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127밀리 + 램 대신 76밀리 + VLS 로 갔으면-비용 측면.

고구려 궁수 | 2008-10-26 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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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짧아서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127밀리 + RAM = 400억원(200억원 + 200억원)
76밀리 + RAM = 260억원(60억원 + 200억원)
76밀리 + RAM + K-MLRS = 400억원(60억원 + 200억원 +140억원)
76밀리 + RAM + VLS 8셀(홍상어 8발) = 440억원(60억원 + 200억원 + 60억원 + 120억원)
76밀리 + VLS 8셀(ESSM 32발) = 395억원(60억원 + 60억원 + 275억원)
76밀리 + VLS 16셀(ESSM 32발 + 홍상어 8발) = 575억원(395억원 + 60억원 +120억원)

(K-MLRS는 1세트에 70억씩 2세트 장착으로 계산
KVLS 8셀 가격을 MK-41 8셀 가격으로 계산하고
홍상어는 1발당 15억으로 계산-몰라서 제맘대로)

(ESSM 가격은 미군 구매 가격
환율은 1달러에 1000원쯤으로 계산)

위아-5인치-MK-45 모드4-200억원
위아-76밀리 스텔스 함포-50-60억원
램-200억원-발사대 가격은 100억, 미사일 1발당 가격은 5억-21발

MK-41 8셀-프로그램코스트 600만 달러
ESSM 32발-2752만 달러-1발당 86만 달러

하드 뒤져 보니 127밀리 대신 76밀리 장착하고 지상화력지원은 K-MLRS로 하자는 제안이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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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FFX 에도 76 mm 대신 지상포격용으로 127 mm 탑재를 요구하는 이야기가 있던데 차라리 76 mm 를 그대로 두고 현재 개발 중인 230 mm 차기 다연장 로켓 ( MLRS 발사대 패키지에 맞추어 개발되는 ) 을 한셋트 장착하여 지상화력 지원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비용대 효과가 높은 방법이 될 것으로 봅니다. 현재 차기 다연장은 HIMARS 와 비슷한 개념으로 차량탑재형 6 연장 발사대를 채택할 것으로 보이고 유도형으로 80 km 정도 사정거리를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che1967 FFX에 한국형 MLRS를 장착한다면 지상지원시에 화력은 엄청나겠지만 문제는 공간을 엄청나게 잡아먹는 점이 단점이 될듯 합니다. 결과적으로 차후에 개량가능성이 크게 낮아지는데 이점은 개량따윈 무시하는 우리군 수뇌부들의 마인드를 생각한다면 문제가 안될지도?2007-04-01

대한민꾹 하푼발사대 옆에 같은방식으로 엑스자 모양의 MLRS를 배치하면 어떨른지..2007-04-01

김병기 하픈 옆에 공간이 유망하겠지요 ..... 좌우로 30 도 정도 틀수 있는 여유만 있어도 양측에 하나씩 장착하면 엄청난 화력지원이 가능합니다. 이위치에서 운용한다면 30 도 넘어가는 각도는 선체를 이용하여 자세를 잡아야겠지요. 2007-04-01

김병기 점차 연안작전과 대지상지원능력이 중시되는 경향임을 고려할때 ( 전면전보다는 지역분쟁 참여가 현실적인 임무라는 의미에서 ) 방향은 맞는 선택이네요. 문제는 50 km 이상의 사거리포탄은 10 만 $ 내외의 가격이 나오기때문에 비용대 효과 면에서 문제가 클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LCS 에서는 PAM/LAM 을 가지고 지상공격을 하지만 DDG-1000 ( DDX-21 ) 에서는 155 mm 포를 사용할 계획인데 이 포탄의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아직 공표된 바 없습니다. 한국의 경우 함상발사형 순항미사일 ( KD-3 => 32 기, KD-2 => 16 기 ) 이 지상타격 임무를 맞겠지만 가격을 고려할때 전략적 성격의 종심공격용이라 좀 의미가 다를 듯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현재 개발 중인 230 mm 급의 차기 다연장 ( 사정거리 80 km - GPS/INS 유도형 ) 을 함정에 장착하여 ( 함대함 미사일 옆에 6 연장 발시기 2 기 정도 장착) 대 지상화력 지원용으로 운용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현재 예상 가격이 대략 5-6 만 $ 이라 ( MLRS 가 3 만 $ GMLRS 킷트가 14000 $ 인점을 고려할때 추산되는 가격 범위 ) 탑재하는 DP-ICM 의 수량이 200 여개 이상으로 20 -40 개인 127 mm / 155 mm 보다 훨씬 비용대 효과 면에서 유리한 시스템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7-04-05

