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 순양함은 야무진 망상일까요?

UTO | 2008-10-11 2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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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들에 비해 해군이 열세이고, 게다가 예산확보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세종대왕급 이지스 함이 나오긴 했지만 2대 뿐으로 걸음마 수준이고요.

사실상 세종대왕급의 스펙이 구축함이라기 보단 전투 순양함에 가깝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세동대왕급의 이지스 함이 가진 의의는 적의 대함미사일 및 공중으로부터 오는 적 세력의 차단입니다.

결국엔 방어적일 수밖에 없지요.

조금은 우스개소리 같은 망상이지만, 세종대왕함을 더 키워 적어도 슬라바 정도의 공격력을 가졌으면 합니다.

거기에 이지스 체계까지 갖는다면 함대함 1:1에선 러시아를 제외. 무적이나 다름 없겠지요.

조금씩이긴 하지만 초음속 대함 미사일도 만들고 있는것 같고, 또 현무 미사일을 함상형으로 만든다면

쌀국이나 주변국들에게 눈총 받을 순 있겠지만 동해 바다 독도 확고히 침 발라놓을 순 있지 않을까요?

자기 배에 강첡 전봇대 꽂히고 싶진 않을테니까요.

우리나라가 이지스함을 총 3대를 갖는다 하지만,

일본이나 중국이 가만있을리가 없겠지요. 그들도 계속 건조할 것입니다.

특히나 일본이 계속 국수주의적으로 회귀일관한다면 더욱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잠수함 개발하여 대함 혹은 현무 함상형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게 한다면

한반도는 물론 중국 너머까지 타격범위로 들 수도 있고요.

물론 연안 방어 해군이 아니라 타국 공격형 해군이라고 눈총은 받겠죠...어디 침략할 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써...숫적으로 열세이니 함선 하나하나의 전투력을 극대화 시킬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글쓴이는 판단되어집니다. 아무리 함성의 질이 좋아도 저글링 때거리 같은 물량 앞에선 장사 없으니까요.

물론 현재로써 세종대왕급도 훌륭합니다만 역시 숫자가 아쉬워서 그냥 망상 한번 끄적여 봅니다.

ps. 세종대왕함급 3번함은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 이후엔 무엇이 있는지 혹시 아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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