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0]

• 호스타일 | 2008-10-09 | 추천 0

  엔진따질것같으면 200에 사용되는 엔진은 독일 man 사제 버스엔진 개량한 2848엔진이라던가 하고 불리는물건으로 알고있습니다. 새로나올 상용 엔진에 대해서도 k200의 호환율은 떨어지지 않을겁니다.

  

  

• 호스타일 | 2008-10-09 | 추천 0

  한국지형은 그렇지요. 북쪽지형은 안그렇거든요... 게다가 k200a1은 공군에서 기지방어할때도 씁니다. 활주로 주변에 막 달려도 지면손상 시키지 않습니다. 고무블럭이야 기본장착이고 중량도 전차보다야 훨 가벼우니까요. 게다가 k200은 모두 아시다시피 수상주행 가능합니다. 케200이 스트라이커보다도 떨어질 것이 없습니다.(물론 이것저것 전자장비 덕지덕지 붙이는거 따질것같으면 200에도 달수 있고, 전자장비때문에 장륜장갑차 새로 사느니 그게 더 싸게먹힙니다.) 바리에이션따질것같으면 터키가 한것처럼 케200짝퉁에다가 20미리 기관포탑 달고 할거 다 할수 있습니다. k200은 못하고 장륜장갑차만 할 수 있는것을 (그것도 우리나라에 필요한 기능을) 제시해주세요.

  

  

• 한국사랑 | 2008-10-07 | 추천 0

  어디서 자꾸 차륜형 2000대 라는 말이 나오나요?/ 국방부에서 예상한 것인가요? 아님 이곳 비밀의 발제자의 말인가요? 공식적인 것이 아니라면 위험한이야기네요..자꾸 2000대로 몰고 가는 것이... 혹시 장사꾼들이 말하는 띠우기 나 연예인 들이 나 하는 간보기인지...아니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사설로 생각해주세요. 논바닥, 도랑, 개울 이런데 다 건너 가야 하고 비오는 날 눈오는 날도 전쟁해야 합니다.. 그리고 장갑차라는 것이 전선 100km 안에서 사용한다면 길이 남아 있을까요..장륜형 도입에 대해 이해는 가지만, 궤도형을 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k-21은 너무 비싸고 k-200에 화력이 더한 정도의 개선된궤도형을 더 만들고 차륜형을 조금 줄였으면 합니다.2008

  

  

• Sunburn | 2008-10-07 | 추천 0

  남한은 이미 도로가 포화 상태며..북한쪽 또한 ..전차 움질일 길은 충분합니다...길두고..기습아니면 구태여...산악지형을 선택해서 진격할 필요는 없겠지요..

  

  

• Sunburn | 2008-10-07 | 추천 0

  한국사랑님,,,, 차륜형 도입을 왜 하느냐? 그 이유부터 알아야 합니다..

  

  

• 호수 | 2008-10-07 | 추천 0

  한국지형이 아직도 강원도 산골에서나 전투하는 6.25시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것 같군요. chonhyu님 말씀대로 75-85%는 장륜형장갑차가 작전가능한 지역이며 특히 도시지역은 굳이 궤도차량으로 도로 손상시킬 필요없습니다.

  

  

• 한국사랑 | 2008-10-07 | 추천 0

  차륜형은 조금 줄이고 K200A1 을 더 개량해서 많이 사용하는 편이 한국지형에서 더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지금 말하는 차륜형 장갑차의 금액으로도 할수 잇을 것입니다

  

  

• chonhyu | 2008-10-07 | 추천 0

  과거(90년 중반인가?) 기계화 부대..관련자들이 실제 한국 지형에 대해...장궤형/장륜형 기갑 차량 의 작전 가능 지역을 분석하니..장륜형 기갑 차량 의 작전 가능 지역이 장궤형 기갑 차량 의 작전 가능 지역 중에서 75~85%나 가능하다..라는 결론을 내린적이 잇읍니다..결국 장륜형 기갑 차량이 기존의 논밭 때문에 작전 불가란..지난 30~50년간 한ㄱ구의 엄청난 산업화/도시화로...사라지는 현실이죠..그렇다고 장궤형/장륜형 기갑 차량 부대한테 에베레스크나 백두산 정복을 원할 장교도 없읍니다..

