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5]

• 다주리 | 2008-10-03 | 추천 0

  어쩌면 105/120mm 저반동포 대신 120mm 박격포를 포탑에 탑재하거나 - 아니면 혼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 다주리 | 2008-10-03 | 추천 0

  항공수송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중량 증가를 허용해서.......스트라이커 보다는 더 무거운 포탑을 탑재하거나 장갑을 충실히 하는 것도 가능하겠죠

  

  

• 다주리 | 2008-10-03 | 추천 0

  후방에 배치되어 적의 상륙작전, 후방침투에 대한 기동방어에 사용될 것으로 상정한다면........도로 기동에 중점을 둔 장륜장갑차 & 105/120mm 저반동포 장착 포탑.......그리고, 장갑차 차체는 보병수송/전투차와 호환성을 확보할 것...........이런 결국 스트라이커 105mm 탑재형과 비슷한 개념이 되어 버리는 군요

  

  

• 이정현 | 2008-10-03 | 추천 0

  적군 역시 포병이나 다련장로켓, 미사일과 같은 장거리 투발 수단으로 아군의 기동을 저지하려할 것이기 때문에 생존성은 적 전차뿐 아니라 장사정 병기에 대한 방호력도 필요해질 것 입니다. 이는 전차 상부나 포탑에 대한 방호력, 승무원 생존성 극대화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상부 반응 장갑이나 무인포탑, 전방 엔진(승무원 후방 탑승)과 같은 설계도 고려하게 될 것 같습니다. 화력의 측면에서보자면 의외로 그렇게 고민은 크지 않습니다. 미래전에서라면 적 전차와 말 그대로 1:1로 각개전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의외로 적을 것입니다. 네크워크화된 전장에서 각 전투단위는 자신이 요구로 하는 화력지원을 받을 수 있는가/없는가, 만약 받을 수 있다면 그 수준은 어느정도인가를 각 상황별로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에.. 만약 자신의 화력으로 격파할 수 없는 상대와 조우하게 될 경우 전투를 회피하고 아군의 화력지원을 받아 적에게 대응하는 형태를 유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만약 PAM이 제 생각대로 나와준다면 의외로 미래 지상전은 강습헬기와 컨테이너, 느긋한 지상부대가 나타나는 전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정현 | 2008-10-03 | 추천 0

  탐지를 회피하려면 수동적/능동적 피탐성 저하를 추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센서(레이더,적외선,소음)등에 대한 저피탐성 설계를 추구해야겠죠. 아마 소형화, 하이브리드 동력계통, 열차폐 설계 및 위장망 등을 추구하게 될 겁니다. 설계와 가장 직접적인 연관성은 소형화와 하이브리드에 있겠죠. 또한 지상전에서도 전자전의 중요성이 강해질 것 입니다. 만약 적 정찰 능력이 아군과 동질의 것이고 기만하기 어렵다면 적도 이쪽의 의도와 기동을 파악하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움직여야 합니다. 역습이던 전면 공세던 방어전이던 이쪽의 의도가 파악되면 적은 그것에 대비를 하겠죠. 적의 병력 집중은 강해질 것이고 방어태세도 강화될 겁니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장사정 포나 다련장로켓과 같은 강한 화력과 높은 정밀도를 가진 투발 수단을 최대한 활용하여 적의 능력을 분쇄하거나 약화시켜야 하는데.. 동시에 기동부대는 적의 재편하여 대응하기전에 돌파하여 적의 방어의지를 무력화 혹은 약화시킬 필요가 있겠지요. 이는 높은 기동성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 이정현 | 2008-10-03 | 추천 0

  미래전의 양상은 다소 예측하기 힘들긴 해도 비슷한 경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예전만큼 숨어 있거나 기만하기가 힙듭니다. 이미 각 국가들은 다양한 정찰수단을 확보하고 정보를 통합하여 지상세력의 기동은 아군뿐만 아니라 적에게도 이미 충분히 알려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부분 이런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서 스텔스 전투기가 등장하게 되는 것인데... 향후 미래전은 정보전이기 때문에 적 정보자산의 탐지를 기만하거나 피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게 될 것입니다.

