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용 핵무기 개발 서둘러야 한다.

마운트쿡 | 2009-05-28 10: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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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한의 핵개발은 국가생존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합니다.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92.2.19)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세계를 기만하면서 비밀리에 핵발을 해왔고 급기야 2차 핵실험까지 마친 마당에 과연 우리가 넋놓고 국제공조만 외치며 미국의 눈치를 봐야하는 가?

적성국인 북한이 핵무기를 앞세워 미국과 직접협상을 요구하는 등 압력을 하고 있고 앞으로 좀 더 진보된 핵무기를 북한이 개발하고 그것이 미국 본토를 겨냥하고 있다면 아무리 MD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해도 미국으로서도 마냥 무시하지만은 못할 처지입니다. 미국 본토가 위협받고 있는 마당에 미국이 한국에 대한 핵우산정책을 계속 유지할까요? 만약 미국이 생각을 바꿔 북한과 직접협상을 하고 북한의 대남적화통일을 용인한다면 대한민국의 운명은 그야말로 풍전등화가 되는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북한의 핵무기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위적 핵무기를 만들지 않고 힘의 우위에 있지 않으면 미국을 포함한 주변국들은 언제 등을 돌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런 판국에 남한만이 한반도 비핵화와 국제공조를 외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다. 이미 한바도의 비핵화는 물건너 간 것입니다.

이제 자위용 핵무기 개발은 대한민국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제발 현정부가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길 바랍니다.

저도 한나라당을 지지하거나 이명박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긴장완화를 명분삼아 햋볕정책으로 북한의 핵개발에 숨통을 열어준 정신나간 인간들 다시는 정권을 잡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최소한 옳바른 방법으로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는 인간들이 정권을 잡기 바랍니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의 한반도 주변상황이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긴에 너무나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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