  

  

• 정신차려라 | 2008-10-07 | 추천 0

  여기 외부 동영상에 이라크 민병대가 버스 타고 가다가 미군 5명 에게
  전원 몰살 당하는 19금 영상 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한 30명 정도가 5명 에게 전멸
  미군 피해 타박상 1명 이라크 군 29명 사망 1명은 미군이 치료중 사망

  

  

• 정신차려라 | 2008-10-07 | 추천 0

  훈스님 대박 열차 타고 올라가요???/ 개들이 철도는 멀쩡할까요 그리고
  우리 열차길과 개들 열차 길이 달라요 그래서 기차는 서로 못가요 가면 뭐해
  철로에 폭약만 잘 심으면 1개사단 그냥 전투 못하고 죽음 인데요 그리고 선봉에 왜 둡니까 그나마 안전한 길은 차륜형이 갑니다 위험한 방해물은 그전에 제거하고
  전투기 전차 자주포 등이 때려 부수고 나중에 점령 할때 차륜형 장갑차가 가는것 입니다 그럼 차륜형 장갑차 필요없다 그럼 우리 모두 뭘로 갈까요 ??/
  버스 나는 타기 싫은데 총도 필요 없습니다 화염병 하나면 ㅋ 그리고 우리가
  북한 보병을 상대로 우리 군생활2년 이제 아니죠 개들은 10년 입니다 훈련도 더하고 사격도 더 했을것 입니다 그런데 버스 너무 위험한 생각 인데요 우리가
  뭐 북한 알보병과 무슨 차이죠 우리국군 아님 우리 케이 총들 신형 방탄 헬멧은
  ???? 그리고 머리만 쏩니까 심장배 등등 위험한데요

  

  

• 박대리 | 2008-10-07 | 추천 0

  발전가능성이 높읍니다.지하 매설물에 저항력이 높고 바닥을 V자형으로 만들기도 좋고요.하여튼 제가 차륜형 장갑차를 16*16으로 만들자는 얘기는 아니고 휠타입의 잠재력이 높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특히 2013년이면 군용엔진보다 신뢰성이 높은 상용엔진이 엄청나게 싼 가격에 보급될 가능성이 높죠.현재 620마력짜리 25톤덤프트럭이 들어와 있으니까 2013년이면 800~900마력짜리가 몇천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을겁니다.기술발전속도가 빠르면 1,000마력에 다다를 수도 있고요

  

  

• 박대리 | 2008-10-07 | 추천 0

  차륜형의 지형극복능력은 그렇게 걱정안해도 됩니다.사실 차륜형 배치의 가장 큰 적은 선입견입니다.궤도타입이라고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지형극복능력이 뛰어난게 아니라 차량밑을 전부 트랙으로 메꿨기 때문이죠.이런 기준이면 완벽하게 궤도식의 능력을 따라잡지는 못해도 거의 비슷한 능력을 보일수 있읍니다.지금 8*4식의 덤프트럭의 공차무게가 차륜형 장갑차와 무게가 비슷한데 이런 차량들의 경우 기존길이를 1미터만 늘여줘도 16*16으로도 만들수 있읍니다. 그 상태에서 앞의 2열 바퀴가 폭 385밀리짜리 인데 이걸 복륜화해서 32개 달고 다니면 논에 들어가도 절대 빠질일이 없을겁니다.필요하면 좀더 트레드가 깊은 타이어를 쓰고요.장륜형이 좋다는 건 온로드에서는 처음과 맨 뒤바퀴만 접지시키고 액슬리프팅기능을 적용시키면 중간에 6축은 전부 들고 다닐수도 있읍니다.14~15톤 정도면 385밀리 타이어 8개면 충분한 접지압이 나오죠.또 평시에는 단륜적용하고 전시에만 복륜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요.하여튼 요즘은 벤츠 S클래스에도 항시 4륜구동으로 다니는 시대고 구동력도 0~100까지 배분하는 기능에다가 심지어는 주행성능을 위해서 뒷바퀴가 3도정도 조향이 되기때문에 상용차에 쓰이는 기술을 적용하면

