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4]

• 호수 | 2008-10-06 | 추천 0

  함정의 스텔스 설계가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채프, 플레어를 살포했을 경우에 나타나는 잇점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미사일이 날아올때 회피기동을 하게 되는 경우 스텔스 설계가 적용된 함정과 스텔스설계가 전혀 안되어 있는 함정은 생존성이 차이가 엄청 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스텔스 설계가 되어 있는 함정은 채프와 연막을 뿌렸을때 숨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고 스텔스 설계가 안되어 있는 함정은 그게 안된다는 것의 차이죠. 자세한 내용은 밀리터리 리뷰 과월호 중에 어디엔가 나옵니다.

  

  

• FD3S | 2008-10-06 | 추천 0

  마스트 지지대가 원 설계인지 아닌지, 또 그것이 세종함 RCS 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지는 잘 모르지만, 대형 전투함의 RCS 를 랩터와 같은 전투기체의 그것과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랩터같은 경우는 특정 밴드에서 적의 레이더 탐지거리 자체를 줄이는 효과가 있지만, 대형 함정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파악이 됩니다. 1만 톤급의 대형함으로 걸리느냐 1천 톤급의 중소형 함정으로 파악이 되느냐의 차이입니다.

  

  

• 바람의 향기 | 2008-10-05 | 추천 0

  지지대는 원래 설계에 있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세종함의 마스트는 알버레이크급과 다르게 마스트에 상당한 스텔스설계가 된 구조입니다. 본래 이지스함의 많은 다기능 전자기기 탑재를 위한 마스트의 브릿지를 지지하기 위하여는 삼각형태의 플랫폼 구조가 (사진상 KDX2급 마스트참조) 적합하나 이럴경우 스텔스 기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 체적이 적게 차지하는 지지대형태로 개선 한것입니다..오히려 스텔스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인데 어떤기준으로 스텔스성이 떨어진다는것인지 .. 사진을 자세히 비교 해보시면 세종함 마스트 알버레이크급과 아타고급과 구조 형상 차이가 큽니다 세종함은 측면 레이더 조사시 스텔스 기능확대를 위해 각형 구조이고 알버나,아타고는 마스트 전면이 반구형으로 스텔스성이 더 떨어집니다 그리고 세종함은 덩치는 커지만 마스트의 전체 부피나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은 구조입니다 전투함에서 가장 구조가 약한곳이 마스트 이며 구조 보강을 위하여 스텔스 구조 적용이 어려운 곳입니다 알버나,아타고급의 경우 마스트 구조가 세종과 다른 이유입니다 설명2 (10.04 13:13) Del 세종대왕함은 알버레이크급 보다 한세대 앞선 이지스함입니다 알버와 아타고를 비교대상으로 놓을수 없습니다. kdx2급 또한 차세대 전투함입니다 현재 우리해군이 보유중인 한국형 구축함은 동종의 전투함중 무기체계 및 함의 성능,스텔스, 생존력 부분에서 최고입니다.. 미국이나 일본 무기가 아직까지 최고라는 의식에서 기인된 판단 착요인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실전이 적당 하지만 림팩등 훈련을 통하여 증명된 자체만으로도 세계최고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해군의 전투 운영능력이 아무리 뛰어 나더라도 현대전의 현실에서 전투함의 우수함이 없으면 최고라는 명칭을 얻을수 없습니다 적어도 전투함자체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뒤진다는 생각으로 한단계 낮은 미국과 일본전투함에다 비교 하는 실수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파코에서 인용 했습니다

  

  

• Martin | 2008-10-05 | 추천 0

  설계의 모토도 없이 어떻게 함을 건조하죠? 스프린터님이 "지금 설계의 본모토가 뭔지 설계의 정의가 뭔지 그런걸 논하고 있었나요?" 이건 좀 ...펌킨님의 글을 다시 읽어보시길..
  이미 건조되고 건조중인 함의 기본설계개념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어떻게....답이 없습니다. 아무리 설명해봤자 님이 원하시는 답은 스프린터님 혼자만의 생각인 것 같네요.

