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8]

• 이지스 | 2008-10-13 | 추천 0

  이조시대 생각으로 창대신 소총으로 현대전을 치룬다는 생각자체가 한국안보의 헛점인것 같습니다...ㅋㅋ

  

  

• 훈스 | 2008-10-13 | 추천 0

  추가로 서울 지역에 적 특작부대 2개 중대만 와서 설쳐 되면 서울 어떻게 면모할까요??? 이 유동인구 많은 서울에...... 북한의 방사포가 실제로 위협적이어서 겁먹는것이 아닌 소요를 걱정하기 때문에 위험한것이고, 적 특작부대의 대도시 진입이 그 병력이 무서워서가 아닌 서울과 같은 대도시가 공황상태로 빠지는것을 더 걱정하는것입니다.

  

  

• 훈스 | 2008-10-13 | 추천 0

  차라리 산악으로 대규모 부대가 움직이다면 이동로상의 능선만 차단 하면 쉽게 토벌이나 하죠...... 보급선 및 주요 시설물 파괴를 목적으로한 특수부대를 민방위와 얼마 안돼는 향토 사단 병력으로 막겠다고요??? ....... 즉 넘어 오지 못하게 하는것이 주요 전략이 되어야지 일단 넘어 온것에 대한 막는 부분은 말그대로 쉬운것은 절대 아님을 상기 드리고 싶군요.......한가지 더 첨언한다면, 대도시 서울이던 수원이던 인천이던,,,,,,, 중국에서 위조된 주민등록증만 들고 있으면 과연,,,, 검문 검색이 수월할까요??? 대도시라 민방위가 많아서 쉽게 토벌된다가 아닌 마음먹고 숨으려고 한다면, 더 어려운것이 대도시입니다...... 일반 가정집 들어가서 총들고 설치면,, 쉽게 잡히려나요??? 그렇다고 매일매일 각 가정 검문이나 쉬우려나요?

  

  

• 훈스 | 2008-10-13 | 추천 0

  백학산님께 그들이 왜 넘어온 이유는 kbx나 mbx 아나운서 토벌하러오는 것이 아닙니다..... 즉 주요 보급선 차단이 주 목적이죠......... 그렇다면, 전국의 주요 도로(전시 보급로 및 증원부대 이동로)에 대한 사포티지 차단이 주목적입니다...... 문제는 그 수많은 철도 및 도로상의 거리를 일일이 예비군을 갖다 배치할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산속이라 다행이다가 아닌 산속이라 더 위험 한것이죠......... 경부/중부 고속도로 주요 철도 라인중 산악지역 안통과 하는 라인이 얼마나 있나요?? 그럼 그 산악 및 평야 지역에 일일이 민방위 대원들 100m마다 줄 세워 놓을가요?

  

  

• 밍키와꽃분이 | 2008-10-12 | 추천 0

  위의 가정이 전시라면 더 위험한 상황이죠...정규군끼리 맞붙는 제1의 전선과 도시에서 그들에게 동조하는 수많은 고첩및 동조세력들과의 제2의 전선...그리고 산속을 배경으로 하는 제3의 전선을 유지해야 하는데요...힘을 모아도 힘든판에 저렇게 힘을 분산시키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전쟁승리에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겠죠...그리고 산속의 게릴라들은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아측의 부담이 될테니까요...특히 우리나라처럼 산악과 도시가 근접해 있다면 말이죠...인위적으로 산불이라도 내야 할지도...소설입니다...그러니 너무 신경쓰지는 마시기를...

  

  

• 백학산 | 2008-10-12 | 추천 0

  많은 분들이 놓치시는 부분이 있는데 북한의 특작부대가 왜 넘어왔겠습니까? 그냥 산 속에 틀어박혀 숨 죽이고 있으려고 넘어온 것이 아니죠. 강릉 잠수함 사건 때와는 사정이 다른 전시입니다. 그들의 침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들어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들의 침투 목적인 시설이나 기지에 우리의 예비군 아저씨들을 숨겨 놓으면 되는 겁니다. 평시도 아닌 전시에 산속에 가만히 있는 적 특작부대 요원들을 찾으려고 힘을 뺄 필요가 없지요.

