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율 가동율에 대한 고찰(자료는 기억속/간단한 고찰)

훈스 | 2008-10-17 13: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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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운용율 가동율이라 말하는 부분에서 몇%이냐를 놓고 이야기 하고, 부품 돌려 막기 카드막기 이야기도 나오고 마지막으로 나오는 부분은 예산 전용 이야기도 나옵니다.

여기서에 중요한것은 시스템 구비를 이야기 하지만, 시스템으로도 해결 안되는 부분이 바로 부품 수급 문제 // 정비 문제 아닌가 합니다.

ㅇ 시스템으로 해결이 안된다고 단정하는 이유 - 미공군 감사 보고서에서 미공군의 부품 돌려 막기 수준이 상상 이하로 떨어짐으로 인하여 가동율이 50%대까지 떨어졌다는 것에 대한 보고서를 읽은 기억
----- 시스템적 사상이라면 그 원류는 미국이고 미국방부 만큼 시스템적으로 잘 이루어지는 곳은 없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일것입니다. 다만 부품 수급 부분에 관하여 국방부 시스템이 돌아가도 부품생산 단계나 수급관계로 들어가면 그것이 제대로 제때 작동되는가는 다른 의미이며, 또한 예산 집행이 제때 이루어 지지 않는 다면 수급 기간의 딜이 생기고 그 사이에 돌려 막은 부품은 소수이지만, 결과론적으로 볼때 전체 구성품에 악형양을 끼친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 이해를 편하게 하기 위해 카드 돌려막기로 시작하는 돈은 100만원정도일지라도 나중에는 3000만원이 되어 있죠.

ㅇ 자동차던 항공기이던 부품의 수는 그 끝을 헤아릴수 없음을 누구나 주지의 사실이며, 물론 주요 구성품을 제외한 부품중 고장나는 것은 얼마 안될것입니다. 다만 그 얼마 안돼는게 고장나면 전면 분해 해야 하는 수도 생기겠죠.

ㅇ 부품 돌려 막기가 문제인가 예산 전용이 문제인가에 관한 고찰
---- 까려고 본다면 근본이 예산 전용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돈이 없으니까 정비 부품이 없으니 빼서 썼다라는 말이 되거든요
---- 다만, 여기서 부품 전용이 해서는 안될일이 맞는데, 그것이 일상화된 즉, 구타나, 가혹행위가 나쁜것은 누구나 알지만 사라졌다고 누구도 말할수 없듯이 돌아가는 한 축에 있다는 것도 생각해 두어야 할 부분입니다.
---- 정상적인 시스템이 작동하더라도 부품 수급사이의 딜에 대한 관리 까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다면 예산과는 상관없이 실무에서는 부품 수급이 이루어 질수밖에 없는 구조죠..

ㅇ 그렇다면 해결책은 부품을 제때 제대로 보급 받는다면 문제가 해결 됩니다.
------- 문제점은 그 부품이 너무 많고 필요한 필수적 부품은 제때 받더라도 생각지도 못한 부품에 대한 수급 사정은 미국과 우리나 똑같다는 것이죠...... 미국내 군수공장의 부품 생산율까지 우리가 손불수는 없는 문제니까요...... 그렇다고 긴급하니 돈을 더 주고 더 빨리 부품을 공급 받으면 되겠지만. 그것은 책정된 정비 예산을 까먹어서 다른 부품의 수급율을 늦추고 결국 다른 돌려 막기가 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되죠.

ㅇ 예산에 대한 고찰을 해보자면,------ 즉 경상비로써의 정비 예산을 책정하지 말고, 공군의 정비예산뿐만이 아닌 육해공/해병대의 정비 예산 항목에 대하여 각 군에 운용 유지비용에서 떼어내서 방사정이나 상위 기관인 국방부에서 집행 하는것에 대한 생각도 해볼수 있습니다.
----------- 여기에 까이는것은 공군이지만, 부품 돌려막기는 공군에만 해당하는 문제일까요???

ㅇ 마지막으로 운용율에 대한 고찰입니다. 숫자가 작은 해군 잠수함 10대중에서 3대가 정기정비 받는다고 하면 운용율은 70프로 정도가 될정도로 아주 잘되어도 운용율/ 평시 가동율은 100%를 잡을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위 언급된 공군의 가동율중 정기 정비로 빠진 부분을 제외한 부분에 대한 가동율인지....... 정기정비로 빠진 전력까지 포함한 가동율인지에 대한 고찰도 이루어 져야 합니다.
------------ 즉 정비창에서 수리받고 있고, 야전 정비가 이루어 지는 전력까지 합한 수치를 밴곳에서 70%라면 아주 큰 문제이지만. 그 수치를 포함하여 70%라면 실제 돌려막기한 전력은 총 전력의 10%이내일수도 있기 때문이죠.
------------- 물론 그 10%가 필요없다,,,,,, 무늬만 전투기지 땅위에서 알람 쏘냐 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하여서 우리 시스템 자체가 아주 잘된 국가가 아님을 알고 돈 쓰는곳을 잘쓰는 곳이 아님을 알고 있기에 저 정도면 훌륭하다라고 보아줄 부분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ㅇ 그런데 북한 공군 이야기 할때 항상 400여대의 항공기를 말해서 제 속을 긁어 놓는 우리 공군이기에 우리도 정말 있는 기체 다 뜨니라고 말한다면,, 공군의 이중성이 너무 극에 달한 보습도 보여 주지않나 생각해 보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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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돌려막기가 나쁜것은 압니다만...... 과연 나쁜것인가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즉 1대의 전투기 운용을 멈추는 댓가로 2대 3대의 전투기가 뜨고 운용율을 높일수 있다면 당연히 1대를 지상형 고정 알람 발사대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 문제점은 그 누적에 대한 비판이 이루어 저야 한다는것입니다.......1대 뽀개고 부족해서 2대 뽀개고, 그것도 부족해서 3대 4대를 뽀갰는데도 부품 수급이 제때 이루어 지지 않는 시스템의 문제를 탓해야죠....... 만약 우리가 생각하는 돌려막기 없이 터지는 숫자대로 그냥 두어 버린다면 평시 운용율 30%도 각오해야 합니다.......
---- 위에 나온 돌려막기에 대한 고찰에서 부품이 1개가 부족해서 돌려막기가 되는것이 아닌 수개의 다른 품목이 부족해서 생겨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한기체 뽀개서 다른 수개의 기체의 부품 수급을 하는것이죠....... 그렇다면 부품이 공급되었을때 1개의 부품이 제때 공급되어도 다른 부품이 제때 공급되지 않으면 뽀개놓은 기체가 다시 전력화 될수 없죠... 모든 부품이 다 완전히 수급되어야 뽀개놓은 기체가 뜨는것이라 해결하기가 힘든것입니다.
----- 결론을 말하자면 부품 수급에 간하여 한개의 부품 소수의 부품의 부족으로 인하여 돌려막기가 원인이라면 문제 해결은 수월하지만, 그 부품 부족에 대한 수가 많아 질수록, 돌려막기로 희생된 기체를 회생하기 위하여 부품을 공급한다고 하였을경우, 근본적으로 해결될수 있는 기간은 더 커지는다는 것입니다... 희생된 기체에서 빠져나온 부품 수만큼 보급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의미인데, 그만큼의 부품이 다른 정상적인 기체에 먼저 장착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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