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관람객 | 2009-05-27 | 추천 2

  제가 만약 한나라(?)의 지도자라면은 현 상황에서 조용히 언론발표 하나 해보겠습니다. 과거의 한반도비핵화 공동선언을 우리도 깨고 핵을 무력화 하는것을 조심스럽게 고민하고 있다고....하루이틀 지나보면 주변국가들의 반응을 알수 있겠죠.

• 마의 | 2009-05-28 | 추천 0

  미국이 전작권 환수하라고 먼저 요구한 잉가 우리의 핵무장에 책임지지 않을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것 아닐까요? 부시가 2010년 까지 기다린게 이거 아닐까요?

  

  

• 초보운전 | 2009-05-27 | 추천 0

  글쎄 답답한 마음은 알겠는데..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에서 핵개발 한다고 시위하면 참 눈썹이라도 까닥 할까요? 미국만 급해지지요...미국입장에선 한국이 핵무장하면 일본을 못말립니다...한반도가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가 되버리지요..우리는 이미 미국에서 핵우산 제공을 댓가로 NPT에 가입한 나라입니다. 까놓고 말하면 핵문제에 관한한 주권이 제한된 나라죠...이걸 인정 못하시겠다면 할말이 업ㅄ습니다만...핵개발 운운이전에 전시작전통제권이라도 찾아오는게 순서 아닐까요?

  

  

• 63포 | 2009-05-27 | 추천 1

  오임규 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핵무기를 몰래 개발한다는 건 100% 불가능합니다. 국민들로부터의 여론 형성 과정이 중요합니다. 설령 핵개발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중국과 러시아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유효한 방법일 겁니다. 사실 제가 보기엔 중국과 러시아는 시늉한 했지, 북한의 핵 개발을 저지할 생각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미국 행정부도 한국의 여론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상황이니, 일반 국민과 시민단체, 국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여론화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제 보니깐...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께서 라디오 프로에 나와 사견임을 전제로 북핵 대응용 핵개발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을 개진하더군요. 정치권에서 이런 생각 가지신 분들이 아마 많을 겁니다. 누군가가 이를 수면 위로 띄워주어야 하는데...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좋은 생각들을 모아야 할 겁니다. //// 그나저나 80년대에 이땅에서 핵을 몰아내자며 분신(할복인가?) 자살한 반핵 열사 서울대생 김세진 씨는 지금 지하에서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참 어처구니 없는 죽음이 되고 만 상황입니다. 그리고 김세진 열사의 후예라고 자부하는 어떤 집단들은 지금 이 상황에서 무엇들 하고 있는지 ....

  

  

• 비구름 | 2009-05-27 | 추천 0

  되돌아보면.. 지난번 첫 핵실험때도 이곳에서는 이미 같은 이야기들이 나왔었습니다.
  지난 정권에서는 그랬다치고,, 지금은 정권이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미 취했어야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지 않았던 행동들을
  두번째 핵실험이 이뤄진 지금의 상황에서 할 수 있을지..
  솔직히 말하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별로 큰 기대는 안하고 있을 겁니다.
  때가 언제든간에.. 늦지 않았길 바랄 뿐이네요.

  

  

• 김도균 | 2009-05-27 | 추천 0

  국민들 맘들은 이럴지라도...물론 제맘도 같지만서도...우리의 오사카 이명박정권은 그럴 용기도 의사도 없어보입니다.

  

  

• 산도적 | 2009-05-27 | 추천 0

  추가하여, 그렇다고 지금 순간 핵을 개발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핵 대신 얻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얻어놓자는 겁니다. 고수들께서 간혹 언급한 것이 사실이라면 떠들지 않아도 상당한 정도의 기술이 축척되어 있으므로 정부의 발표는 최대한 애매하게 발표하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그래놓고 뒤로는 핵 기술을 마무리 해놓아야 할 것입니다.

  

  

• 산도적 | 2009-05-27 | 추천 0

  강대국들의 경제제제라.... 글쎄요. 어떤식으로 경제제제가 들어올까요... 삼성꺼 수입 안할 수도 없고,
  우리나라 은행구좌 동결하겠다고 할수도 없고....미국이 수출 안할 수도 없고, 그건 중국도 마찬가지고...... 그럼 러시아는 어떤 방법을 쓸까요... 불곰사업 돈 안줄꺼고.. 위성발사체 협력안 할꺼고... 뭐 그런 방법들이 있겠네요... 그런데요... 사실 위에서 언급한 것들 구좌동결 정도 빼고는 우리는 모두 정상적으로 돈을 지불하고 있다는 겁니다. 미국은 FTA 인준 안하겠다고 하겠지요...(수출 안될테니 무서워 죽겠네요). 그럼 주한 미군 철수 하겠다고 할까요?? 구좌를 무슨이유로 동결할까요??? 불량국가에 핵확산을 하려한 죄를 엄히물어 구좌 동결하겠다고 통보가 오겠지요..... 우리가 확산하고자하는 불량국가... 일본인가요?? 핵개발같은 민감한 문제는 조용히 진행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지금 같은 순간에는 기회를 포착해야 할 시기 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묵인/인정하려고 하니 우리국가와 국민들의 안위를 보호하고자 한다... 미국의 지원과 핵우산으로 잘 살아왔으나, 언제까지나 도움 청하기도 미안하고 전작권도 환수되는 이 마당에..어쩌구저쩌구.... 우리가 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이상)".... 주변국들(특히 중국, 러시아)이 우리나라를 제제하는 것하고 윗동네 핵을 폐기 시키는 것하고 어느 것이 더 빠를지 무지하게 주판알 튕길 겁니다.

