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0]

• 접니다 | 2008-11-03 | 추천 0

  정원초과 배에서 확장성을 운운하는것이 대략 안담입니다.거주구가존재한다근거는 인정합니다 그것마저 줄인다면? 기본골격을 보고말씀하십시요.그리고 말도안됀다욕하겟지만 미카나 크로탈은 코메디입니다. 시간지나면 알것입니다.

  

  

• bandw | 2008-11-02 | 추천 0

  접니다님// 거의 모든 함정 /선박 의 엔진륨 의 상단에 거주구 가 위치 합니다...배치상 전혀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카타구리상 A-60 정도 하는게 고작이고요....upper deck상 배치 형태를 보면 식당/busun store 등 마이나한 샵이 설치 되기에 젼혀 문제가 없습니다

  

  

• 김병기 | 2008-11-02 | 추천 0

  개인적인 경험과 공개된 CG 를 근거로 VLS 를 설치할 공간이 없다고 주장하시는 것인데, 설계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만일 SAAM 경쟁입찰에서 VLS 형을 장착할 공간이 없다면 입찰 자체가 사기이지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미카와 크로탈 측에서는 당장 소송을 걸어와도 할 말이 없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어디까지나 본인의 추측을 기준으로 거짓말 운운하는 것은 너무 심하지 않으신가요 ? 어렵다는 정도라면 몰라도 저도 현재 설계안으로는 VLS 설치할 공간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방사청에 문의한것이고 공식적으로 VLS 수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얻은 것입니다. 방사청이 거짓말을 했다면 이것은 분명하게 사기 입찰로서 국제적인 소송감입니다.....

  

  

• 접니다 | 2008-11-02 | 추천 0

  bandw 님 그자리는 엔진룸자리입니다.상부매입식추가무장불가. 그리고 김병기님 제가 조선소에서 기술자로 배만들던 사람입니다.해서 노가다지만 그냥 쉽게 생각해바요 갈수록 배는 작아지고 인원은 느러낫고 이전 1모델잇던 추가장착자리는 이미 식당으로변경햇고 햇고 김병기님이 전에 언급하셧듯이 아직 실측모델이 안나온것이라하지만 이미 확정댄거라보면 됩니다. 자 뒤에 헬기데크 넘ㅇ가고 연돌빼고 엔진룸빼고 앞 한우스데크상에서 145거주입니다.가능하단의미가 있는 무장 거더낸다면 가능하지만 그건 오류지요.근거대라고하시는데 더 말씀하세요. 그리고 시간지나면 알것입니다.

  

  

• 김병기 | 2008-11-02 | 추천 0

  접니다님께 => 방사청 확인이 거짓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입니다. 본인 스스로 위에 알려드린 전번으로 사실을 확인해 보시고 사과를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거짓말한 적인 없고 방사청 담당자도 제가 한 질문의 핵심이 SAAM 기종 선택시 VLS 형의 장착 가능여부에 있는 것을 정확히 이해하고 확실하게 수용가능하다고 답변한 것이 분명합니다. 제게 거짓말을 했다고 이야기하셨으니 그 근거를 대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사실을 확인하고 사과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김병기 | 2008-11-02 | 추천 0

  접니다님께 ==> 02-2079-6020 이 방사청 대변인실 전번이니까 본인이 직접 확인해 보시지요. 간단히 확인되는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가지고 근거가 없다니 ? 이해가 않되는 말을 하시네요. FFX 의 SAAM 사업은 일차 입찰에서 거짓으로 응찰한 업체가 있어서 감사를 받고 재입찰을 실시하는 중입니다. 여기서 미카가 선정될 경우 VLS 설치할 수 없다면 어떻게 장착을 할까요 ? VLS 를 이용하는 SAAM 의 적용작체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의 근거를 분명히 밝혀주시면 되겠네요. 저는 적용가능하다는, 이 사업을 관리하는 부서의 공식적인 답변을 공개해드렸는데 님은 어떤 소스를 근거로 불가능하다는 것인지 분명히 밝혀주셔야 할 것같습니다. 해당부서의 공식 답변이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한다면 님이 주장하는 이야기의 근거는 어디서 온 것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 bandw | 2008-11-02 | 추천 0

  현 상태 에서 길이의 증가 없이 VLS를 심을려면.....
  함교 와 헬기 데크 의 중간에 위치한 FUNNEL 과 FAN ROOM을 양쪽 사이드 로 밀고 함교를 뒤로 밀고 확보된 함교 앞 설치는 가능해 보입니다.