김병기 중국의 신조함이나 구형함 개조형 ( 지앙후급 516 함 경우 ) 에 다연장 로켓을 여러개 장착하는 모습이 많이 눈에 뜁니다. 이것은 대만 침공을 염두에 둔 상륙전 화력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겠지요. 2007-04-05

댓글 [57]

의자왕 | 2008-10-28 | 추천 0

자동화설계 하는사람입니다... 현 FFX에 무었을 자동화 하지않고 비용을 줄인다는건지... 도무지 상상이 안갑니다... 함정들의 모든부분이 무기체계이고 다 자동화 내지는 반자동화 되었는데... 무었을 하는데 그많은사람들이 필요하죠... 무었을 안해서 인원으로 감당한단는건지......모두 장작때서 3교대 시설대 난방병인가??? 혹 포탄나를는데 모두 동원대는건가요? 아니면 확 지상지원하거나?/해상 RPG 지원하나요?/무기도없으면서 무얼로싸울려고 그리많은지 음 해상 M60사수인가보군요... 아마 재생각에는 가장 활용도가 높은 상갑판 청소및 도색인원일듯.... 첨단장비 오래동안 깨끗할 요량인듯.... 정말 40년전 함정의 대체답군요... 완벽대체임무맞네^^
maxi(김민석) | 2008-10-27 | 추천 0

피격시 데미지 컨트롤은 함정 설계와 시스템에 따라서 승무원 수와 정비례할수도 있고, 반비례할수도 있습니다.
dd9546 | 2008-10-27 | 추천 0

모든것이 예산부족으로 귀결되는군요 하긴 경제력이 겨우 세계 13위정도밖에 안되는 나라에서 저정도가 한계일것 같습니다 국방비가 한 50조 정도 되면 FFX에 ESSM도 장착하고 애스록도 장착하고 제대로 된 대잠헬리콥터도 운영할수 있을텐데...지금 경제상황으로 저렇게 비용을 줄인 함정조차도 원하는 수량만큼 보유할수없다면....
이거 함정 성능따지기 전에 국가 경제력 성능(?)을 향상시킬수 있는 방안부터 알고싶은데 이거 답이 없으니.....
김병기 | 2008-10-26 | 추천 0

바깥에서 선진국의 무기체계 스펙을 보면서 우리는 왜 ? 라는 질문을 하기는 쉽지만 실제 현실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습니다. 저는 현재 수준보다 높은 성능이나 스펙보다는 현재 수준의 무기체계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 기술적 전술적운용에서 ) 100 % 성능을 뽑아낼 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현재 진행중인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큰 문제 없이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큽니다. 실제로 해군 장교나 부사관들이 최신 무기체계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고 공부하기 너무 어려워서 신예함정에 배치되는 것을 꺼리는 풍조가 많이 있습니다. 20 -30 년전 배치된 독일이나 일본의 구형 방공함과 비슷한 기술적 수준을 가진는 KD-2 조차 현재 제대로 이해하고 안정화 시키지 못하는 거이 현재 해군의 현주소이고 KD-3 는 제대로 운용하려면 5 년 이상 걸릴 것으로 봅니다. 이것이 현실이지요.
김병기 | 2008-10-26 | 추천 0