  

  

• 정신차려라 | 2008-10-07 | 추천 0

  여기 고수 분들이 이걸 하자고 방사청에 건의를 한지 1년 쯤 되었습니다
  그리고 차륜형 장갑차가 땅만 아니라 강 에도 갈수있습니다 즉 적들이 다리를 폭파 했을때 돌격용 이죠 우리전차 장갑차는 그많은 수량 처리에 바쁘죠 전차와 전투기 할일은 따로 있습니다 장륜식 보다 차륜형 은 무장 맺집 은 약하죠 당연히
  하지만 많은 부대는 장갑차 없습니다 대대에 m60기관총 두정 등 많은 부대가 취약 합니다

  

  

• 정신차려라 | 2008-10-07 | 추천 0

  이해를 못하는 분들을 위해 훈스님 전시시 북한국 4개 사단 정도는 우리 육군 국복
  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군 파악이 힘들죠 그런놈들이 침투해서 후방에서 놀면 힘들죠 지원차량 전차가 위에 있으면 예비군에 각종 군수차량 지옥 입니다 특히 60차량 제가 운전병 있었습니다 정말 카고 차량은 그야 말로 지옥 입니다

  

  

• 지옥성녀 은비 | 2008-10-06 | 추천 0

  훈스님// 완전알보병, 60트럭 기동보병, 장갑차보병의 기동속도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님은 단순이 거리에 따른 기동시간만을 말씀하시는데 장갑차보병과 60트럭보병과는 전투를 위한 하차위치가 다릅니다. 이것이 기동력이 차이로 나타나지요.

  

  

• Sunburn | 2008-10-06 | 추천 0

  중요한건..중국녀석들과 압록강 가기전에...한판 뜰수도 있다고 가정도 해봐야 합니다..

  

  

• Sunburn | 2008-10-06 | 추천 0

  북괴 괴멸후..압록강 라인을 구축해야 한다고 막상 말들이 많은데..결국 무엇으로 신속하게 전개해서 짱깨들의 반사력으로 부터 방어선을 구축하는냐에는..다들 해답이 별로 없지요..차륜형 적극 지지합니다..

  

  

• 동영명원 | 2008-10-06 | 추천 0

  단순히 야지 기동성만 따지면 차륜형과 궤도형과의 차이가 많이 안나는걸로 아는데요. 다만 차륜형의 무게 제한이 궤도형보다 심한 편이라 가벼운 방어력등으로 활용동등에서 폭이좁죠.

  

  

• KFX 2020 | 2008-10-06 | 추천 0

  그렇기 때문에 저는 차륜형 장갑차 도입을 찬성하는 겁니다. 미국의 스트라이커 부대... 물론 보고 참고는 되죠. 말씀드리겠지만, 군대에 있는 위관, 영관, 장성급들 그거 폼으로 차고 있는 거 아닙니다. 제 말이 좀 무례하게 들릴 지 모르겠지만 일부 비양심적인 군인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장교들 새벽2~3시까지 뼈빠지게 일하고 피터지게 연구합니다. 왜냐구요? 여러분도 만약 자기 밑에 30명에서 100명의 부하가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실제 전장이 아니라 훈련중에 실패 역시 얼마나 비참한지 모를실 겁니다. 저기 위에서 결정하는 국방 정책들 .... 군대내에서는 피터지게 연구하고 뼈빠지게 일하며 누구보다 현장에서 있던 사람들에 의해서 쓰여지는 겁니다. 좀더 .... 신뢰 해주셨으면 합니다. 얼마전 전역한 육군중위의 .... 생각이었습니다.

