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coin | 2008-10-19 | 추천 0

  당시 엘리슨 엔진 최신형은 R타입이고 650마력짜리죠....OH58에도 이게 달렸구요

  

  

• 5thsun | 2008-10-18 | 추천 0

  극우적생각님 bo-105가 420마력 쌍발엔진 즉 한국형에 달린걸 장착한 시점이 1976년입니다. 그리고 86년도에 한국형과 같은 2600kg 달성했고 95년도에는 2850kg을 달성했습니다. 90년대 말에 도입한 한국 기체가 2600kg이긴 한데, 70~80년대 초반의 기체의 이륙중량 2500kg과 비교해서 100kg 늘어났다고 하는 것은 좀... 참고로 420마력 엔진은 250-C20, 한국이 도입하기 전에 통합된 엔진은 550마력 250-C28C 입니다.

  

  

• 훈스 | 2008-10-18 | 추천 0

  많은 공부하고 갑니다........ 댓글돌이중.. 언제나 좋은 발제.. 좋은 댓글들이로군요.

  

  

• 극우적생각 | 2008-10-18 | 추천 0

  500MD : 74년 500C모델이후 출력이개량된 420마력 단발엔진채용 국내엔 76년부터 도입, 국내도입Bo-105 : 420마력*2 쌍발엔진채용 (기존 317마력 쌍발보다 최대이륙중량이 100kg증대됨)

  

  

• 이지스 | 2008-10-18 | 추천 0

  그리고 움직이는 기갑부대 중화기는 스나이퍼용 작은헬기에서 레이져를 타겟에 비춰주면 레이져 JDAM이 비추는곳에 불기둥을 공짜로 선물...ㅋㅋ

  

  

• 이지스 | 2008-10-18 | 추천 0

  고지대 대공포는 인공에서 분석해 GPS수치를 JDAM에 입력시켜 수십키로 멀리 공중에서 F-16이나 F-15K에서 무료배급하면....ㅋㅋ

  

  

• redpine | 2008-10-18 | 추천 0

  북한 상대로 기갑이 압도적 우위인데 스카웃 헬기가 필요한지 의문이죠. 수송헬기야 후방에 공중침투 개념을 잡고 있겠지만 북한상대로 고지마다 대공포좌가 있는데 스카웃 헬기가 돌아다니기는 의문이죠. 헬기로 강습한다고 해도 공군이 미리 지나는길의 대공포좌 제거해줘야 기동로가 생길텐데 공군에 좀더 신경써야겠죠 스카웃 헬기 우선순위가 계속 밀리는 이유가 있겠죠

  

  

• coin | 2008-10-18 | 추천 0

  소형 kmh 중형 kmh 소형h-x 중형h-x 헷갈리는군요.......h-x는 경합벌이던 bell412 s76을 담당자가 막판에 묻어버리고 엉뚱한 uh-60으로 밀어붙였는 전설도....

  

  

• 5thsun | 2008-10-18 | 추천 0

  제가 설명을 제대로 못해서 안부장님꼐 페를 끼쳐버렸군요. 죄송합니다.

  

  

• coin | 2008-10-18 | 추천 0

  예 잘알겠습니다....동상이몽이었군요....근데 애초에 180대였다면 적지 않은 규모였네요....감사합니다....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하지만 5thsun님이 얘기하신 소형KMH와 중형KMH의 변천을 알아보려면 어딜 참고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소형KMH얘긴 좀 생소해서요...

  

  

• 안승범 | 2008-10-18 | 추천 0

  당시 관련 업체에서는 500MD까지 대체한다는 사업명분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육군의 공식 소요제기 대수와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300여대 얘기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500MD 마지막 생산은 1988년이 맞습니다. 위에서 기준으로 한 2007년도 연말까지는 1986년으로 알고 있었는데 2008년 5월에 정비창을 통해 들은 얘기는 1988년이라고 하더군요. 기종은 500MD 토우였다고 합니다. 특정 해외 헬기업체들이 500MD 후속사업을 대비해서 1985년부터 국내에 들어 와 활동을 시작하고 1986년 이후 후보기종들이 설왕설래 하게 됩니다.