  

  

• Martin | 2008-10-05 | 추천 0

  스프린터님이 위에서 세종대왕함이 " 설계 측면에서는 토대가 되는 알레이버크급 설계에서 크게 변경된 부분이 없죠" ,"...알레이버크급을 토대로 적절한 개량을 했는데 세종대왕급은 그대로 답습해 버린것이죠" 라고 하셨는데 이건 무슨 뜻이죠. pumpkin님의 댓글에 반론한 것을 보면 ...그리고 어떤 부분을 근거로 세종대왕함이 콩고나 아타고와 운용개념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나요? 더군다나 본인께서 위의 댓글에 "아타고급은 세종대왕급이나 알레이버크급과는 설계가 많이 다르죠. 헬기운용능력의 극대화를 위해 헬기덱을 크게 하고 구조도 개선하고 스텔스성도 높였죠." 라고 말씀하셨는데 많이 다른 설계의 함을 어떻게 같은 운용개념으로 생각하시나요?

  

  

• Martin | 2008-10-05 | 추천 0

  흰꼬리수리님 예전에 함(초계함)에 오퍼레이터 당직 근무시 운좋게(?) AN/SPS-64V(5) 대함 레이더로 미국 항모와 출격한 고양이 이지스함을 모두 컨택했었습니다. 그때 알았죠 이지스함의 스텔스 능력이 어느정도 인지를(레이다 피탐율) 사실 레이다로 컨택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었고 미해군 항모호위세력과 항모에서 뿜어대는 재밍 (ECM) 때문에 땀좀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섬나라 이지스함의 고속기동이라 해도30 kont 를 넘지 못할거고 미이지스를 컨택했었던 경험상 스텔스 형상이라해도 레이다상에는 그렇게 작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 스프린터 | 2008-10-05 | 추천 0

  pumpkin님 일단 저는 지지대에 관한 부분에 대해 언급을 한적이 없기에 그부분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세종대왕함이 알레이버크를 그대로 베꼈다고 말한 사실이 없습니다. 어떻게 글의 앞뒤는 다 짜르고 한 단어만 가지고 사람을 매도하네요? '내가 바보라도 그정도는 알겠다'이렇게 말하면 저는 바보가 되는것입니까?
  그리고 함정설계에 관한 부분은 도통 이해가 안되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세종대왕함은 미국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함보다는 일본의 아타고급의 운용개념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니 헬기운용능력을 높히고 기함설비를 추가한 아타고급의 형태로 가는것이 옳지 않았을까하는 것입니다. 지금 설계의 본모토가 뭔지 설계의 정의가 뭔지 그런걸 논하고 있었나요?

  

  

• pumpkin | 2008-10-05 | 추천 0

  그리고 지지대의 문제는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단순한 지지대의 구조물이 아니라, 분명히 여러 요소들을 따져보고 그 안에서 최적합 지수를 도출하여 설치 했을 것으로 봅니다. 어느 분야에서든지 그렇게 단순한 오차와 판단에 의해서 함부로 설계의 일부분을 수정하고, 재설치하고, 새롭게 설치 및 변경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설계를 배꼈다고 말씀하신 분은 "정중하게" 좀 더 공부를 하셔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설계를 배낀다는 자체는 원 설계측으로 부터 설계도면 자체를 아예 통째로 받아서 하나의 결과물을 내놓는다는 말이 됩니다. 마더쉽의 설계기술과 설계도면의 일 부분을 베이스로 했다하더라도, 엄연히 기본설계와 구조설계, 형상설계, 배치설계, 의장설계등등이 똑 같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군이 지향하는 함정의 스펙이 일본의 아타고와 미국의 알버레이크 함정과 다르듯이, 우리 건조사가 빼내야할 함정의 설계도 다르다는 겁니다. 쉽게말해 기본 베이스로 재설계를 해야 한다는 거죠. 구조-저항-형상-추진-운동성능 등의 각종 시험을 거쳐 최적의 수치를 도출하여 그에 맞게 디멘션을 첨가하여 설계도면을 뽑는 것이죠. 우리의 스펙에 맞는 함정답게 그에 맞는 설계도면이 만들어 진다는 겁니다. 진정 지지대 설치가 스텔스 효과에 크나큰 손실을 주지 않을까 인지, 외형상 보기가 그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것은 하나의 손실이 또 다른 하나의 문제점을 커버하고도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기류가 아닌 것으로 봐야 될 겁니다. 그리고 세종대왕함은 아직도 시험평가단계입니다. 실전배치 전까지 또 다른 문제점들이 발생된다면, 그런 문제점들을 수정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러므로써 추후 건조되는 함정들은 그런 부분들을 해소하는 것이죠

