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제 글에 대한 댓글에도 나왔습니다만. 한번 발제도 했었고,,, 한국도 경제위기가 지속된다면 국방 투자 부분에서 선후가 가려져야 하고, 투자에 대한 완급이 필요한 시점이라 말을 제가 꺼냈고, 그리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 근원인 미국부터 살펴 보자면,

미국에 의한 불황에 의하여 미국내에서 조차 얼마의 예산 투입이 이루어져야 경제 공황이 사그라 들지 모르고 있는것이 요즘 국제면의 일관된 기사거리인데요.

제아무리 미국이라 하여도, 기 편성된 내년도 예산을 제외하고 차기 정부가 들어섬과 동시에 국방비에 대한 대대적인 축소가 이루어 질것이라 판단하는데요.

일단은 민주당 정부가 유리한 상황에서 최대의 자금 투입처인. 아프간, 이라크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또 다른 미 군수업체 최고의 먹잇감인 MD 누구보다 민주당의원들이 반대하고 있죠.

마지막으로 내년이후로 미국의 군사적 영향력을 받는 나라라면, 동맹이라는 미명하에 올바른 페이 지불에 대한 미국인들의 심각한 의식 전환이 있을것이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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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국이 자신들만의 전쟁인 아프간에 대한 돈 문제를 유럽에 꺼내들기 시작하였다는 것이죠. 파병국이 아니라면 돈을 지불해라......... 다만, 솔직히 아프간 대한민국이랑 어떤 연관성이 있는 전장이었을까요???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우리 국익과 외교에 별 소용없는 전장 그 자체 였죠. 탈레반이 단지 독재적 성격을 지닌 종교 정권이었다는것을 제외 한다면, 인권침해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울분이 쌓여서 파병한것이 아니라면 동정은 가지만, 자본/군사력 자체를 투입할 만한 메리트가 작금의 소말리아 보다 더 없는 곳이죠. 소말리아에 투자하면, 차라리 해적이나 소탕하고 해상 교역 루트나 연구해 보겠지만. 히말라야 산맥에 실크로드 건설하겠다는 의미 아니면 아프간은 어찌 되어도 우리랑 상관이 없으니 말입니다.

여기에서 지금가지 미국이 겪고있는 군방비 지출에 심각할 정도로 압박을 받고 있다는 의미가 있는것이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점입니다.......... 다만 그 압박 시점이 이번 경제 위기전이라는 점이 틀린것이겠죠.

바로 한국이 받을 타격부분은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만큼 미군이 건실한 육군장비와 인원을 배치한 국가가 현재 남아 있는 지역이 없다는 문제가 문제의 시발점 아닌가 합니다...... 즉 빼놀릴수 있는 국가의 장비와 인원은 이미 빼돌렸고 남아있는 황금 노른자,,,,,, 미2사단/일본의 해병원정대 한반도 작전용으로 남겨놓은 두 부대가 미국으로써도 1개 대대가 아쉬운 시점에서 그냥 두고만 볼수 없을테니 말입니다.
------------> 미국이 내년도 협정에서 과연 여태까지 다른 나라에 비해 좀더 손해 보더라도 있겠다라는것이 아닌 우리가 한반도에 신경쓴 값어치 만큼 돈을 주던 병력을 주던 하라고 한다면,,,,,,,, 큰 논쟁거리가 발생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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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삼천포로 빠졌습니다만.

럼스펠트를 바라보는 우리 한국적 사고 방식으로는 미군을 말아 먹은 장본인 아닌가 합니다.

코만치와 크루세이더로 대표되는 대표적인 미 군사품목을 단칼에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어디서 듣도 보지도 못한 8바퀴 장갑차와 부실한 경량포로 전세계의 미국의 힘을 보여 주겠다는 말에,,,,,,, 북한 T-64에도 명함도 못내밀 화력이라는데 일치되는 생각이니 말입니다.

또한 미국은 축소에 축소 시켜서 기존 2개 전장에 대한 억지력을 과연 보장할수 있을지 없을지 조차 모를 정도로 과격한 셋팅을 시작했다는것이 럼스펠트의 특징이었습니다...... 결국은 돈이었겠지만서도.

마지막은 럼스펠트의 사상인지 매파의 사상 인지 MD에 대한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만........... 천문학적인 돈이 여태것 투자되어왔고 앞으로도 투자되어야 하고, 그것도 부족하여, 첨단 무기체계에 대한 동시 개발이라는 전대 미문의 사업까지 벌임에도 불구하고,,,,,,,,,아직도 끝은 안보인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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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미국의 국방력도 한계에 스스로 봉착할수 밖에 없는 시점이 다다른것 같다는 해봅니다.... 오늘자 국제면을 보자면, 미국의 자랑이자..........미국인의 심장 같은 GM이 부도설에 휩싸였더군요. 미국을 논할때 GM은 결코 빼놓을수 없을 정도로,,,,, 미국인에게 GM이 가지는 상징적 의미는 클것임에도 부도설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미국도 이제 갈때 까지 간것이라 보이더군요.

이런 경제 상황하에서 즉 돈이 계속 쪼들리는 상태에서 미국인 선택할 가장 편한 예산 절약은 돈먹는 하마같은 사업들을 단칼에 날리거나,,,,,,,,, 동맹국을 쪼아 대는 일만 남은것일테니까요.......

럼스펠트가 날려 버린 대단위 사업들이 줄어 듬으로써 미 국방비가 확실히 세이브 되긴 되는것이니........ 국방정책이 그나마 돈 덜들어 가는 구조로 바꾸어 놓았으니

한 5년 후에 럼스펠트는 과연 미국 국방체계를 살려낸 인물로 평가되지 않알가 하는 우스운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