  

  

• 호스타일 | 2008-10-06 | 추천 0

  차라리 있는 바라쿠다로 피아트 자리를 메우면 좋겠습니다..

  

  

• 호스타일 | 2008-10-06 | 추천 0

  차륜형장갑차보다 궤도식이 우리나라 지형에서는 더 나을것같은데요... 차륜형을 도입하느니 200a1에 장갑증가 가능하게끔 더 개량하는게 저렴하고 더 나은방법 아닐까요? 우리가 미쿡처럼 세계 여기저기에 맨날 처들어가서 테러리스트랑 숨바꼭질할 일도 없고, 사실상 주변국가들 모두 중화력 중장갑 위주의 지상병력을 유지하고 있는상태에서말입니다. 중량대비 방호력면에서나 유지정비 보급의 편의성 면에서 봐도 K200이 장륜장갑차에 비해 떨어지는것도 없고 시가지 기동성이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야지에서는 오히려 더 낫다고 봅니다.

  

  

• KFX 2020 | 2008-10-06 | 추천 0

  기계화 부대 나오신분들 아니다.. 그건 보병사단 이야기다... 라고 하실 수 도 있는데 크게 보면 마찮가지입니다. 밑에 안승범이니 코리아 타임즈 기사에 차륜형 장갑차가 선봉에 서서 그뒤로 전차 보병전투차가 들어간다는 글 보고 많은 분들이 비웃으시던데... 반은 틀렸지만 반은 맞는 이야깁니다. 전술훈련 뛰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어떤 미친 지휘관이 전차를 선봉에 세웁니까? 최고 고가치 표적이고 아군이 보유한 중요화력이자 소중한 자산이지.... 선봉에 서는건 항상 수색대대, 중대입니다. 중진은 보병대대, 중대 솔직히 전차는 그리고 나서 전선이 형성되고 투입될 시기가 되고나서 전투 중후반부터 치고 나가기 시작하죠. 물론 기계화 여단 쯤 되면 않그렇다고 기계화 부대끼리 움직인다고 하시겠지만.... 그것도 군단, 군사령부에서 보면 똑같습니다. 기계화 사단, 기갑여단 투입될 때 쯤 이미 보병사단은 전방에서 절반 가까이 전투력 손실된 상황입니다. 전차가 선봉에선다?? 물론 달리는 전차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일 지라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 KFX 2020 | 2008-10-06 | 추천 0

  각 군단장, 사단장님들이 기동화된 부대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실 까요? 기계화, 기동화된 1개 여단은 1개 보병사단을 훨씬 상회하는 가치를 가집니다. 궤도형이 한국 지형에 더 적합하다... 물론 그럴수도 있죠. 그러니까 이미 수천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 차륜형 장갑차가 도로상으로 주로 기동하는 차량이다... 글쎄요 전 차륜형 장갑차의 야지 극복능력이 설마 60보다 못하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60 정도로만 야지 기동능력이 되도 그리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뭐 제가 북한은 않가봐서 북한 지형은 잘 모르지만 북한에 논과 뻘이 많아서 차륜형 장갑차가 제한 된다는 점은 좀 이해가 않되네요. 북한은 전 지역이 논과 뻘로 되어있나요? 그렇게 따지면 산과 숲이 많은 한반도에서는 전차 자체가 무용지물이 겠네요. 그리고 보병 소대장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궤도형 차량.... 솔직히 보병이랑 같이 못싸웁니다. 너무 크고 둔중한데다 소리도 엄청나죠. 기동.... 오히려 더 제한 되는 듯 하더군요. 뭐 제가 있던 지역에는 구형 M 시리즈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제가 전술훈련 뛸때마다 느끼는 전차의 느낌은 함께 싸우는 부대라기 보다는 무슨 보물딴지 모셔가는 것 같았습니다. 보병이 앞에서 좌우견부 다 확보하고 적 대전차 습격조 있는지 다 확인하고 나서야 진입하기 시작하죠.

