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성동격서 | 2009-05-17 | 추천 2

  전투기만 아니라면 해군이 추진하던 특작부대 저지를 위한 항공부대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한미군이야 한반도에서 미해군이 가진 효과적인 대항수단이 없어 그 임무를 주한미육군 아파치가 담당했던 것이니 이젠 우리나라 해군이 맡아야겠지요..
  
  먼저 공군이 방출(?)하려 한다는 T-59 호크를 가져와 70미리 LOGIR과 브림스톤을 장착해 운용하면서, A-7 공격기의 최후기형으로 미국의 AMARC에 보관중인 복좌형 A-7K 20대를 도입해 매버릭과 브림스톤을 운용한다면 굳이 육군의 아파치가 아니더라도 T-59 1개 대대와 A-7K 1개 대대로 해상침투 특작부대를 충분히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태국의 해군이 A-7E 중고기를 도입해 육상기지에서 운용하고 있듯이 우리나라 해군도 연안방어를 위한 아음속 전술기를 보유하다가 점차 유럽의 중고 토네이도나 러시아의 Su-32FN/ Su-34같은 장거리 공격기를 도입해 운용한다면 중국과 일본의 해상세력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 Sunburn | 2009-05-19 | 추천 0

  공군에서 죽어도 대량의 허접 전투기를 원한다면 공군은 더이상 대한민국의 군인이 아닙니다..이미...국민을 죽이기 위한.....전초일 뿐입니다..

  

  

• 궁금해요 | 2009-05-17 | 추천 0

  항모 없이 해군이 전술기를 운용하겠다는 것은 지독한 공군 전력의 불신과 그에 따른 대처라는 것을 공군에서 안다는 조건에서요.
  
  --> 그걸 안다면 공군에서 용인을 하고말 껀덕지나 명분이 있을까요?
  
  FA-50 떼거지로 만들 돈 있으면 해군 항공단 창설이 더 낫겠지요?
  
  아니면 공군 자기네들이 돈을 효율적으로 쓰던지...

  

  

• 언제나청춘 | 2009-05-17 | 추천 0

  공세적 차원에서의 해군 작전에서의 항모의 유용성은 더 말할 나위가 없는 탁월한 전력이지만 방어 목적에서도 항모의 가치는 상당히 높습니다. 또는 방어라는 한정된 조건에서의 해상작전에서의 전투기의 유용성은 항모가 아닌 지상발진을 통해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정된 조건을 부여하면 해군항공단의 전술기의 운용은 상당히 유용할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공군에서 과연 용인을 할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항모 없이 해군이 전술기를 운용하겠다는 것은 지독한 공군 전력의 불신과 그에 따른 대처라는 것을 공군에서 안다는 조건에서요.

  

  

• 성동격서 | 2009-05-17 | 추천 0

  얼마전 국방개혁 2020 수정안에서 보류되었으나 이미 해군에서는 해상으로 침투하는 특작부대 저지를 위한 항공부대를 만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므로 공군에서 내보낼 T-59를 받아다 해상공격기 대대를 만들고 추가하여 A-7K를 도입해 T-59 대대와 A-7K 대대로 편성된 공격항공단을 만들수도 있겠죠.. A-7K는 상당한 항속거리와 함께 LGB도 운용할 수 있으므로 포항에 배치하여 적 항만공격 및 상륙작전시 근접항공지원 임무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Tomahawk | 2009-05-17 | 추천 0

  포항이랑 진해에서 운용한다면야 뭐 기반시설을 더 확충할 것도 없이
  조직만 조금 보강하면 될 것 같지만
  (이쪽은 뭐 거의 공항 수준이죠...P3C 이착륙이 가능하니까)
  
  음...거의 북쪽에서 운용할 문제기 때문에
  2함대 근처에서 운용한다면 미공군 오산기지나 한국공군 수원기지쪽에
  세들어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콜라 | 2009-05-17 | 추천 0

  해군 예산으로 시설을 만들고(공군비행장에 세든다 해도 분담은 해야 할 테니) 비행기를 사고 인력을 유지하고 유지보수하며 띄워야 하니까, 그 만큼 배를 못 만들고 못 띄우겠죠. 그 예산을 공군 예산에서 잘라 해군가져올 수도 없으니까요. 좋은 점이야 앞에서 써주신 대로.
  A-7K를 AMRAC에서 공짜로 가져올 수 있다고 해도, 기반 시설과 인력이 전무한 해군은 함선 몇 척값은 투자를 해야 할 겁니다. 성동격서님 댓글을 읽으니 그 비행기들이 탐이 나긴 한데, 평시에 우리 나라가 사올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뜬금없이 캐터펄트달린 중형 항모라도 띄운다면야..)