FFX 가 2010 - 50 년 (후기형의 경우) 사이에 운용될 함정임을 고려할때 미래를 위한 여유마진이 부족한 것은 분명한 문제입니다. 특히 인력 수급이 점점 어려워질 것이 분명하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해군이 숫자를 줄이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그중에 하나가 건조가 상승과 UNUS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줄이게된다면 결국 약간의 부사관과 병이 줄어들 것이기에 실제 자동화 예산을 투입한 만큼 인건비 절약이 생각처럼 크지 않다는 점도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이외에도 자동화를 채택하므로서 인력규모를 줄이게될 경우 삼군간의 경쟁구도에서 당하게될 불이익과 전시 예비 병력 확보, ( 징병병력의 예비군 동원자워 - 징병 승조원이 줄어들 경우 전시 예비 병력 동원에 문제가 많습니다. ) 피격시 데미지 콘트롤 등 다양한 이유로 상대적으로 많은 승조원을 고집하는 것입니다. 물론 해군도 개혁되어야할 문제라는 것을 잘알고 있지만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당장 돈이 부족하여 핵심무장을 약화시키는 선택을 하는 판에 큰 이익이 없으면서 비용이 많이 드는 함정자동화를 도전하기는 어렵겠지요.
5thsun | 2008-10-26 | 추천 0

절감되는 승무원 증 10명만 사관/부사관이고 나머지 60명은 병사라도 사관/부사관 10명으로 연 4억 수준의 유지비 지출이 발생하고, 병사 60명으로 연 6억으로 병사비율을 아무리 높게 잡아도 연 10억 수준의 추가 유지비 지출은 불가피합니다. 그걸 30년 하면 물가 상승에 의한 유지비 지출 증가를 감안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300억 수준의 추가 지출이 되죠.
5thsun | 2008-10-26 | 추천 0

FFX의 승무원들은 입고, 먹고, 자고, 그 밖에 의료 혜택이나 기타 등등도 안 받고 월급만 딱 받고 사나봅니다. 육군의 알보병 유지비도 월급과 훈련비용 이외에 연 X백만원 수준인 판국에 그보다 전문성을 요구받고 그에 알맞는 훈련을 수행해야 하는 해군 승무원을 전부 병사로만 명당 연 360만원에 운영이 가능하리라고 보신다면 운영비보다 쌀 수도 있습니다.
rheeang | 2008-10-26 | 추천 0

ESSM이냐 RAM 이냐의 고민에서 결국 해군과 방사청이 선택한것은 RAM입니다. 역시 우리의 한정된 예산상 ESSM은 해군에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운영중인 KD1,2,3 에서 역시 RAM을 적용하엿으니까요. 우리군이 선호하는 군수지원체계의 운영성위주가 가격다음의 두번째 이유겠지요. 여하튼 작년에 방사청에서 RAM에대한 협상시 사거리가 2배이상 증가된 RAM2에 대한요구는 저도 일찍알아서 파코에 공지 하였었는데요 의외로 사거리 연장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기존도입분 일부는 FFK로 일부 양도 될터이고, 신형 RAM2가 KD1,2,3으로 배치되겠지요
UNUS | 2008-10-26 | 추천 0

막말로 배에다가 병으로만100명 다 깔아서 병사 월급을 30만원(뉴스에 보니 30만원대까지 올린다고 하더군요 각종 수당이 있겟지만 모두 사병일순 없으니 간부(간부의 경우 숙련인력으로 봐서 필요조건으로 파악) 비율이 얼마나 돼냐따라 달라지겟지만 108억 보단 낮을겁니다 그럼 자동화 설비를 투자해서 (간부 비중을 50프로 이상이라 해도 )으로 잡고 계산을 하면 30만원*12개월*30년*70명 약76억입니다 물론 정확한 계산은 안돼겟지만 최소한 저것보다는 좋게 나와야 할것이고 모든 사병을 줄일수도 아닌거니 돈은 저것보다 더 작아 질겁니다 또한 민간선박보다 더 강한 스펙(내구성 피탄하 상황 등)이 요구돼므로 절대 저가격으로 때려 마추긴 힘들겁니다.....
UNUS | 2008-10-26 | 추천 0