  

  

• KFX 2020 | 2008-10-06 | 추천 0

  자세한 사항은 보안에 걸려서 게시판에 올릴 수 없지만 훈스님께서 만약 군단급 이상 부대의 지휘통제실에서 지휘통제를 하는 것을 보셨다면 그런 말씀을 않하실 것 같습니다. 남북한 육군.... 황해도에서 강원도 금강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연대, 대대들이 싸우기 시작하죠. 날짜가 좀 흐르면 전체적인 전선은 유지되지만 연대, 사단급 부대는 뒤죽 박죽이 됩니다. 어떤 부대는 깊게 진출한 반면 어떤부대는 고립되어 있고 어떤부대는 진출 속도가 않나와서 뒤에서 낑낑 되고 있죠. 전방에 있던 사단 병력들 순식간에 죽거나 다치기 시작하죠. 몇일 지나면 임무수행 불가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거 어떻게 하냐구요? 저 밑에 까지 내려가서 다른부대랑 교체해야합니다. 물론 그 정도 후방은 60이나 버스 이용해도 되죠. 그러나 군단 내에서 전투력이 떨어진 전방 연대대신 후방 연대를 초월시키거나 후방에서 새로 군단으로 편입된 부대를 최전방의 전장에 투입 시킬 때 그 동선이 얼마나 되시는 줄 아십니까?

  

  

• KFX 2020 | 2008-10-06 | 추천 0

  그리고 훈스님께서 말씀하신것중에 제가 납득하기 힘든 부분은 차륜형 장갑차의 효용성에 대한 것입니다. 훈스님께서는 차륜형 장갑차의 효과를 지나치게 제한 하고 계신듯 합니다. 물론 저도 차륜형 장갑차를 타본적도 없고 만져본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제 미천한 군대 경험으로는 차륜형 장갑차가 훈스님의 생각보다는 더 효과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무복무 밖에 하지 않았지만 전술훈련도 뛰어보고, kctc 도 뛰어보고 워게임도 여러번 뛰어봤습니다. 최근에 KR-FE 훈련까지 뛰고 전역했죠. 훈스님 생각도 분명 일리는 있습니다. 한반도는 그 폭이 짧고, 종심 또한 얼마 되지 않으며, 100만이 넘는 남북한 군대가 밀집되어있어서 이라크에서 미군이 기동한것 처럼 우리가 기동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차륜형 장갑차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KFX 2020 | 2008-10-06 | 추천 0

  그렇기 때문에 저 2000대라는 숫자에 대해서 일단 수긍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당장 내일 코리아 타임즈에 국방 개혁 2020에 의해 차륜형 장갑차의 소요는 약 500대 정도인 것을 판단되고 그 정도만 생산하기로 잠정적으로 결론이 났다. 하더라도 제 입장에서는 아 그런가보구나... 하고 수긍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현재 50여개가 넘는 사단을 20여개 정도로 줄인다니........ 그중 몇개가 보병사단이 될지, 몇개가 기계화사단이 될지, 또 몇개가 전방에 배치될 것이고 몇개가 후방지역 작전을 수행하게 될것인지.... 사단 예하 편제가 어떻게 될지 군단 예하 편제가 어떻게 될 것인지 까지 제가 알리 만무하죠.,.... 2000대 정도의 차륜형 장갑차가 적당하다는 저의 의견은 1차적으로 코리아 타임즈에서 그 정도의 수요가 예상된다고 하니 그려러니 한것이고 2차적으로 예산상 2000대의 차륜형 장갑차가 가용할만 하기 때문입니다. 차륜형 장갑차 1대의 가격은 비싸다해도 현재 물가로 약 10억 정도이며 2000대라 해도 2조원이 소비되죠. 물론 부대 개편에 따른 비용은 추가적으로 들겠지만요. 2013년부터 국방개혁이 완성되는 2020년 까지라면 충분히 가용한 예산 수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KFX 2020 | 2008-10-06 | 추천 0