  

  

• 흰꼬리수리 | 2008-10-05 | 추천 0

  세종대왕함이 스텔스 설계를 했다고 레이다에서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세상에 현재 전투함중에 그런 함정은 없습니다. 시쉐도우는 시험함이라 제외. 다만 이런 함정들이 스텔스 설계를 하면 원래 크기보다 조금 작은 함정으로 레이다에 표시됩니다. 일만톤짜리 이지스함이 충무공이순신급 정도로만 나타나도 성공적이라 할수가 있다는 것이죠.(영해에 접근해 고속으로 접근중인 함정을 울산급인지 포항급인지 고속기동으로 육안 확인하니 일본 이지스함더라라는 소문이 있슴) 여기에 마스트지지대 같은 물건이 추가된다고 충무공 이순신만한 하던 레이다 반응이 갑자기 일만톤급 세종대왕함으로 변경되지는 않습니다. 더불어 설사 그게 설계상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구조상의 문제를 수정한 것이라고 해도 2번함에도 똑같이 설치될 가능성은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 pumpkin | 2008-10-05 | 추천 0

  설계라는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는 관련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설계에 대한 부푼 꿈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스텔스요? 제가 현장 경험으로는 선체의 스텔스란 "부분적 증가"를 말합니다. 즉. 해수면에 둥둥 떠있는 물체는 제약적인 스텔스 효과의 증대를 고려한다는 뜻입니다. 일본의 아타고함이 자기만의 설계를 가지고 있다구요. 물론 있겠지요. 내부구조 설계와 선체구조설계 등등을 말이죠. 헌데 선체의 외부 형상가지고 "이러니 저리니"라구 말하기에는 애매합니다. 헬기데트 키운게 다른 설계입니까? 함교의 높이와 크기를 다르게 하는게 진정 설계의 본 모토인지 의문스럽습니다. 선박의 설계에서는 "mother ship"과 기본설계라는게 있습니다. 전자의 마더쉽은 본 설계-건조함정의 기본 모태가 되는 선박을 말하는 것으로 일본의 아타고와 우리 해군의 세종대왕함이 바로 미국의 함정을 마더쉽으로 하고 설계-건조되었답니다. 그리고 기본설계라는 것은 한 설계-건조 선박의 기본 뼈대라고 할 수 있는데, 바로 이것이 선박의 기본 표본이 되는 겁니다. 기본설계와 그와 함께하는 형상설계의 차이가 바로 각 선박의 표본을 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겁니다.

  

  

• Martin | 2008-10-05 | 추천 0

  레이다 운용자였던 경험으로 조금은 극단적인 표현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함의 스텔스 설계라는 것은 사실 상품과 비교하자면 과대포장과 일맥상통 이라고 볼 수 있지요. 현재 취역되어있는 함정들을 기준으로...

  

  

• Martin | 2008-10-05 | 추천 0

  전문분야에 종사하진 않지만 군에서의 병과가 레이다 관련이라서 당시 받았던 교육과 경험을 근거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기함 능력은 이미 독도함에 지정되어있는 마당에(SMART-L Radar 가 그 증거죠) 섬나라의 아타고급이나 이전의 콩고급의 함교 크기가 기함 능력의 부여를 위해 대형화된 것과는 비교 대상이 전혀 아니죠. 미국의 알레이벅 섬나라의 콩고 혹은 아타고 우리나라의 세종대왕을 하나하나 비교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스프린터님 말씀대로 모국의 억지력과 상황에 맞게 조금씩 특화한 부분이 있는데 굳이 세종대왕 함에는 그 모든 걸 다 요구하는지 (사실 그리 큰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모르겠습니다. 흔하게, 한정된 플랫폼으로 인해 과도한 무장 (미쓸셀, 대함미쓸 탑재수)으로 밖에는 달리 커버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그에 따라 배수량이 늘어나고 선체가 조금더 대형화 되고..

