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미사일

legos | 2009-06-04 1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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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006년에 '해성', '천룡' 순항미사일을 연 거푸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국이 처음으로 대함 미사일, 순항미사일을 개발하였구나라고 생각을 할 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건 모르는 소리, 한국은 '해성', '천룡' 순항미사일을 개발하기 오래전부터 이미 '해룡(Sea Ray)'이라는 미사일을 개발 하였었다.


한국의 대함미사일(대함미사일도 순항미사일로 친다. 이유는 사거리만 차이날뿐, 원리는 똑 같기 때문이다.)의 개발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그 역사는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1년 한국과 미국 공동으로 개발하기 시작하여, 1985년에 그 개발이 완료된 미사일이 해룡(Sea Ray) 대함미사일이다. 단거리 대함미사일로 개발을 한 미사일이 '해룡'대함미사일이다.


해룡은 최대 7Km의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對레이더미사일인 쉬라이크(SHIRIKE)미사일의 추진부에 페이브웨이-I(Paveway-I) 탐색기를 결합 한 형태를 가진, 탐색모드를 채택하였다.

 

'해룡' 대함미사일은 북한의 고속정을 상대로 할 무기로 개발이 완료되었으나, 유도방식을 전자유도가 아닌 방해전파에 취약한 광학유도방식을 채용하는 바람에 기후조건과 관계없이 전천후로 작전 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전천후 작전능력이 결여되었으며, 더군다나, 대함미사일의 부품 국산화율도 저조해서 대함미사일 사업 자체가 흐지부지 사장되어 버리고 말았다.

 

'해룡' 대함미사일은 한국적인 기후조건에 잘 맞지 않았기 때문에 취소된것이지, 구조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개발이 실패 혹은 포기 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밝혀둔다.


그후 1990년대부터 한국형 구축함 사업에 한국형 대함미사일을 탑재하도록 하는 사업이 진행되면서 새롭게 순항미사일 개발이 시작되었고, 얼마전 개발 완료된 것이다.

 

이번 대함미사일은 미국 대함 순항미사일인 하푼과 비슷한 사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대사정거리는 130Km 이상이 될것이라고 한다


 
윗 그림은 '해룡' 단거리 대함 미사일의 개략적인 작전 전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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