  

  

• 건방진나 | 2008-10-03 | 추천 0

  20년정도 후에는 전차위에 레이져 달고 안다닐까요?

  

  

• LustyMech | 2008-10-02 | 추천 0

  전기포(레일건?)을 장착한 경량전차로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FD3S | 2008-10-02 | 추천 0

  무인 포탑에 전열 화학포로 가겠지요...

  

  

• 정신차려라 | 2008-10-02 | 추천 0

  건담을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우주 정복을 꿀꺽 죄송합니다.

  

  

• 아라사 | 2008-10-02 | 추천 0

  K-3 전차를 개발한다면 플랫폼 약간 바꾸고.. 포탑을 무인포탑을 갖추면 될것같네요. 135mm급 주포의 러시아 T-95 비스무리하게...

  

  

• MOB | 2008-10-02 | 추천 0

  이스라엘의 메르카바,,,와 유사하게 엔진이 앞에 탑재된 차체를 개발한 연후에, 이것을 베이스로 해서 전차, 보병전투차, 자주포,,,파생형을 만드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더해서, 어차피 대륙과 연계되어 있는 이상 대형 중전차로 가는 것이 오히려 수적인 열세를 질적인 우세로 극복할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일이라 봅니다.

  

  

• 잠수함사령부 | 2008-10-02 | 추천 0

  흑표의 스타일대로 쭉가도될거같습니다. 뭐하러 예산도없는데 경전차를 따로운용하나요?현대기갑이 기동성이 중요하다지만 일단 전차는 기본적으로 높은 방어력 강한 공격력 이걸깔고들어가야죠 이 두가지를 만족 시킨다음에 기동성을 생각해도 늦지않을겁니다...

  

  

• 샤를 | 2008-10-02 | 추천 0

  럼스펠트의 스트라이커 부대의 삽질은 이미 아프간과 이라크전에서 드러났습니다. 경전차의 필요성? 솔직히 세계 경찰국에서나 통할 전략이지 세계 경찰이라는 나라에서도 삽질했는데 과연 우리나라가 필요될까?

  

  

• F14B | 2008-10-02 | 추천 0

  기술이 된다면 곡사 40KM 직사 4K 즉 K-9자주포과 K-2전차를 교체할수 있는 능력을 지닌 전차가 아닐까 합니다.

  

  

• 박노영 | 2008-10-02 | 추천 0

  다만, k2의 후속개념이 아니라, 별개로 경량화된 기갑차량이 개발될 가능성은 있겠죠.
  장륜식이든 장궤형이든.
  만약 정부와 국방부의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해외 파병과 제한적이나마 지상전력의 해외투사를 강하게 고려하고 있다면 말이죠.

  

  

• 박노영 | 2008-10-02 | 추천 0

  통일이후를 가정하더라도 중국과 분쟁이 발생하고 그것이 지상전으로 확대된다면, 대량 물량 소모전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양자모두 많은 병력을 집중하지 않고도 승리를 거둘수 있는 첨단 전쟁을 구사할수 있는 세련된 집단은 아니므로...
  따라서, 한반도 주변의 환경은 지구상에서 최후까지 냉전시절의 전술 환경으로 남을 것 입니다. 동북아시아판 NATO가 창설되지 않는한 말이죠.

  

  

• 박노영 | 2008-10-02 | 추천 0

  미국이 구사하는 기동성과 신속한 대응 능력은 극단적으로 글로벌화된 전장지역을 감당해야하는 미군에게는 절실한 개념이지만, 우리로서는 필요한 지역에 필요한 병력을 사전배치하는 개념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머릿수로 채우는 것을 포기할수는 없다는 것이죠. 우리가 해외로 전장을 확대하고 전력의 장거리 투사를 염두에 두지 않는 한 말이죠.

  

  

• 박노영 | 2008-10-02 | 추천 0

  과연 한반도 환경에서 경전차 개념이 필요한가 생각한다면 별로 필요성이 높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전차의 중량을 좌우하는 장갑 재료의 경량화, 예를들면 금속의 비중이 아니라 플라스틱, 고분자 계열의 밀도와 팽창성과 같은 물성에 의존하는 장갑의 개념과 같은 신개념의 기술혁신 덕분에 과도한 중량 증가를 억제할수 있다면 모를까, 굳이 방어력을 희생시켜가며 경전차 개념을 도입할 필요가 있을까 의문입니다.