  

  

• Martin | 2008-10-05 | 추천 0

  대공과 대함의 스텔스 능력은 그 차이가 현격하죠. 랩터나 다리미의 레이다 탐지율이 낮다고 해서 함정에게 동급 수준을 요구하는 것은 참 아이러니컬 합니다. 단순하게 체급만을 놓고 봐도 1~2 명의 파일럿이 조종하는 비행체와 백수십명이 근무하는 함을 게다가 2차원과 3차원 상의 물체를 동일하게 비교 혹은 동일 수치로 접근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함 특히 이지스함에 스텔스 설계가 적용되어졌다는 것은 스텔스의 완성형이 아니라 (항공기를 기준으로) 굳이 비교하자면 3차원의 공간을 배경을 하는 항공기의 극초기 수준이지요. 게다가 기동속도까지 더하자면 그 차이도 더욱 벌어질테고 이순신급 건조시 스텔스 적용의 자부심 이라는 표현은 이전 광개토급(대한미국 함정중 최초 스텔스설계 적용) 보다 어느정도 진보한 스텔스 적용을 두고 나온 말입니다. 스텔스 라는 수식어가 함정에 적용될 때와 항공기에 적용될 때는 그 능력이나 수치가 결코 동일 선상이 될 수 없을 뿐더러 오십분의 일 혹은 훨씬 더 그 이하의 상대성이라 할 수 있죠.

  

  

• 극우적생각 | 2008-10-05 | 추천 0

  세종대왕함에 하루빨리 ESSM과 초음속대함미사일의 탑제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 스프린터 | 2008-10-05 | 추천 0

  세종대왕함의 스텔스능력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답글다신분들을 보니 함정의 스텔스화는 그렇게 중요한것이 아니라고 하시네요? 랩터같은 완전한 스텔스가 아니면 거기서 거기라고들 하시네요? KD2의 스텔스설계에 대해서는 그렇게 자부심을 가지시던 분들이 갑자기 왜 함정의 스텔스화에 대해 평가절하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세종대왕함이 아타고급에 비해 스텔스성능이 더 뛰어난지 뒤떨어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스텔스가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스텔스화 하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현 추세입니다. 그걸 부정하시는건가요? 윤영하함의 함포도 스텔스설계가 아니라고 말들이 많았는데 것도 뻘짓인가요?

  

  

• Scrin | 2008-10-05 | 추천 0

  함정의 스텔스는 무슨 비스비같은 물건이 아닌 한 레이더에 아예 잡히지 않게 만들자고 적용하는 게 아닙니다. 세종대왕함이 줌왈트급은 되어야 만족하시려나요.

  

  

• ㅡㅡ무뚝뚝 | 2008-10-05 | 추천 0

  마스트의 설계변경을 너무 크게 문제시하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보죠.
  세종대함의 스텔스 설계로 9000톤급의 이지스함이 5000톱급의 이순신함 정도의 RCS가 나오겠습니까? 그렇다면 역설적으로 해군함정 중 가장 적절한 스텔스 설계가 적용된 이순신급 함의 스텔스 설계가 엉터리라는 것이죠.. 우리 함대를 추적하는 적의 레이더에는 세종대왕함이 가장 크게 빛을 바라게될것이 분명합니다. 그 다음이 광개토함과 이순신함이겠죠. 마스트의 설계가 변경이 됐던 안됐던 세종대왕함을 찾으려는 적의 레이더에는 뚜렸하게 세종대왕함이 보이게 마련이죠.

