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ge 4000/Mig 1.44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우리가 개발한다면..
성동격서 | 2009-04-26 15:42:37
조회 11691 | 추천 2 | 다운로드 46
국산 미션컴퓨터(KMC)와 통합 모듈러 항전 체계(IMA) 개발소식을 듣고 올려봅니다.
닷소사 입장에선 라팔의 판매부진으로 입지가 어려워진 현 상황에서 우리나라에 Mirage 4000 프로그램이라도 적당한 가격에 팔 수 있다면 아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 같고 미그사의 1.44도 같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우리가 둘중 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레이더는 기술이전 조건으로 이스라엘 IAI Elta의 EL/M-2052 AESA를 장착하고 엔진은 SNECMA M53/GE F110/PW F100/Saturn 117S 중에서 선택 장착하여 국산 미션컴퓨터와 항전체계를 적용해 개발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독자개발 보다는 우리나라의 KAI/인도네시아 IAE(IPTN)/남아공 DENEL사가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가능하다면 터키의 TAI까지..) 개발한다면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남아공 공군용으로 일정 수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도네시아의 생산인력을 이용해 가격만 적당하게 뽑을 수 있다면 F-30 Peace Fighter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판매해 볼 수도 있겠지요..
국내에서도 FA-50 대신 Mirage 4000/ Mig 1.44 개량형을 양산하여 배치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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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하지만 러시아의 3개사 모두 기술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호이사는 2009. 8.에 PAK-FA 시제기 3대의 비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투중량 30톤급이라고 하지요.
인도는 아마 이 기체를 다운사이징 한 5세대기체를 공동개발할 것입니다.(복좌형도 염두에 둔다고 합니다)
미그사가 기술력이 있고, 사실 예전부터 우리에게 미그29의 라이센스 생산을 제의한 사실도 있습니다(기억에 의하면 노태우정권시절에)
요즘 미그 35의 능력도 출중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기술협력을 수호이나 미그로부터 받는 것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브도 포함해서..
xellos | 2009-04-27 | 추천 0
scua | 2009-04-27 | 추천 0
개발완료 이야기가 나온지가 벌써 몇년은 된거 같은데??
실체가 없으니??
성동격서 | 2009-04-27 | 추천 0
인도는 Su-30MKI에 MC-486/DP-30MK라는 자국산 미션 컴퓨터와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그리고 RC1/RC2 레이더 컴퓨터, Tarang Mk2 RWR, IFF-1410A IFF, INCOM 1210A 통신장비, RAM-1701 Radar Altimeter, PSP, MFD를 개발하여 채워 넣었는데 현재 진행중인 러시아의 PAK-FA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Su-30MKI처럼 자국산 항전장비들을 장착한 FGFA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 국산 미션컴퓨터와 통합 모듈러 항전 체계가 개발되면 서방이든 러시아든 우리가 맘에 드는 해외의 기체를 선택하여 우리 사양으로 만들 수 있겠지요..
미리내 | 2009-04-26 | 추천 0
성동격서 | 2009-04-26 | 추천 0
동동이동 | 2009-04-26 | 추천 0
미그 35와 유파중 누가 강합니까? 정말 궁금하군요.
극우적생각 | 2009-04-26 | 추천 0
T-50 개발소개책을 보면 .T-50 개발을 위해 필요한 인력은 삼성계열사에서 많이 스카웃해서 빼다 썼다고 나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엔진만들고 레이더 개발하는 것만이 돈이 된다는 것인지 저는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만.
한가지 이해하는것은. 가장 기술적으로 난이도 높은 분야는 삼성을 빼고 진행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기술이전받는것보다 항공기동체일부를 생산하청 받는게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게 한국의 대부분의 분위기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가장 중요한 레이더와 엔진 기술분야에 투자한다는것이 쉬운결정이 아닙니다.