  

  

• bandw | 2008-11-02 | 추천 0

  제가 보는 FFX의 개념 설계가 저토록 망가진 이유는 140명 이나 되는 승조원에 있다고 봅니다.....2500~3000톤급 에서 나올 함정 제원은 거의 고정된 상태에서 140명 이나 되는 승조원 의 안락함(?) 까지 고려하여 거주구 를 만들고 나면 용 빼는 재주가 있어도 VLS를 심는 최적의 장소인 함교 앞 확보는 요원해 집니다....경쟁력 있고 최적의 배치를 하려면 최우선적 으로 승조원수 를 줄이는 노력 없이는 요원할것 같네요...

  

  

• 접니다 | 2008-11-02 | 추천 0

  근거없이도 많은 이야기가오고가네요.방사청 확인은 기다려보면 거짓말이란걸 아실겁니다. 더하면 미카부터 기타등등 saam자체가 적용 불가능합니다.근대 가능하다고하는 말도있면 ..조선소관계자한테물어보세요.그견적에 그인원에 그무장에 추가무장? 이미 대략 계념에서조차 오류가난상태라 받아들일것은 받아드리지만 다층형식도아닌배가 램도잇고 골키퍼도잇고 그상급도잇고..아주그냥 순항미사일까지 넣는다고하는것이...

  

  

• 김병기 | 2008-11-01 | 추천 0

  이제 곧 FFX 의 SAAM 경쟁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기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여 밝히지 않습니다. 경쟁 구도가 심해 질 수록 입찰 가격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경쟁이라서 이미 여러 경로로 밝혀진 수출가격이 있지만 입찰이 끝날때까지는 공개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결국 내가낸 세금으로 구매하는 사업이니까 가능하면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도록 돕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럴때 흥정을 위해 싸움을 붙이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김병기 | 2008-11-01 | 추천 0

  미카의 미사일 가격은 RAM 에 비해 두배이고 이것은 ESSM 미사일 가격보다 훨씬 비싼 가격입니다. 그리고 동일한 16 셀을 기준으로 할때 미카와 ESSM 시스템 가격은 일루미네이터 추가 비용을 포함해서 ESSM 이 훨씬 더 높습니다. 거의 두 배가까운 가격입니다. 그리고 미카와 RAM 의 전체 시스템 가격은 어느정도 차이가 나지만 엄청나게 비싼 것은 아니지요. 물론 여기서 가격은 공개된 가격을 조합하여 만든 추정가격이고 실제 비딩시 입찰가격은 업체의 전략이므로 알 수 없습니다. 24 척을 구상하는 대규모 거래의 초도함이므로 양측이 모두 상당히 낮은 가격을 제시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 플랭커 | 2008-11-01 | 추천 0

  황천하고 헬기작전하구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황천 등급(1~3등급)이 높으면 대부분 아 해군 해군 헬기가 작전할 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심한데, 독도함 같은 큰 함정이라도 안전상 헬기를 띄우지는 않습니다

  

  

• maxi(김민석) | 2008-11-01 | 추천 0

  그리고 헬기의 대잠능력은 헬기가 황천에서 얼마나 작전할수 있는가 보다 운용함이 헬기를 어떤 환경에서도 이착륙 시킬수 있는지가 중요하고, 멀린같은 대형 대잠헬기도 실제 작전시에는 대잠어뢰를 2발 정도만 들고 다니지요...