  

  

• 밍키와꽃분이 | 2008-10-12 | 추천 0

  요사이 산을 다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산속으로 대규모 수색작전을 해서 게릴라를 색출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울겁니다...잡목이 너무 우거져 있고 간벌하고 남은 간벌목이 곳곳에 있어서 은거하기는 쉽지만 수색시는 오히려 기동성이 떨어지고 접근할시 바로 발각되어서 게릴라 토벌작전에 상당한 에로가 있을것이고요...아시다 시피 요즘은 멧돼지가 많이 다녀서 그런 곳으로 한두명 지나가면 멧돼지가 지나 갔는지 사람이 지나갔는지 알기도 힘듭니다...그리고 공중정찰은 너무 우거진 숲에서는 별 무소용이고요...숲에 들어가면 하늘이 않 보이는 곳이 대부분입니다...고감도 적외선장비를 사용해도 사각이 너무 많이 발생하지요...지금처럼 여름이 빨리 오고 겨울이 늦게 오는 이상기후에서는 봄.여름.가을사이에 게릴라 토벌은 힘들 것이라 생각됩니다...강릉잠수정 사건만 보아도 지금과 비교하면 상당히 어렵겠지요...또 요즘은 먹을 거리 현지에서 구하기도 쉽습니다...전문적으로 산악정찰이나 수색을 전담하는 부대를 창설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잡생각이었습니다...

  

  

• 훈스 | 2008-10-12 | 추천 0

  위에서 특전사 만이 적 특수전 부대를 잡기에 최적임에는 맞는 말씀이나,, 그렇다면, 특전사 고유의 작전 템포가 엉클어 질수도 있습니다........ 개전시 특전사가 아측지역 작전 부담이 가중된다면, 기 계획된 특전사의 작전에 대한 부담이 더 가중될것이며, 그것은 작전 실폐로 이어질 가망이 더 커진다는 것이죠............ 결론은 특전사 부분을 부담할 특공이나, 강습대대에게 더 큰 지원과 확장이 필요할수도 있지 않을까 봅니다.

  

  

• 훈스 | 2008-10-12 | 추천 0

  아프간을 제가 거론한 이유는 일단 공격을 가하는 아프간 병력을 모두 섬멸하였는가를 보는것입니다.......... 즉, 그들이 공격을 가하기 전 사전 차단은 병력의 문제상 힘들지라도 교전이후의 반군을 섬멸하기는 말그대로 한반도 전시보다는 수월할 편임에도, 그들에 대한 대규모 섬멸 기사를 찾아보기 무척 힘들다는 점이죠...... 산악 지형 온도편차가 극심한 상황이고, 말그대로 열상이던 야시장비던 최신 장비로 무장한 미군에게는 천혜의 작전 지형이라는 것이죠....... 거기다 도로망 및 도주로가 그 범위는 클지언정, 결코 쉬운 도주로도 아니며, 항공력만 받쳐 준다면, 섬멸 만큼은 충분하지 않았어야 하나 보는데요

  

  

• 훈스 | 2008-10-12 | 추천 0

  문제는 그 그물망에 투입될 인원이 평시면 몰라도 전시면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죠........ 위에 예비군의 영역이라고 지칭한 부분은 전면전시, 전방투입 병력 충당하기도 마땅치 않을수 있을 마당에 후방의 즉, 민방위죠,,, 민방위와 향토사단으로 구성된 병력으로 그 그물망이 강릉사태 만큼 촘촘할수도 없을뿐더러, 그 촘촘하다는 그물망을 뚫고 나갈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우리 특전사 내지 북한의 특수전 병력/// 우리나라 특공대도 매년 하는 훈련이니 창과 방패의 싸움이지만, 방패가 항상 단단한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 jeaous21 | 2008-10-12 | 추천 0

  지난 강릉 잠수함 침투사건 이후..군에서 이에 대해 안보교육 비슷하게 받은적이 있습니다. 머 한참 후에지만요..그때 강사님이 말씀 하신 이야기는..결국 이런 특수부대 내지는 특임대를 잡는건 아측 특수부대다, 예비군 및 보병은 촘촘히 그물망을 치고 더이상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고 그 안에 특수부대가 들어가 잡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실제로 그런 결과가 나왔고요...

