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9]

• 딱다구리 | 2008-09-30 | 추천 0

  한국 최대의 우방국이 미국이고.. 한국 유일한 군사동맹국도 미국이고.. 미국의 가장 큰 적이 러시아니.. 한국과 러시아간의 군사적인 협력관계는 불가능하죠.. 러시아 무기체계도 불가능해보이고.. 뭐..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러시아 무기나 미국이 주지않는 기술을 러시아로부터 받는것정도가 좋겠죠..

  

  

• 바르크호른 | 2008-09-30 | 추천 0

  러시아와의 방산 협력은 러시아가 배가 부른 이 시점에서는 불가능하며 적국 장비의 연구용 도입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이테크 기술 도입이 여의치않다면 이스라엘및 서구 기업의 M&A 를 적극적으로 검토해봐야 된다고 봅니다.

  

  

• 바르크호른 | 2008-09-30 | 추천 0

  러시아의 시베리아 자원 수출은 국가의 역점 정책으로 추진되는 사항으로서 자원 수출국 입장에서는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볼것입니다. 우리가 서두르지 않더라도 러시아는 시베리아의 자원 수출선이 지나에 집중되어 있어서 판로 다변화 차원에서도 한국을 선정할 거라고 봅니다. 메드베데프가 방한할때 외무차관이 영접을 하면 되고 푸틴이 한국의 대통령을 면담할 때 급한 일이 있다면 50분간 기다리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러시아도 자기 방식으로 우리를 다스린다면 우리도 우리 페이스로 다스려야 된다고 봅니다.

  

  

• 천지호 | 2008-09-30 | 추천 0

  중국과 일본의 친 러시아 위치는 현재 한국보다 더 가까운 사이입니다. 중국은 러시아와 군사협력까지하고 잇는 상항이고 일본은 이미 경제적인 시베리아 유전을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처럼 콩만한 유전을 돈주고 개발하는게 아니라 러시아가 보유한 가장 큰 유전지대를 지금 러시아와 협력 개발중입니다. 그에 비해 한국은 러시아와 실질적인 정치적.경제적.군사적인 교류협력은 없고 오직 교역만이 존재하는 관계입니다. 참고로 한국은 러시아에 들어가 유전 개발한다고 하다가 사기당했습니다!

  

  

• 천지호 | 2008-09-30 | 추천 0

  이명박 외교의 문제성은 신뢰지수가 과거보다 높지 않다는것이 더 문제겠지요! 원론적인 합의를 가지고 마치 곧 모든게 해결될것처럼 부플리는 발언들을 그동안 너무 많이 봐와서 요즘은 눈으로 직접 보면서도 저게 가능할까? 이런 생각이 들정도라면 어느정도 이나라의 외교 능력이 무너져 있다는걸 대변하는게 아닐까요? 오늘 이명박은 러시아의 외교차관의 영접을 받았다고 합니다. 외부부에선 러시아가 행사를 국가적으로 줄여서 그렇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만약 그렇다면 지난 1년동안의 러시아 방문 외국 원수들의 영접 수준을 먼져 밝히는게 해답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줄텐데 그문제에선 조용하면서 무조건 믿어라는 식의 발표는 좀.............그리고 정상회담 장소에서의 50분 기다림...........그런 상항에서 기자회담에선 러시아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친분관계 과시..............이런 대통령이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답니다. 물론 외교라인도 그리고 동행했던 실무진들의 수준도 정말 이번 한번이 지난 미.일.중. 방문의 완결판을 보는것 같아 개인적으로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 MOB | 2008-09-29 | 추천 0

  구한말의 기억을 좀 되살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한반도 주변국들을 그때 그때 급하게 끌어들이는 것 보다는 우선 순위, 서열을 정해서, 한미동맹을 착실하게 유지를 하면서, 각 나라마다 특성에 맞는 분야를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이점에서 봤을 때 러시아는 어떻든 미국과 대립관계에 있는 나라라는 점에서 적어도 유럽국가 수준 이상의 군사협력은 어렵다 봅니다. 물론 중공 보다는 좀 군사 분야 협력의 부담이 적고, 이익은 큰 점이 있겠지만,,,결국 주력무기들의 도입은 어렵고, 또 국내방위산업과 중복을 피해서 부담은 적으면서 군사력 증강 효과가 큰 특수한 분야에 한해서 러시아무기를 도입하는 것은 좀 고려를 해볼 필요가 있고, 그 분야는 현재로서는 해군의 대형 잠수함 분야가 아닐까 봅니다. 전투기 나 탱크 같은 것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헬기도 khp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니 이것도 쉽지가 않을 것이라 보이고,,,어떻든 잘 골라서 한국군의 무기체계에 러시아병기를 끼워놓고 운용을 하는 방식을 검토해볼 필요는 있을듯 합니다.

