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므흐흐 | 2008-11-05 | 추천 0

  그러지말고 프론트덱에 2개, 뒷쪽에 1개 도합 3개의 RAM을 달면 어떤지요?

  

  

• 접니다 | 2008-11-02 | 추천 0

  信念의鳥人님 말씀감사합니다 데크를 줄인다하면 그먼저 인원수부터 줄여이면 더좋은데..자동화설비가 생각보다 비싸다네요.인원수만 줄여도 많은 확장성 나오는데...제일궁금한건 저는 왜 울산급대체함이라는 FFX가 거주성은 나아진게없을가라는 생각..

  

  

• 信念의鳥人 | 2008-11-02 | 추천 0

  FFX는 VLS장착을 위해서는 당장 설계부터 바꿔야 합니다. FFX는 함교가 필요이상으로 커져서, 함교의 크기를 줄여서 공간을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대두 함교'가 공간을 잡아먹어서, 업그레이드의 여지가 없습니다. 게다가, 76mm에서 무리하면서 127mm로 교체하니, 이때문에 또 공간이 상당히 줄었고, 밀뷰에 실린대로 이 안습한 형태 그대로면 MK-45를 76mm로 교체해도 VLS 설치여부가 불확실합니다.

  

  

• 미리내 | 2008-11-02 | 추천 0

  좋은 말씀이십니다. 요즘같이 전세계 경제 상황이 안좋은 상황에서 ffx 의 어느정도의 스펙다운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vls 유무는 숫적 주력함에서 큰 영향을 끼친다고 여기기에 한번 댓글을 달아보았습니다. 확장성의 차원이 다른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범용함이라고 해야할까요... 러시아도 그렇지만 우달로이급이 범용 전투함으로 개수되기도 하는 것을 보면 강대국이라고 무기를 오래 안쓰고 그러는 것은 아닌거같습니다. 미국이야 지금껏 최신으로 무장해왔습니다만 지금의 미국경제상황을 보면 그것도 길어야 30년 정도라고 보여지네요... 화제가 빗나갔는데... 일단 ffx 에서의 vls 확장성 만큼은 절대로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인듯합니다. kdx 시리즈 들이야 기동함대로 편성되어서 공세적방어작전에 투입될 경우가 많을 것을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영해를 방어하는 주력함인 ffx 에 범용전투함으로서의 능력도 부족하다면 이것은 문제인듯합니다. 북한을 제외하더라도 적성국이 될 가능성이 높은 중국과 일본을 생각하면 대잠능력의 강화는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 울산/포항급에서 대잠특화함이 있었던 것처럼 (여수함 처럼 말이죠.) ffx 1차야 이렇게 간다 치더라도 2차 분에서는 ram 을 제외하고(가격문제) 대잠특화 대공특화함을 만들어내야한다는 점은 동의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ram 이 좋다 안좋다를 떠나서 ram 에비해서 vls 를 장착하는쪽이 돈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탑재되는 미슬의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임무수행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지금와서 적는 것이지만... ffx 의 가장 큰 문제는 자동화가 너무 이루어지지 않는 점이 더 문제가 아닌가 싶을 정도인것 같습니다. 주유천하님의 말씀대로 kdx-4 를 생산하더라도 현재의 해군의 인력상황에서는 어떻게 될지요... ffx 의 자동화 포기가 가격하락에도 일조를 하지만 그로인해 척수감소가 줄어들어서 해군내 자리보전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흠. 정확한 것은 시간이 지나봐야 더 잘 알게되려나요...

