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chonhyu | 2009-11-03 | 추천 0

  원래 70~80년대 기준 T-72/M-1/레오파드 2의 경우..
  
  장갑 방호력은 전면을 1로 볼때..후면이 0.8~0.9,측면이 0.6~0.7로 측면이 가장 약합니다..
  
  그리고 60~90년대 대규모 기갑전 결과 포탑/차체 정면의 장갑에 적 공격이 주로 방어하죠..
  
  현실적으로 적 전차 측면/후면을 목표로 대전차 미사일/전차포를 발사해도..
  수초내에 자세 변환등을 통해..전면 방어로 변경되기 때문입니다..
  
  전차가 측면에 집중 공격 받는 경우는 초탄에 100%완파되는 경우인데..
  현실적으로 초탄 명중만 피하면..가능성은??

  

  

• 갈기이리 | 2008-10-28 | 추천 0

  러시아에서 개발중인 무인포탑전차라.. 개발예상도 보면 그거 엔진 뒤에 있는데요? 그리고 메르카바처럼 대두전차도 드문데.. 너무 때려맞추시는거 같은데요..

  

  

• yellowo | 2008-10-28 | 추천 0

  전차병 출신으로서 현실과 거리가 먼 내용들이 많습니다. 기관총탄을 밖에 두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50탄(K6), 60탄, 수류탄 등 모두 포탑내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갑 차이는 주물이 아닌 이상 복합장갑이냐, 공간장갑이냐 등 그 나라의 기술적 성과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포수, 전차장 거주공간과는 그리 큰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포탑을 분리 정비하거나, 엔진탈거 정비를 해 보세요. 장갑의 두께와 그 외적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한 근거에 의한 글이었으면 좋겠네요. 불필요한 오해를 양성하니 말입니다.
  

  

  

• 극우적생각 | 2008-10-28 | 추천 0

  갈기이리님/ 그 바스켓이란게 생긴 이유가. 포탑이 돌아갈때 장전수도 같이 돌아야 하니.. 만든거라고 들었습니다. 4세대 전차. 저두 개념이 정확히 나온게 아니라는것은 압니다. 다만 지금 신형전차라고 개발하고 있는 러시아 전차의 개념들을 보고서 하는 말입니다. 그 러시아 전차를 보니 엔진이 앞에 있는게 메르카바랑 같았습니다. 포탑은 완전 납작하다 못해 포만 남다시피 하고 승무원은 대신 두꺼워진 차체에 탑승하는 구조의 그림이었습니다.

  

  

• 박노영 | 2008-10-28 | 추천 0

  극우적생각님이 말씀하시는 바스켓이라는 걸 추측컨데, 그건 완전한 무인 포탑 설계가 아니면 실현될수 없는 내용이죠.
  무인 포탑의 장단점에 대해서 먼저 자료를 찾아서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 박노영 | 2008-10-28 | 추천 0

  극우적생각님/ 엄밀히 말하면 4세대 전차라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개념도 정립되지 않았구요..
  그리고, 메르카바를 꽤나 선진적인 디자인으로 생각하시는데, 메르카바야말로, 계속적인 설계 보완과 실전 검증을 통하여 현재의 형상을 얻게된, 어찌보면 가장 아날로그적인 전차 개발의 전형이지, 님이 생각하는 신개념의 설계가 아닙니다.

  

  

• 갈기이리 | 2008-10-28 | 추천 0

  요즘 4세대 전차라고 나온게 무엇인가요? 멜카바와 개념이 상당히 유사한 건 없어보이는데요? 더구나.. 바스켓이 탄약수를 위한거라는 건 무슨 말씀이신지??

  

  

• 극우적생각 | 2008-10-28 | 추천 0

  요즘 4세대 전차라고 나오는거 보면.. 메르카바의 개념과 상당히 유사한듯도 보이는데. 흑표에서 아예 바스켓을 제거하는것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바스켓이란게 탄약수를 위한거라.. 자동장전장치가 있다면 굳이 필요가 없을듯 한데. 전차장조준기나 포수조준기를 상하분리식으로 만들어서 포탑이 벵벵 돌더라도 전차장과 포수는 차체아래쪽 고정석에서 관측하도록 하고...

