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기사와 램제트

두눈뜨고 | 2008-10-10 21: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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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맨 아랫부분에 국과연의 성과로 <램제트개발완료>가 보고되었다는데요.
그럼 약 마하 3~4의 초음속순항미사일이 이미 개발되었을 수도 있다고 봐도 되는건지요?
제가 뒷북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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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국방 관련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에 대한 외부 해킹시도의 상당수가 북한 발(發)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나라당 송영선(宋永仙) 의원이 30일 주장했다.

ADD가 국회 국방위 소속 송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ADD의 인터넷 망에 대한 외부의 해킹 시도는 총 1만54건에 달했다.

송 의원은 이와 관련, "올해 국내 서버에 대한 해킹을 시도한 해외 IP의 70%가 중국이고, 북한의 인터넷망이 `중국 차이나 텔레콤'망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1만여건 중 상당수는 중국 해커를 위장한 북한 전문요원들의 침투 시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평양의 인트라넷을 광케이블로 신의주까지 연결해 베이징(北京)의 차이나 텔레콤을 통해 외부와 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국내 게임아이템의 현금 거래 규모가 1조원에 달하고 이 중 20% 가량인 2천억원이 중국발 해킹에 의해 중국으로 흘러가고 있다"면서 "이 중 상당액은 북한으로 유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관계 당국은 실태 파악 및 대비책 마련에 나서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DD는 최근 ▲자이로 관성항법장치 ▲지형 대조를 위한 고감도 디지털 수신기술 ▲액체 램제트 추진기관 등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는 우리 군이 최근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사거리 1천㎞, 1천500㎞ 장거리 크루즈 미사일의 핵심 기술이라고 송 의원은 주장했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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