  

  

• chonhyu | 2008-10-12 | 추천 0

  음..그나마 한국 육군의 헬기 중..이 장비를 보유한 헬기는 UH-60 중 일부이며..MD-500/UH-1/AH-1은 장착마저 불가능 계열이죠..기본 설계가 워낙...오래된..헬기라서..개인적으로 육군용 UH-60 120여대중에서 많으면 최대 60기 ,최소 20기...중간 40기로 생각합니다..

  

  

• chonhyu | 2008-10-12 | 추천 0

  요즘은 공격헬기뿐만 아니라..다목적 헬기에도 열상 장비를 장착합니다..90년 이전에는 미국과 극소수 서방 군사 선진국들만이 채용하다가..90년대 강릉 잠수함 침투 및 특수전 결과 00년 전후 국내 UH-60에도 장착 중입니다..90년대 강릉 잠수함 침투 및 특수전 의 경우 미국이 초기에 참여 안하고..한국군만의 작전느올 엄청난 시간 경과 및 작전의 실패로 특별 예산으로 집행된 분야이며..미군은 그것을 보고 한국 육군 현실의 후진성을 알았다는
  유비도 나돌앗죠..결국 대략 2000년을 기점으로 한국군 역시 열상 장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거나,조립/면허/독자 개발 등에 투자 중입니다..21세기 전장의 필수인데..도시만 아니면...주야간에도 게릴라는 박살입니다..열상 장비의 보편화가 특수전 부대의 천적이죠..물론 고정 초소/간이형마저 2000+만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살인적 가격을 자랑합니다..

  

  

• 이지스 | 2008-10-11 | 추천 0

  산악으로 침투하는 게릴라들을 잡기위해 하늘에서 적외선 추적하여 대포쏘는 AC-130 건쉽이 있는데 .... 육군 지휘관들이 높은 자리에 앉아서 자리싸움이나 하시는 잠비(?)들이라 그런지 새로운 무기를 동영상을 올려도 아이디어가 머리에 안박히니....ㅋㅋ

  

  

• 곰곰이 | 2008-10-11 | 추천 0

  예전에 한번 읽어보고 나름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던 소설입니다.. 영웅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던.. 80년대배경은 아닌것 같습니다. 등장하는 장비나 언어등을 볼때 2000년대 약간 넘어섰을때 정도의 상황 같던데요.

  

  

• 광돌이 | 2008-10-11 | 추천 0

  전쟁에선 게릴라전만으론 승패가 갈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물론 일순간 양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나 승패는 결국 정규전에서 판가름 납니다.

  

  

• 이슈타르 | 2008-10-11 | 추천 0

  지금 북측의 후방 유격전 ...주제를 삼아 토론입니다..그들의 은밀한 정보수집 등의 침투 및 복귀는 우리 사회 체제하에선 도저히 막기 힘듬니다,,전면전 전시에라면 더욱 어렵죠..지난번 강릉 사태 같이 수만명씩 동원이 안됨니다..그리고 아주 제한적이면 몰라도 우리 특전사 요원들을 북한 후방에서의 유격전에다 투입 할리도 없고 말이죠

  

  

• 훈스 | 2008-10-11 | 추천 0

  결국 잡히기는 잡히는데 얼마나 편안히 잡을수 있느냐,, 생 고행하면서 잡을 것이냐는 예비군의 영역이라 더욱 판단하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과 같은 후방 통제 상황이라면 별로 희망적이지는 않습니다만.