  

  

• 훈스 | 2008-10-02 | 추천 0

  그렇다면 위에 언급하신 보조 전차는 결국, 아측내에서 장갑차량의 대용으로 더 강한 화력을 요구한다는 의미로 밖에는 큰 의미를 발휘하기 힘듭니다..... 결국, 중무장 장갑차와 비슷한 의미겠지요..... K21이던, BMP3이던,, 북한의 경전차,, 이름은 잊었습니다만. 그런 정도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훈련소 기갑차량이면 남측지역으로 침투하는 북한 특작 부대 격멸하고도 넘칠정도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동부지역 장비분 제외하고서라도요.

  

  

• 훈스 | 2008-10-02 | 추천 0

  그렇다면,, 결국 중국을 상정한 보조전차의 개념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만.. 통일을 가정하고 수도권에 기계화 사단이 남/북 공통으로 진출시에,,,,, 전선통제,, 도로통제만 제대로 이루어 진다면, 이론상 수치론, 최대 70km 중 60km으로 잡아도 남과 북 6시간 이내,, 전 전선지역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물론,,, 전시 한가운데서 이동한다는 개념은 아닐것이고 전쟁발발 예상되거나,, 분쟁수위가 높아질경우 이동인데..... 결국은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중국에 의한 전면 남침 기습........... 일 경우에 해당되는것인데. 현대전에서 중국이던 러시아던, 미국이던, 아무런, 징후없이 침공은 할수 없죠... 특히 지상전력 자체의 특성상으로요..... 그렇다면 보조 전차는 경무장 경장갑화를 할 이유가 없어 진다는것이죠.

  

  

• 훈스 | 2008-10-02 | 추천 0

  경무장-->중무장

  

  

• 훈스 | 2008-10-02 | 추천 0

  안승현님께,, 국내 후방부분에 대한 기갑전력은 북한을 상정하던 중국을 상정하던, 경무장 장갑차 정도면 충분하리라 봅니다만.... 중국이 대한민국에 상륙할 만한 능력을 가진것도 아니고,,,,,,,,,설사 데프콘 한중전쟁에서 대만을 치던부분인가요,, 해서 상륙하다고 하여도 많이 잡아야 1개 사단 규모의 병력일텐데... 그것도, 서해안 부분이라면,,, 훈련소 전력으로 충분히 지원가능하고, 동해안을 상정한다고 하여도,, 주적이 일본이냐, 북한이냐인데, 북한을 상정한다고 하면 도리어, 백두대간을 염려해야 하고, 기본적으로 보병 휴대 개인화기 이상을 가지고 후방침투 자체를 상정하기도 힘듭니다..... 결국, 장갑차 전력이 보병 개인화기에 얼마나 버티느냐일것입니다만..... 장갑차가 있던 없던, 전시에 보병대 보병싸움으로 흐를 확률은 더 크다는것이죠... 기갑전력이 나서서 토벌할만한 공간이 안나옵니다...

  

  

• 그라프쉬페 | 2008-10-02 | 추천 0

  저도 훈스님이랑 생각이 비슷합니다.우리가 미국처럼 항공기로 탱크를 이송해야할일도 없을뿐더러 이스라엘처럼 국토가 좁으니 어느정도의 회피기동할정도만 나오면 될거같은데요.105mm ~ 120mm 전열화학포에 무인포탑,1500마력정도에 장갑은 떡칠에 나중에 추가로 떡칠할수있는 스펙정도겟죠

  

  