  퇴근하고 나서 보니 댓글이 참 많이 달렸네요^^ 우선 훈스님의 의견도 잘 알았습니다. 특히 차륜형 장갑차의 수요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막연히 2000대쯤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지양해야하죠. 물론 후방의 동원사단, 향토사단에도 저런 차륜형 장갑차가 필요한 것도 아니구요. 전방사단 중에서도 어떤 사단에 배치를 시켜야 하나? 사단 전체를 기계화 시켜야 하나, 아니면 군단 예하 기동여단을 창설할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전방 사단의 수색대대에 지급할 것인가... 등등 경우의 수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거기에 관한 수요는 모르죠. 국방개혁 2020에 대한 군단, 사단 편제를 정확히 알지 못한채 현행 군단, 사단 체제로 몇개 사단을 기계화 시킬 수 있다고 말 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저도 국방개혁 2020의 육군 편제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모르니 차륜형 장갑차가 얼마나 필요한지도 정확히 산출할 수 없죠. 뭐 현행 편제는 대충 알지만요..

  

  

• 훈스 | 2008-10-06 | 추천 0

  한가지 첨언 하자면, 실제 사단의 전시 전선 폭이 물론 확대 됩니다만. 그것은 후방 부대의 전선 폭의 큰 확장이지 전방 부대의 경우 현 주둔지 개념에서 50KM 이나 진격할까요??? 일정한 휴식기 없이 진격할수 있는 부대의 기동성은 우리는 이라크와 다릅니다......전선을 유지 하면서,,,, 즉 동쪽의 보병 부대와 전선 유지하면서 올라가려면 실제 서부 지역의 진격 폭이 많아야 50 KM에 불과할것이라 판단합니다만........ 차로 20~30분 거리 되려나요??? 물론 최고 속도로 밟았을 경우겠지만 서도요............. 즉 서부 전선은 겹겹이 적보병의 방어망이 있는 곳이고, 그 모든것을 돌파 하기 위한 시간과 후속 부대 투입에 차량화 보병과 일반 보병의 투입간의 간극이 크게 발생할 거리상의 갭 차이를 생각해볼 여지가 없는 지역 아닌가 합니다.

  

  

• 훈스 | 2008-10-06 | 추천 0

  다만, 제가 걱정하는것은, 시간상 메리트를 따지려면 전선의 폭이 그만큼 거야 그 메리트를 느낄수 있습니다만........ 현재의 보병의 전투 진입 속도와 차량화 사단의 전장 진입속도가 개전후 일정 시간 이내에는 달라질 것이 없다라는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이미 개전전 부대 배치가 완료된 상태에서 차량화던 보병이던 현위치 사수 및 전쟁 발발은 똑같을 경우니'까요.......... 다만, 차량화 장갑차의 장기가 발휘될 영역이 있는 시점 북한 지역내 진입시에 수색/ 적 도시에 대한 점령이 시작될 경우,,,,,,,,,, 60트럭이던, 시내 버스를 증발해서 올라가던,,,,,,,,,열차를 타고 가던 시간상 겝은 크지 않을것이란 것이죠. 북한 지역을 점령하면서 기갑군단/기보사를 제외하고 전선 유지 않하고 치고 올라갈수도 없고, 북한의 특성상 전선을 넓게 거점식으로 치고 올라가수도 없고, 거점 마다 점령해가면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올라가는 시간이 실제 후방에서 지원될 차량화 사단과 일반 보병의 현용 수송수단과의 시간상 겝이 크지 않을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 훈스 | 2008-10-06 | 추천 0

  일반 보병사단의 일부에 대한 장갑화 부분은 누구나 통용할것입니다........ 특수목적의 수색대 일부나, 정찰대 일부/ 특공병력에 대한 장갑화는 분명히 메리트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