  

  

• coin | 2008-10-18 | 추천 0

  그리고 500MD마직막 생산 88년까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 coin | 2008-10-18 | 추천 0

  아휴~~~직접 나오셨네요.......제가 본기사는 이겁니다......[92년9월 월간평화]..........국방부는 육군 항공력의 전투력향상을 목표로 1백여대의 스카웃헬기를 외국사와 합작 생산한다는 계획을 6여년전부터 추진해왔다. 일명 KLH로 불리우는 이 계획은 85년부터 시작된이래 지난 90년 대우중공을 주계약업체로......1백여대의 생산을 목표로 계획된 KLH사업은 94년도에 우선 2대의 시제기를 한국육군규격으로 완제기를 도입한 후 본격적인 공동생산에 들어갈 일정을 가지고 있다. 이 사업이 순조로이 진행될 경우 기존의 모든 경헬기를 대체하는 3백여대의 대규모 항공산업이 될 전망이다....].................마지막줄에 있는 기사때문에 제가 그렇게 생각한건데요........다시 보니 사업배경에 깔려있던 내용을 옮겨 놓으신건지 아니면 그냥 업체의 희망사항이었는지 모르겠군요.......

  

  

• 안승범 | 2008-10-18 | 추천 0

  사실 1992년 기사는 잘 기억이 나질 않고 가장 최근인 2007년도 기사를 기준으로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KLH 사업은 1986년 사업을 종료한 500MD 후속사업(대체사업이 아닌)으로 1988년 소요제기 직후 국내 항공업계 육성 차원에서 당시 대우중공업이 담당하게 됩니다.
  더욱이 1984년-1985년 사이에 북한이 서독을 통해 500MD의 민간형을 86대 밀수하면서 1988년 부터 수도권에 창설할 AH-1S 코브라 대대의 스카웃 헬기는 신형으로 도입할 필요성도 갖게 됩니다.
  해외 헬기제작업체들은 500MD 후속사업이 큰 사업으로 인식하고 1986년부터 바로 육군에 자사 제품을 제시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1986년- 1987년 사이에 후보헬기에 대한 정보교류가 있으면서 500MD 개량형인 520MK형을 배제하게 되고 1992년 독일의 Bo-105와 이탈리아 A109로 후보기종이 좁혀지게 됩니다.
  1988년 육군에서 공식 소요제기가 있기까지 그 이전의 최초 요구대수는 180대 였습니다.
  여기서 사업필요성에 의한 추진과 공식 소요제기 시기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994년-1995년 시험평가 당시 헬파이어 등의 대전차 미사일 실사격 등을 통한 대전차 공격능력을 검증하기도 했는데 나중에 이 부분은 제외됩니다.
  
  
  

  

  

• coin | 2008-10-18 | 추천 0

  재미있는건 우리가 BO-105 주문 넣은 시점은 유로콥터에서 BO-105라인이 없어진 후였죠....비행기 생산라인이란게 별개 아니지만.....아무튼 죽은 라인 살려줬다고 합니다....그러고 다시 죽었죠.....이때 독일은 EC145를 군용으로 사다 썼죠....BO-105의 손자뻘쯤 되는 기종입니다.......그러고 보니 한10년쯤 지나면 육군헬리콥터들은 [살아있는 화석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군요....다른 나라에선 사라지는 기종들을 새로 만들어서 최신기종이라고 쓰고있으니......

  

  

• coin | 2008-10-18 | 추천 0

  참고로 bo-105는 full option입니다...엔진은 돈아끼려고 싼걸로 한것이 아니고 정비성때문에 500이랑 같은 구형엔진을 고른겁니다...미사일을 못다는건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서구요....bo105가 비싸진건 머리위에 올려놓은 동그란거 때문입니다...저게 쪼만한 헬기 한대값이죠

  

  

• coin | 2008-10-18 | 추천 0

  안기자님 기사엔 86년에 기종후보를 받았고 87년에 1차 심사를 해서 520MK를 탈락시켰다고 나오는데....이기사도 잘못된건가 보군요

  

  

• 5thsun | 2008-10-18 | 추천 0

  육군이 합동참모본부에 소요 제기를 한 시점이 1988년 4월입니다. 그 전에 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수는 있으나 사업 시작은 88년입니다.

  

  

• coin | 2008-10-18 | 추천 0

  궁금한게요.....88년이면 코브라가 도입된 해인데....KLH사업시작은 85년(?)86년(?)이쟎아요....그때의 도입계획도 볼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