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으면 좋겠다~ K-21FDC 버젼
내장파열 | 2008-09-30 01:23:35
조회 9342 | 추천 3 | 다운로드 1
자주포대에 대대당 한대꼴인지 포대당 한대꼴인지 FDC사격지휘차량이 있습니다.
생김새는 자주포에서 주포만 떼어낸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포사격시 필요한 계산 및 지시등을 하는 궤도차량이 되겠습니다.
제가 떠올린 생각은..
사격지휘차량내의 여러장비들을 간략 소형화 해서 K-21차기보병전투차의 9명 탑승공간에
구겨넣어서 1개의 궤도차량이 2개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자주포의 크기가 다른 궤도차량들에 비해서 덩치가 훨씬 크므로, 자주포보다 덩치도 작고
그중에서도 일부인 9명 탑승공간에 사격지휘차량의 장비를 구겨넣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봅니다.
우선 구겨넣기에 성공했다 치고.. 장점을 말하자면
싸지도 않은 궤도차량 일부러 사격지휘차량 따로 뽑지 않아도되서 돈아낄수 있겠고..
K-21대량으로 뽑을 때 추가발주형태로 K-21단가 하락을 바랄수도..
자주포대에서 40mm 대공포를 갖추게 되겠습니다.
수가 적지만 없는것보단 좋고 기존대공화기라면서 달려있던 k-6기관총*6정 에 추가가 되는
것이라서 효과가 크지는 않겠지만 조금은 더해지겠습니다.
자주포가 적의 전차와 맞부딛쳤다면 전략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고..
자주포가 적의 대포병사격에 당했다면 그럴수도 있는것이고..
자주포가 적의 특공조에 발렸다면…??? (장기에서 卒한테 車먹힌거 같은..)
ㅋㅋㅋ 적 특공조의 출현..
이건 제가 군시절에 포병교육받다가 간부한테 했던 질문이었습니다.
"특공조는 누가막습니까?"
간부의 대답
“느그들이 막아야지..”
느그들이란 포반장 사수 부사수 포수 조종수를 포함한 병사들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포수였고 대답을 듣고선 잘 막아낼수 있을까..? 이런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왜냐하면..
자주포가 궤도차량인지라 상당한 장갑이 있긴 하지만 포대가 일정지역에서 시즈모드를 하고
있는상태가 매우 취약합니다. 포쏘는인력 외에 남는 병사들이 사주경계 하는정도 인데요
이동중을 제외하고는 항상 시즈모드 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특공조란 대충 보병이상의 스킬을 가지고 있는자들로 추정되고..
포병 일개병사란 일반알보병 보다 근거리전투 에서 약간 이하의 스킬로 여겨지는데..
궤도차량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나 적보다 유리한 점이라고는 K-6기관총 뿐입니다.
“자주포도 직사로 쏠수 있어” 라는 분도 계셨는데 기습출현한 적 특공조에게 155mm포를
근거리에서 직사로 쏜다는게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나마 있는 K-6기관총마저도 전방이 아닌 측후방을 향하려면 병사가 포탑 밖으로 나와서
전신을 드러내놓고 사격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나마도 시즈모드에서는 다른 포차들에 시야가
가려서 K-6를 마음놓고 사격하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순차적 격파를 당할것 같습니다.
적 입장에서도 자주포대 하나 기습하는게 어려운 일이겠지만, 우리군 포대도 방어하기가
대단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리더쉽+포스 를 보이면서 앞장서는 사격지휘차량이 있었으니..
그 사격지휘차량의 화력은 K-21과 동등하다.(보병9명만 없음)
40mm로 제압.. 적들이 어찌해보기 어려운 근거리전투장갑차량 되겠습니다.
야간 경계 에서도 K-21에 달려있는 야시장비로인해 야간에는 포대방어능력이 월등히
올라가겠습니다.
경계투입하기엔 수량이 너무 부족하지만 야전에서의 알수없는 위험에 여러모로 큰 대비가
될 것 같습니다.
포대방어용으로 K-21을 따로 배치 하는일은 없을 것 같으므로,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K-21은 포대방어용으로 배치하는 것 보다는 알보병연대에 배치하는 것이 승전하는데 보탬
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쯤되고 보니까 좋은점이 큰 것 같은데요
사격지휘차량의 내부장비들을 K-21로 이전하기에 공간이 부족하다면 천장높이를 임의로
높여서 공간을 더 확보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K-9에는 독자적으로 사격할수 있는 능력도 있다고 하니 사격지휘차량의 내부장비가 K-55
에 비해 적어질수도 있겠구요..