  

  

• 갈기이리 | 2008-10-28 | 추천 0

  멜카바는 구버전 신버전 두개만 있는게 아니고, 상당히 종류가 많습니다. 그동안 포탑형상이 계속 바뀌었죠. 사실 멜카바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mbt의 개념과는 좀 다릅니다. 어찌보면, ifv와 mbt의 중간적인 성격이고, 그래서 서방에서도 멜카바와 같은 개념의 mbt는 멜카바이외에는 없죠.

  

  

• 극우적생각 | 2008-10-28 | 추천 0

  포탑을 가급적 앞뒤로 길게 만들고 폭이 좁게 만드는것도.. 기술인거 같습니다. 메르카바 구버전 사진 볼때 포탑이 앞뒤로 기다란거 보고 웃은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나름 진화한 모습이었던듯 합니다. 그 덕분에 나중에 측면에 장갑추가가 쉬워진 구조가 된듯도 하고.

  

  

• 박노영 | 2008-10-28 | 추천 0

  그리고, 적어도 M1A1의 경우, 측면 장갑이 두껍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라크에서 파괴되어 포탑이 드러난 M1A1의 사진을 보시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수있을 것 입니다.
  즉, 메르카바와 같이 포탑 측면에 장갑 모듈을 발라버리지 않는 이상, 측면 방어력에 할당된 장갑 구역의 한계는 모든 MBT의 숙명적인 한계입니다.
  뭐,,,,단순논리로 생각한다면, 한정된 공간에 탄약수까지 운용해야 하는 전차의 경우에는 늘어난 거주 공간으로 인해서 오히려 측면 장갑에 충분한 여유를 줄수도 없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탑보다 차체의 방어력에 비중을 둔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군요.
  차체의 경우, 스커트나 연료 탱크와 같이 Metal Jet를 둔화시킬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가 포탑보다 상대적으로 용이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지, 의도적으로 포탑보다 차체의 방어력의 중점을 둔 설계라고는 볼수 없겠죠.

  

  

• 박노영 | 2008-10-28 | 추천 0

  흑표의 포탑 측면의 공구 상자가 장갑 모듈을 장착하기 위한 구역인지, 단순한 공구 상자인지, 현재로서는 명확한 판단은 어려울 것 입니다.
  현재로서는 물건 만든 쪽에서 발표한 자료를 근거로 판단할수 밖에 없으니까요.

  

  

• 박노영 | 2008-10-28 | 추천 0

  승무원의 활동 영역이 차체쪽에 집중되어있느냐, 포탑쪽에 집중되어 있느냐 하는 논리는 전차의 장갑 방어력 분배와 별로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완전한 무인포탑의 Over head gun type이 아닌이상, 포탑도 필연적으로 승무원 거주구역이 될수 밖에 없죠.
  그리고, 승무원의 생존성 보장이 전차 장갑 방어의 1차 목적이라고 하셨는데, 승무원의 방호든, 장비의 파괴 최소화이든, Damage control이라는 관점에서는 같은 의미입니다.
  전차에 탑승한 승무원은 어차피 전차의 부속 장비의 일부라고 봐야겠죠.

  

  

• 똘스 | 2008-10-28 | 추천 0

  공구상자통이 측면 특수 장갑입니다. 전시 사진 찾아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그냥 스틸 아닙니다. 따라서 텐덤탄두에 대해서 1차 방호력을 가집니다.

  

  

• 극우적생각 | 2008-10-28 | 추천 0

  쓰신 주제글을 읽고 보니... 메르카바와 달리 흑표는.. 1층으로만 승무원이 탑승하는 전차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전차내부사진 보면 전차장 무릅아래 포수가 타는 계단탑승식 사진이 많았는데..흑표에선 생각해보니 포수조준기의 위치를 바뀐것으로 미뤄볼때 더이상 계단식 탑승은 이뤄지지 않는듯 보입니다. 말씀대로 굳이 포탑을 높게 안만들어도 되는 구조가 흑표인듯 합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 maxi(김민석) | 2008-10-28 | 추천 0

  K1a1 의 측면 방어력이 RPG-7의 공격에도 견딜수 있는건 아시나요?

  

  

• 세르쿠르카 | 2008-10-28 | 추천 0

  그렇죠. 공구상자는 공구상자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공구들 그리고 공간을 이용해서 약간의 역할은 기대할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은 어렵겠죠. 그리고 실제 전차 운용하는걸 보면 짐 둘 곳이 따로 없기 때문에 전차위에 쌓기도 하고 옆에 걸기도 하며 다닙니다. 공간은 항상 부족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