• 안승현 | 2008-10-02 | 추천 0

  훈스님과 같은 생각은 당연히 1차적으로 해본것들 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써 놓은것도 K2이후 중전차의 계속적인 개발을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역시 고성능 전차는 가격이 오르게 되고 모든 전장에 충분한 화력을 제공할수 없게 됩니다. 즉 미공군이 하이로우 믹스를 쓰는 식으로.. 주력전장에야 고성능 전차가 당연히 투입되겠지만.. 지금 우리 해안 고정포가 담당하는 부분들중에서... 혹은 후방부대에서 기동성있게 어딘가 화력지원을 급하게 가야 할경우.. 라는 것도 분명히 필요하게 될것이고 있다면.. 전술적으로 유연한것은 당연할겁니다. 즉 시점도 M계열의 도태이후의 시점을 이야기 한겁니다. M계열 1000여대 정도가 빠지게 된다면.. 최신의 고가전차로 1000여대를 뽑을수 있을까요? 힘들지 않을까요? 그러니 일정 부분은 경전차 혹은 저가전차 또는 그에 맞대응할수 있는 장갑차체+전차포의 화력을 가진 그무엇도 생각해 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당연히 현상황에선 중장갑, 고성능 MBT가 최우선이겠지만요.... 그래서 제목도 차차기입니다. M계열을 도태시킨 시점이란 생각으로요...

  

  

• 훈스 | 2008-10-02 | 추천 0

  통일 이후를 기반으로 한다고 하여도, 탱크가 필요하다면, 수량으로 대적할수 없다면, 결국 중무장화로 나갈수 밖에 없는 구조 아닐런지요......... 중국/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수량 싸움은 어짜피 자살과 다름없으니. F15K 처럼 오버스펙에 멀티롤 격 성격을 가진놈으로 구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훈스 | 2008-10-02 | 추천 0

  죄송 한국은 그럴일 없습니다..... 중무장 전차만이 살아남을수 있는 전장으로 최후까지 남을것입니다......... 경무장 다량, 강한 기동성 모두,,,,, 미국/일본만이 누릴수 있는 전략/전술적 필요성이지, 한국전장에서는 여전히 중무장/중방어력이 살아남을수 밖에 없는 구조 아닌가요??????? 북, 825에서 휴전선까지 최고 속도이동한다고 한다거나, 우리 기갑사단이 휴전선 돌파하기 까지.... 경무장할만큼의 시간타이밍이 필요한 거리가 없으니,, 결론은 지금 보다 더 느리더라도, 중무장이 대세일수밖에 없죠........ 결론, 중무장이나 경무장이니 대한민국 상황은 같다는 논리죠.... 거리가 짭으니, 아무리 시속 80km으로 달려가던, 시속 70으로 달려가던,,,,,, 40으로 달려가던, 만나는 시간차이는 그리 차이가 없다는 것 아닐가요.

  

  

• 리끌레르 | 2008-10-02 | 추천 0

  아무리 미래 전장에는 전차가 무용지물이 된다느니 그런 말은 미국에서도 현재까지 나돌고 있지만..아마도 50년 후에도 전차는 존재할것입니다..어차피 점령하고 깃발 꼽는것은 육군이고..육군을 없앨수 없기 때문이죠..아무리 초경량의 장갑차를 개발해도 50년 후에도 저가의 신형 알피지들이 넘처 흐를것이고 역시 장갑차라는 아무리 개량을 하더라도 못막죠..

  

  

• 리끌레르 | 2008-10-02 | 추천 0

  저 역시 엔진 마력은 현재보다 더 크지만 무인포탑으로 작고 스마트 하고 무게는 가벼워진 반면에 오히려 더 강한 방어력과 월등한 기동성과 더 강한 파괴력과 뛰어난 생존성..즉 t-95와 같은 무인포탑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몇년후에 나올 k-2pip..즉 k-2A1까지는 현재 흑표에서 업글한 형으로 나갈테고..k-3전차(약 개발인 10년후부터)부터는 무인포탑으로 나갈듯

  

  

• 복면달호 | 2008-10-02 | 추천 0

  차차기 전차는 경전차쪽, 저도 기동성을 염두해 둔, 경전차 쪽이 아닐까, 예상을 해봅니다. 첫째로 XK-2가 PIP를 통해, 55ton이 넘을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이고, 그렇다면 상당한 무게의 중전차가 되는데, 항공 수송이라든지, 여러 부분에서 에로 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공 투하의 가능성을 고려한 경전차 쪽이 아닐까 그런 상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