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방 해병대 감축 추진
xhfm | 2009-05-31 21:25:14
조회 4751 | 추천 1 | 다운로드 0
http://www.ytn.co.kr/_cn/0101_200905310720151262
●서해5도 백령도와 연평도 해병대 병력 감축을 놓고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국방개혁안을 보면 해병대의 경우 3,200여 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
●해병대는 국방개혁안이 확정될 경우 감축되는 대부분을 백령도와 연평도 병력에서 철수시키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백령도와 연평도 부대의 해안포는 2차대전 당시 사용된 M47, M48 전차의 포탑을 떼어 설치한 것
●K9 자주포와 미스트랄 대공미사일, 20mm 벌컨포 등으로 보강했지만 효과적인 대응수단이 되지 못한다는게 군안팎의 지적입니다
●북한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 4군단 예하 해안포 부대와 해군 전력의 70%를 집중배치
●한국은 3,500t급 구축함과 초계함 고속정 등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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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
fair | 2009-06-01 | 추천 0
알지 못하면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포병사격은 아군으로 볼때 방어전면에서 시작해 후사면으로 넘어갑니다.
태평양전쟁시 미군의 함포사격으로 해안을 초토화 했지만 그 효과는 거의 없었습니다.
상륙군이 상륙을 하면 함포사격은 더이상 해안에다 할수 없지요.
일본군진지와 백령도진지는 비교불가능하며, 이스타르님이 생각하는
지하벙커수준이 아닙니다. 즉 북한의 항공, 포병이 백령도안에 해병들의 이동이나
진지를 공격하기가 휴전선 GOP정도로 널널하지 않지요.
유리피데스 | 2009-06-01 | 추천 0
북한 공기부양정에 해병대가 그냥 서있다??? 그럼 섬 둘레에 있는 해안절벽 동굴의 해안포는 ?? 해안부표 사격훈련은 왜 하는 거고??
맘대로 생각하시고 인터넷에 글을 써도 좋은데, 백령도 해안방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알수 있는게 한계가 있다는 것은 꼭 명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만 말씀드리면, 서북도서 지역에 해병대원을 철수시키면, 섬둘레 적 예상침투로, 섬의 포구가 다 개방됩니다. 수중으로 해안으로 침투한 적은 맘대로 활보 할 수 있습니다. 맘대로 국지전을 수행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아주 기본적인 방위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겁니다. 문제는 아무런 대책이 없이 병력만 감축한다는 계획만 세웠다는 겁니다.
ESCA | 2009-06-01 | 추천 0
유리피데스 | 2009-06-01 | 추천 0
유리피데스 | 2009-06-01 | 추천 0
유리피데스 | 2009-06-01 | 추천 0
유리피데스 | 2009-06-01 | 추천 0
유리피데스 | 2009-06-01 | 추천 0
banana | 2009-06-01 | 추천 0
해병대 강습용으로는 현재 육군의 UH-60도 좀 부족합니다. 미해병대에서 구식 CH-46을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될 듯합니다.
헬기뿐만이 아니고 해병대용 상륙돌격 장갑차와 육군의 보병전투차 또는 단순 병력수송장갑차의 인원 탑승능력을 비교해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해병용 상륙 장갑차는 2개분대 병력을 수송하지만 육군의 장갑차들은 1개분대만 수송합니다. 피탄시에는 두 배의 병력이 몰살되는데도 불구하고 왜 그런지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xhfm | 2009-06-01 | 추천 0
xhfm | 2009-06-01 | 추천 0
전쟁시 그나마 쓸만한 대형헬기를 따도 배치한다는 건지요.
그리고 이슈타르님 북한의 포병과 미사일전력이 대단한 것은 익히 들어 알고있지만 미사일,야포,방사포 지원아래 동시다발적 적상륙은 좀 이해가 힘듭니다.
북한의 미사일,야포,방사포가 정밀타격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분명 상륙하는 북한군에게도 타격이 있을텐데요...
미사일 야포 방사포의 지원이 끝난 다음에 적상륙이 가능할텐데요...
이건 상륙전에 대해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이슈타르 | 2009-06-01 | 추천 0
북한군 포병 사격 해봐야 우습다..라고 아측에서 하는 말이야 얼마든지 할수도 있지만..북한군측에서도 즈그덜 호언장담 , 호기도 대단 합디다
이슈타르 | 2009-06-01 | 추천 0
fair | 2009-06-01 | 추천 0
진지만 보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견고한 진지입니다. 북한의 포탄이 비오듯 쏟아지고 미사일이
날라와도 문제가 안되는곳이죠. 북한의 포병에 의해 백령도 해병대가 당한다는 얘기는 백령도
개가 웃을 얘기입니다.
