설계 개념상 상당히 우수 합니다.
  한국과 같은 산악 지형에는 좀 무리가 있으니 유럽지형과 유사한 지형의 조건에는 상당히 유리 합니다.
  가격으로는 k-9과는 비교 하긴 힘듭니다.
  이제 1대 시제용 으로 제작 하여 운영하는것으로 가격은 k-9비교 한다면 기절할정도의 가격으로 비쌉니다.

  

  

• Dr.P | 2009-06-12 | 추천 0

  재생각에는 우선 차륜식은 한국지형이 과연 산악과 웅덩이 진흑이,.. 이런 지형이라 안 맞는다. 라는 의견부터.. 과연 우리나라는 산악지형인가 인겁니다. 북한의 대남전략은 남한의 고속도로를 이용한 고속배합전을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지형은 도로로 잘 발달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산악지형이 한국적인.. 이런 말이 나오는 지형은 강원도 한정이고 강원도가 한국의 다라고 생각하는 발상도 아니라고 봅니다. 차륜식이 문제되는 부분은 바로 하중과 내구력 방어력입니다, 몇년전 모회사에서 한국 차륜식 장갑차가 소계되어 나온적이 있었는데 차의 데후가 휘어 버렸더라고요? 그만큼 차륜식은 기술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이 분명 많습니다. 방어력과 내구력을 생각하지니 지나치게 무거워진 무개를 버틸 데후가 없고 가볍게 만들자니 방어력과 내구력이 딸리고.... 차륜식이 한국지형에 안맞는게 아니고 기술적으로 쓸만한 물건 만드는게 힘든 거죠. 저도 분명 차륜식이 한국지형의 신속 전개에는 더 유리할 거라 봅니다. 하지만 어서픈 물건 만들면 그것땜시 죽어야 하는 병사는 젊은 사람들이란것을 잊어서는 안될겁니다.

  

  

• maxleo21c | 2009-06-12 | 추천 0

  코인님의 말씀, 즉 견인포를 차량형으로 교체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긍정적인 편입니다. 다만 구지 아처급이나 K9, 케사르급의 고성능일 필요가 있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물론 고성능이면 무조건 좋다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고성능이되면 그만큼 배치 수량이 적어지고 적어진 만큼 많은 부대에서 운용을 못하게 되겠죠. 자주포라는 것 자체가 이미 견인형보다 모든 면에서는 앞서는 것이 사실이니, 전 성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충분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장륜형 자주포를 개발 or 수입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maxleo21c | 2009-06-12 | 추천 0

  (제가 다른 글에 쓴 댓글을 잠시 복사해왔습니다^^;). Archer의 계약에 대한 것은 찾지 못해서, Archer보다 성능이 낮고 싸다고 하는 Caesar를 대신 찾아봤습니다. 제대로 된 정보인지 또는 제가 해석을 제대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72대에 €300 million, 현 환율로 USD 약 $426241000. 뭐 첫주문이고, 72대 자주포만의 가격이 아니라 이것저것 포함품 풀코스트인거 같은데, 72로 나눴을 경우 현 환률 73억입니다. 물론 이건 대충 계산한거고 풀코스트 같으니 기본 자주포 1대 가격은 당연히 더 싸지겠죠. Deagel에 Caesar의 가격이 $ 5.0 million으로 나오던데, 뭐 대충 맞아 떨어질거 같더군요.// 앞에 붙여넣기 한 가격은 현재환율, 즉 환율이 너무 올라서 그런거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유로:달러 1:1, 환률 1200원으로 계산해도 K9보다 비싸고, 1000원으로 계산해도 K9보다 싸지 않습니다. 싸지도 않은 케사르가 K9보다 성능은 나쁘죠. 거기다 차량형 자주포를 우리나라에서 만들면 가격이 싸질거라고 하신분이 계십니다. 차량형이든 궤도형이든 차체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지형, 우리나라 상황에서 가격에 차이가 없다면 차량형이 궤도형보다 좋은 점을 못찾겠더군요. 참고로 제가 아는 K9 초기 생산가격이 37억인가 그정도로 알고 있습니다(틀릴지도;;). 아처나 케사르 같은걸로 견인포를 대체하느니, 성능 나쁜 K55 더 생산해서 교체하는게 적게는 5배에서 많게는 9배정도는 더 싸게 먹힐겁니다. 아무리 구형의 K55라도 견인포보다는 승무원수, 기동성, 기타 모든면에서 월등하니까요. //참고로 현 환률로 아처 천만달러면 2.5배가 넘어 거의 3배 가격입니다.

