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륜형 보병 전투 차량의 운명도 종잡기 힘들군요.
파렌하잇 | 2009-05-20 02:12:24
조회 3086 | 추천 0 | 다운로드 0
K-200 의 생산 수량으로 봤을때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창정비, 오버홀을 통한 수명 연장 작업으로 봤을때 기계화 부대에서 물러나 일선 보병사단에 전량 배치된다고 해도 그들이 퇴역이 거론될 시점이 언제쯤이 될까요?
대략 2015~2025년까지는 전력으로 유지 될거라고 들은거 같은데.....
차륜형 보병 전투 차량들이 양산 실전 배치 될 시점도 아무리 후하게 잡아도 10년 이내에는 불가능할걸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은 K-200의 도태가 이뤄졌을때 까지 차륜형 보병 전투 차량은 시제 차량만 마르고 닳도록 굴리면서 시운전, 테스트, 혹은 파생형 개발을 병행하면서 시간만 보내야 할까요?
아울러 쥐꼬리만한 국방 예산을 상기하면서 부디 차륜형 보병 전투 차량의 양산가격이 그때까지 그대로 유지될수 있게끔 바라고 또 바라면서 말이죠
이러는 것 어떨까요? K-200A1 한 100여대 단위 이상 정도 기령이 제법 남아 있는 것을 전시 비축 물자로 전환을 하고 구리스로 도포, 창고에 보관하고 그 공백을 차륜형으로 어느정도 대체를 하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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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다이렉트 | 2009-05-20 | 추천 0
문제는 예산일 뿐이지요.
결국 전차와 합동작전을 하는 것은 점차적으로 K21로 전환되고 K200은 아직은 스크랩하기에는 우리 군이 기동화전력으로 변화되어야 하는 목표가 있으니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저강도 작전에 사용되는 말 그대로 보병을 보호하며 이동하는 수단으로 상요되어야 하겠지요.
다만 그러기에는 신속한 이동이 요구되는 현대전에서 궤도차량은 차륜형에 비교, 장거리 이동에서 매우 불리하여 조금은 절름발이 형태가 되지 않을가 우려됩니다.
wj | 2009-05-20 | 추천 0
전기신관의 방전을 유도한다는 것인데, 100%통하는게 아니라 확률적으로 50%정도입니다. 철망이 아닌 철판으로 만든 요즘식으로는 간혹 탄두를 망가뜨리는게 아니냐 하시는데, 탄두 겁데기는 별 소용 없고 콘을 망가뜨리는게 좋은데, 이래두 장갑차정도는 쓉게 둟습니다. (예를들어 300mm급 RPG의 관통력을 50%줄여도 버티는 장갑차 없죠)
이런 효과조차 RPG에 한하는거고 다른 종류의 대전차무기는 통하지도 않고 기관총/기관포탄은 있으나 차이가 없죠.
그러니 돈을 좀 더 들여서라도 제대로된 보강장갑을 두르는게 여러모로 유리할겁니다.
요즘 그런이유로 이스라엘의 경우 슬랫아머대신 강화된 장갑들로 바꾸고있죠.
기존 슬릿아머는 레바논에서 중기관총 공격에 거덜나서요
MOAB | 2009-05-20 | 추천 0
콜라 | 2009-05-20 | 추천 0
디스커스 | 2009-05-20 | 추천 0
우리 실정에 벌써부터 K200장갑차의 퇴역을 논한다는것이 좀 우습군요.
배치 시작한지 이제 겨우 20년 약간 넘었는데 말입니다.
기갑장비류는 우리보다 돈많은 부잣집들도 마르고 닳도록 씁니다.
앞으로 20년은 더 굴려야죠..
L | 2009-05-20 | 추천 0
디스커스 | 2009-05-20 | 추천 0
차륜형 장갑차는 대체소요가 아니라 신규소요입니다.
2008년에 개발예산이 날라갔던건,
이미 3사가 개발 다해났는데, 무신넘의 개발예산이냐..
배치시점으로 잡고 있는 2012년 직전에 바로 시작해라..해서 날라간겁니다.
wj | 2009-05-20 | 추천 0
콜라 | 2009-05-20 | 추천 0
勿令妄動 | 2009-05-20 | 추천 0
wj | 2009-05-20 | 추천 0
김 지현 | 2009-05-2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