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maxi(김민석) | 2009-06-03 | 추천 3

  LustyMech 님의 말씀도 맞지만 KGGB가 개발되기 전에 긴급한 소요를 매우고 대량도입을 위해서 JDAM이 도입되었듯이, 우선은 보포스사의 보너스 탄 등을 소수라도 직수입해서 긴급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K-SMART 포탄 실전배치는 아직 요원한 시점에서, 우선 백령도 해병대의 K-9 포대에 공급해서 해상으로 도발해 오는 북한의 상륙정 세력과 고속정 세력에 대한 공격능력과 이동식 포대 등에 대한 대응능력을 급히 부여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민방위 | 2009-06-04 | 추천 0

  레이저나 GPS 로 유도되는 지능형 포탄 가격과 경비정, 소형이라해도 가격차이는 얼마나 될까요?. 손익이 바로 떨어지는 계산입니다.

  

  

• 쿠비즈 | 2009-06-04 | 추천 0

  물론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현재 해병대가 보유하고 있는 K-9용 포탄으로도 충분히 대응가능합니다. 이유를 들어보면...
  1. 고속정이라고 해봐야 최고시속 60km안밖입니다. 지상차량의 움직임과 큰 차이가 없는 속도죠.
  2. 가장 민첩하다는 고속정도 지상차량과 비교하면 굼벵이수준입니다. 급격한 방향선회가 불가능하여 지상차량에 비해 훨씬 공격하기 쉽습니다. 최고시속에서 전차의 90도 방향선회는 겨우 수초에 수십미터정도면 이루어지지만 고속정은 수십초에 수백미터정도여야 가능합니다.
  3. 크기도 지상차량중 가장 큰 목표물중 하나인 전차와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큰 목표입니다. 북한이 보유한 고속정중 가장 작은 P-6 어뢰정도 전차에 비해 표면적이 거의 10배에 이를만큼 큽니다.
  4. 방어력은 양철깡통수준입니다. 일반차량수준입니다. 심지어 북한이 보유한 고속정중 일부는 나무로 상갑판을 만든 함선도 있지요.
  5. 해상은 은폐엄폐물이 많은 지상과 완전히 틀립니다. 가시거리도 맑은날은 수십킬로미터에 이를만큼 넓기도 하죠. 거기에 지도보시면 알겠지만 가장 위협이 되는 백령도 또는 대청도등의 해상에는 숨을 수 있는 섬도 없습니다. 즉, 관측이 대단히 용이합니다.
  
  즉, 위의 다섯가지 이유를 종합하면 위에서 언급하는 비싼 포탄은 낭비일 수도 있다는 얘기죠. 즉, 경장갑차량에 사용하는 DP-ICM탄뿐만아니라 인마살상용 ICM탄도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이 포탄들로 함정자체를 격침시킬 수는 없겠지만 무력화는 충분할겁니다. 거기에 일반포탄도 사용가능하죠. 155mm의 폭발력은 고속정정도는 직격시 일격에 격침시킬 수 있으며, 근처에 떨어지더라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죠.(바로 옆에 떨어지면 배를 뒤집어 버릴수도 있을겁니다.)

  

  

• 의자왕 | 2009-06-04 | 추천 0

  uav 레이저 지시 & 155mm 레이져 유도 포탄 시스템은 지금이라도 사용가능합니다.... 특히 연평도 같은곳은 북 해안포 사정권인데다가 함정 맞짱뜨면 해안포 끼리 쏘기도 바쁜데다가 해병대 나와지키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그냥 요소 거점만 확보하고 uav 뛰우고 안에 숨어있는게 효율적입니다.... k9이야 이동발사 하느라고 바쁘겠지만..... 레이져 유도탄 이야 지금이라도 요청하면 살수있을듯.....