  

  

• 코인 | 2009-06-12 | 추천 0

  손가락끝은 보지 마시고 달을 보시기 바람.....
  우리도 남이 만들어 놓은 개념의 무기 베끼는 수준에서 벗어나자는 의미에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던 혁신적인 개념의 무기를 예로 든것 뿐임.....
  
  k-9을 스웨덴이 만들었다면 우리가 파는 가격에 절대 못 만듬.....
  아쳐는 비행기수송과 운용인력축소를 전제로 만들었음.....
  사람구하기 힘들고 자주포를 수송기에 실어야 나라에서는 감수할수 있는 가격임....
  당연 우리와는 안보여건 다른 국가들이 판매대상이 될거로 보임.....
  병사 인건비 10만원에 병사하나 죽어도 법정보상금이 1억도 안되는 나라에선 절대 감수할수 없는 비용이겠지만....

  

  

• 딱다구리 | 2009-06-12 | 추천 0

  Cost: USD$10.0 million 가격이면 그다지 매리트가없네요;
  K9가격의 2배가 넘는군요;

  

  

• 護國 | 2009-06-12 | 추천 0

  120mm박격포가 필요가 없다라!
  120mm박격포가 105mm견인포 보다 파괴력이 강합니다. 무게는 말할 필요도 없지요.
  특히 높은 고지나 산후사면 타격력은 곡사포가 박격포를 못 따라 옵니다. 시가전시 고층건물 옥상타격을 155mm자주포로 하실랍니까? 우리 포병편제도 이해를 하시고, 우리는 포병이 사단편제인데 이 체제 자체를 바꿔야 할텐데 그래야 합니까? 보병연대에 120mm 박격포가 도입되면 아주 유용한 지원 수단이 됩니다. 운용인원도 견인포 보다 훨씬 적고. 자주포 운용인원은 적어도 운용유지비 엄청나지요. 사거리도 105mm견인포에 필적합니다.

  

  

• L | 2009-06-12 | 추천 0

  105미리보다는 120미리 자주박격포가 나을겁니다. 박격포가 고각이 높아서 수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파편비산효과나 전차상부공격, 참호파괴등에 유리하죠. 105미리 차량화는 저도 지지합니다. 과도기적 무기고.. 백업 성격의 무기입니다. 우리나라 구형무기들.. 버리지 않을 이유가 생겼습니다. EMp탄 때문에.. M48이나 견인포, 무반동포등을 버릴 수가 없겠습니다.

  

  

• B.O.B | 2009-06-12 | 추천 0

  가격이 장난없는데..-ㅁ-;;K-9대신 이리 비싼 무기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는? 거기다가 절대로
  도입될 수 없는 외제(이유야 뭐 말 안해도 아실듯)
  국내개발비+한대당 10 MILLION$이라는 ㅎㄷㄷ한 가격..차라리 K-9추가 배치에 한 표

  

  

• 동동이동 | 2009-06-12 | 추천 0

  자주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연사 속도나 사거리등은 한발자욱 앞선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트레일러에 실어서 운반하는 자주포이다보니 방호력, 기동성등은 k-9가 앞설 것 같네요.
  특히 제작사가 산악이던 사막이던 상관없다는데, 솔직히 산악지형에서 트레일러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아무래도 전차식 자주포와 트레일러형 자주포는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물론 평지라면 모를까요. 아무튼 한국의 k-9도 성능을 개량해서 스웨덴째 트레일러형 자주포를 능가하는 성능을 가지길 바랍니다.

