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때 핵사용 불가는 결론적으로 올바른 결정?
궁금해요 | 2009-06-03 20:18:57
조회 2660 | 추천 0 | 다운로드 4
트루먼의 한국전 핵공격 거부 여파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693835
==> 만일 그때 트루먼이 맥아더의 권고를 존중해서 미국이 소련과 중국의 핵을 썼더라면 한반도가 자유통일될수는 있었겠지만 그 이후의 전쟁에서도 핵사용이 남발할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점에서 트루먼의 결정이 옳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1945) -> 구소련(1949) -> 영국(1952) -> 프랑스(1960) -> 중국(1964) -> 인도(1974) -> 이스라엘(1979) -> 파키스탄(1998) -> 북한(2006) -> 이란(?)
1
댓글 [8]
만주 벌판에 핵을 쏴서 오염지역 만들어서 중공군 보급선 끈을려고 쓰자 한건데...
자오지천황 | 2009-06-04 | 추천 2
전쟁이 승리한 것도 아니고, 휴전을했으니, 미국에는 수많은 사상자로인해 아픔을 주었다고할 수 있지만,
한국에게는 구원자이지요.
미군은 이미 동북아에 일본이라는 거점을 마련한 상태였고,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었으니,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없는 상황에서, 여차하면 오키나와로 철수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결정을 걸려온 한통의 전화로 결정하지 않고, 오키나와에서 직접 한강에 와서 보고 결정을 내렸지요. 이건 우리에게 있어서 천운입니다.
(한강이북이 점령되었는데, 군 지휘권자가 한강이남에서 망원경 들고있는 것이..... 말이되나요?)
미국이 원치않던 전쟁을 동참케 했고, 세계가 동참케 했으며, 그로인해 미군 수만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었고,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미상륙군이 한반도까지 오기위한 시간을 벌기위해, 그동안 전쟁이 끝나버리는 것을 막기위해, 스미스부대를 적진중에 몰아넣어 거의 전멸시킨 인물이기도 하지요.
이로 인해, 수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그는 회고록에서 스미스부대의 투입으로 시간을 벌었으니, 대성공이라고 했지요.
(타국의 지휘관이 한국을 위해 자국병사를 적의 아가리에 쳐넣는 수를 썼다는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또 천운이 따른 것이지요.)
수많은 증거가 그를 뒷받침하고 있으니, 더 이상 뭐라하겠습니까?
분명한 것은 그가 없었으면, 과연 미국이 전쟁을 했을까? 이고, 그가 없었으면, 과연 낙동강 방어선이
버틸수 있었을까? 합니다.
맥아더에게 있어서 핵투하는 중공개미떼를 효과적으로 저지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수단이었으니, 당연히 요청할 수밖에요. 트루먼에게는 맥아더를 끌어내릴 기회였겠지만 말입니다.
드루이드 | 2009-06-04 | 추천 0
밀메니아 | 2009-06-04 | 추천 0
이제는 확실히 깨끗한 국가로 분류되었나보군요.
태극 | 2009-06-03 | 추천 3
만주 벌판에 핵을 쏴서 오염지역 만들어서 중공군 보급선 끈을려고 쓰자 한건데...
대양강국2 | 2009-06-03 | 추천 0
수소폭탄도 그냥 핵폭탄이고
중성자탄은 우라늄238 댐퍼(껍데기)를 없애( 중성자가 원자핵에흡수되는걸제거) 투과율이 높은 중성자 에너지를 이용한겁니다.(핵위력은 미미)
세대구분이 ㅎㅎㅎ
드루이드 | 2009-06-03 | 추천 0
해킹아이1. | 2009-06-03 | 추천 0
이안 | 2009-06-03 | 추천 0
당시에 핵을 사용했더라면 희생되었을 사람수만 생각해도 아무리 적이였더라도 생각만해도 끔찍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