  

  

• 의자왕 | 2009-06-04 | 추천 0

  동해에서도 고정타켓 k9으로 맞추는데 수차례의 보정작업 해는데.... 포발사 들어오면 회피기동에 고속 이탈 할텐데.... 어떡해 잡는다는건지.... 오차가 10m정도 된다면 모를까 요행을 바라기에는 무기시스템에는 맞지 않는듯..... 최소한 이렇게도 사용할수있다 뿐이지.... 그 용도는 아닙니다....

  

  

• 의자왕 | 2009-06-04 | 추천 0

  uav 레이저 지시 & 155mm 레이져 유도 포탄이 가장 효율적일듯...... gps 탄으로는 고속정 잡는다는건 조금 힘들어보임..... 과거야 저속에 대형 함대 위주라서 수동으로 잡을수 있었지만....... 현대 전장에서는 고속정을 잡는건 비효율적인듯... 40발로 맞출수있을까요??? 거기다가 과연 40발쏘는 동안 위치추적 안당할까요...

  

  

• NIS-TFT | 2009-06-03 | 추천 0

  가느다란 efp관통자가 고속정을 잡을까요? 글쎄요

  

  

• 이지스 | 2009-06-03 | 추천 0

  요사히 전쟁을 분석해보면 레이져가 상용화(?) 되어 멀리서 레이져 타켓에만 쏘고 있으면 폭탄과 로켓탄은 레이져가 마추는 지점에 가이드 하여서 명중합니다 신세대 엄지 전쟁이라 할까?

  

  

• 소아범 | 2009-06-03 | 추천 0

  이동중인 적함을 직접타격하기 위해서..... 염려의 글을 올리셨는데요. 적전 상륙이란것이 이래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즉 잘 맞추지는 못하더라도 적의 포탄이 근처에 계속 떨어진다면, 과연 어떤 함장이 자신의 함정을 접근 시킬수 있겠어요?. 잘 마추는 포탄이 있다면 말이 필요없죠~.

  

  

• 이지스 | 2009-06-03 | 추천 0

  서해 5도에 킬러 비 살인 벌 무인기를 띄워서 적의 SAM 사이트를 정확히 육안으로 파악한후
  155미리 포에서 GPS/INS가 달린 XM982 엑스칼리버를 발사해 SAM 사이트를 우선 무력화 시킨다...
  
  빠르게 움직이는 고속정들은 헬기에서 레이져 조준 APKWS II 로켓이나
  영문 참조 ( http://p2o2.blogspot.com/2008/07/apkws-apkws-ii-dagr-crv7-pg.html)
  
  레이져 가이드 LJDAM 을 KF-16 에서 투하... ( 너무 쎈가? ㅋㅋ ).
  
  이라크전을 보니까 최첨단 무기가 예상외로 우수 하던데요...

  

  

• wj | 2009-06-03 | 추천 0

  헬파이어 지상형이 더 낫지 않을까요? 어차피 둘다 상당히 비싼물건인데...

  

  

• 윤형진 | 2009-06-03 | 추천 0

  유도 되는 포탄이라면 사거리 내에서 중대형 함정들에게는 매우 위협적이겠죠.
  현대 함정은 양철 깡통들이니.
  그래도 8~9문 있으면 이런 함정에 대해서 꼭 유도 포탄이 아니라도 대함 사격 가능합니다.
  전함들이 그렇게 포격했죠.
  더군다나 K-9은 연사 속도도 2차대전 전함 포 보다 빠르고 데이타 링크도 있고 하면 유도 포탄 없어도 대함 사격 가능하죠.
  해상 감시 레이다로 거리와 방향 정보를 받아서 포대 전체가 사격 하면요.
  처음 기준포가 사격해서 수정 한다음에 일제 사 해서 협차하면 그 다음부터는 맞느냐 안 맞느냐는 운입니다만.
  
  반대로 유도 포탄이라도 곡사 사격인데 소형 고속정이면 어려울거 같군요.
  

