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크등 정보수집능력 강화이유..
slperman | 2009-06-03 11:15:59
조회 4241 | 추천 0 | 다운로드 0
[연합기사中 :펌]美 `북한정보 너무 나간다`…정부에 불만
3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북한의 ICBM 발사 준비 작업과 관련한 정보가 한국 언론에 자세히 보도되고 있는 데 대해 항의하고 북한정보 판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미측은 대부분의 북한정보가 자신들의 정보자산을 통해 수집되고 있는데 한국 정부가 독자적으로 북한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면서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로 이동한 사실과 함께 이 미사일을 ICBM으로 미리 단정한 것에 대해 항의한 것으로 안다"면서 "미측의 불만이 상당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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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가 수집한 정보였더라면 저런소리까지는 안하겠죠?
현재처럼 계속 정보를 미국에 의지한다면...
위와같은 사건을 빌미로 제한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면..
우린 정말 장님 되는건가요??ㅡ.ㅡ;;
하루속히 위성, 고고도, 중고도 정찰 능력이 향상 되었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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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독자 정보 수집 수단을 강화해야 하는것은 필요하겠지만 이번 저 건이 그 이유로 보기에는 좀 그렇군요.
문제는 정보의 획득 문제가 아니라 정보의 무리한 해석과 공개거든요.
거기에 정치적 의도가 있었냐 없었냐의 문제이고.
오임규 | 2009-06-03 | 추천 0
콜라 | 2009-06-03 | 추천 0
코인님이 무슨 억하심정을 가졌는 지는 몰라도 이 이야기는 발제글에도 맞지 않습니다.
계속 끌고 나갈 것 같으면 이슈방에 발제글을 거세요.
코인 | 2009-06-03 | 추천 2
장갑차 사건은 어느 장군이 제임중이었더라도 확대되는걸 막을수없었습니다....작심을 하고 덤빈건데....
촛불추모제는 당시 미군부대 영내에서 제일먼저 시작했음에도 당시 언론에는 한줄도 안나가고...
울타리안에서 웃고있는 군인사진가지고 시위대를 비웃고 있다고 앵커가 멘트띄우는 상황이었으니...
당해낼수가 없죠...당시 정권에서도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방관한것도 한몫했구요..
그 장군님이 이런 얘기도 했죠....[그 많은 한국 경찰은 다 어디 간건지.....]
미군부대 정문경비는 용역회사직원이 나오는데 당시 동두천 미군부대 정문앞에는 미군병사가 험비에 m2기관총 실탄걸고 경비서는거보고 저건 심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 그 장군님 인터뷰읽고 나서야 의문이 풀렸습니다.
미군측이 초기에 보상금으로 상당한 금액을 제시했음에도 수령거부하고 대책위는 미군측에서 성의없이 나온다고
헛소문퍼뜨리고...결국에 재판까지 가서 받은 법정보상금은 초기 미군이 제신한 금액에 절반도 안되는 금액....
당시 카튜사들 통해 나온 얘기들어보면 가관도 아닙니다
코인 | 2009-06-03 | 추천 1
추모제기간에만 와서 자리하나 주고 앉아있으라하니......부모님들 추모제에 참석안하시지요....
코인 | 2009-06-03 | 추천 0
...미국에 노숙자가 넘쳐남에도 전세계 구호자금 제일많이 내는 나라가 미국인것과도 마찬가지 죠
콜라 | 2009-06-03 | 추천 0
노동, 인권관련해 미국이 UN권고를 어기는 게 얼마나 많은데..
미국이 나쁘단 소리가 아니라 다 남의 나라에 대해서는 그렇게 합니다.
코인님의 이야기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지적할 일이었습니다.
안 그랬으면 미군기지 이전때 그나마 말도 못 꺼내고 덤터기썼겠지요.
그리고, 장갑차사건때는 대응이 서툴렀다고 그때 장군도 얼마 전에 인터뷰하지 않았습니까. 그걸 교훈으로 삼아서 다른 지역에서는 잘 할 수 있었다고.