  

  

• 훈스 | 2008-10-11 | 추천 0

  그럼 적에게 마냥 유리한가를 살펴 본다면 그것도 결코 아니라는 점이 안도감을 느낄 부분이죠........식량에 대한 보급은 해결할수 있어도 탄약은 결코 충당키 어려운 부분이니까요. 탄약을 아군의 습격으로 충당한다고 하여도 그들이 실제 사용해야할, 개인장비류가 아닌 대용량의 폭약류는 손에 넣기 더욱 힘들죠.

  

  

• andrea | 2008-10-11 | 추천 0

  혹시 김경진 작가의 '남북'을 말하시는 것이라면 70~80년대 배경 소설이 아닙니다.KD-2급이 나오는데 70,80년대 배경은 아니죠 ㅎㅎ 2000년대 초반 정도로 보입니다.

  

  

• 훈스 | 2008-10-11 | 추천 0

  우리의 특전사도 같은 의미고요....... 우리 특전사 병력 대북침투후 그럼 떼몰살 당할까요?? 그것이 과연 쉬울까요?? 1명 5명, 10명씩 움직이는 적을 타격하기 위하여 몇명이 동원되어야 하려나요?? 그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다만, 그 적들이 대규모 침투와 좌절을 시킬만한 여건을 갖추어서 섬멸시킨 다는 의미지요.

  

  

• 훈스 | 2008-10-11 | 추천 0

  전시 통제된 상황하에서 일정 전선 비슷하게 형성될것을 예상하고 타격이 가능한것이지. 독립 소규모 분대단위의 소탕까지. 쉬운것은 결코 아닙니다.

  

  

• 훈스 | 2008-10-11 | 추천 0

  이슈타르님.. 이론과 실제는 틀리죠........헬기 및 프롭기종이 맞는 말은 맞는 말인데요. 강릉 무장공비 사태의 장단점을 살펴 보시면 제 말뜻을 이해 하실듯 합니다..... 또한 아프간 전도 마찬가지고요......

  

  

• 이슈타르 | 2008-10-11 | 추천 0

  화력투사 ,정찰 관측 이라면 구형의 레시프로기도 충분합니다..기체가 작아도 되고 크면 더욱 좋죠..공격헬기 는 정규 군대나 기갑부대 공격 등에 써야 제값 하죠....기동헬기 작전 경우 경우..보통 게릴러들 도망가는 방향에다 (예상 도주로) 헬기로 아군병력 내려놓고 후에 추격군이 몰아가면서 양측이 협공 하여 소탕하고...이런식 이죠

  

  

• kaulien | 2008-10-11 | 추천 0

  이슈타르님// 게릴러 토벌에도 항공기가 가장 우수한 수단이라고 하는건데 그럼 공격용 헬기를 말씀하시는건가요?

  

  

• 이슈타르 | 2008-10-11 | 추천 0

  북한군의 이른바 20만명(라고해도 극소수가 침투 예상..)의 특작대의 후방 유격전이란건 자기네 영역에서 벌여야 성공을 기대 할수있지 적지에 들어가서 고립무원에서 유격전을 벌여 성공한 예가 없읍니다..전쟁초기에 잠깐 반짝 할뿐 이후로는 의미조차 찾지못 할것이죠..우리 군은 기동헬기가 풍족하여 게릴러들이 습격후에 도주하여 피신하기도 어렵읍니다..공중에서 관측하면 다보임니다..도주해도 다 추적됨니다..,,게릴러 토벌에도 항공기가 가장 우수한 수단이라 합니다

  

  

• 신석기시대 | 2008-10-11 | 추천 0

  게릴라 작전 펼치는데 장사있습니까. 적외선 장비 가지고 열심히 뒤지는 수 밖에요...

  

  

• 신석기시대 | 2008-10-11 | 추천 0

  주요 시설들은 등급이 매겨져서 각각의 방어대책이 있지 않나요. 석유화학단지, 자동차-중공업 시설단지, 항만 등... 전쟁발발시 중요한 곳 안 지키면 적 특수부대에 의해 곧장 빈집털리지요. 당연히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