  

  

• 따옹이 | 2009-06-12 | 추천 0

  박대리님이 차륜형을 왜 그리 좋아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자주포 출신인 제생각엔 우리나라에선 궤도형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굳이 산악지형이나 논밭이 아니더라도 전방지역 토질이 비가 좀옸다하면 군용차량도 빠졌다하면 못나올정도로 미끄럽습니다 바퀴여러개달렸다고 해격될 문제가아닙니다

  

  

• 만세보령 | 2009-06-12 | 추천 0

  요즘 다들 공격적으로 변하신듯....너무나 공격적으로...다들 릴렉스~~

  

  

• 똘스 | 2009-06-12 | 추천 0

  이 장비는 155mm포를 자동화 했다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실제 산악지역의 도로 및 비포장도로를 달릴수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마구 달릴수 있는게 아닙니다. 현 자주포의 개념은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개념이 포함되어 케터필터가 장착됩니다. 사실 별 어려운 기술이 적용된것은 없다고 생각되며 단점이 좀 많이 보인다고 생각됩니다.

  

  

• 지나 | 2009-06-12 | 추천 0

  코인님은 아쳐를 견인포와 비교해 보라고 말씀 하시는데 앞서서 Ecarte님께서 쓰신 댓글중에 아처 가격이 'Unitary Cost: USD$10.0 million' 이라고 쓰신 글이 있는데, 사실 확인을 안해서 모르겠지만, Escarte님의 말씀이 맞는다면 아쳐의 가격대면 견인포가 아닌 K-9 과 비교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쳐를 견인포가 아닌 K-9 과 비교하면 굳이 육군에서 아쳐를 장비 하느니 K-9을 더 보유 하는 편을 택하지 않을까요?

  

  

• zeppln | 2009-06-12 | 추천 0

  박5대리님은 뭘 근거로 바퀴만 많이 달면 험로를 극복할수 있다고 말씀하시나요?복륜을 말씀하시는데요?기존 1개짜리 구동형태를 말씀하시는 복륜으로 바꾸기위해서는 엔진,미션 .구동축,스서펜션,데후,브레익크,시스템등을 모두 바꿔야 됩니다.안믿기시면 대형차량 정비공장에 가셔서 무어보시고 말씀을 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유사시 ㄷ로는 거의 사용불능 이라고 봐야지요?그럼 주로 ㄴ논밭이 사용될텐데,차륜형이면 우리나라지형에서 봄,여름은 사용이 거의 불가능 하지요.논이란곳은 궤도 차량도 탄력을 유지못하면 헤어나기 힘든곳입니다.그럼2계절만 ㅅ운용할 수 있는데 일단은 궤도 차량은 4계절을 사용할 수 있겠지요?영국을 포함한 유럽은 논농사를주로 짓는곳은 절대로 아닙니다.그런차이ㅣ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나울었쪄 | 2009-06-08 | 추천 0

  길이가 길어 좁은 산악지형인 우리 나라에는 부적합 코너돌때 어쩔거임..

  

  

• BIW | 2009-06-07 | 추천 0

  견인포를 완전히 대체하라......... 헬기 수송용 경량 견인포는 있어야죠. 후방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될 포병전력일텐데.. 그리고 뭐.. 북한 도로 사정을 생각하면 궤도식이 좋겠지만 남한에서만 활동하는데에 차륜식이 거지같다는 표현은 좀 아니죠. 궤도도 어쩔때는 박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후방에 포가 달려서 미끄럼 대박이겠군요. 눈밭 사막 산악이 문제없다지만 얼음판은요? 이것에 비해 K-9이 딸릴게 없다고 봅니다. 탄도 그 무엇도 세계 어느곳에(독일빼고........)내놔도 빠질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처럼 100년만에 만든것도 아니고 30년만에 이런 기술 나온게 어딥니까.

  

  

• 노심초사 | 2009-06-06 | 추천 0

  타이어식으로 실전 검증은 된 건 가요?