  

  

• maxi(김민석) | 2008-11-01 | 추천 0

  능동 저주파 소너의 개발사업 시작은 2012년경이고, HMS는 음..모급 함정과 동일계열입니다. 그리고 미카는 미사일 시스템 자체로는 ESSM과 비슷한 가격(비싸) 지만 VLS가 싸고(쌀 수밖에..) 일루미네이터나 기타 운용 센서면에서 돈이 적게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RAM과 비교해서 완전 살인적으로 비싼 무기로 싸잡는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 김상우 | 2008-11-01 | 추천 0

  미카나 크로탈이나 둘다다 가격면에서는 RAM보다 더더비싸고... 크로탈은 동시교전능력이 너무 떨어지니 볼것도없고 미카는 동시교전능력이 좋긴하지만 가격이 RAM의 2배수준이니 그거달면 램뺴고 다는건데 그럴바에 RAM 2개다는것이 정말 좋겠네요.. 이제는 ESSM이나 시스패로같은건 바라지도않고 그냥 RAM 두기만있어도 든든하다고 생각이든다는...

  

  

• 페라리 | 2008-11-01 | 추천 0

  오... 천만다행입니다. 지금 돌아다니는 모잡지사 FFX cg처럼 만들지는 않겠죠, 해군이 개념줄을 놓지않는이상 정말 다행입니다.

  

  

• chonhyu | 2008-11-01 | 추천 0

  원래 아스록은 미일만이 실제적 주변에 존재하는 적 잠함 공격용이며..불/이 공동 개발한 미???? 라는 장거리 아스록형 대잠 미사일은 개발 당사국만이 도입한 대표적 실패 시스템입니다..그리고 기타 유럽 각구들은 아스록형보다는 대잠헬기 탑재 경어뢰를 보다 효과적이라고 인싲 중이라는게..90년대말..대잠 무기에 대한 평가입니다..수상 전ㅇ투함 경어뢰는 수상함 근처 적 잠함에 대한 마지막 공격 수단일 분이엇죠..

  

  

• chonhyu | 2008-11-01 | 추천 0

  그리고 현재 대잠헬기 중 가장 전천후 능력을 가진 헬기는 시스테이트5를 만족한 EH-101이고..SH-MH-60이 아마 4정도죠..야간 출격이 충분히/제한적 가능한...링스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는데..이게 한국 해군의 현 운용 능력인지..링스의 한계인지는...알아보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 chonhyu | 2008-11-01 | 추천 0

  아..유럽제 함대공 미사일 아스터 30/80/실버 발사관을 도입한 나라가 자체 개발비를 부담하던 불/이/영 3국도 존재하는군요..바로 위에 더해야 할 나라입니다..

  

  

• chonhyu | 2008-11-01 | 추천 0

  유럽제 함대공 미사일/아스터 발사관을 도입한 나라가 싱가폴/사우디 2개국으로 기억하는데..한국대비 1인당 국방비나 해군 투지 비율에선 비교 자체가 안되는...고성능 ??? 소규모 해군력 성격의 나라입니다..오히려 한국 정도의 세계5`20위권급 국가라면 자체 개발 기종/무장을 가진 미러불영이..정도기 아닌 나라라면 미제 함대공 미사일과 미제 발사관이 일반적입니다...워낙 가격 차이가 심하죠..

  

  

• chonhyu | 2008-11-01 | 추천 0

  해군형 수직 발사기용 MICA함대공 미사일이 RAM 함대공 미사일이라???이미 미국제 ESSM이 그 가격대이며..미카는 2002년 기준 암람 최신형이 공대공형이 1유로=0.9불 당시 이미 50만불일 때,1기당 150만불을 자랑햇고..비슷한 변형 미사일의 경우 기존 공대공형에 비해 함대공형은 2+배 정도 상승합니다..미카 해군형이 2010년가지 3000기 양산 목표라는 얘기가 10여년전에 나왓던 기억이 나는데..전혀 택도 없는 현실이고..아스터 수직 발사관 역시 8셀이 미제MK-41/48용 수직 발사관에 비해 몇배의 고가라는게 정설입니다..
  1유로=1.3불로 미화 기준 505 상승 기준(그나마 1,2년전보다 낮아진 ) 가격으로 미카 공대공 미사일만 해도 현재의 암람보다 3~4배라는 살인적 가격으로 추정해보면..함대공형은 최신 SM-2 장거리형 1기 150만불의 2~3배는 장담한다는데...목을 걸겟읍니다..현재 유럽제 무기 중 지상 장비를 제외한 해군/공군 무기가 완성품 체제로 ..해외 슈츌 경쟁에서 엄청 밀리는 이유죠...해군형 미카가 1기당 100만불도?? 그렇지만 유럽제 아스터 발사관 16셀 가격과 미제 수직 발사관 8셀의 가격 및 그 점유 공간.선체 면적 차이라...저라면 당연히 미제 ESSM+MK 41 8cell의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 김병기 | 2008-11-01 | 추천 0

