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신목정 | 2009-05-26 | 추천 2

  가진게 많은 자일수록 잃는게 두려워 행동의 폭이 제약되지만...오히려 가진게 없는 자일수록 이런 부담이 덜 하죠....서구에서 보면 미친 놈이지만....이미 생존의 문제에 절박한 입장에서는 이런 방식뿐이 없죠...어째든 저런 행보는 결코 한반도내의 상황에서는 전망이 좋아보이지 않네요...우선 북한이야 극단으로 가도 잃을게 없지만(물론 정권이 무너지겠죠...그러나 굶어서 정권이 붕괴되나 전쟁으로 붕괴되나 결과는 똑같다고 보는 북한의 인사들이 많다는게 문제죠) 남한이나 서구입장에서는 결코 좋은 진행상황은 아니라고 추측이 되네요..

• Sting | 2009-05-26 | 추천 0

  중국은 몰라도 러시아가 왜 북한 뒤에 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볼 이유가 있습니까?

  

  

• 채채 | 2009-05-26 | 추천 1

  신목정님~! 얼핏 보면~가진것이 없어~잃을 것이 없는자가 두려워 보이지만......... 역사적으로 지킬것이 있는자가 필사적이 되고~지킬것이 없는자는 항상~경우의 수를 염두에 두다~패망할 뿐입니다~!
  역설적으로~북한의 수뇌부는 자신들의 체제붕괴를 가장~두려워 하고 있으니......... 잃어버려도 회복할수 있는 한국의 입장과는 사뭇~다른 절박한 상황입니다........ 독재사회일수록 현상황에 안주하려는 속성이 강합니다~! 그들이 언제 있을지 모르는 자체붕괴를 두려워해서 이미 승패가 결정난 마당에 전쟁으로 현상황을 돌파하려~폭주를 할정도의 내부적 자각이 있었으면~벌써전에 김씨세습왕조,아니~김씨邪敎집단은 이미~뒤집어 져도~벌써 뒤집어 졌을겁니다.

  

  

• 콜라 | 2009-05-26 | 추천 0

  '핵을 만들자"는 일념 하나로 고난의 행군을 해왔습니다.
  이제 핵은 만들었는데.. 그 다음이 없는 겁니다.

  

  

• 콜라 | 2009-05-26 | 추천 0

  맨날 덤비면 달려와 상대해주던 거인이 자기 일이 바빠서 상대를 안 해줘서 지금 안달인데,
  이런 상황도 구경할 줄은 몰랐습니다. 처음으로 시간이 북한편이 아닌 것 같은데,
  얘들이 이제 뭘 할까요?

  

  

• 또리켄 | 2009-05-26 | 추천 0

  하기야 하죠 단 조용히 알릴 만한 주변국에 알리고 언론에 입막음 해놓고
  중계 무역으로 벌어 먹고 사는 처지인 한국이 주변국하고 마찰 많이 일으켜 봤자 좋을일은 없습니다.
  미국이나 소련 조차도 지들 핵이나 미사일 실험 할때는 언제 어디서 쏜다고 서로 한테 통보 합니다.
  잘못 쏴대서 상대가 오판 하면 그담은 서로 패가 망신이니까

  

  

• 너울이 | 2009-05-26 | 추천 0

  우리나라는 미사일 발사 실험 안하는지? 지들도 훈련으로 쏴다는데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몬지.. 핵실험이 위험하지 우리나라 영토로 쏘는 것도 아닌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
  

  

  

• 궁금해요 | 2009-05-26 | 추천 1

  전쟁나면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것은 남한이 될 겁니다
  
  북한과 일본은 그 수준정도는 안 될 듯...

  

  

• 마사 | 2009-05-26 | 추천 1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북진도 반대지만... 북이 완전히 핵을 소형화해서 확실히 써먹을 수 있게 되면 뭐 우리로써는 아무것도 할게 없다는 것도 사실인 듯 합니다. 막가는 미친놈이 폭탄 매달고 같이 죽자고 덤비는데 뭐를 할 수 있겠습니다. 내가 같이 폭탄 까겠다고 한다고 그 미친놈이 무서워 할리도 없고 내가 싸움 좀 더 잘해서 두들겨 패도 폭탄 터뜨리면 말짱 꽝이고.. 난감합니다.

  

  

• 마사 | 2009-05-26 | 추천 0

  신목정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우리가 핵을 가진다고 한들 북의 핵에 억제력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북은 잃을게 없습니다. 인민 수백만을 아사시키면서도 눈도 깜빡 안하고 허튼데 돈쓰는데.. 어차피 북이 핵을 쓰게 되는 날은 북에게 최후의 날이고.. 이 말은 곧 재래식 무기로 북을 압도한다는 것은 무의미하고 또 핵을 같이 가지는 것도 크게 효과가 없고... 정상적인 논리가 안 통하는 북한과 대치 중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켜 주는 군요..

  

  

• 신목정 | 2009-05-26 | 추천 0

  그리고 후세인정권같은 독재정권의 말로를 보면 이런 선택뿐이 없었죠....문제는 이라크와는 달리 미국이 아프칸이나 이라크 두곳에 전력이 분산되어 있고 여전히 북한의 우방인 중국과 러시아가 버티고 있고 이전의 독재정권과는 다른 포스를 지녔다는 상황판단아래 북한수뇌부가 모험수를 둔 것 같네요...정말 막가자는 놈에게는 당할 수가 없다는 게 문제죠... 그리고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주변에 잃을게 많은 우리나라와 일본을 염두하면 문제가 심각하죠...과연 한국의 PSI참여가 북한에게 얼마나 위협이 될지는 의문입니다...오히려 몰린 쥐의 마지막 공세를 촉발하는 촉매제가 될까 두렵네요...

  

  

• 신목정 | 2009-05-26 | 추천 2

  가진게 많은 자일수록 잃는게 두려워 행동의 폭이 제약되지만...오히려 가진게 없는 자일수록 이런 부담이 덜 하죠....서구에서 보면 미친 놈이지만....이미 생존의 문제에 절박한 입장에서는 이런 방식뿐이 없죠...어째든 저런 행보는 결코 한반도내의 상황에서는 전망이 좋아보이지 않네요...우선 북한이야 극단으로 가도 잃을게 없지만(물론 정권이 무너지겠죠...그러나 굶어서 정권이 붕괴되나 전쟁으로 붕괴되나 결과는 똑같다고 보는 북한의 인사들이 많다는게 문제죠) 남한이나 서구입장에서는 결코 좋은 진행상황은 아니라고 추측이 되네요..

  

  

• 흑상어 | 2009-05-26 | 추천 0

  이번 기회에 미사일 사거리나 늘렸으면 합니다. 최소한 제주도에서 한반도 최북단까지의 사거리는 나와야죠.

  

  

• legos | 2009-05-26 | 추천 0

  어찌보면 대단하다는 봐야 합니다...우리는 이리 따지고 저리 따지고 해서 실기하는데 남이야 뭐라하든 핵실험하고 미사일 쏘는 것보면 김정일 뱃속의 배포는 얼마나 큰지 무섭습니다...오히려 김일성이 12.12사태 실기한 것보다 더 무서운 배포입니다....점점 김정일이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