성동격서 | 2009-04-26 | 추천 0
hykochu | 2009-04-26 | 추천 0
http://en.rian.ru/analysis/20090421/121235891.html
hykochu | 2009-04-26 | 추천 2
하지만 러시아의 3개사 모두 기술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호이사는 2009. 8.에 PAK-FA 시제기 3대의 비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투중량 30톤급이라고 하지요.
인도는 아마 이 기체를 다운사이징 한 5세대기체를 공동개발할 것입니다.(복좌형도 염두에 둔다고 합니다)
미그사가 기술력이 있고, 사실 예전부터 우리에게 미그29의 라이센스 생산을 제의한 사실도 있습니다(기억에 의하면 노태우정권시절에)
요즘 미그 35의 능력도 출중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기술협력을 수호이나 미그로부터 받는 것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브도 포함해서..
scua | 2009-04-26 | 추천 0
굳이 유러파이터에 목맬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지난간건 필요없는거고 스페인은 제트훈련기인 c-101 76대 가까이 운영해 앞으로도
10년은 훈련기 도입할일 없습니다.유러파이터 판권에 목매느니 f-15se도입하고 판권달라고 하는게 더
유리하리라 봅니다.
scua | 2009-04-26 | 추천 0
바로 중국이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수입품 관세만 올려도 우리나라 손해가 얼마일지!
일본이야 우리나라 무시하고 절충교역에 따라서 직접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나라고
우리에게 유러파이터 판매권을 준다고 해도 빠져나갈 구멍은 얼마든지 만들어 놓고 줄겁니다.
판매권은 공짜가 아닙니다.차라리 기술을 받아오고 돈때문이면 본사인 에어버스 물량을 받아오는게 편하지
미리내 | 2009-04-26 | 추천 0
그나저나 스페인과 판권이 겹치는 건가요... 이탈리아와 안겹치는게 개중 다행이긴합니다만 스페인이 유파를 제외하고 자체개발한 전투기나 훈련기가 없기도하고 다른 반대급부를 제공하면서 판권이전을 받는 것도 문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스페인의 cn -235 도 구매한 이력이 있는데 방산부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한다는 표면적인 이유로 말이죠...
chonhyu | 2009-04-26 | 추천 0
chonhyu | 2009-04-26 | 추천 0
미리내 | 2009-04-26 | 추천 0
scua | 2009-04-26 | 추천 0
극우적생각 | 2009-04-26 | 추천 0
... | 2009-04-26 | 추천 0
... | 2009-04-26 | 추천 0
미리내 | 2009-04-26 | 추천 0
조금이라도 현실적으로 생각해본다면 (현실적인 소리라는건 아닙니다 -_-) 삼성항공이 kai 를 인수하고 삼성항공과 eads 와의 접점을 통해서 유러파이터의 아시아 판매권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3차 fx 에 유러파이터를 60대 구매하고 국산 항전장비를 장착하여 운용하면 오히려 괜찮을 듯합니다. 뭐 그러면서 컨소시움에 합류하고 amsar 에 대한 기술도 은근슬쩍 받아오고말이죠... 영국구매 물량의 중고매물을 구매하면 가격부담도 적을테고요...
성동격서 | 2009-04-26 | 추천 0
전나무 | 2009-04-26 | 추천 0
scua | 2009-04-26 | 추천 0
저걸 다시 만드느니 f-15se를 하는게 더 나을 겁니다.
성동격서 | 2009-04-26 | 추천 0
scua | 2009-04-26 | 추천 0
scua | 2009-04-26 | 추천 0
터키는 이미 f-35로가고 인도네시아는 su-30 4대구매도 허덕이는 상황이고 남아공은 현재 그리펜도 앞으로 30년은 써먹기 충분한 상황인데 구매능력이나 해줄나라는 없죠!
chonhyu | 2009-04-26 | 추천 0
파렌하잇 | 2009-04-26 | 추천 0
유러파이터 타이푼이 그런데로 어느정도 시장이 갖춰져 있는 만큼 내수/수출 그 모든면에서 훨씬 열세인 프랑스제 전투기에서 굳이 그걸 찾을 필요가 뭐가 있을까요?
성동격서 | 2009-04-2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