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문성호 | 2008-01-04 | 추천 0

  겁데기만 만들면 수출이 더 안됨니다.//엔진,레이더.항법 장치.미션 등 다 들어 옵니다.

  

  

• 정전 | 2008-01-04 | 추천 0

  KFX껍데기는 우리가 만들고...나머지는 유럽에서 도입하연 짜집기로 일단 개발했어면 좋겠습니다...수출할때 옵션 안걸리게........

  

  

• 언제나청춘 | 2008-01-04 | 추천 0

  사실 KFX에서 보면 신기술이란 것은 아마 스텔스 기술 뿐일 것입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은 개발과정에서 엄청난 예산만 까먹는 기준 이하의 전투기로 가격 대비 성능이 최악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신기술 즉 아무도 안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은 개발비가 어떻게 나올지 모릅니다. 하지만 대부분 기존 기술들을 개량하거나 활용하는 형태로 갈텐데 이경우 초기 예산의 몇배씩 더 들어간다는 논리는 어렵죠. 더구나 아쉬운 유럽쪽에서 공동개발로 가자고 한다면 더 그렇죠. 몇몇 분들은 유럽쪽의 투자가 돈 뜯어 먹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당연히 맞습니다. 돈 뜯어 먹고 그냥 떨어질까요. 그들은 사활이 걸렸습니다. F-35의 시장 잠식은 바꿔말해 투자하지 않는 나라나 회사는 문 닫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되었다는 것이죠. 해준 만큼 주면 되죠. 사실 급한 것은 우리보다 이미 회사를 차리고 영업하고 있는 유럽쪽이죠. 타이픈 때문에 장사도 안되고 신규투자도 못하거나 그리펜 후계기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없는 샤브 등등을 보았을 때, 회사 문닫기 전에 마지막으로 덤테기 씌울 목적으로 들어어진 않을 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제시한 것들이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신기술도 아니었으니까요.

  

  

• 언제나청춘 | 2008-01-04 | 추천 0

  KFX에 어느정도 희망을 걸었던 것 중에 하나가 420~500대 전투기 유지론이었습니다. 사실 공군이나 합참에서 이정도 수량을 생각하는 것은 전투기 자랑할려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국 때문이죠. 북한 때문이면 노후기 수명연장사업이면 어느정도 해결될 것입니다.<br>
  2020년 이후에는 F-4,5는 도태되었다고 봐야 하고 F-16의 초기 기체 역시 도태가 이루어진다고 하면 F-15K급과 F-16의 일부가 남아 있고 추후 도입되게 될 F-35A(또는 C)가 주류를 이룰 것입니다. 일본이 F-22를 도입하게 되면 20~40대 정도 소량이라도 공동 구매해서 운용한다면 이란 가정입니다.<br>
  F-22, F-35를 다 합쳐서 아마 200대가 안될 것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돈입니다. F-15K급을 120대 정도 유지하자는 분들도 계시는데 사실 그만큼 도입이 될까는 의문입니다. 현재 진행되는 것을 볼때 20~21대가 2010년대 초에 도입된다 하고 지연된 사업으로 인해 F-35가 늦어지는 동안 추가로 도입되는 F-15K급은 20대.. 많이해야 40대입니다. 또 그시기면 F-15K급의 도입 명분도 사라집니다. <br>
  2020년 이후 F-16은 서서히 도태되어가고 F-15K는 미래전장에서의 임무가 점점 제한되어갑니다. 자연 감소 또는 부족 분을 소량의 F-22나 F-35로 채우기보다는 일정정도 기체 수량을 만족할 수 있다면 KFX가 그 자리를 메꾸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이야 개발기간이나 예산에 의한 단기간 전력 손실을 심각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자국전투기 개발과 개량에 의한 여러가지 장점도 있죠. 항공산업의 발전은 당연하고요.<br>
  단지 KAI나 ADD가 장난하여 필요 이상의 수량을 생산하는 장사 아닌 장사로 빠질까 걱정이지만 KFX 사업 자체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습니다. <br>
  단지 KFX 사업 자체가 좌초 위기에 있다고 하지만 그 사업 대신 다른 사업을 한다고 아직 제시된 것이 없어 약간의 희망을 가집니다. 지금 KFX 사업이 어렵다고 해서 나중에 아예 안하는 것은 아닐꺼 같다는 나름대로의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 efking | 2008-01-04 | 추천 0