  

  

• 박스 | 2009-06-06 | 추천 0

  아처는 차체에서 90도로 돌려서 사격이 안되는걸로 아는데 포발사때 좌우 사격각이 매우 좁은걸로 알고있고 20발 발사후 나머지는 수동이란게 문제죠 아처가 좋아보이지만 실상 별거 없다는거

  

  

• 코인 | 2009-06-06 | 추천 0

  자료보시면 아쳐는 궤도자주포대체용이 아니고 견인포 대체용이라고 나옵니다.
  앞서 얘기했듯 궤도식과 비교하는거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견인포랑 기동능력을 비교하셔야 하고 30도등판이라고 나옵니다.
  (아쳐 편드는거 아니고 편견갖고 보시지말라고 설명드리는겁니다)
  
  포병출신들은 눈치채셨겠지만 저 동영상에도 구라가 있습니다.
  30초만에 방열끝내고 사격했다고 하는데 ... 스페이드내린자리에 미리 자갈을 깔아 논게 보이실겁니다.^^

  

  

• dkbear | 2009-06-06 | 추천 0

  경기북부 지역의 도로나 지형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관찰했다면 차륜형 운용이 가능하다는 얘기
  절대 안나올 겁니다. 바퀴를 6개를 하건 28개를 하건 차이없습니다. 궤도형보다 나을 수 없어요.
  지형이 단순히 질퍽한 논이라면 말도 안합니다. 굴곡도 심하고 논이나 밭사이마다 도랑이 있어서
  (삽으로 판 물길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시골에 최근 몇년간 홍수 대비 및 물조절 목적을 위해
  시멘트로 만든 도랑과 하수구 많아요.) 궤도형 아니면 지날 수 없는 지형 많습니다.
  
  무엇보다 주요도로 중에는 아직도 좁은 2차선이 많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외 도로들은 포장은
  되어있어도 아직 좁아서 아처 같은 스타일의 차륜형 트럭이 드나드는데 어려움이 더 많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시골 논밭길 사이로 지나는 포장 도로가 일직선으로 반듯할 것 같습니까?
  또한 비포장 도로의 경우 다는 아니지만 몇군데는 비 많이오면 차륜형 군용차조차 어우적거릴
  정도로 빠지는 곳도 많구요. 논밭만 문제가 아닙니다.
  
  코인님이 올리신 유튜브 동영상에 나온 평탄한 지형에서 조금만 융기가 있어도 속도 줄이고
  조심스럽게 운전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만 벗어나면 어떤 식으로 될 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포 자체의 성능이야 Top이라는거 모르는거 아니지만 만약 도입한다면
  궤도식 플랫폼은 할 이유 없다고 봅니다.

  

  

• 므흐흐 | 2009-06-06 | 추천 0

  아처의 TOT가 6발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명중률은 괜찮은가요?
  저는 차륜형탑재의 중포를 보면 언제나 명중률이 미심쩍더군요.

  

  

• maxleo21c | 2009-06-06 | 추천 0

  박대리님 장륜식을 차륜식으로 바꾸어 험지극복능력이 궤도형만큼 좋아진다고 해도, 그렇게 바퀴 하나하나에 모터달고 제어장치 달았을 경우 가격은 또 얼마나 상승할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가격이 싸다고 해도 무언가 하나하나 추가할때마다 야금야금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아쳐가 성능이 좋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지만, 이게 무슨 장점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퀘도식에 비해서 험지극복능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장거리 이동을 제외한 기동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또한 방어력이 높은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통통배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는 유럽처럼 평야가 많은 지역도 아니고, 평야인 지역이 유럽의 밀밭처럼 건조한 땅이 아니란 겁니다. 평야인 지역중 도시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작지는 3월부터 거의 9월까지 늪지대에 가까운 논입니다. 비상시 이런것까지 고려를 한다면 구지 차륜형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 통통배 | 2009-06-06 | 추천 0

  우린 군이 차륜형보다는 궤도형을 선호하는 주요이유는 "논"이란 것 때문입니다. 실제 전시에 포의 급속 전개시 논이 가장 적합하거든요. 그런데 차륜형이라면 진출입에 상당한 곤란을 겪겠죠.

  

  

• 이지스 | 2009-06-06 | 추천 0

  GPS/INS 가 달린 장거리 155미리 엑스칼리버 포탄을 쓸수있다니..
  영국에서 (배) 로 별것 다 만드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