  

  

• qurfkseh | 2009-05-27 | 추천 0

  현재로썬 조용히 핵 개발 거의 못합니다.
  우리 주변 강대국들 장난 아니에.
  현실적으로 북핵 위협을 활용해서 미사일 사거리.중량 제한 완화하고
  가능하다면 랩터.그외 첨단무기들을 좋은 조건으로[예를들어 저렴한 이자. 장기 할부나
  형식은 암대지만 실제로는 10년~ 15년 임대료 내고 우리가 갖는다던가?]
  구매하는데 활용해야죠.
  이럴때 언론이나 평소 별로 도움 안되 보이는 국회의원들이 조금 에드벌륜 띄어주면 좋죠,

  

  

• 그냥 | 2009-05-27 | 추천 0

  핵무기 개발을 하려면 시위가 아닌 조용히 각오를 다져야겠죠, 산업 경제 거덜나도 자주국방을 이룬다는 국민들의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조용히 핵개발 한다면 강대국들이 실질적으로 제재할 방법이 경제적인 방법 외엔 없을테니 자가용 버리고 자전거타더라도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국민적 합의가 있다면 못할것도 없겠지만, 돈이 가치관의 전부가 된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가능성이 ...

  

  

• 네오제다이 | 2009-05-27 | 추천 1

  핵보유 계획을 발표 한 후에도 4대 강국이 우왕좌왕하면 실제 진행 시키는것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되겠지요. 전술핵 몇발 정도를 보유하면서 핵이 있는듯 없는듯 하는 외교정책을 유지 하는것도 괜찮은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게 되면 북조선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에 핵을 사용하진 못할 것입니다

  

  

• 네오제다이 | 2009-05-27 | 추천 0

  몰래 핵개발 하기는 힘듭니다. 이럴때 당당하게 유엔에서 북핵폐기에 실패할 경우 핵보유 계획을 검토하겠다고 하는게 더 나을테지요. 실제 핵보유를 해버리면 거의 쇄국상황인 북조선보다 , 무역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가 몇천배 많은 타격을 받게 되는 경제적(?)인 문제가 생깁니다

  

  

• 海-空軍 增强 | 2009-05-27 | 추천 0

  미국 대사관 앞에서요?
  
  하하.....
  그냥 개발하려면 북처럼 아무도 모르게 개발하는게 정상적이고 타당한 생각일것 같군요.

  

  

• 시간의끝 | 2009-05-27 | 추천 1

  이런 문제는 정부가 나서기 보단 정당과 국회 그리고 시민단체에서 먼저 나서주는게 훨씬 낫죠
  중국과 러시아는 한국하고 일본이 핵무기 보유하는건 악몽일겁니다
  뭐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 일어나는걸 두 눈뜨고 보지는 않을 거 같은데요
  이럴때 국회와 시민단체들이 발빠르게 나서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관람객 | 2009-05-27 | 추천 2

  제가 만약 한나라(?)의 지도자라면은 현 상황에서 조용히 언론발표 하나 해보겠습니다. 과거의 한반도비핵화 공동선언을 우리도 깨고 핵을 무력화 하는것을 조심스럽게 고민하고 있다고....하루이틀 지나보면 주변국가들의 반응을 알수 있겠죠.

  

  

• 관람객 | 2009-05-27 | 추천 1

  나쁜 생각은 아니지만....차라리 북쪽의 핵기술이 중국과 러시아의 적대적 세력에 들어갈수 있다고해서 두 국가에게 선택권을 주지않는게 더 나을지 모릅니다. 지금까지 두 국가가 감싸고 돌았으니 두 국가가 무력을 행사해서라도 핵무장해제 시키라고 외교적인 압박(개인적으로 그런 외교능력이 있을런지 의문)을 하는게 첫번째 의무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북한의 핵무장을 이유로 한국의 핵무장을 정당화 시켜서 중국과 러시아를 오히려 압박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러시아는 일본이라는 미국의 허수아비가 벌써 존재하니..무감각할수도..)의 입장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화를 반길입장이 절대로 아닐테니 그걸 이용해서 두 국가가 주도적으로 해결하게 만드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한국과 미국이 설쳐봐야.....중국과 러시아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지않는이상 북한문제의 발전은 전혀 없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극단으로 달릴뿐.....쩝...
  
  가장 큰 문제는 저런 큰 밑그림을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에게 공갈을 칠 외교력및 의지를 보일수 있겠느냐가 가장 큰 문제겠네요. 뭐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미국이 하자는대로 할것 같은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