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낙망고양이 | 2008-10-02 | 추천 0

  저는 민무늬에서 얼룩무늬로 전환되는 시기에 군생활을 했는데, 얼룩무늬는 제대할때까지 단 한번도 다림질을 안 했습니다. 근데도 그걸로 트집잡는 사람은 없었죠. 아마도 전환기라서 간부들도 얼룩무늬를 줄 잡아야 하는지 긴가민가 했나봅니다. 줄안잡아도 별로 티도 안나고 말입니다. 외출외박나갈때 어떻게 통과했냐구요? 공군이라서 약복입고 다녔죠.ㅎㅎㅎ

  

  

• 포병솔 | 2008-09-30 | 추천 0

  전투복 줄가게 다려입어도 사실상 야투경에 그렇게 티나게 보이지도 않습니다. 실제 야투경사용해본 경험있는분들은 이해하실껍니다.

  

  

• 바다로 | 2008-09-30 | 추천 0

  제가 96년 전역을 했습니다만... 당시 국방부 직할의 몇몇 부대와 수방사는 육군 정보을 사병에게까지 지급했습니다. 덕분에 수방사에서 가끔 어느 중대냐고 물어보는 일이 있었지요 참 소매는 제가 94년 논산서 훈련받을때도 걍 둘둘 걷어서 입었는데요?

  

  

• 야야 뭐하니 | 2008-09-29 | 추천 0

  전투복에는 다름질 자체를 하면 안됨니다. 멀리서도 비치는 후광을 어쩌려고요.. 전쟁시 나죽여 주세요 이죠

  

  

• 갈기이리 | 2008-09-29 | 추천 0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육군에게도 휴가나 외출시 착용할 수 있는 정복을 지급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전투복에는 줄잡는거 칼같이 금지하고, 정복에는 줄을 잡을 수 있도록 허용하면 꽤 좋을 듯 한데요. 사기진작 측면에도 어느정도 도움될 듯 하고 말이죠.

  

  

• 카투사86 | 2008-09-29 | 추천 0

  전투화에 물광, 전투복에 칼각세우고 풀까지 먹여 빳빳하게 입고 다니는건 미군도 마찬가지지만 절대 좋게 보이지는 않더군요..물론 평시에는 깔끔, 단정하게 하고 다니라는 의도가 있긴 하지만..그리고 미군 전투복 허리춤에는 단추가 달려있어서 상의를 밖으로 꺼내입고 다녀도 허리부분이 약간 잘록해 보입니다..즉, 상의를 꺼내입도록 디자인이 되어있지요..

  

  

• reopard2 | 2008-09-29 | 추천 0

  저희 부재는 일계장이라 칭하며 한벌은 휴가용으로 일상복으로는 안입었더랬죠...^^;;
  일상복으로는 다리미 한번 안댄놈이랑 전역자들에게 물려받은 것들을 입었습니다.

  

  

• tetegy | 2008-09-29 | 추천 0

  전투복의 칼 줄과 전투화의 물 광은 군인들만 알아보죠... 아무리 칼 줄 잡고 물 광 내도 미필 민간인들 눈에는 똑같은 "군바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 참... 차라리 월급 좀 덜 주고, 휴가복을 따로 지급을 하는게 나을 듯 한데...

  

  

• 하늘이오 | 2008-09-29 | 추천 0

  전투복에 다림질로 줄 잡는 거 나름 멋있긴 한데 예전 제 경험에 의하면 휴가나깔때 군대 안간 친구나 여자들이 보기엔 다린 거나 안 다린 거나 별 차이를 못느끼겠다고 하더군요. 휴가나가기 전에 그렇게 애써서 다려입고 나가도 말이죠...

  

  

• PhoeniX | 2008-09-29 | 추천 0

  군단급 훈련하러 가는데 위에서 지시내려왓다고 전투복에 줄 세워서 간적도있습니다...
  5년도 안되었군요..

  

  

• 패닉 | 2008-09-29 | 추천 0

  뭐 군대 있을 때야 줄 칼같이 잡는게 멋져 보이지만... 칼 줄 잡고 나온 군인들 보는 일반인들의 시선엔 그 애들이 그 애들이죠...ㅎㅎㅎㅎ 일반 사병들도 예복이나 정복같은거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해병대나 해군처럼 일반 육군들도...^^ 뭐 돈이 많이 들기에 아직 우리한테는 그림의 떡이겠쬬...ㅋ

  

  

• shiver | 2008-09-29 | 추천 0

  어차피 휴가복만 칼각 잡지 않나여? 전쟁나면 안빨테고, 빨아도 손빨래- 그럼 각은 얼추 없어질꺼인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