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중>

1번사진
든든한 흑표의 모습. 그러나 자세히 뜯어보면 장갑인줄 알았던 부분이 공구통입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가 장갑인지 보겠습니다.

2번사진
흑표의 추정도면.cad사진. 장갑인줄 알았던 포탑정면의 두툼한 범퍼 대부분이 실제론 장갑이
아니고 연막발사기몸체 때문에 부풀려져 보인다는것을 알수있고 실제 장갑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측면은 승무원석 옆에도 철판1장과 공구통만이 존재하며, 전시에 덭댄다고 한 반응장갑모듈의 장착부위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생각과 달리 공구통대신 같은 자리에 반응장갑모듈을 넣는 것이 아니고. 공구통 위에
얇게 반응장갑을 덭대도록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레오파드2는 철판이 아니고 기본장갑 자체가 복합장갑으로 되어있습니다.

3번사진
메르카바의 장갑구조를 볼수있는 사진으로. 사진에 쇠사슬이 달려있는 위치를 잘 가늠해 보면 승무원석
바로 옆의 모듈장갑을 빼낸 상태의 사진임을 알수있으며, 상당히 측후면까지 장갑으로 도배되어있음을
알수있습니다. 메르카바의 뼈대와 비교해보면 승무원석 측면의 장갑두께도 상당하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또 장갑의 단면에서 보이는 내부구조로 볼때 내부구조도 상당한 원리에 의한 충격흡수구조임을 알수
있습니다.

4번사진
메르카바가 정면뿐 아니라 측면까지도 얼마나 경사장갑을 충실히 반영했는지 보여줍니다.

5번사진
공구통이 곧 공간장갑이라고 주장하는 흑표와 비교해볼수 있는 레오파드2의 공간장갑.
레오파드2는 메르카바와 달리 복합장갑과 공간장갑이 분리되어있습니다. 복합장갑은 뼈대에 기본장갑으로
들어가있고. 공간장갑은 위와같이 부착식(증가장갑식)입니다. 자세히 보면 공간장갑 안에도
지지구조가 존재하며, 이 지지구조 자체도 경사장갑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