내 위의 분들의 말을 무슨말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바로 그래서 그런것일지도 모릅니다 간부 한명의 능력의 한게가 있고 그 간부를 운영하는대 100이라는 돈이 들어 간다면 그 간부가 하는 일을 세부화(뭐 말이 그런다는 겁니다)사병 3명에게 나눠서 돌리다고 생각을 하면 비용은 20정도에서 끝날겁니다 물론 숙련도가 필요한 분야는 제외하고요 많은 그리고 만은 인력이 필요한 자동화 분야들이 잇는대 제가 다는 알지 못하지만 필수 레이더라던지 항해장비라던지 이런걸 제외하면은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 져서 일지도 모릅니다 싸다면 모르겟지만 그렇게 중요하지도(상대적)않고 그런다고싸지도 않고 비싸기만 하고 그런걸 계산기 두드리면 그냥 사람으로 하는게아직까지 더 싸다고 생각됍니다 막말로 한달에 몇십만원만 원급이 돼도 함정 내구 연한(상선의 경우를 생각해서 30년 기준)을 생각하면 남는게 잇겠습니다만 지금 구조로 본다면 ............
LustyMech | 2008-10-26 | 추천 0

UNUS님/ 지금도 해군은 필요인력의 절반 밖에 충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사관 위주의 운용이라 해도 출산률에 의해 2015년 이후엔 극심한 인력난이 초래되리라 보고 있고 지금조차도 해/공군의 인력난은 시작됐습니다. 자동화를 포기한 FFX가 왜 욕을 먹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부분이죠.
maxi(김민석) | 2008-10-26 | 추천 0

UNUS님/ 육군의 경우로라면 병이 차량과 전차를 조종하니까 맞는 말이겠지만 해군 함정은 하사관과 간부의 비율이 육군보다 훨씬 높고 고급 기술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거기다가 해군 지원병의 숫자는 공군과 더불어 줄어들고 있고요. 공군은 그나마가 병들이 방공포병과 지상지원 임무지만 해군은 배에 타야 하는 인력이라 큰 문제입니다. 또한 승무원수의 증가는 다른 문제점을 세 가지 정도 내포하고 있는데 이건 나중에..
UNUS | 2008-10-26 | 추천 0

5thsun // 기분나쁘시겟지만...우리군처럼 의무병역이고 임금( 적절한 표현을 찾기가)수준이라면 자동화를 도입하는 것보다 머릿루로 때려막는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인건비를 포함한 유지비용이 싸진다는 것은 직업군은들로 채워지는 딴나라(....) 이야기 입니다
김병기 | 2008-10-26 | 추천 0

2009 미 국방예산자료에 미해군 납품가를 기준으로 2007 년 85 기를 8270 만 $ 에 2008 년에는 86 기를 8510 만 $ 에 구매했습니다. 위의 UAE 나 NATO 자료의 경우 어떤 조건으로 어느 시기에 납품하는 가격인지 모르지만 일단 미해군 납품가가 가장 객관적인 기준이 될것으로 판단하고 FFX 건조 시기에 맞추어 계약할 경우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기당 100 만 $ 이상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ORIS-T+ | 2008-10-26 | 추천 0

2007 년 UAE ESSM 32발을 2,300만 달러에 구입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수출된 NATO 컨소시움은 307발을 245M$ 에 구입하는데 이 가격에 포함된 스페어 부품과 기타 항목이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아직 100만 달러를 훌쩍 넘었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LustyMech | 2008-10-26 | 추천 0

기껏 스텔스설계로 만들어놓고 함교 측면에 견시수 통로랍시고 깎아낸건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5thsun | 2008-10-26 | 추천 0

함정 자동화는 함정건조가격을 올려놓지만 올라간 가격은 승무원들의 유지비를 감안할때 도입할 때는 잠깐 싸게 먹히더라도 장기적으로 인력 문제와 유지비 문제로 더 큰 비용을 지출하게 되지요.
김병기 | 2008-10-26 | 추천 0

FFX관련 논쟁에서 제 논지는 작전요구를 수행할 성능과 함께 숫자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한정된 예산 규모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너무 제한되기에 누구라도 이 이상의 선택을 하기 어려웠다는 이야기입니다. 비평하기는 쉽지만 실제 현실에서 획기적인 대안을 내놓기는 어려다는 이야기이지요. FFX 의 경우 이제 초도함 건조단계이고 건조하여 운용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후속함에 반영하겠지요. 저도 불만은 많지만 혈실이 그렇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병기 | 2008-10-26 | 추천 0