  

  

• 주유천하 | 2008-11-02 | 추천 0

  현대 대잠전은 그 사거리가 아닌 어떻게 찾느냐가 주요 화두입니다. 찾기만 하면 어디에 있던지 잠수함은 죽었다보면 되죠. 즉 대잠로켓어뢰는 원거리 대잠전이 가능한 함대의 방어에나 용이한 무기체계이지 FFX가 대잠로켓어뢰를 지녔다고 어떻게 해볼 수준이 아님니다. 함대에는 대잠로켓어뢰를 가진 다른 함정이 존재하구요. VLS는 달면 좋죠.. 바락이나 아스터 와 같은 대공무기 달면 정말 좋구요.. 이는 미사일 가격문제만이 아님니다. 시스템 통채로 옮겨와서 심어야 하는데 이거하자고 FFX숫자를 줄일수는 없습니다. 공간 남겨놓고 업그레이드 하느니 M-SAM장착한 KDX-4로 가야죠.. 무엇보다 스팩을 떠나 무기의 신뢰성을 무시할수 없습니다.

  

  

• 미리내 | 2008-11-02 | 추천 0

  음... 대잠미슬이 중요한 무기인 이유는... 잠항무기의 특수성에 기인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물속에서 작동하는 무기인만큼(이뢰든 잠수함이든말이죠...) 수중주행에서의 속도감소도 문제가 있고 탐색능력이 매우 제한된다는 것이지요. 잠수함의 공격패턴은 매우 공격적이지 않는 한 어뢰의 사거리와 스텔스성에 의존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잠미슬의 경우는 함에 어뢰가 접근하는 시간동안 최단시간내에 예상지역에 어뢰를 투하할 수있는 강력한 대잠무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이 무기가 대잠능력을 강화해 주느냐, 10%정도는 맞다고 생각하지만 나머지 90%는 대잠공격범위를 확대해준다는 말로 대신하고 싶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참수리급에 비해 줄어든 윤영하급의 숫자와 그만큼 줄어드는 대잠 공격범위를 메꿔주기위해 대잠헬기와 대잠미슬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의 논리였습니다. essm 의 경우는 지역방어가 아니라 제한적인 지역방어라는 이야기입니다. ffx 에 근접해있는 함선의 방어를 제한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일뿐이라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스펙에서도 사거리가 3배정도 차이가 나니까요.. 10km 30km... 어차피 윤영하와 같이 있어도 대함미슬의 공격목표는 ffx 가 되기는 하겠지만 말입니다.

  

  

• 주유천하 | 2008-11-02 | 추천 0

  대잠로켓어뢰.. 어쩌다가 이리 대잠전에 핵심요소가 되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잠로켓 어뢰가 있어야 대잠능력이 확실히 올라간다? 어디부터 인식을 바꿔야 할지 모르겠네요.. 네트워크중심의 대잠전? 대잠핼기? 무선유도 어뢰의 취약점? 사정거리와 대잠능력과의 차이? ESSM을 탑재한다고 개함방어가 지역방어가 되는것이라면 ESSM은 지역방공용 무기네요? RAM은 개함방공용 무기가 원래 맞고.. 그런 이야기는 첨들어 봅니다. 탑재되는 미사일 숫자가 아니라 사정거리의 문제일 텐데요..

  

  

• 미리내 | 2008-11-02 | 추천 0

  vls 가 문제가 되는 이유가 essm 같은 대공방어체계에 대한 말이 대부분이었던 이유가 고질적인 대공방어력 취약이라는 울산/포항급의 한계점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글하나 적다가 제대로 완전히 날려먹어서 주장을 해보진 못햇지만... vls 의 필요 이유는 위에도 밝혀주셨지만...대잠능력의 강화에 큰 이유가 있습니다. 참수리급의 대잠능력은 형편없었지만 윤영하급도 그보다 사정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단지 수상전투능력이 급상승할뿐이죠. 하지만 문제는 윤영하급이 대체하는 참수리급의 비율이 높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단순비교로... 예전에 참수리 5척이 담당하는 구역이 윤영하 3척정도로 줄어들었다는 거지요. 신속대응능력이 많이 떨어지게됩니다. 그것이 어뢰든 폭뢰든 간에요. 그것을 위해 ffx 에 대잠헬기를 추가한 것도 있지만 이 문제를 가장 확실하게 해결해줄수 있는게 대잠미슬이라는 존재입니다. 윤영하와 ffx의 연안방어시스템에서 대잠에 구멍이 생기는 부분을 최소화시켜주는 것이지요. ffx 의 대잠탐색능력이 강화되어도 대잠타격능력은 오히려 하락해버리는것이 vls 없는 ffx 가 가지는 문제점이 되어버리니까요. 또한 vls 는 기본적으로 대공미슬을 탑대하는 형식이고... 3000톤급의 선체에 적은 vls 를 가지고도 1셀당 4기를 탑재하는 essm 을 장비할경우 ram 에 비해 방어구역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ram 에서 개함방어에서 그치는 수준이었다면 제한적인 구역방공까지 노려볼수 있는 상황이랄까요. ffx 의 방어력뿐만 아니라 휘하의 고속정의 생존능력도 강화시켜주는 모양이 되지 않나싶습니다.