고수님들이 불가능한 이유를 곧 설명해 주시겠지만..
기술력으로 가능하게되면 참 좋겠네요.
안녕히..
사진들은 사격지휘차량 입니다. FDC차 라고도 하고 K-77 라고도 합니다.
출처는 유용원의군사세계
생김새는 자주포에서 주포만 떼어낸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포사격시 필요한 계산 및 지시등을 하는 궤도차량이 되겠습니다.
제가 떠올린 생각은..
사격지휘차량내의 여러장비들을 간략 소형화 해서 K-21차기보병전투차의 9명 탑승공간에
구겨넣어서 1개의 궤도차량이 2개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자주포의 크기가 다른 궤도차량들에 비해서 덩치가 훨씬 크므로, 자주포보다 덩치도 작고
그중에서도 일부인 9명 탑승공간에 사격지휘차량의 장비를 구겨넣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봅니다.
우선 구겨넣기에 성공했다 치고.. 장점을 말하자면
싸지도 않은 궤도차량 일부러 사격지휘차량 따로 뽑지 않아도되서 돈아낄수 있겠고..
K-21대량으로 뽑을 때 추가발주형태로 K-21단가 하락을 바랄수도..
자주포대에서 40mm 대공포를 갖추게 되겠습니다.
수가 적지만 없는것보단 좋고 기존대공화기라면서 달려있던 k-6기관총*6정 에 추가가 되는
것이라서 효과가 크지는 않겠지만 조금은 더해지겠습니다.
자주포가 적의 전차와 맞부딛쳤다면 전략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고..
자주포가 적의 대포병사격에 당했다면 그럴수도 있는것이고..
자주포가 적의 특공조에 발렸다면…??? (장기에서 卒한테 車먹힌거 같은..)
ㅋㅋㅋ 적 특공조의 출현..
이건 제가 군시절에 포병교육받다가 간부한테 했던 질문이었습니다.
"특공조는 누가막습니까?"
간부의 대답
“느그들이 막아야지..”
느그들이란 포반장 사수 부사수 포수 조종수를 포함한 병사들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포수였고 대답을 듣고선 잘 막아낼수 있을까..? 이런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왜냐하면..
자주포가 궤도차량인지라 상당한 장갑이 있긴 하지만 포대가 일정지역에서 시즈모드를 하고
있는상태가 매우 취약합니다. 포쏘는인력 외에 남는 병사들이 사주경계 하는정도 인데요
이동중을 제외하고는 항상 시즈모드 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특공조란 대충 보병이상의 스킬을 가지고 있는자들로 추정되고..
포병 일개병사란 일반알보병 보다 근거리전투 에서 약간 이하의 스킬로 여겨지는데..
궤도차량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나 적보다 유리한 점이라고는 K-6기관총 뿐입니다.
“자주포도 직사로 쏠수 있어” 라는 분도 계셨는데 기습출현한 적 특공조에게 155mm포를
근거리에서 직사로 쏜다는게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나마 있는 K-6기관총마저도 전방이 아닌 측후방을 향하려면 병사가 포탑 밖으로 나와서
전신을 드러내놓고 사격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나마도 시즈모드에서는 다른 포차들에 시야가
가려서 K-6를 마음놓고 사격하지 못합니다.
한마디로 순차적 격파를 당할것 같습니다.
적 입장에서도 자주포대 하나 기습하는게 어려운 일이겠지만, 우리군 포대도 방어하기가
대단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리더쉽+포스 를 보이면서 앞장서는 사격지휘차량이 있었으니..
그 사격지휘차량의 화력은 K-21과 동등하다.(보병9명만 없음)
40mm로 제압.. 적들이 어찌해보기 어려운 근거리전투장갑차량 되겠습니다.
야간 경계 에서도 K-21에 달려있는 야시장비로인해 야간에는 포대방어능력이 월등히
올라가겠습니다.
경계투입하기엔 수량이 너무 부족하지만 야전에서의 알수없는 위험에 여러모로 큰 대비가
될 것 같습니다.