  

  

• 성동격서 | 2009-05-17 | 추천 0

  태국은 1994년에 미해군의 퇴역기체인 A-7E 17대를 도입해 우타파오의 해군항공대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A-7 공격기의 최후기형인 A-7K는 1980년대에 생산되자마자 현역이 아닌 주방위공군에 배치된 후 짧은 기간만 운용되다가 현역에서 밀려나오는 F-16들로 대체되어 AMARC에 보관중에 있습니다.

  

  

• 궁금해요 | 2009-05-17 | 추천 0

  태국이 보유한 A-7이 공군이 아닌 해군 소속이었나요?
  
  그리스, 포르투갈같이 공군 소속인 줄 알았는데...

  

  

• 성동격서 | 2009-05-17 | 추천 2

  전투기만 아니라면 해군이 추진하던 특작부대 저지를 위한 항공부대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한미군이야 한반도에서 미해군이 가진 효과적인 대항수단이 없어 그 임무를 주한미육군 아파치가 담당했던 것이니 이젠 우리나라 해군이 맡아야겠지요..
  
  먼저 공군이 방출(?)하려 한다는 T-59 호크를 가져와 70미리 LOGIR과 브림스톤을 장착해 운용하면서, A-7 공격기의 최후기형으로 미국의 AMARC에 보관중인 복좌형 A-7K 20대를 도입해 매버릭과 브림스톤을 운용한다면 굳이 육군의 아파치가 아니더라도 T-59 1개 대대와 A-7K 1개 대대로 해상침투 특작부대를 충분히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태국의 해군이 A-7E 중고기를 도입해 육상기지에서 운용하고 있듯이 우리나라 해군도 연안방어를 위한 아음속 전술기를 보유하다가 점차 유럽의 중고 토네이도나 러시아의 Su-32FN/ Su-34같은 장거리 공격기를 도입해 운용한다면 중국과 일본의 해상세력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 궁금해요 | 2009-05-17 | 추천 0

  조직간의 상호 교류를 원활히 하라고 합참과 연합사가 있는데 지원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고 봐도 무방한 건가요?
  
  해군 자체적으로 전술기를 운영하려면 가뜩이나 만들어야 할 배도 돈없어서 못만드는데 예산 압박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우리와 체계가 비슷한 것도 아니고 해군에서 전술기라면 항모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족하지 않을까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나 영국처럼요

  

  

• 극우적생각 | 2009-05-17 | 추천 0

  한국은, 동양적이어서 그런지 조직간에 상호 교류가 좀 부족한거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해군이 스스로 항공기를 운영하는것은 분명 효율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반대로 돈은 많이 깨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변국들에 비해 작은 국가이니만큼, 조직마다 따로 장비를 구매하려 생각하지 말고, 군 조직간 상호협력을 보다 활발히 도모할수 있는 방안을 찾았으면 합니다.

  

  

• 리소스 | 2009-05-17 | 추천 0

  아무리 지휘체계를 통합한다해도 3군체계로 독자적인 지휘체계위에 연동시킨다면 군간의 갭이 존재할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의경우 언급하신 전술폭격기나 전폭기가 다양한 대함공격플랫폼의 하나로서 대함미사일을 운영하기 위해 공군과 별도로 대형항공기를 운영합니다.
  소규모로 10대이하라면 정비등의 문제로 전체적 효율이 낮겠지만 일정규모이상으로 독자적으로 정비등 군수지원까지 가능하다면 전체적 효율이 올라가죠.

  

  

• 파렌하잇 | 2009-05-17 | 추천 0

  전술기라고 불릴만한 것중에 현재 해군에서 요구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런 것을 통해서 해군은 어떤 전략, 전술적인 용도로 전력화 할수 있을까요?

  

  

• xkom80 | 2009-05-17 | 추천 0

  육군이 원하는 지원 해군이 원하는 지원에 즉각적으로 맞춰주는 것이 가장 크겠죠 공군이 모든 작전요구에 즉각적으로 맞출수는 없는거 아니겟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