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바부a | 2008-10-07 | 추천 0

  베게는 원래 딱딱한게 좋습니다.

  

  

• 호스타일 | 2008-10-06 | 추천 0

  거기서는 피곤해서 들눕기만 하면 옆에서 정일이가 라면끓여먹어도 모를정도로 잘잤는데..

  

  

• 불멸의 빤스브라자 | 2008-10-06 | 추천 0

  사제베게 충전물도 저런거 있던데요......저 충전물빼서 고무링에 끼워서 썼는데..
  나중에 행보관한테 걸려서 OTL

  

  

• 병장13호봉 | 2008-10-06 | 추천 0

  음,,,사람마다 취향이나 습관등등이 달라서 뭐라 할수 없겟지만 신석기시대님은 군대벼개가 무척 불편하셧던 모양이군요,,저는 군용품중에 무엇이 가장 좋더냐?라고 물으신다면 단연코 군대벼개라고 말하겟습니다.세상에서 그렇게편한벼개는 처음이엇습니다.지금도 저는 벼개는 언제나 군용벼개와 비슷한 소재의벼개를 고수합니다.아주 편합니다.

  

  

• 11엑스엑스 | 2008-10-06 | 추천 0

  예전에 짬밥 안됐을 때 저걸로 맞은 기억이 납니다..상당히 아팠던 걸로..덩달아 군대에서 뭐든지 무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던데요..외피는 일주일마다 세탁했었습니다..뭐..분대장이나 소대장이 시키니까 세탁했었죠..

  

  

• 몰입교육 | 2008-10-06 | 추천 0

  훈련소에서 저 외피를 빨았던 사람은 소대에서 저 뿐이엇던걸로 기억
  

  

  

• 엽기토끼 | 2008-10-05 | 추천 0

  그문제보다는 저 배게를 둘러싼 외피를 세탁도없이 주구장창사용해서 무척 비위생적이었던기억이 납니다. 뭐 한달야외훈련하고 돌아와서 한달교육이고했으니 예비사에서 저런배게를 일일이 신경쓰지도않았지만, 어쨌든 외피에 찍찍이라도 붙여서 작은 수건을 감아서 사용할수있게 만들었다면, 항시 빨수있어서 덜 비위생적이었을거란 생각이드네요.

  

  

• 신석기시대 | 2008-10-05 | 추천 0

  메모리폼은 구겨서 부피를 줄일수도 있어서 휴대도 간편할것같고... 물에 젖어도 짜내면 바로 쭈욱 빠지니까... 저 딱딱한 베게보다는 훨씬 나을것같습니다

  

  

• 신석기시대 | 2008-10-05 | 추천 0

  플라스틱 알갱이들도 차있어서 어찌하든 딱딱하던데요;;; 게다가 안에 내용물은 좀 빼면 자기네들끼리 부시럭부시럭 거리면서 얼마나 시끄러운지... 귀가 바로 맞대어져있다보니 꾀나 거슬립니다. 메모리폼으로 교체를... ^^ 네이버에 가격비교해보니 대략 7000원이면 충분하겠군요. 대량생산 납품이면 5000원 정도에도 가능?

  

  

• 하늘파랑 | 2008-10-05 | 추천 0

  결코 딱딱하지 않습니다;; 안에 내용물 빼내고 넣고에 따라 얼마든지 폭신하게 잘 잤는데;;

  

  

• 신석기시대 | 2008-10-05 | 추천 0

  메모리폼으로 교체를...ㅎㅎ

  

  

• 엘 마리아치 | 2008-10-05 | 추천 0

  저희는 짬이 되면 잠수함 사무실 창고에 해상용 배게 뽀려서 쓰고 했는데
  확실히 편하더군요...

  

  

• 오임규 | 2008-10-05 | 추천 0

  다른 어떤 것 보다 가볍게 다룰 일이 아닌 것이 베게 입니다. 하루 중 1/3을 잠을 자는데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이 베게 입니다. 신체 조건이 다 다르고 자라면서 만들어지 잠 버릇이 있을 것이니 의학적으로 가장 적합한 베게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큰 돈 드는 일이 아니니 관심만 가져주면 해결 될 수 있는 일입니다.

  

  

• 훈스 | 2008-10-05 | 추천 0

  대가리 박고, 10분 지나가니 거기서도 잠은 오던데......비계 따위는 아무런 하자가 없는 물품입니다............ 단지 발제자 님 글에 충실하자면,,, 딱딱한 베게가 좋은지 푹신한 베게가 좋은지....아니면 아무것도 베지 않는것이 좋은지.......... 정확히 말해 줄수 있을까요??? 저마다 다 좋다고 난리더군요.

  

  

• 훈스 | 2008-10-05 | 추천 0

  제가 꿈이라는 것을 꾼것이,, 제가 , 부서 왕고가 되었던 그날부터 몇주 이후였습니다.. .그 전에는 제 생활에 꿈이라느것 자체가 사치였고, 단지,, 누울수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책상위이건 스팀위이건 창문틀이건,,, 저희 부서 PC실 바닥이건 가리지 않고 누웠습니다만.

  

  

• 훈스 | 2008-10-05 | 추천 0

  군생활은 짬되기 나름입니다........ 짬이 된다면 모포에 수건하나 걸쳐 놓고도 편안한 맘이 돼요 .. 짬도 없이,, 잠이 곧 위안이요,, 평화요,, 신과의 예배이며,, 아무것도 없는 깜깜한 그 세계 자체인 이등별들이.. 비게의 쿠션까지 생각할 여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