  

  

• 한국사랑 | 2008-09-29 | 추천 0

  아~~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현재 러시아와 협력하고 있는 군사분야가 m-sam이외에는 없는지요?? 대함 썬번이나 공공공 미사일, k-52 헬기등의 기술과 협력이 있으면 좋을 듯합니다. 전에 어떤분이이야기 하시길 러시아에서 신예비행기 개발때 한국과 협력하려던 것을 우리가 노우하였다는데 사실인가요?/ 너무 안타갑네요..인도와 협력한기 이번에 새로 나온 수호이 50이라던데..그땐 러시아가 급해서 많은 기술을 줄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미국에서도 기술을, 러시아에서도 기술을 얻어야 합니다..

  

  

• 한국사랑 | 2008-09-29 | 추천 0

  중국의 정책중에 이이정책이 있습니다..오랑캐는 오랑캐로 막는다..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입장이라면 우리와 중국 그리고 일본은 역사적이나 미래에서도 경제는 가깝지만, 군사싸움이 일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일본을 극히 싫어하는 러시아나 중국과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 러시아와 협력한다면, 서로 윈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미국과의 동맹도 중요하지만, 실리적인 것으로 러시아와 협력할 부분은 서로 서로 협력하면 좋겠습니다..그럼 일본이나 중국도 우릴 무시하지 못할 듯하네요..한러 안보동맹이라도 할수없나요?? 한가지 전에 m-sam 개발때 여러미사일을 동일 타겟에 순차적으로 맞칠수 있는 기술을 러시아에서 주기로 했는데 2mb 들어오면서 러시아에서 기분이 상해 러시아의회에서 부결시켰다고 하는데 어떻게 되었는지요??

  

  

• 롬멜전차군단 | 2008-09-29 | 추천 0

  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으니 좋은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 중국과는 바이바이할 시점입니다

  

  

• 원유 | 2008-09-29 | 추천 0

  중동쪽이 아닌 러시아쪽에서의 석유(가스)수입이 가능할수도 있고 한국의 기업이 진출하는상황도 있을수 있죠.

  

  

• 언제나청춘 | 2008-09-29 | 추천 0

  군자랜드님 파이팅!!! 저도 도울 일 있으면 성심껏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 군자랜드 | 2008-09-29 | 추천 0

  다른거 필요없고 플라즈마 스텔스 적용된 Su-35 들여놓게 하면 좋을거 같다는...

  

  

• 노을지기 | 2008-09-29 | 추천 0

  허구한날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고 떠드네요.. 말뿐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말고 실질적인걸 가지고 오십시오..
  

  

  

• 공병의꽃조립교 | 2008-09-29 | 추천 0

  말뿐인 MB 때문이죠 여지껏 정치를 말로만 했으니 몸으로 뛰는건 그저 비행기 타는 일뿐이니 원.... 어쨌건 이번에 러시아와의 우호가 격상되어서 서로 겨엦 군사 교류좀 활발히 했으면 하네요 정말 군사적인 분야는 우리가 죄다 얻어올거 뿐이고 경제역시 알토랑 같은 땅이니 우리가 얻어올것도 많고 러시아도 얻는게 많겠죠 제발 잘 풀렸으면

  

  

• coyote | 2008-09-29 | 추천 0

  우리는 매일 동반자 관계 격상 이라고 큰소리는 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무덤덤 하죠.
  왜 그렇게 김칫국만 그렇게 마시고 있는지........

  

  

• charlie | 2008-09-29 | 추천 0

  궁금해서인데요..
  어떤 것이 종미이죠? 쇠고기? 그정도 아닌 국가가 있나요?
  
  

  

  

• LustyMech | 2008-09-29 | 추천 0

  글쎄요, 신빙성만 없었다면 헬기도입 시도한다고 기사까지 떴다가 흔적도 없이 조용해진 이유가 뭘까요?

  

  

• m92fs | 2008-09-29 | 추천 0

  별 신빙성은 없는 얘기였군요

  

  

• LustyMech | 2008-09-29 | 추천 0

  항공기엔진기술도 목록에 있습니다만 올초 국방부의 결정미스로 기술협정 전체가 흔들리게 되어 지금은 기술이전이 멈춘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나로도에서 발사하기로 했던 로켓도 기술보다 완제품으로 넘겨버렸죠. 그나마도 지연...