  

  

• L | 2009-06-03 | 추천 1

  K9이 웬만한 적 해안포 및 함포에 비해서 정확도 및 사거리가 우수하나 곡사인 관계로 적 함정에 대한 제압효과가 우려되니 지능탄이 있으면 좋겠죠. 아울러 다련장으로 적외선추적식 로켓을 발사하면 적 함정에 대한 견제가 완벽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개발이 진행중이라던데 개발이 되었는지..

  

  

• 성동격서 | 2009-06-03 | 추천 0

  LustyMech님과 오임규님의 친절하신 답변들도 감사드립니다.
  

  

  

• 성동격서 | 2009-06-03 | 추천 0

  maxi님 답변 고맙습니다. 그렇다면 서둘러 도입해야겠지요.. 이참에 해병6여단 포병대대 전체를 K-9으로 편성하고 포대도 6문이 아닌 8문 편제로 증강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임규 | 2009-06-03 | 추천 0

  스마트포탄이 적외선과 MMW를 사용하는데 결국 지능만 높히면 이동 표적을 공갹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특히 해상에서 움직이는 선박을 공격하는 것은 숲속을 헤집고 다닐니는 전차를 잡는 것 보다는 쉬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 LustyMech | 2009-06-03 | 추천 0

  성동격서님, BONUS는 3중 IR센서로 적의 격파유무까지 가려내서 중복공격이 없도록 수정하는 기능이 있고 SMART155의 공격대상에는 헬기, 대포병레이더, 고속정, 상륙정, 호버크래프트, 그 외 각종지상병기들과 시설이 존재합니다.

  

  

• maxi(김민석) | 2009-06-03 | 추천 0

  성동격서님/이미 무기체계 소개회에서 함정 공격능력을 홍보했습니다.

  

  

• 성동격서 | 2009-06-03 | 추천 0

  저는 개인적으로 스웨덴의 BONUS와 독일의 SMART155 자탄들이 고속으로 이동하는 적 상륙함선에도 효과가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효과만 있다면 쇄도하는 상륙함선들 상공에 뿌려 상당수를 바다에서 수장시킬 수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 LustyMech | 2009-06-03 | 추천 0

  하지만 당장의 위기에 쓰일 분량 때문에 소량 도입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닌지라...

  

  

• LustyMech | 2009-06-03 | 추천 0

  스마트탄의 경우 레이저유도는 아닙니다만 그보다 한술 더 뜨는 무기입니다. 수십여발의 K215 DPICM자탄으로 경차량과 보병을 때리고 13KG가량하는 K-SMART탄은 MMW, IR, 라디오미터 센서로 목표를 찾아상부로 강력한 EFP를 날려 격멸하는 무기입니다. 한마디로 야포탄의 꿈이 집결된 무기입니다.

  

  

• maxi(김민석) | 2009-06-03 | 추천 3

  LustyMech 님의 말씀도 맞지만 KGGB가 개발되기 전에 긴급한 소요를 매우고 대량도입을 위해서 JDAM이 도입되었듯이, 우선은 보포스사의 보너스 탄 등을 소수라도 직수입해서 긴급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K-SMART 포탄 실전배치는 아직 요원한 시점에서, 우선 백령도 해병대의 K-9 포대에 공급해서 해상으로 도발해 오는 북한의 상륙정 세력과 고속정 세력에 대한 공격능력과 이동식 포대 등에 대한 대응능력을 급히 부여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민방위 | 2009-06-03 | 추천 0

  LustyMech 님께서 언급한 K-SMART탄이 레이져로 유도가 가능한지요?
  

  

  

• LustyMech | 2009-06-03 | 추천 0

  그 외에도 F-15K 슬램이글의 도입과 함께 많은 GBU들이 함께 도입되어 일전에 화력시험을 열기도 했었습니다. 북한의 화력이 꿀릴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 LustyMech | 2009-06-03 | 추천 0

  K-SMART 155MM탄은 개발이 되었습니다. LOGIR도 개발중이고 KGGB도 그렇지요. 야포탄에 적용되는 탄도수정신관이 널리 쓰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