코인 | 2009-06-03 | 추천 0
당시 환경 뭐시기가 활동한 내용을 순수하게 환경만 생각해서 한 활동이라고 보면 너무 순진한거죠...
왜냐????
당시에 진짜 환경문제에만 관심이 있었다면 미군부대보다 한국군부대 뒤지는게 더 대박이었죠....
환경들이 미군부대 뒤지는거 보고 그때부터 한국군도 환경문제에 관심가지기 시작한겁니다...
유류부대 계셨던분들 아시겠지만 국군 유류고 지하는 거의 유전수준이잖습니까....
강원도 산골짜기 부대에 오폐수시설이 있을리 만무하고......
본질적으로 당시 한국군과 미군의 차이는
한국군은 환경관련시설자체가 전무한 수준이었고(있어도 큰부대들)
미군은 미국환경기준으로 시설이 이미 갖추어져 있었으나 시설노후와 관리부족이 원인이었죠...
님이 그 단체장이라면 어느쪽을 먼저 뒤지고 터뜨리는게 대박이라고 생각하세요....
다 정치적인거라니깐요....연탄장나르는것만 정치적인게 아니고
xhfm | 2009-06-03 | 추천 0
코인 | 2009-06-03 | 추천 1
막은 사람이 없으니깐 저같이 미천한 사람도 환경 뭐시기들이 무슨일을 했는지 잘아고 있는거고
그사람들이 한 행동에 대해 평가를 하는거죠....
자신들의 활동이 평가 받는것까지 거부하는게 민주주의는 아니죠...
환경 뭐시기들이 환경운동을 초기 반미운동에 이용한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당시에는 그것밖에 일반국민엑 접근할수있는 방법이 없었거든요...
xhfm | 2009-06-03 | 추천 0
코인님처럼 편애하면 미국에서 보는 한국은 어떤 모습일거 같습니다.
대우 잘해 줄거 같습니까?
maxi(김민석)님의 말씀대로 일본의 시위 정도가 저렇게라도 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일본도 없었습니다.
xhfm | 2009-06-03 | 추천 0
제가 말하는 우리애들은 생존에 직결된 주한미군에게 무조건적인 철수를 주장할 정도로 철부지는 아닙니다.
행여나 일어난다고 해도 한순간이지요.
또 일어나면 어떻습니까?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나라에서 그런 의사전달도 못하는게 말이 안되죠.
그리고 말을 좀 조심하세요...
우리 애들이 미군관련해서 이용해 먹는다고 하셨습니까?
우리 애들은 이용해 먹을 정도로 영악하지 못합니다...
코인님은 편애하고 있다는 걸 아시는지요.
미군기지에 대한 환경활동감시가 왜 철저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알고나 댓글 다시고요.
코인 | 2009-06-03 | 추천 0
우리얘들이 미군관련문제는 무조건 미군철수/반정부/정권타도로 이용해먹는거랑 같나요...
용산미군기지 철수운동도 초기엔 민심이 호락호락하지 않던 시절이라
미군기지 주변 맨홀뚜껑뒤지면서 환경운동으로 시작했다는거 기억하시죠.....
그런식으로 씨를 뿌리면서 가랑비에 온젖는줄 모르게 민심을 바꿔나가다가
방부제랑 장갑차가 대박을 터뜨렸고........
maxi(김민석) | 2009-06-03 | 추천 0
xhfm | 2009-06-03 | 추천 0
국방력 증강에 있어 치킨게임이 있을까요?
그 결과로 유럽은 통합을....냉전의 종말로 소련은 와해 미국이라는 세계패권국 등장....미국의 몰락(???)....아시아대륙의 등장
재미있지 않습니까?
뻘글이였습니다
xhfm | 2009-06-03 | 추천 0
그걸로 안타까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럴필요가 없는 뉴질랜드는 예외가 되겠지요.
이런 문제는 알고도 속아주는 또는 속아 줄수 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현정부에 대한 못미더운 시선속에 북한의 위협은 사실이거든요.
