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II급

코인 | 2009-05-29 06:43:47

조회 5003 | 추천 0 | 다운로드 0

좋은무기도 중요하지만 싸우려는의지가 더 중요한거같습니다

1/2차 연평해전에 등장한 남북 함정은 바뀐게 없었습니다.

바뀐건 우리 교전수칙뿐이었습니다.

1차 : 경고방송 경고사격 격파사격

2차 : 경고방송 시위차단기동 경고사격 위협사격 조준격파사격

잘못된 교전수칙이 잘못된 결과를 가져온거죠...

(1차해전의 결과가 마음에 안들었던 분들이 교전수칙을 바꾸어 놓은건데, 이분들의 처벌은 바라지도 않고 유족들에게 사죄는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북한함정은 지금봐도 참수리급 상대가 안되는 배들입니다

이런 배들 상대하는데 윤항하급이 뜬다는건 북한배들이 영광으로 생각해야 할것같습니다.

윤영하급의 진짜 상대는 해안에 배치된 미사일포대들로

이들의 사정거리내에서 얼마나 적 미사일을 유린하면서 작전을 해낼수있는지가

관건인거 같습니다.

이번 추모식에도 대통령은 참석안하겠지요. 357도 용산으로 가기는 힘들것 같고

그나마 작년이 마지막이 될뻔했던 추모식이 연장된건만해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화환만 보내지 마시고...

군인으로 죽는다는게 용산에서 화염병던지다 죽은건만 못하지 않다는걸 함 보여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