또한 해병대의 헬리본 작전의 중요 포인트는 한번에 대량의 인원과 장비를 목표지역에 집중시켜야
합니다. 그렇기에 해병대의 기동헬기는 육군과 달리 대형헬기를 사용하는것이죠. 단 10분이래도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으면 아군에게 유리한겁니다. 한국전시 백령도를 비롯해 도서지역작전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아군에게 주었는지 아시면 그런 얘기 못하십니다.
한번 해병사령부에 문의하셔서 백령도 진지견학하시고 브리핑 좀 받아보시면 좋겠네요.
저는 20여년전에 한번 가보고 놀랬습니다. 그전에 학교 영어선생님이 공군출신인데 백령도에서
근무하신분으로 진지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과장된것으로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 오히려 일부분만
얘기한것이었습니다. 아마 통일이 되면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호수의기사 | 2009-06-01 | 추천 0
이슈타르 | 2009-06-01 | 추천 0
이슈타르 | 2009-06-01 | 추천 0
그러나 백령도에서 ,백령도병력 가지고 바다건너 직접 상륙 시도한다면 적의 방해 포화, 포사격 받으면서 승함하든 탑승하든 해야 하는데 ...
뒤에 분은 장교 출신 같으신데..작전의 기본이나 제대로 아시는지..
이슈타르 | 2009-06-01 | 추천 0
정보공유 | 2009-06-01 | 추천 0
프롤로그 | 2009-06-01 | 추천 0
초수평선 상륙작전 개념으로 변화를 해야 하고 신속기동군 체제로 나아갈려니 항공전력은 필수인데 여건은 안되고, 그렇다보니 국방개혁에 맞물려서 병력을 감축시키는 대신에 항공여단을 창설하는 걸로 쇼부를 친것이죠. 그러던것이 항공여단 창설은 백지화가 됐는데, 병력은 여전히 감축을 한다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인거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병력을 감축하는 출혈로 인해서 김포지역과 서해5도 병력이 아예 후방으로 내려앉는 계기가 되어준다면 별로 문제될것이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 현재는 이도저도 아니고 병력감축설만 나오고 있기때문에 그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항공여단 창설은 백지화, 병력은 3천명 이상 감축, 서해 5도에서 아예 빠지는 것도 아니고 소수병력으로 잔존.... 이게 도대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아예 해병대 병력에 칼질을 하려거든 확실히 해버리던가요. 대신 병력을 잘라내는 대신에 김포반도와 서해 5도를 아예 육군측에서 가져가면 됩니다. 줄어든 해병병력은 후방으로 내려와서 두번째 상륙사단으로 완편체제를 갖추면 되는것이죠. 차라리 이게 더 나을듯 보이네요. 당연히 육군측에서는 골치아픈 지역들 맡기 꺼려하겠지만...
프롤로그 | 2009-06-01 | 추천 0
주신 | 2009-06-01 | 추천 0
파렌하잇 | 2009-06-01 | 추천 0
과거 정권들의 잔재 청산및 나만의 컨셉이 적용된 개성있는? 새로운 아이템이 적용된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겠다는 식의 성향이 정말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파렌하잇 | 2009-06-01 | 추천 0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데 있습니다.
군 개혁및 체제 개편의 조치들이 정치적 성향에 구애받지 않고 성실히 수행이 될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집권하는 정당들의 정책 노선, 성향에 따라서 이래저래 갈팡 질팡하니 정말로 안타깝네요.
헬파이어 | 2009-06-01 | 추천 0
성동격서 | 2009-05-31 | 추천 0
김 지현 | 2009-05-31 | 추천 0
파렌하잇 | 2009-05-31 | 추천 0
과거 2차 대전이나 냉전 중의 수백mm 급의 대구경 요새포 정도는 아니더라도 막강한 화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배치될수는 없을까요?
그리고 175/203mm 자주포 퇴역을 할때 그들을 해안포로 고정화 시켜서 일정 기간 활용할 생각은 왜 없었을까요?
fair | 2009-05-31 | 추천 0
해병대가 병력 감축을 감수하고...... 과연 스스로 했을까요? 사실 이런 문제 최종적으로 확정할때
해병대측 인사는 회의에 참석자격조차도 않되었는데..........
제가 듣기로는 북한의 위협이 현저히 감소되기전까지 해병대 감축은 없는걸로 해병대쪽에서 과거에
요구했다고 들었고 국방부쪽에서도 이를 수용했다고 했는데.........
sky&sea | 2009-05-3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