  

  

• 스프린터 | 2008-10-05 | 추천 0

  윗분... 우리나라가 미국과 같은 방법으로 이지스함을 운용하나요? 미국처럼 그렇게 왕창 찍어낼것이었으면 vls는 뭐그리 많이 붙여놨나요? 그만큼 우리나라에게 이지스함이라는 것이 중요한 플렛폼이기 때문이지요. 미국이 양산형이라면 우리나라나 일본은 고급형이라고 봐야합니다. 그렇기에 일본은 알레이벅의 설계를 자신들의 필요에 맞춰 변형을 해왔습니다. 그에비해 세종대왕함은 그 정도가 좀 약하다는것입니다. 무슨 비난 일색입니까?
  항모에다 원잠, 이지스함이 수두룩한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교하는것이 옳습니까? 항모없이 이지스함 위주의 함대를 구성한 일본과 비교하는것이 옳습니까? 아쉬운 부분은 아쉬운겁니다. 그냥 우리나라에서 만들었으니 다좋다로 모든것이 해결됩니까? 무슨 큰 문제가 생겼다고 했습니까? 이런 기능도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하는 바램일 뿐입니다. F15K에 기계식 레이더가 아닌 AESA레이더가 장착되었으면 좋겠다하는 것처럼 말이죠

  

  

• Martin | 2008-10-05 | 추천 0

  마스트를 넘어서 이젠 또 함교 크기로 딴지를...참 비난일조의 창의력 하나는 인정할 만 합니다. 이지스함의 기본설계 개념이 수시로 바뀌는 것도 아니고 미국이 수십척씩 찍어내는 알레이벅은 십수년째 같은 플랫폼인데 게다가 함교는 거의 바뀌지도 않고...근데 아타고 함교가 상대적으로 (기함으로서의 역할이 어떤지를 먼저 알아야 겠네요) 대형이라 세종대왕함이 능력부족이다라...참 답이 없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을 최진실 자살사건 이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게다가 아타고급도 미국 이지스함의 기본설계 개념 (이지스 레이다의 장착위치상) 을 바탕으로 건조되었는데 무슨..위에서 마스트의 지지대가 있네 없네로 스텔스성이 떨어지네 마네 하더니만 정작 중요한 함교의 대형화가 옳다라...이건 도대체 어디서부터 참~ 답이없네요. 견적이 안나옵니다.

  

  

• 스프린터 | 2008-10-05 | 추천 0

  헛돈 쓴건 아니죠. 그냥 상선도 아니고 이지스함 설계인데 알레이버크 그대로 베꼈다고해도 싸게한건 맞구요. 다만 속 알맹이야 직접 들어가서 뜯어보지 않는이상 일반인들이 뭐라할 수 없는 부분이고 겉모양만 보고도 드러나는 아쉬운 점은 일반인이라도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죠. (물론 마스트형상으로 인한 스텔스성능의 하락 여부는 알수 없는 부분이지만요) 겉으로 봐도 헬기덱크는 확실히 작고 함교의 크기 부분으로 알 수 있는 기함으로서의 능력부재는 아쉬운 부분임이 확실합니다.

  

  

• 2020 | 2008-10-05 | 추천 0

  겉모양만 보고 뭐라할 순 없지 않을까요.내부 상세설계도면이나 구조설계도면을 보면 몰라도 겉모양이 알레이버크랑 비슷하니 헛돈 썼네 어쩌네 하는건 좀 성급하지 않나 싶습니다.인터뷰 보니까 설계할 때 데미지 컨트롤이라든가 적외선피탐이나 소음제어 등에 자체 신기술이 많이들어 갔다고 무척 자랑스러워 하시던데요.건물을 봐도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내력벽일 수도 있고 튜브일수도 있고 메가 콜룸일수도 있는거죠.

  

  

• 스캅 | 2008-10-05 | 추천 0

  혼다 아시모 개발연구비 약3000억원, 카이스트 휴보 40억원...그 1000억원이 타국과 비교하면 아마도 절반이하라고 믿습니다.

  

  

• TRENT | 2008-10-05 | 추천 0

  (이미 앞서나온 얘기일지도 모릅니다만...) 마스트 형상변경/지지대보강부분 건은 어찌보면 이미 원 설계상에서는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되어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우리가 학수고대하던 이지스함/세종대왕함의 기대가 크다보니 진수식에 많은 관심이 있었죠. 그러다보니 진수식은 말 그대로 배를 도크에서 외형을 완성한 후 물에 띄우는 단계인데...일반 국민들은 진수식에서 바로 실전으로 뛰어드는 생각들을 하다보니 지지대의 변경부분에 대해서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지대의 변경부분에 대한 여러 우려는...군/해군을 믿고 더 이상의 우려는 필요없을 듯 합니다. 오히려 정말 이지스체계의 운용시스템에 대한 완벽한 실전적용을 당부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필요할때라 생각합니다.