포대방어용으로 K-21을 따로 배치 하는일은 없을 것 같으므로,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K-21은 포대방어용으로 배치하는 것 보다는 알보병연대에 배치하는 것이 승전하는데 보탬
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쯤되고 보니까 좋은점이 큰 것 같은데요
사격지휘차량의 내부장비들을 K-21로 이전하기에 공간이 부족하다면 천장높이를 임의로
높여서 공간을 더 확보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K-9에는 독자적으로 사격할수 있는 능력도 있다고 하니 사격지휘차량의 내부장비가 K-55
에 비해 적어질수도 있겠구요..
고수님들이 불가능한 이유를 곧 설명해 주시겠지만..
기술력으로 가능하게되면 참 좋겠네요.
안녕히..
사진들은 사격지휘차량 입니다. FDC차 라고도 하고 K-77 라고도 합니다.
출처는 유용원의군사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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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time on target | 2008-10-01 | 추천 0
공감하는 바입니다. 굳이 스킬이라고 까지 말안하셔도 주특기가 다른지라~
보병에 비해선 여러가지로 취약한건 사실이겠습니다.
많은 야전 포병부대들도 같은 상황이라 생각됩니다만, 저역시 공병의 꽃조립교님과 같은
교리로 들었으며 굳이 포병의 후방에까지 적특작부대가 들끊는다면 대략상황난감이겠습니다. 다만~ 적어도 직사화기나 공용무기로 부터는 피탄면적이 적을듯 싶네요~
적어도 K55 나 K9이라면 말입니다. 논제가 조금 벘어난 말입니다만
포병들이 전부 자주화가 된건 아닙니다. 자주포만 포병이 아니듯 견인포병도 포병이란 말입니다. 자주포대의 사.지차량의 K21도 중요하겠습니다만 제사견은
견인포부터 어찌 바꾸어야하는게 순서가 이닐지요~ 저역시 포병출신입니다만
적특작부대보다도 더무서운건 한겨울에 차량뒤에서 얼어붙은 손과 발로 사주경계하며 이동하는것이었습니다. 방열의 괴로움보다도 더한것이 말입니다.
님의 논제와 벗어난 이야기였으나~ 보다 급한 과제는 이게 아닐까싶어 몇글자 적어봅니다.
공병의꽃조립교 | 2008-10-01 | 추천 0
공병의꽃조립교 | 2008-10-01 | 추천 0
공병의꽃조립교 | 2008-10-01 | 추천 0
저런 작전들을 하면 대부분의 병력이 투입되기때문에 방어가 굉장히 약해집니다 공병의 특성상 무기라고는 개인 소총 및 분대지원화기 정도가 끝인데요 그래서 제가 소대장에세 물어봤었습니다
月賢 | 2008-10-01 | 추천 0
도날드 덕 | 2008-09-30 | 추천 0
했는데 도판 설치 위장막 치고 밖에 설치 했습니다. 포병에게 있어 게릴라와 대공이 쥐약
이고 게릴라와 대공에 대한 훈련을 하는데 상당히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연구해 볼 가치가 있는 발제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텝 | 2008-09-30 | 추천 0
포병솔 | 2008-09-30 | 추천 0
유용군사 | 2008-09-30 | 추천 0
月賢 | 2008-09-30 | 추천 0
칼날한숨 | 2008-09-30 | 추천 0
결론적으로 적의 특작부대를 견제할 방법....마련되어 있습니다.....단지 전술단위제대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을뿐이지요......대한민국전체의 적특작부대 방어는 ....놀랍게도 "향토예비군" 입니다. 각 야전군 군-군사령부- 군단 ......심지어는 대대까지도 적 특작부대에 대한 대항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가장큰 단위제대는 특전사령부이고요...각군/군단/별 특공여단/연대 가 대특작부대 임무를 담당합니다. 그예하부대는 수색에서 담당을 하죠......특작부대가 포병에 위협이 된다고 포병에서 해결책을 찾으려면 ..답이 없습니다..이건 공병. 통신도 다 마찬가지 입니다.
어부바 | 2008-09-30 | 추천 0
jeaous21 | 2008-09-30 | 추천 0
reopard2 | 2008-09-30 | 추천 0
이슈타르 | 2008-09-30 | 추천 0
이슈타르 | 2008-09-30 | 추천 0
내장파열 | 2008-09-30 | 추천 0
세번째 사진의 차량은 K-200계열의 싸이즈 같지 않나요?
K-200계열이라면 K-21보다 작은차체인데 FDC로 사용했다면 위의 상상이 가능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