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L | 2009-05-23 | 추천 0

  북한 지역에 진주하게 된다면 어차피 북한 도시는 재개발 대상이므로 철거 및 폭파를 겸해서 주민 소개령을 내리고 하나하나 건물을 제거해 들어가면 될 듯하네요. 앞으로 북한이 민심을 잡지 못하면 자발적인 저항세력이 나올 가능성은 적습니다. 장갑차 시가 투입이 그러면 M48시리즈를 대 RPG 방어력 강해서 사용하면 될 겁니다. 무상으로 공여받은 물량도 많고.. K21보다 화력도 방어력도 짱짱하니까요. 시가전에서 기동성은 그리 중요치 않고..

  

  

• 윤형진 | 2009-05-21 | 추천 0

  진짜 필요하면 K-21이나 K-2 도입량을 줄여서 도입해야죠.
  최초의 IFV라 수량 줄이는게 부담된다는것은 조금은 조직 논리같구요.
  중요한 것은 상정한 전투에서 필요하냐 아니냐겠죠.
  

  

  

• wj | 2009-05-21 | 추천 0

  당연이 있으면 좋죠. 말해 모합니까?
  문제는 가격이죠. 장갑차 사다고들 생각하시는데, K21이 이상하게 쌉겁니다. BMP3을 제외하고 M2나 CV90의 가격을 보시면, 그돈이면 전차를 사지......하시는분도 계실겁니다.
  
  만약 우리가 만들어도 시가전용 장갑차(전차 베이스)의 가격은 K1A1과 K2의 중간정도 갈겁니다.
  그렇다면 K21의 두배가 나온다는 이야기인데, 예산은 정해진거고 K21의 축소와 K200의 개량 취소, 차륜장갑차 도입축소가 뒤따르겠죠. 결국 일정한 돈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취득하냐가 관건입니다.
  
  특히 우리는 외국의 M2나 심지어 IFAV같은 보병전투차 없이 90년대를 버텼기 때문에, 사실상 K21이 최초의 보병전투차라 이걸 수량축소로 가는건 부담이 됩니다. 예를들어 독일이 푸마의 도입수를 줄이더라도 오래되긴 했지만 머더 가 있으니 버틸만 하지만, 우리는 K200으로 그역할을 해야한다는게 문제죠

  

  

• always | 2009-05-21 | 추천 0

  미래 전장에서도 야지 기동전이나 화력전, 보병전이 지속되겠지만, 세계 어디서든 농촌의 도시화 및 도시의 밀집화가 가속되는 현상을 볼 때에, 야지전투의 연장선상에서 시가지 전투는 필수과목이며, 점령이후의 평정단계에서도 잔여항거세력 제거를 위해 시가지 전투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구나 빨치산 과목을 전공한 지역에서의 전투에서는 시가지 과목을 전공한 전담부대 투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장차 추세가 그러할 것이니 개인적으로 시가지 평정전을 전담하는 여단급 부대 창설 및 그에 따르는 전술교리 및 특화장비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윤형진 | 2009-05-21 | 추천 0

  예산이야 우선 순위를 조정하면 되죠. 전차나 자주포 도입량을 줄이거나 K-21 도입량을 줄이거나.
  중요한 것은 수요와 우선 순위겠죠.
  

  

  

• 윤형진 | 2009-05-21 | 추천 0

  구식 적조 건물도 아닌 현대 콘크리트 건물이라면 포병의 작사로도 건물 제압하는것은 한두층 정도 입니다.
  그리고 현대 도십지에는 건물은 어마어마 하게 많은데요.
  그걸 다 파괴하고 나가려면 공군으로 대량 폭격을 해도 어렵습니다.
  핵이라도 사용한다면 몰라도
  
  정규군과 시가전이라면 더 위험하죠. 게릴라와 정규군은 어찌되었건 전투력에서 격단의 차이가 있으니까..
  
  민간인의 피해를 우려 안한다면 그 화력으로 죽어 나가는 것은 우리 국민이거나 적어도 중립은 지킬수도 있던 민간인을 적으로 돌릴 위험이 내포되는데요.

  

  

• 勿令妄動 | 2009-05-21 | 추천 0

  이스라엘의 경우는 정규군과 시가전을 하는게 아니라 민병대 수준의 게릴라와 시가전을 벌이고 있지요. 그러니 현재 이스라엘이 운용하는 전차를 개조한 수송장갑차가 필요한거지만.. 정규군과 시가전을 최우선과제로 삼은 우리군의 입장은 다르다고 봅니다.
  또한 부족한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요구하는 대한민국 국군의 예산으로는 어렵죠.