  

  

• m92fs | 2008-09-29 | 추천 0

  램제트 항공기엔진 기술을 줬나?? 첨 듣는 얘기네

  

  

• LustyMech | 2008-09-29 | 추천 0

  뭐 친미외교노선이 올해 들어서 종미로 바뀌어버린데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얻어온건 없으니 복장이 터질 수 밖에요... 저도 정말 답답합니다. 록마같은 미국의 입장에만 충실한 기업은 미국에겐 효자로 보이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악마의 자식이나 다름 없습니다.ㅠㅠ

  

  

• 언제나청춘 | 2008-09-29 | 추천 0

  LustyMech님 친미 반미 종미 등등 말이 나올 때마다 답답도 하고 해서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을 쓴것입니다. 반미도 미친 짓이지만 종미도 사람 깝깝하게 하죠. 마치 수구가 보수의 탈을 쓰고 활동하는 것 같이요.

  

  

• 언제나청춘 | 2008-09-29 | 추천 0

  개인적으론 일부 군사교류 (겨울에 우리 항구에서 러시아 해군함대 일부 수용, 광활한 러시아 영토에서 맘 놓고 우리 군 훈련)와 무기 도입 (특히 썬번 등의 러시아 군사철학이 듬뿍 담겨 있는 무기 및 체계), 항공우주 기술도입(전투기, 우주선, 인공위성 등등)이 있고 러시아의 대북수출 제한과 공급무기 등급 및 수준 제어 등등 뭐 하나 버릴께 없는 알짜들이죠.

  

  

• LustyMech | 2008-09-29 | 추천 0

  그리고 램제트, 로켓모터기술, 항공기엔진기술은 미국조차 안주던걸로 기억합니다만..

  

  

• LustyMech | 2008-09-29 | 추천 0

  언제나청춘님,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한국도 독립시켜줘야한다고 발언했던 대만의 장개석을 우리가 떠받들어야겠는데요? ^^;

  

  

• 언제나청춘 | 2008-09-29 | 추천 0

  태생적 문제점을 뛰어넘을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미국에 의해 일제에서 나올 수 있었고 625전쟁이나 그이후의 최빈민국에서 지금까지 미국의 배려가 없었다면 현재 우리가 말하는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약간 나쁘게 말하자면 미국이 우리를 챙기지 않았다면 미국의 동북아 정책이나 영향력이 달라졌을수 있습니다. 어쨌든 든든한 우방으로서, 경제 협력자로서 등등 우리와 미국의 관계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을정도로 든든합니다. 러시아라는 나라 역시 중요하겠지만 현재 우리를 이자리에 있게 해준 미국과의 관계를 더 중요시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오해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친미가 있고 종미가 있습니다. 몇몇 분들은 종미를 친미와 혼돈하는데 종미는 조선시대 때 중국에 의존했던거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 달라 붙었던 놈들이나 크게 다른게 없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맹방으로서 미국의 기분도 어느정도 배려해줘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쉽게 러시아와 친해지거나 또는 간 쓸게 다 주는 관계가 되기 어렵습니다.

  

  

• m92fs | 2008-09-29 | 추천 0

  돈이 없으니 준거죠.. 이젠 미국 차롄가?

  

  

• LustyMech | 2008-09-29 | 추천 0

  이미 얻어온게 많습니다. 우리가 주었던 만큼 러시아는 전략적 제휴와 기술로 보답해줬었죠. 특히나 국방쪽에서 얻은건 상상을 초월합니다. 러시아간의 기술제휴에 미국의 간섭만 없다면 금상첨화겠지요.

  

  

• 공병의꽃조립교 | 2008-09-29 | 추천 0

  우리가 얻어올 무기보다 러시아의 대 테러 정책이 우리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이번 소말리아 어선 납치도 그렇고 예전 아프가니스탄에 잡혀서 죽었어야할 개독교님들과 이번 서해 중국어선 나포 사건으로 저는 똑똑히 알았답니다 우리나란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생각하며 자국민 보단 타국민의 생명이 더 소중하고 테러단체나 깡패가 있는 나라들을 무서워하며 자국민을 보호할 의사는 전혀 없다는걸 무기도 좋지만 무기보다는 근성 이 지금 우리나라 정치인들과 몇몇 우두머리급 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