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두꺼비님 | 2008-10-09 | 추천 0

  한마디로 박쥐처럼살고 싶다라는 말이죠?

  

  

• 시적표현 | 2008-10-08 | 추천 0

  저는 현재 싱가폴로 이민? 온 대학생입니다. 아직 한국국적은 있구요. 한국에서 곧 입대하라는 편지가 집으로 가겠군요.. 하지만, 저는 현재 싱가폴 영주권이 있는 상태라 싱가폴군대를 가고 시민권을 받던지 여기 영주권 버리고 한국으로 가던지 양자택일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여기 군대가고 한국군대 배째도 35살까지 한국에서 1달이상 체류만 안되지 다 되더군요.. 국적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좀있으면 2중 국적 취득문제등이 몇년안에 국회통과한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네요., 근데 마음속으론 싱가폴군대가고 여기서 기반잡을 생각입니다. 시민권만 따면 나라에서 주는 혜택이 엄청나거든요. 참고로 여기 군대는 2년이구요. 주말에 집에 가서 쉴 수 있고, 월급도 첫달 월급이 한화로 45만원정도 됩니다. 말년엔 싱달라 1300~1800불 사이니까, 130만원정도 받네요.. 장교가 아닌 의무로 근무하는 병인데도 말이죠.. 내년에 입대할 예정이니 갔다와서 싱가폴 군대의 무기와 직급.체계등 자세하게 함 올릴게요 ㅎㅎ

  

  

• 철갑기사 | 2008-10-06 | 추천 0

  한가지 분명한것은 이나라 국민들이 때론 수준이하의 매너의 의식수준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노력만 하면 세계수준의 교육을 받고 70세이후에도(정년 65세) 일할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부의 불균형도 잘 느낄수 없는 없고요. 우리나라를 사랑하지만 이나라와 비교하면 자기배만 부르면 아무것에도 신경쓰지않는 인간들이 어느 한쪽에 많다는 것입니다. 별 내용도 없는 내용 주절이다 갑니다. 죄송합니다.

  

  

• 철갑기사 | 2008-10-06 | 추천 0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탈퇴한 것은 불평등하게 과도한 세금을 부과받고, 인구중 70프로가 넘는 중국계와 15프로 남짓한 말레이계의 인종분쟁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그간 작은 땅덩어리로 주변 덩치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속에서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우위를 점할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가 배워야할 그 무언가가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 철갑기사 | 2008-10-06 | 추천 0

  육군은 바다건너있는 부르나이에 가서 훈련하고, 공군은 각 등급별로 호주,인도, 유럽에가서 훈련을 받습니다. 해군은 잘 모르겠구요. 지난번 독립기념일때 행진하는것 보니 군기와 절도는 우리군에 비해 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주변국보다 휠씬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위해 피땀어린 노력해온 이들의 자부심이느낄수 있었습니다.

  

  

• 철갑기사 | 2008-10-06 | 추천 0

  싱가포르가 땅덩어리가 매우 좁기때문에 군사 전략을 매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아시다시피 싱가포르남자라면 2년반정도를 군생활을 하고요 도시국가으므로 동네 방네 각군 기지가 있습니다. 대낮에도 군장메고 아파트단지에서 훈련하는 군인들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장비들은 대체로 좋아보이고요.

  

  

• 바다속이야기 | 2008-10-06 | 추천 0

  중국의 입김이라는 표현보다는 중국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 자주자립 | 2008-10-06 | 추천 0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쫒겨났으나 오히려 그것이 지금의 싱가폴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다만 싱가폴을 가르켜 중국의 동남아 거점이라는 인식이 있지요.경제,정치,언론,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중국의 입김이 강합니다.

  

  

• 스캅 | 2008-10-06 | 추천 0

  역사의 서러움 때문일것입니다.

  

  

• 구데리안 | 2008-10-06 | 추천 0

  암튼 싱가폴은 동남아 최정예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고 알게 모르게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와 갈등이 많은 나라입니다.

  

  

• 구데리안 | 2008-10-06 | 추천 0

  그리고 싱가폴 지도층은 일반적으로 정신무장이 잘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니 저 함정이 해외도피용이라는 의견은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이는게 맞겠습니다.