  rextiger님께서는 자꾸 저번 글에서도 이번 글에서도 Kf-16을 140대라도 하시는데, KF-16은 현재 135대(C형 116대, D형 19대)이며, F-16PB는 35대(C형 27대, D형 8대)입니다. 이 두 기종은 F-16으로 하나로 보아 170대로 계산하는 분도 계십니다만...어째껀 KF-16은 140대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2020년안에 퇴역할 F-16PB 35대를 제외하고, Kf-16 135대만을 앞으로의 공군 전력으로 봐야할 것인데, 이 역시도 나중에 추가 생산된 20기의 기체중, 약 15기 가량의 기체는 RF-5와 RF-4 정찰기를 대체하기위해, 이스라엘에서 수입하는 정찰포드등의 개량을 통해 RKF-16으로 편성 운용될 것이기 때문에, 이 모두를 고려한 후, 앞으로의 공군 전력을 논할 때, KF-16의 전력은 120대로 보는 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공군이 하이급 120대를 확보하겠다고 한 것은 합참의 국방개혁 2020안의 공군 전력 420대론과 120대 하이급 구성론에 근거하여 나온 얘기일뿐, 공군은 사실상 500대 전술기 확보론을 고수하려 하고 있을뿐, 하이급 전력의 확보에 있어 120대로 딱 선을 그어 제한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2010년 중반이후 도입할 F-35A의 경우, F-15K와는 달리 하이급으로 분류 편성할지, 아님 미공군 기준에 근거하여 미들급(미공군 기준이야 로우급이나, 우리 공군 구성으로 보면, KF-16과 함께 미들급에 속할 것입니다.)에 편성 구성할지, 아직 확실하진 않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생각할 때, 공군이 궁극적으로 희망하는 F-22의 도입 가능성을 열어놓기 위해, 또 현재 F-35A의 2014년경 도입 가능성이 희박해짐에따라, 전력 공백을 막기위해 어떻게든 최대한 많이 F-15K를 추가 획득하겠다는 입장으로서, 2차분까지의 60대 이후, 과연 몇 기까지 더 추가 도입할 지는 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므로, 만약, F-15K를 80대 도입하고, 추후 F-22를 40대 정도 도입한다 하면, 이로써 120대가 채워질 것이므로, F-35A는 미들급으로 편성 구성할 수 밖에 없는데다, 비교적 한참뒤에나 가능한 F-22의 도입을 위해서라도, 하이급 120대중 F-15K 80대분을 제외한 40대분을 F-35A로 채워버리면, 나중에 F-22를 도입하여 편성할 자리가 없어지게 되므로, F-35a를 하이급에 편성 구성할 순 없을 것이라 봅니다. 또한, 만약 F-15K를 80대이상 원래 계획처럼 120대까지 도입한다해도, 추후 F-22의 도입을 하기위해서는 120대의 하이급 제한을 넘어선 이상, 더더욱 F-35A를 하이급으로 편성할 수 없을 것이며, KF-16의 후속 대체기로서 미들급으로 예상되던 KFX와 로우급인 F/A-50이 사실상 획득이 힘들어짐에 따라, 결국 KF-16을 대체하기위해선 추후 F-35A를 추가 도입해야 할 것이고, F/A-50 역시 힘들어 짐에따라, 결국 나중에는 F-35A만이 로우급에 속해 있을 것입니다. 즉, 공군은 F-22와 f-15K, 및 F-35A등의 3개 기종만을 보유하게 될 지도 모르는데, 만약 F-35A를 하이급에 분류해버리면, 결국 공군은 하이급 전력만 보유하게 되는 꼴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F_35A를 로우급으로 분류하여, F-22 40~60대와 F-15K 80~120대등의 하이급 전력, 120~ 180대...그리고 로우급인 F_35A 120대등으로 분류하여야만, 총 300여대를 비교적 균형적으로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 제주 | 2008-01-04 | 추천 0

  추천합니다.

  

  

• 프리덤X | 2008-01-03 | 추천 0

  록히드에서는 그냥 FA50개량해줄테니 그것으로 KFX하라는 말도 있내요..어이없는 록히드마틴..

  

  

• rextiger | 2008-01-03 | 추천 0

  예를들어 1차 KFX의 엔진을 EJ-2200으로 쓴다면, 이를 개량한 2차 KFX+는 이를 더욱 개량한 가칭 EJ-2400을 쓸수도 있을 것입니다. 성공시 계열엔진 생산량이 500여개가 되는데, 유럽업체에서 나쁘게 생각할리가 없죠. 더불어 비스텔스 타이푼이 못하는 F-35의 경쟁카드가 되어주는데요.

  

  

• 프리덤X | 2008-01-03 | 추천 0

  그냥 일단 41대로 F-15K들여오면 방사청이 원하는대로 될텐대요..2조3천억이 솔직 많은 돈 아니죠..1차사업과 똑같이 하겠다는 방사청의 어리석은때문에 도입이 미루어 지고 있습니다.이런게 대한민국의 국방현주소입니다.차라리 5조달라고 떼쓰던가..2조3천억이 많다고 했던 분들..솔직히 뭐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그냥 국제시장에서는 푼돈입니다.보잉이 감지덕지 안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