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013~2015년 두번째 항공모함 완공
아라사 | 2008-10-12 23: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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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10-12 05:43
【서울=뉴시스】
러시아의 디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11일 국방부에 두 번째 항공모함의 건조를 명령했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이날 바렌츠해에서 열린 핵잠수함의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한 뒤 이같이 지시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1, 2년 후 새로운 항모 건조에 착수해 2013년~2015년에는 신형 항모가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현재 항공모함 1척을 보유하고 있는데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항모 건조가 러시아 해군 발전의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러시아 핵잠수함은 바렌츠해에서 태평양의 적도 부근의 표적을 겨냥한 잠수함발사 탄도 미사일(SLBM) '시네바' 발사 실험을 성공리에 실시했다.
러시아의 미사일 실험은 통상 극동 캄차카 반도의 목표물을 향해 쏘는 식으로 이뤄졌는데 이번에 처음 적도 부근의 표적에 발사했다.
시네바는 순항 미사일로 미국의 미사일 방어(MD) 체제를 돌파할 수 있는 성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서울=뉴시스】
러시아의 디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11일 국방부에 두 번째 항공모함의 건조를 명령했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이날 바렌츠해에서 열린 핵잠수함의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한 뒤 이같이 지시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1, 2년 후 새로운 항모 건조에 착수해 2013년~2015년에는 신형 항모가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현재 항공모함 1척을 보유하고 있는데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항모 건조가 러시아 해군 발전의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러시아 핵잠수함은 바렌츠해에서 태평양의 적도 부근의 표적을 겨냥한 잠수함발사 탄도 미사일(SLBM) '시네바' 발사 실험을 성공리에 실시했다.
러시아의 미사일 실험은 통상 극동 캄차카 반도의 목표물을 향해 쏘는 식으로 이뤄졌는데 이번에 처음 적도 부근의 표적에 발사했다.
시네바는 순항 미사일로 미국의 미사일 방어(MD) 체제를 돌파할 수 있는 성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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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국강상호태왕 | 2008-10-13 | 추천 0
아라사 | 2008-10-13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08-10-13 | 추천 0
SLBM날릴 정도 되었다면 서로 이판사판인 상황인데 그때는 정밀이고 나발이고 적국의
민족구성원 단 한명이라도 더 죽이면 그만이겠죠^^ 초기에 적의 핵전력투사에 대한 거부
공격은 좀더 정밀한 발사체를 이용하겠죠 예전에 어디서 보니 러시아가 갖고 있는 핵전
쟁시나리오가 정말 치밀한거 보고 놀랬던 일이 생각납니다.
Der Kaiser | 2008-10-13 | 추천 0
김병기 | 2008-10-13 | 추천 0
김병기 | 2008-10-13 | 추천 0
Der Kaiser | 2008-10-12 | 추천 0
Der Kaiser | 2008-10-12 | 추천 0
궁금해요 | 2008-10-1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