함정자동화는 함정건조가격을 상당한 수준으로 올려놓습니다. 한국 해군이 모병에 어려움때문에 자동화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분명한 현실이지만 실제 해군은 늘 타국해군에 비교해서 더 많은 승조원을 태우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214 급의 경우 27 명이 HDW 의 설계치이지만 한국해군은 훨씬 많은 숫자를 태우고 있습니다.
rextiger | 2008-10-26 | 추천 0

탑승 인원은 저도 많이 아쉬운 부분인데(요즘 인건비가...), 해군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김병기 | 2008-10-26 | 추천 0

그 숫자는 해군이 국감에서 보고한 숫자입니다. 모든 함정이 실제로 매년 220 일 작전에 투입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어떤 함정은 더 많은 날을 어떤 함정은 일년 중 거의 작전에 투입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함정의 노후화를 더욱 초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핵심은 대북한 경계작전이 많기때문이고 또한 독도등 유사시 작전 소요가 많아져서 그런 것이지요. 암튼 간단합니다. 현재의 운용은 무리가 있는 운용이니 상식적인 3 직제 체제에서의 정상적인 운용을 기준으로 소요를 판단해야한다는 말이지요. 어쨋든 FFX 는 18 척 이상의 확보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서 구조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rextiger | 2008-10-26 | 추천 0

목표와 거기에 못미치는 현실... 사실 어느 한쪽이 맞고, 어느 쪽이 틀리다고 말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애매하네요...
김병기 | 2008-10-26 | 추천 0

현재 37 척 체계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많은 함정이 작전에 투입되지 못하고 있고 실제 작전에 투입가능한 숫자는 적습니다. 무리한 운용이 가져오는 결과이지요. 그러므로 상식적으로 작전 소요를 판단해야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입니다.
5thsun | 2008-10-26 | 추천 0

현재 초계함 한척이 작전에 투입되는 일수가 연평균 220일 수준입니다. 이걸 해역함대당으로 따지면 5~6척 수준입니다.
박대리 | 2008-10-26 | 추천 0

해군이 유럽이나 싱가폴등의 동급함정보다 2배이상 탑승하는 식으로 선박컨셉을 잡는 특별한 이유가 있읍니까?자리보전을 위한 거다 이런 추론말고 해군이 함정자동화를 못믿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김병기 | 2008-10-26 | 추천 0

제가 이야기하는 항시 작전 투입합정은 투입가능한 숫자가 아니라 실제 작전해역에 나가서 운용하는 함정의 숫자입니다.
5thsun | 2008-10-26 | 추천 0

위에서는 37척 체계보다 더 적어서 작전 투입이 더 힘들다고 하시고는 아래에서는 37척 체계보다 더 확실하게 3직 체제를 구축하자고 하시내요. 그러면 현재 5~6척 작전하는 체계를 2척으로 감축하자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김병기 | 2008-10-26 | 추천 0

현재는 37 척 체제에서도 여러가지 문제로 가용함이 적어서 매우 빠듯한 운용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미래를 구상하면서 이런 빠듯한 운용체제를 기준으로 고려할 수는 없지요 . 상식적인 3 직 체제하에서 함정의 운용을 구상해야 맞는 것입니다.
김병기 | 2008-10-26 | 추천 0

숫자 계산으로는 비슷하게 계산되지만 실제 운용은 승조원들의 휴식과 훈련 정비 소요등으로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전투 투입일수는 통계숫자이지요. PKX 는 현재 PKM 의 임무를 수행하기도 부족한 숫자입니다. 이것을 포함하려면 PKM 의 임무를 포함해서 판단해야합니다. 그리고 현재 경제상황이나 해군의 예산 소요를 고려할때 FFX 는 18 척 이상 건조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5thsun | 2008-10-26 | 추천 0

거기다가 각 함대당 확보되는 PKX는 1회 출항시 14일간 작전이 가능하며 황천 X급까지의 작전이 가능해져서 PKM과 같은 상황발생시 출격이 아닌 역시 PCC와 같은 초계함임무를 맞게 됩니다. (비록 대잠 능력은 없지만...) PKX까지 감안하면 항시 작전이 가능한 숫자는 현재의 37척 체계보다 많아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