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50 단좌형 또는 단좌/복좌형 겸용으로 만들기 위한 제안
moonwolf | 2009-05-22 18:56:38
조회 9784 | 추천 1 | 다운로드 64
T-50 만들면서 KF-16을 능력을 초과하지 못하게 만드는 규정을 만들어서 FA-50이 단좌형이 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제약의 범위가 어디인지 명확하게 답변을 안해주니까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정도 문구는 어떤 계약서에도 들어가 있는 내용이므로 대놓고서 타도 F-16!을 외치지 않는한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봅니다.
일단은 기술확보가 우선이고 살짝 우회하는 방법론의 차이라고 보는데...
기본적으로 JAS-39NG 처럼 F414 엔진이나 AESA 레이더 교체말고 F404 엔진과 APG-68(V)9 수준이나 약간 낮은 수준의 레이더 장착(EL/M-2032)하고 단좌형으로 만드는 수준까지는 협상여부에 따라 가능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그림(F-50 말고 단좌형 형상만)의 형상으로 가는게 좋다고 보는데...
이게 안된다면 두번째~네번째 그림처럼 만들고
이것도 안되면 다섯번째 그림의 A-50 개량형 단좌기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첫번째 그림의 방법은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비용이 좀 많이들테고...
두번째~네번째 방법은 약간의 공력특성 변화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큰 비용이 안들어가면서 레이돔을 늘릴 수 있고
다섯번째 방법은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최후에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비용은 가장 싸게 먹히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대신 앞쪽의 전자장비를 뒷좌석 쪽으로 옮기고 레이더를 조금 뒷쪽으로 움직이게 되므로 공력특성이 많이 틀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KAI가 고려했던 방안중 하나이니까 큰 문제는 없겠죠.
)
)
)
)
)
1
댓글 [17]
콜라 | 2009-05-27 | 추천 0
콜라 | 2009-05-27 | 추천 0
단좌형으로 하고 1) 괜찮다면 조종석을 살짝 뒤로 밀고 그 만큼 전방에 전자장비 공간을 더 확보하고 2) 후방석이 없어져 남은 공간과 그림에 있는 것처럼 등 부분에 (요즘 F-16같이)만들 공간에 여러 가지를 넣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랜딩기어때문에 밑에 pod달기가 마땅챦다던데, 속에 넣을 수 있으면 좋쟎아요. :)
그런데, 그렇게 만든 풀옵 마티즈의 운용비는 저렴한가요? 기본이 훈련기라 그것도 기대하고 싶은데요.
박승욱 | 2009-05-24 | 추천 0
reybun | 2009-05-23 | 추천 0
moonwolf | 2009-05-23 | 추천 0
승리의 무기 | 2009-05-23 | 추천 0
공격기의 개념이 무장과 레이더입니다.
레이더는 뭐 아쉬운데로 설계및 제작 가능 (그동안 축적된 기술)
문제는 무장 입니다.
로케트포(공대지 ) ,공대공 (아주 구닥다리 AIM-9) ,A-10보다는 못하지만 기관포 등 등
을 연동시키는 무장 시스템과 무장에 관한 부분을 우리는 아주 적은 부분만이 개발가능 합니다.
기체와 연동하는무장 시스템을 우리는 아주 관가 하는데 ..
FA-50 개발시 무장시스템 으로 인하여 미국 회사들 아주 돈 많이 벌겁니다.
기술은 정직 하게 발전 합니다.
뭐 중국친구들 모양 훔쳐오든 사오든 자국에 가져와서 자국화 시킨 다면 FA-50가능 할지 모르지요..
우리의 개발 환경은 진짜 시궁창 입니다.....
이지스 | 2009-05-22 | 추천 0
KF-16보다 나아져서 딴지걸지 않나요?
또 KF-16도 UAE처럼 돈좀 더들여 블럭60로 업글하면 록마에서 FA-50에 AESA나 IRST 가튼 신장비를 달경우 딴지 걸 확륙이 적지 않은가요?
banana | 2009-05-22 | 추천 0
조종사의 후방시야 확보가 불량하겠지만요
디스커스 | 2009-05-22 | 추천 0
복좌화할 이유가 거의 없는 기체이니..
일단 조종석 하나 더만드는데 들어가는 불필요한 비용이 안들어가서 좋을 것이고,
그 공간에 연료도 더 탑재할수 있을것이고,
문일님 말씀처럼 레이돔의 여유도 많아질것이고..
그러나...현실은 시궁창이군요..-.-;;
moonwolf | 2009-05-22 | 추천 0
moonwolf | 2009-05-22 | 추천 0
maxi(김민석) | 2009-05-22 | 추천 0
maxi(김민석) | 2009-05-22 | 추천 1
레이돔 늘려서 큰 레이더 장착 가능하면 FA-50에 넣었겠고 단좌화로 만드는게 아무 문제 없고 개발비 적게 들면 FA-50에서 들어갔죠. 왜 A-50PIP에서 FA-50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을까요? 결국 다시 도로아미타불이 되었지만 공군과 KAI는 A-50을 최대한 개조해서 쓸만한 경전투기로 만들어 LOW급 전력으로 운용할려고 했던 것이 A-50PIP에서 FA-50으로 명칭과 사업방향이 바뀐 이유입니다. 결국 도로아미 A-50PIP지만.
moonwolf | 2009-05-22 | 추천 0
rextiger | 2009-05-22 | 추천 0
설계시 전투기 성능까지 무리없이 구현하려 했다면, 개발이 아예 안드로메다로 갔을 겁니다.
결국 전투기 성능에 대한 고려는 없거나 미약했다는 겁니다.
태생이 그런 기체를 동북아 전투기급 성능으로 "극악의 튜닝"을 할려면 그게 자연스러운 건가요?
아반떼도 이것저것 다 필요없이 막무가내 튜닝하면, 제네시스 쿠페 이상 성능도 나옵니다.
그러나 베이스 플랫폼 자체의 한계때문에, 비치는 성능 외에는 거의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합니다.
카센타 가서 그렇게 해달라면, 돈 많이 부을테니 좋다고 해주긴 하지겠만 뒤에서 "쯧쯧" 합니다...
moonwolf | 2009-05-22 | 추천 0
rextiger | 2009-05-22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