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비행기면 미래 지향적이지 않을까?

오임규 | 2008-01-03 18: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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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떤 글에 댓글을 달면서 beyond F-22라는 말을 사용하고 과연 어떤 능력을 가지면 beyond F-22가 될 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F-22보다 속도가 바른 비행기?
완벽한 스텔시 형상?
더 많은 폭장량?
결국 우리가 보아온 전투기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불만족이 생깁니다.

그림을 그릴 능력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런 능력은 없으니 말로 그려볼까 합니다.

우선 스텔스 성능은 중요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스텔스에 너무 깊이 매달리면 다른 여러 조건들이 희생당할 우려가 있는 것이지요.

속도도 너무 높은 속도에 매달리지 않기로 합니다.
속도를 높힐려면 엔진이 강력 하여야 하고 연료 소비도 많을 것이고..
없는 기술에 그런 조건은 실현 하는데 부담만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무엇을 beyond F-22의 주개념으로 삼을 수 있을 까요?

그것은 광속 교전 능력 입니다.
광속으로 교전할 수 있으면 비행기가 빠르지 않아도 되고 적이 발견한들 나도 발견할 능력만 있으면 되는 것이지요.
광속으로 교전을 하려면 주 무장은 레이저가 되어야 겠지요.
거기에 재래식(?) 미사일들을 추가해서 가질 수 있겠지요.
EMP 공격 능력은 아직도 가지고 있을 재래식 저투기를 보호한다든지 대 지상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비행기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마 잘 생긴 모습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선 비행기에서 전(全) 방향으로 레이저를 발사 할 수 있으려면 터렛이 상.하 두개는 있어야 할 것입니다.
F-16의 조종석 캐노피 정도로 위로 돌출한 그런 모습이 될 것이고 밑에는 예전 폭격기의 대공포 터렛 같은 모습이 되지 않을지..
그 터렛은 배 밑에 숨겨 두었다 꺼내도 되고 돌출되어 있어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이 비행기는 2개의 비행용 엔진과 1 개의 발전용 엔진을 가져야 할 것입이다.
엔진 3개 달린 여객기가 있었지요.
그 보다는 다른 형태가 가능할 것입니다.

이 비행기의 기체는 조금 클 것입니다.
조종사는 한 사람이 아니고 가능하면 3명쯤 되는 것이 좋겠지요.
전자 장비는 최근의 어떤 것보다 좋은 것(막연한 표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전자 장비는 급할 것이 없지요,
시간을 두고 개선할 수 있는 것이지요.

레이저는 발진기는 동체 중앙을 광통하여 길게 만들어지고 상하 터렛형 렌즈로 목표에 조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글은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생각한 글은 아니고 지금의 레이저 발번 속도로 보아 우리는 오히려 그런 시대에 전투기를 맞추어 나가는 것이 어덜까 하는 생각으로 적는 것입니다.

KFX가지고 맨말 더들어 보아야 시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가시지를 않습니다.
레이저 시대를 선점한다는 생각으로 나가면 오히려 성공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런지요.

레이저는 대공전투뿐만 아니라 순항 미사일 요격, 공대공 미사일 요격 외에 대 지상 목표 레이저 건쉽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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