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기사에서 이번 FMS 등급 문제에서의 글로벌호크 도입관련해서..

폐쇄은둔 | 2008-10-06 0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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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081005205716668&p=segye

이 기사를 보시면 기사 일부중에.. 글로벌 호크 문제에 대해서 이상희 국방장관과의 문제가 있습니다. 기사글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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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크 판매 신경전

=미국산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의 판매를 둘러싼 줄다리기는 달라진 한미 간 무기거래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미국은 지난 7월23일 워싱턴에서 열린 제18차 한미 안보정책구상(SPI) 회의에서 글로벌 호크의 한국 판매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말부터 양국 군사당국자 간 접촉 등에서 여러 차례 판매 의사를 우리 정부에 타진한 바 있다.

그러나 국방부는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참여정부에서 수시로 미측에 글로벌 호크를 팔라고 졸랐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2010년까지 글로벌 호크급 무인정찰기 4대를 미국에서 구매하는 계획을 중단하는 대신 올해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중고도 무인정찰기 연구개발에 주력하기로 방침을 세웠다"면서 "이는 미측의 제의를 거절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상희 국방장관이 취임 초기 '주한미군이 보유 중인 U-2 정찰기가 노후화돼 조만간 글로벌 호크로 교체될 가능성이 큰 만큼 한미연합사로부터 대북정보를 획득하면 된다', '우리 군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굳이 첨단 정찰기를 구매하는 게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며 구매 계획을 사실상 철회시킨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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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되어있는데.. 이거 사실입니까? 사실상 고고도 정찰 무인기 사업이 중지된다면.. 고고도 무인기를 이용한 독자적인 정보감시체계 확충이 제대로 못한다는 상황인데.. 도데체 국방장관이라는 사람은 뭐하는 작자인데 이런 수준까지 만드는 건가요?

아무리 한미동맹이고 한미군사협력이 중요하다지만 우리측의 독자적인 정보자산능력을 깎아내면서까지 글로벌호크 도입을 사실살 철회시킨 이유가 과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게 그나마도 아예 글로벌호크 도입은 계획이 미루어진게 아니라 이 기사가 진실이라면 완전히 물건너 간 상황 아닙니까? 어떻게 의존적인 국방에서의 의식을 갖춘 사람이 국방장관으로서 문제를 있을수 있는건지.. 어휴..

글로벌 호크 도입에 대해서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는 분들이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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