우야등동 현정부에서는 이번 북풍을 최대한 활용하겠지요.
콜라 | 2009-06-03 | 추천 1
코인 | 2009-06-03 | 추천 3
고급정보 안내놓는다고 큰소리친다???...... 혹 주변에 이런 사람있으면 보통은 사람취급안하죠
미군이 고급정보 안준다고 욕할거 없습니다.
미군이 넘겨준 정보를 언론에 흘려버린 사례는 이번이 처음도 아니구요
지난 정권에선 미측에서 한국못믿겠다는 얘기까지 했죠...
정보공유라는게 서로 신뢰가 있어야 되는건데....
xkom80 | 2009-06-03 | 추천 0
두꺼비님 | 2009-06-03 | 추천 0
slperman | 2009-06-03 | 추천 0
5thsun | 2009-06-03 | 추천 0
우리가 독자적으로 북한 함정을 탐색 격멸한 케이스는 98년 12월 여수 반 잠수정 격침 케이스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잡은 북한배중 상당부분은 미국이 정보를 주지 않았는데, 그중에는 미국이 알고서도 의도적으로 정보를 주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정보를 주지 않은 것도 재미동포인 로버트 김씨가 미국이 다 알면서도 한국에 제공하지 않은 정보를 제공했던 사건으로 알려진거지, 이런 케이스가 몇번 더 있었을지 우리는 모르지요.
그리고 다른 사건이나 알려지지 않은 때에도 알고서도 의도적으로 주지 않았는지는 미국만이 알고 있겠죠.
xhfm | 2009-06-03 | 추천 0
윗 대가리들이 ????이유로 정보를 흘렸겠죠.
정치를 보면 어떻게 돌아간다는 것 쯤은 대충 아실텐데요..
우리나라 정보통들을 우습게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정부에게 남아 있는 카드는 "북한"밖에 없거든요.
정보제공에 있어 공개와 비공개를 가려 그것을 잘 이용하는 것이 정치인입니다.
5thsun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지만 그건 일반적인 한국군 전력의 문제점이고, 현상황은 그걸 이용하는 듯 보이고 있습니다.
백곰llll | 2009-06-03 | 추천 0
다른 사안에 대해 말한것이지 안보문제는 궅이 그렇게까지 떨벌려 확대해석안해도 되는데...의도성이 짙은 것이죠. 특히 시점이....적당히 해야지...원.....이번엔 누가 죽으려나?
콜라 | 2009-06-03 | 추천 0
94년 당시 미군과 북한 동정을 지금처럼 자세하게 방송하지 않았다고 뭐라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콜라 | 2009-06-03 | 추천 0
정보를 분류하고 어떤 걸 공개하고 어떤 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개념이 안 잡힌 거겠죠.
특히 멋도 모르고 누설하고 발표하는 (본의든 아니든 빨대)공무원들이.
극우적생각 | 2009-06-03 | 추천 0
코인 | 2009-06-03 | 추천 0
우리가 바다에서 잡은 북한배들은 모두 미군측 정보받아서 출동해 잡은것들입니다....
그렇게 까지 비관적이진 않습니다.
코인 | 2009-06-03 | 추천 0
강릉무장공비때도 김정일이 우리 뉴스보고 작전지휘한것 땜에 호되게 당한 경험이 있고
소총제원도 보안이라고 하는 나라인데...
김정일입장에선 우리 뉴스만 봐도 미국이 보고있는것과 못본것이 무엇인지 다 나오는데
손쉽게 대응책 새울텐데......열받을만 하죠.....미국이 정보자산에 들인돈이 얼만데. 저런식으로
무력화되는걸 좋아하겠어요.....
5thsun | 2009-06-03 | 추천 0
윤형진 | 2009-06-03 | 추천 3
독자 정보 수집 수단을 강화해야 하는것은 필요하겠지만 이번 저 건이 그 이유로 보기에는 좀 그렇군요.
문제는 정보의 획득 문제가 아니라 정보의 무리한 해석과 공개거든요.
거기에 정치적 의도가 있었냐 없었냐의 문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