  우리 매니아들은 외국의 사례를 보면서 너무나 쉽게 각종 장비를 생각하지만 실제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요구되는 임무를 수행할 숫자의 함정을 건조하려면 선택가능한 것은 매우 제한 될 수밖에 없습니다. 더우기 전투체계부터 각종센서 및 무장을 국산화하는 FFX 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각종장비들은 그 특성과 능력면에서 한국 주변 해역과 한국 해군에게 요구되는 현재의 임무를 고려하면서 선택해야합니다. 그래서 더욱 복잡하고 여러운 것이 될 수있습니다. 홍상어의 경우 저도 유감으로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저는 이런 장비들보다 처음 개발하는 전투체계 및 탐색 레이더 추적레이더 EOTS 소나 등의 안정적인 개발 및 통합 그리고 안정화 및 작전에 투입할 운용능력 확보가 더 큰 걱정입니다. 아직 갈길이 멉니다. 이런 기본적인 부분이 초도함을 통해 확인되면 계속 설계개량을 해가면서 능력을 하나씩 부여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manual | 2008-11-01 | 추천 0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예전 잡지에 나온 저주파 능동형 tas이야기는 작년인가 봤던건데 아직도 개발 초기 였군요... ㅜ.ㅜ 후... HMS라도 개선되어야 할텐데.... ㅜ.ㅜ

  

  

• 김병기 | 2008-11-01 | 추천 0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서해나 남해에서는 TAS 의 운용이 매우 어렵습니다. 수심이 낮아서 어렵기도 하지만 각종 어장과 어구가 너무 많아서 사고발생 빈도가 너무 높기때문입니다. 아마도 동해 배치되는 FFX 에는 TAS 장착이 요구될 것으로 봅니다. 홍상어는 비용대 효과 문제로 빠진 것으로 보이는데 저는 추가 장착을 고려해야할 문제로 봅니다. 물론 당장은 원거리에서 접촉한 잠수함은 헬기로 공격할 수 있겠지만 헬기는 기상에 따라 제한 사항이 많고 정비문제로 긴급 출동이 어려울 경우도 있기때문입니다. 대북한용으로는 헬기만으로도 큰 문제가 없겠지만 주변국 대응용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 연안 작전에서는 저주파 능동형 TAS 가 유용하지만 우리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고 현재 실용화된 영국의 Type 2087 같은 시스템의 경우 시스템당 5000만 $ 이 넘어가는 가격이라 꿈에 불과합니다

  

  

• maxi(김민석) | 2008-11-01 | 추천 0

  TASS는 서남해안의 얕은 연안에서는 성능이 떨어집니다.

  

  

• manual | 2008-11-01 | 추천 0

  김병기님, 그럼 ffx에서 기대되던 대잠능력은 어찌되는것인지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대공능력보다는 대잠능력에 관심을 두던터라 ram을 채택하는것에는 별 불만이 없습니다. 단지 홍상어나 tass등을 달아줄수 있는가와 같은, 그러니까 우리 한국해군이 일본 해자대처럼 강력한 대잠세력을 구축할수 있는가에 대해 해군이 어떤 방향인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 김병기 | 2008-11-01 | 추천 0