  

  

• 훈스 | 2008-10-05 | 추천 0

  이지스 레이다 지금 돌아가고 있나요????? 외관 외형의 문제가 아닌 내적 문제가 이지스의 중요한 키워드인데,, 나오시는 말씀들은 RCS폭에 대한 논의만 이루어 지고 있으시군요............ 물론 RCS폭의 증대로 인하여 울산/포항급에서 KD1급으로 커졌다고 하여서, 얼마나 기만 전술의 활용폭이 생길지는 미지수입니다만,,,,,,,,,이지스 레이다가 지금 정상적으로 작동되는가,,,,,, 아니면 통합전투시스템이 완벽한가는 더 큰 문제가 있는 부분이죠.

  

  

• 피낸스 | 2008-10-05 | 추천 0

  처음으로 만드는 이지스 함입니다. 어쩌면 시험적인 특성도 있을 것입니다. 정상 취역후 이지스 체계를 습득 해야 되겠지요. 이거만 몇년이 걸린다는 예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드시 한국의 세계적인 조선업이 있었기에 가능한것이 아니었을 까요? 처음 이지스 설계때 록마는 설계도를 사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처음 만드는 국가가 자체적으로 설계를 해서 만들었을 때는 실패를 해왔기에... 그러나 현중의 자존심으로 밀어붙여 100억이상을 절감하였다 합니다. 그리고 이지스의 건조 과정을 감독한 록마의 관계자도 건조 방식에 감탄을 했다고 하죠... 처음의 이지스 건조인데 이만큼 나온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허지만 취역후 운용을 장시간 하다보면 많은 개선점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그중 운용중 개선가능한 것은 해나가고 설계상의 문제는 추가 건조시 개선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 된 이지스함을 추가로 건조한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한국형 이지스함이 되지 않을 까요?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이것을 이미 시작하였기에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닐까요?

  

  

• 스프린터 | 2008-10-05 | 추천 0

  아타고급은 세종대왕급이나 알레이버크급과는 설계가 많이 다르죠. 헬기운용능력의 극대화를 위해 헬기덱을 크게 하고 구조도 개선하고 스텔스성도 높였죠. 또한 함교도 미국과 달리 이지스함이 함대의 축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함으로서의 능력과 인원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함교부위를 확장했으며 스텔스 성 확보를 위해 마스트와 연돌에 스텔스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항모도 없고 규모도 작은 우리나라 해군으로서는 일본과 같은 설계를 적용하는것이 현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이지스함이 기함역할을 하게될 상황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종대왕급을 폄하할 생각은 없고 다만 아쉬운 부분일 뿐이죠.

  

  

• 두더쥐 | 2008-10-05 | 추천 0

  군함의 스텔스는 파도에 숨는것입니다...모가 근해에서 필요가 없어요...오히려 근해가 더필요합니다...원양에서는 피해가면 되지만..근해에선 피할곳도 없어요 섬뒤에 가면모를까

  

  

• 앤드류 | 2008-10-05 | 추천 0

  그런데 기함 설비라는게 뭔가요? 그냥 제독이 탑승하면 아무 함정이나 기함이 되는것 아닌가요? 특별히 기함 설비라고 별도로 탑재되는 장비가 있는지요.

  

  

• reopard2 | 2008-10-05 | 추천 0

  그리고 아타고라고 다른 설계가 들어간게 있던가요? 알레이벅에서 머리만 키운거만 빼구요? ^^;; 어차피 둘다 모태는 알레이벅이고 미군이 타이콘데로가부터 시작된 이지스함 설계에서 가장 최종판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 reopard2 | 2008-10-05 | 추천 0

  기함으로써의 역활은 세종대왕급이 아니라 독도급이 수행하게 됩니다. 상륙함에 대형 장거리탐색레이더가 들어간 이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