  

  

• maxi(김민석) | 2008-11-02 | 추천 0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위한 VLS가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ATAS 개발 시작할려면 몇 년 기다려야 하고 FFX에 노봉 안달리는건 확실합니다. KDX-4는 존재하지 않고 다만 KD-2를 개조한 수출형 이지스 구축함을 한국 해군에게도 제안을 한 상태입니다.

  

  

• 주유천하 | 2008-11-01 | 추천 0

  제생각엔 아무래도 KDX-4라고 조심스레 점쳐지는 5천톤급 차기 구축함에 대한 논란이 FFX랑 섞이면서 구분 못하고 설왕설레가 오가는거 아닌가 합니다. M-SAM이라든가 IPS 시스템 같은건 전부 아직 실체도 없는 KDX-4의 루머일뿐...

  

  

• 주유천하 | 2008-11-01 | 추천 0

  철매 함상형 버전은 FFX급에 우겨 넣을 사이즈가 아니죠.. 이순신급이면 모를까.. 대잠전에 FFX 단독 투입되는것도 아니고 ATAS운용만으로도 대잠전 능력은 진일보라고 보심 됩니다. 다만 골키퍼 역활을 해줄 노봉이 변경된건 좀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궁금해요 | 2008-11-01 | 추천 0

  함상형 M-SAM이 개발된다면 미제 Mk 41(ESSM)은 들일 필요가 없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국산과 미제를 혼용하는 형태로 나가기도 할것 같은데 차후개발되는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이 국산 VLS에 장착되도록 소형화하는 것이 가능할런지 의문입니다

  

  

• reopard2 | 2008-11-01 | 추천 0

  일단 김병기님의 확인으로는 VLS를 위한 공간의 할애는 되어있다고하니....차후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좀 기다려봐야 알겠지요....

  

  

• reopard2 | 2008-11-01 | 추천 0

  armand님 많은 분들이 VLS가 없는 점을 문제삼을때 가장 많이 걸고넘어가시는 부분이 ESSM이었습니다.

  

  

• maxi(김민석) | 2008-11-01 | 추천 0

  FFX의 목표는 처음부터 대잠함이 아니었습니다.

  

  

• 1역지사지 | 2008-11-01 | 추천 0

  우선 기본설계에 반영된 '램'대신에 2안으로 '미카'가 있긴한데 아무래도 1안의 '램'이 선정 안되겠습니까? 하지만 아스록을 위한 수직발사대가 빠지는건 사실이며 아쉬운 부분입니다.

  

  

• armand | 2008-11-01 | 추천 0

  저희가 FFX에 대해 수직발사시스템을 원하는 이유는 홍상어(맞나??)인 한국형 아스록 체계를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애초의 목표가 강력한 대잠능력을 갖는 거였음에도 불구하고 324m어뢰발과관만 갖는 다는 것은 좀 모순이네요. 그리고 차후개발된 한국형 초음속대함미사일또한 수직발사 시스템을 갖출것으로 예정되니 수직발사기는 차후 개량사업에 있어서도 유용한 체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