  MICA 의 미사일 가격이 상당히 높아서 ( RAM 의 두배 정도)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것으로 봅니다. ESSM 은 세미 액티브 방식이라서 미카나 램에 비해 레이더 의존도가 높고 레이더 및 일루미네이터 성능이 받춰줘야 제 성능을 낼 수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시스템으로 볼때 가격이 두배 이상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 통합비용을 포함하면 그 이상 ) 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에 채택을 하지 못한 것이지 할 줄 몰라서 않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척수를 줄이고 성능을 높인다고 줄어든 숫자 만큼 넓은 해역을 담당할 수 있는 가 하면 그렇지 않기에 ( 단지 대공 방어 능력이 좀더 좋아진다는 점 ) 포기된 것입니다. 연안 방어가 주임무인 FFX 작전 영역에 비행체가 돌아다니는 것은 공군이 책임지고 제거해야겠죠 ..... 대양함대와 작전할 경우라면 SM-2 를 장비한 함정이 원거리 방공을 엄호해야할 것이고요 ..... 아뭏튼 함정을 구상하고 설계하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계산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매우 복잡한 계산이 필요하고 해군은 FFX 를 준비하느데 이미 10 년 이상 고민하고 계산하고 장관 결재 단계에서 여러번 재검토 지시를 받으면서도 이런 결론이 나왔다는 것은 우리가 현실을 인정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LCS 나 듀크급 프랑스의 초계함등을 생각해보면 FFX 의 방공능력이 그렇게 열악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예로드는 비슷한 체급의 다른 나라 함정들은 대부분 그 나라들의 주력함이거나 실질적인 주력함정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FFX 는 연안작전함으로서 그 임무한계가 명확합니다. 저도 불만은 많지만 결정된 사실에 대해 관련 실무자들의 고민과을 이해하고 그 결정을 존중해 주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 김병기 | 2008-11-01 | 추천 0

  MICA 의 경우 뛰어난 동시교전 능력이 탐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스템 가격과 통합 비용및 과정이 조금 문제가 될 것입니다. 크로탈은 동시교전 능력이 너무 낮고 미사일 성능도 큰 메리트가 없어서 경쟁이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여기에 RFP 에서 요구하는 실제 함정에서의 운용실적이 없어서 탈락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현재로선 한국 해군의 표준무장이 되어가고 있는 RAM 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MICA 의 성능에 해군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뚜껑은 열어봐야할 것입니다.

  

  

• Maxium Depth | 2008-11-01 | 추천 0

  그 정확도의 측면도 사실 미사일의 속도 문제로 교전 기회가 줄기 때문에 그럴 바에야 싼 미사일 많이 달고 여러발 쏘는 것이 더 효과적인것 아니냐는 예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확실히 ESSM의 가격은 제한적인 항공기 거부능력만을 위하기에는 비싼면이 없지 않습니다. 결국은 레이더 시스템을 빼고 미사일을 거론할 수가 없고 그렇게 되면 가격은 자칫 두배까지도 갈수 있는 예기가 되어 버리니...

  

  

• 신목정 | 2008-11-01 | 추천 0

  단 사정거리나 정밀도나 운동성면에서의 능력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그러니 비싼거지만....가령 예를 들어 램은 헬기에서 발사되는 중단거리 대함미슬(시스쿠아나 팽퀸 등)을 원천거부할 능력이 전혀 없지만 ESSM급은 제한적인 항공세력에 의한 공격에 대해 원천거부능력이 있습니다.(대함미슬을 발사하기 전에 미리 공격한다는 것은 방어자의 입장에서 중요하죠)..그리고 반능동미슬의 장점이 일루미네이터에 의한 전투정보의 갱신이 가능하여 갈수록 발전하는 대함미슬의 전자전 및 회피기만능력에 대한 대응능력이 자체시커에 주로 의존하는 램과는 정밀도나 정확도면에서 차이가 납니다..그리고 운동성이나 속도는 미슬발사체의 체급이 근본적으로 다르기에 당연 차이가 나고요...어째든 함정자체센서나 체계에 부담이 덜하고 비용이 저렴한 측면에서 램은 이런 단점을 상쇄하는 것이고요..이측면은 예산제약에 시달리는 아해군에게는 중요한 의미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