  

  

• Scrin | 2009-05-21 | 추천 0

  북을 언급하시는 것으로 보아 전면전을 상정하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민간인 피해를 우려하여 화력을 일부러 제한할 필요는 없겠죠.
  RPG 막고 싶다면 일반적인 IFV수준의 방어력으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고 K1을 개조하건 XK2의 신규 차체를 전용하든 간에 전차급의 방어력을 지닌 차량이 필요할 겁니다. 거기다가 3~40mm 기관포, 40mm 유탄발사기, 적 전차와의 교전을 대비한 대전차미사일 등등 온갖 해괴한 것들이 통합된 포탑을 붙이면 대충 될 듯.
  네 결국 러시아의 BMPT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이었습니다.

  

  

• 다이렉트 | 2009-05-20 | 추천 0

  정규군이 버티고 있는 시가전에서 일반적인 보병장갑차에 펜스를 두른 것으로 돌파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사전에 충분한 타격을 주고 진입을 하겠지만 보병이 진입을 해서 거점을 장악해야 하는 경우에는 전차로 해결될 수가 없기에 보병이 탑승한 장갑차가 진입을 해야 하는데 전차에 준하는 보병차량이 있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실전을 통해서 얻은 경험으로 개발한 것이기에 그 필요성은 절대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 수량을 일반 보병전투차량과 같이 많이 생산할 필요까지는 아니라도 적절한 수량은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펜스의 경우는 RPG같은 화기에는 효과가 있지만 정규군이 보유하고 있는 직사화기에는 무용지물입니다.
  
  더욱이 시간전의 특징은 상하 모두가 취약해진다는 것이 더욱이 그 필요성을 절감하게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어느 도시에서 장시간 발이 묶인다면 적이 재정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기에 전시에는 다소 무리하더라도 돌파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지요.

  

  

• 코삭 | 2009-05-20 | 추천 0

  어떤 차체를 개발하는것은 사실 비용 낭비입니다. 어떤차량이 나오던 닭장팬스나 증가 장갑없이는 날라오는 RPG를 막지 못하지요 승차인원이 몇명죽는가가 관건인거죠...K-200이나,k21에 닭장이나 증가장갑만 장착해도 효과는 충분하리라 봅니다. 보병입장에서야 적이 있으면 전화한통에 묻지도따지지도 않는 포한방이 최고죠

  

  

• 미리내 | 2009-05-20 | 추천 0

  아그리자트를 말씀하시는거같군요. 뭐 본체가 전차다보니 막강한 방어력은 장갑차수준에선 최고긴 하죠. 하지만 굳이 그런식의 운용이 우리나라에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나라와 북한이야 세계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갈정도로 포병이 강력한 국가인데 과연 피해를 감수하고 상대방 지역에서의 시가전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자주포병력도 엄청나고... 뭐 시가전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은 자주포탄으로 건물을 날려가면서 천천히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기도하고..
  굳이 시가전용 장갑차량을 확보한다면 강력한 방어력을 가진 장갑차량도 괜찮겠지만 평시운용에는 부담이 되는건 사실인듯하고... 좀 저렴하게 활용가능하도록 고기동 장갑차량에 K-4 나 K-6 를 올려서 탑승자와 함께 전투가 가능하도록 하고 평시에는 기동차량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은 어떤가 싶습니다. 7.62mm 정도의 방호능력을 가지도록하구요...

  

  

• The Undertaker | 2009-05-20 | 추천 0

  시가전에 험비를 투입한 이라크전에서의 미군의 방식을 두고 논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알보병을 투입하는 것보단 백배 나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소총탄에 대한 방어는 제공해줄 수 있을테니깐요.. 필요하다면 하차해서 전투하고 다시 승차하면 되고.. 기동성과 방어력은 일반보병보다는 월등하고... 저는 험비보다는 비젤2같은 초소형 장갑차 타입이 낫지않나 합니다. 조종수 1인에 기관총수 1인 정도해서 2인승으로 만들고 무장은 7.62mm 기관총에 PZF-III 1문 정도 더 넣어주면 될겁니다. RPG의 직격은 막기 힘들겠지만(그건 거의 모든 장갑차가 그러하니 패스) 파편을 막아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보병의 생존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시가전에서 전투의 기본단위가 보병 1명이 아닌, 소형장갑차 1대가 되는 것이지요(하차전투를 제외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