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이 버크급 전방 팰랑스 탑재로 다시 회귀?
궁금해요 | 2009-05-20 02:39:43
조회 5891 | 추천 0 | 다운로드 4
첫번째 사진처럼 그 동안 알레이 버크급 후기형은 팰랑스를 탑재하지 않았었습니다
(정확히 보자면 초기함 몇척은 전후방에 팰랑스를 탑재했지만 어느 배서부터 전부 탑재하지 않다가 두번째 사진처럼 돈이 없어서 ESSM 탑재가 더딘 배들도 함 후방에만 고육지책으로 팰랑스를 탑재했었죠)
그런데 세번째 사진처럼 전방에도 다시 팰랑스를 탑재하는 것은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세번째 사진은 신규건조함인 DDG-107호 입니다)
함 전방이 근접위협물체에 취약해서 그런 것인지 아님 정말 몇몇 배들은 ESSM 탑재를 포기하고 팰랑스나 RAM형식으로 나갈려고 하는 것인지?...
두번째 사진처럼 함 후방에 모듈 형식으로 팰랑스 받침대도 붙였다 뗐다 하는 것이 함 전방에도 적용될수 있을까요?
그럼 밑에분 말씀대로 네번째 사진처럼 알레이 버크급 전함은 전후방에 모두 팰랑스를 설치를 해서 값비싼 ESSM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도 예산절약이 될 것 같은데요
(극우적 생각님 댓글)
ESSM을 포기한것은 아닐겁니다. ESSM과 팰링스가 각기 영역을 나눠 2중방호를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세종함은 전방방향 위협시, 위협이 1발~2발의 소수의 위협임에도 램을 사용해야 하지만 팰링스를 달면 ESSM사용없이 값싼 탄만 사용하면 되니 한번에 20발을 동시요격해야 하는 3차세계대전 상황 아니라면 팰링스가 싸게 먹히는거 같습니다.
램+골키퍼 와 비교해서 팰링스2문+ESSM 이 훨씬 방호영역이 넓습니다.
그리고 저위협상황(6발이하의 동시교전상황)에서는 팰링스만으로 교전이 가능하므로 충분히 경제적이기도 합니다. ESSM은 장탄수가 노출되지도 않고...
그리고 셀 숫자. 솔찍히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다 채우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한국이 Mk41인가 80셀인데 거기 SM-2를 80셀을 분명 다 채우지는 않았을것입니다. 램발사기조차 평소 21장전에 겨우 4발 채우고 다닙니다.
그렇다면 남는 Mk41셀은 ESSM용으로 활용하면 충분히 경제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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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궁금해요 | 2009-05-20 | 추천 0
더더군더나 프리덤급과 인디펜던스급이 같은 사업에 경쟁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는 RAM 후자는 SEARAM을 채택한 이유를 이해할수 없기도 하구요
디스커스 | 2009-05-20 | 추천 0
미국이 하는짓은 좀 예외로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분명히 독자적인 탐색.추적시스템을 갖춘 씨램이
쪼금이라도 우월하겠죠.광학추적까지 하는데..
..
다만, 비용대 효율문제로
100만원 들여서 100%효율을 내는거랑,
60~70만원 들여서 90%이상의 효율을 낸다면
일반적인판단으로 어떤 선택을 하냐 이말씀입니다.
미국같이 돈많고..거기다 자국생산인 경우는 좀 다르게봐야 하지않을까요?
거기다 중고물량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분명히 성능적으로 ,특히 시스키밍에서 ,쫌더 우월하겠지만,
평균적인 해군에서 신규로 선택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봅니다.
설마 미쿡 함정에 레이더가 없겠습니까.
인디펜던스는 비스비급 레이더를 가져다 쓰죠..
아시면서...-.-;;
궁금해요 | 2009-05-20 | 추천 0
인디펜던스급에 레이더가 없어서 그러나?...
디스커스 | 2009-05-20 | 추천 0
글쎄요..기술적으론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럴 필요가 없어서 그런 경우는 없었지만..
울산급은 대공레이더가 있으니,
그냥 RAM을 다는것이 현명하겠죠...
포항급이라면 한번 생각해볼수도 있겠네요...
디스커스 | 2009-05-20 | 추천 0
기존에 자체 탐색.추적시스템이 없는 RAM도,
비싸서 벌벌 떠는 판국에,
자체 탐색,추적시스템까지?..신품가격이 얼마나 할까요..
기존 램보다 얼마나 성능이 좋아질지는 모르겠지만,
누가봐도 오버스펙입니다.
궁금해요 | 2009-05-20 | 추천 0
그렇다면 울산급이나 포항급들 중에 함령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것들에게 탑재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
디스커스 | 2009-05-20 | 추천 0
그냥 글자 그대로 기관포 빼고,
미사일 박았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궁금해요 | 2009-05-20 | 추천 0
어차피 유사시 RAM을 만땅으로 채워서 운용할 것도 아니라면 일단 미사일은 반만 달수 있고 별도의 레이더로 운용이 가능한 SEARAM을 따로 운용하는 것은 어떨까 해서요
팰랑스에 달린 레이더가 RAM의 눈 역할도 해주나보죠?
디스커스 | 2009-05-20 | 추천 0
굳이 팰링스처럼 독립적인 레이더가 달린 놈에다 기관포 빼고 집어넣은 것을
비싼 비용을 들여서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요?..
미사일 수도 11발로 반타작하는데 말입니다.
애초에 팰링스 운용국을 대상으로 개발한 놈입니다.
그냥 11연장 RAM은 따로 있죠..
ほしのこえ | 2009-05-20 | 추천 0
궁금해요 | 2009-05-20 | 추천 0
RAM도 골키퍼랑 같이 혼용하는데 호환성땜에 그런 것 같진 않고...
디스커스 | 2009-05-20 | 추천 0
운용안하던 나라는 별로네요.
스카이호크 | 2009-05-20 | 추천 0
궁금해요 | 2009-05-20 | 추천 0
차라리 ESSM이 너무 비싸다면 방공관제와 별도로 연계되는 화기라면 SEARAM + CIWS 조합도 괜찮지 않을런지?...
윤형진 | 2009-05-20 | 추천 0
SM-2 1발 탑재 공간에 4발 탑재 가능했던거 같은데..
ほしのこえ | 2009-05-20 | 추천 0
Martin | 2009-05-20 | 추천 0
스카이호크 | 2009-05-20 | 추천 0
윤형진 | 2009-05-20 | 추천 0
윤형진 | 2009-05-20 | 추천 0
아니면 그렇게 이지스 같이 강력한 방공함이 필요 없는 상황이거나요.
작전에 따라서 VLS에 무장은 바뀔수 있겠지만 ESSM 도입은 해 놓는게 좋겠죠.
마른장작 | 2009-05-20 | 추천 0
궁금해요 | 2009-05-20 | 추천 0
Mk 38이란 중기관총도 설치했다고 하는데...
스카이호크 | 2009-05-20 | 추천 0
궁금해요 | 2009-05-20 | 추천 0
스프린터 | 2009-05-2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