  

  

• 구데리안 | 2008-10-06 | 추천 0

  싱가폴도 특수선건조에서는 우리와 함께 선두를 다투는 나라이므로 한국에는 발주하지 않을듯 합니다.

  

  

• 구데리안 | 2008-10-06 | 추천 0

  공군을 국내에만 집중시키면 적의 기습시 전력이 완파될수 있으므로 해외에 배치하고 유사시 밖에서 적을 공격토록 한다고 합니다. 진주만공습을 생각하시면 쉬을듯

  

  

• minki | 2008-10-06 | 추천 0

  그렇게 따지면 해외에 있는 싱가폴의 공군은?

  

  

• 네오제다이 | 2008-10-06 | 추천 0

  우리가 수주했으면 하는 바램이 ...

  

  

• 붉은악마 | 2008-10-06 | 추천 0

  우리나라의 독도함도 그렇지만 유사시 많은 인원과 물자를 해외로 실어나르는 역활도 할테고 바다를 접해있는 나라라 대만 처럼 역상륙 작전 하는데도 필요하겠죠. 싱가폴에 왜 필요한지요? 가 아니라 오히려 싱가폴 이기에 더 필요한 것이겠죠.

  

  

• 삐죽이 | 2008-10-06 | 추천 0

  싱가포르.... 만약에 도시국가인 싱가포르가... 함락 당할려치면.... 이 배로 나라의 수뇌부와 그 가족들...태우고 다른 나라로 도망갈려는 계획이.. 헬기로 실어나르고...^^"

  

  

• 언제나청춘 | 2008-10-06 | 추천 0

  대단한 나라군요...

  

  

• dkbear | 2008-10-06 | 추천 0

  인근에 섬들이 있는 것과 국토가 두개로 나눠져서 떨어져 있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죠.

  

  

• ssn688 | 2008-10-06 | 추천 0

  싱가포르도 자국 영토에 섬들이 있습니다. 그냥 어부들 몇 명이 사는 섬만 있는 게 아니고, 공업단지까지 차려놓은 섬도 있지요.

  

  

• dkbear | 2008-10-06 | 추천 0

  우리나라 포항 등 후방에 배치된 해병대들과 상륙함들의 존재로 인해 북한은 상당수의 병력을 휴전선 후방의 해안 인근에 배치해야 하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봐야겠죠. 상륙함을 통해 해병대를 적의 후방에 투입시켜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경고라고 할까요. 특히 KCX님께서 언급하신 말레이시아의 경우 국토가 둘로 나눠져 있고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한쪽이 공격대상이 되면 대응하기가 좀 까다로울 겁니다. 특히 상대방이 소수라도 해공군이 강하다면 말이죠.

  

  

• KCX | 2008-10-06 | 추천 0

  (위에 F-15SG 전폭기는 운용하는 것이 아닌 운용할 예정으로 수정합니다.)

  

  

• 스프린터 | 2008-10-06 | 추천 0

  얘네 은긴히 첨단군이네요... 없는거 없는 럭셔리군대..;;

  

  

• KCX | 2008-10-06 | 추천 0

  참고로 싱가포르군은 징병제이며 정규군 73,000여명과 예비군 300,000여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KCX | 2008-10-06 | 추천 0

  (일단 강습상륙함은 LPH, LHA, LHD같은 헬기중점 운용 상륙함들을 가리키고 LST나 LPD는 강습상륙함으로 지칭하지 않습니다. 싱가포르 해군이 운용하는 Endurance급은 LPD와 LST의 하이브리드입니다.) 싱가포르가 지정학적 특성상 식수 등을 포함한 주요 물품등을 말레이시아에 의존하는 비율이 크기 때문에 자국의 생존문제 경각에 일렀다면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원하는 것을 얻겠다는 개념이므로 때문에 상륙함과 F-15SG 전폭기 같은 공격적인 장비를 운용합니다. 한마디로 우리(싱가포르) 명줄 끊어놓을 심산이면 우리만 앉아서 그냥 죽지는 않을 것이다 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