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스캅 | 2008-10-11 | 추천 0

  Alex j님 저도 2척을 보유한 선주였는데. 어디로 갔는지...ㅜㅡ지금 한척을 수주하고 싶어도 조선소에서는 단종했다고합니다. 그 배를 건조하거나, 판매하는곳을 알려주시면 ㄳ하겠습니다.

  

  

• Sunburn | 2008-10-11 | 추천 0

  길쭘한..풀잎에다..뻑뻑한 콩기름 발라둬도 시속 10미터는 나갑니다..

  

  

• nikken2 | 2008-10-11 | 추천 0

  하하...그 양초동력의 배를 기억들 하시는군요. 정말 까마득히 오래된 얘깁니다. 워터제트라기보다는 증기분출 방식이라고 할까요? 배 밑 파이프로 들어온 물이 접시 모양의 가열기에서 비등되어....증기를 분출하는 방식이었지요. 뭐 증기나 물이나 형태만 다르니 워터제트라고 할수 있겠네요. 매캐한 양초 타는 냄새가 아직나는 듯 합니다.ㅎㅎ

  

  

• 두눈뜨고 | 2008-10-10 | 추천 0

  종이배를 접어서 꽁무니에 치약을 발라서 놀기도 햇는데...속도는 미미했지만요.

  

  

• 이지스 | 2008-10-10 | 추천 0

  그림이 안올라서 관심있는분들은 ( http://space.newscientist.com/data/images/ns/cms/dn3321/dn3321-1_843.jpg )

  

  

• enos | 2008-10-10 | 추천 0

  양철배는 물을 빨아들여 내뿜는 것이 아니라 통안의 물을 끓여 나온 증기압을 이용하기 때문에 워터젯 원리라고 보기엔 무리가 아닐까요? ^^:; 그리고 기술의 퇴보는 아닐듯 합니다.
  워터젯에 관심을 갖고 과학기술부차원에서 한국 해양연구원이 국내 개발한게 비교적 최근일이니까요. 그 이전에 돌아다니는 워터젯은 대부분 수입품이거나 핵심부품을 사와 조립하는 정도였죠.

  

  

• 서울짜장 | 2008-10-10 | 추천 0

  헉, 바로 그것입니다. 양철로 만들어진 철선. 촛불이 타면서 통통통통~. 동호회원이었군요.

  

  

• Alex j | 2008-10-10 | 추천 0

  기억이 나는군요 1966년경 초등학교 소풍에서 양철로 만들어진 철선을 사왔는데 초불을 켜놓으면 가열판이 통통거리면서 배가 앞으로 전진하였지요 ..정말 신기하고 좋았는데
  진동판이라고 할까 ..그 떨림판이 얼마안가 멈추더라고요 ..아마 용접이 잘못되었거나 고장이;나버렸는데..지금생각하이 그게 바로 워터젯트 원리라고요....?

  

  

• 길을가다 | 2008-10-10 | 추천 0

  그때 나온 장난감 보트는 전체가 철판으로 만들어진 철선이었죠.그때 중소기업에서 이미 워터제트를 구현했었는데 요즘 대기업이 해매는걸보면 기술이 오히려 퇴보된듯 합니다.

  

  

• 서울짜장 | 2008-10-10 | 추천 0

  맨 아래 사진은 무슨 양변기 같군요. 워터제트는 제가 초등학교 때(몇십년전) 장난감 배를 가지고 놀았는데 그 때 벌써 있었어요. 주먹만한 배였는데 양초에 불을 붙이면 촛불에 가느다란 수로의 물이 뜨거워지면서 꽁무니로 배출이되고 그 힘으로 배가 전진했었죠. 큰 다라이(일본 말인데 우리말로는 양푼이라고 해야 하나요?)에 물을 채우거나 둠벙에서 가지고 놀았습니다. 이미 초등학생 때 가지고 놀았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