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banana | 2008-01-04 | 추천 0

  복좌기를 단좌로 개조할 경우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이 T-2를 F-1으로 개조했을 경우에는 조종석과 캐노피부분 외형은 그대로 둔채 캐노피만 1인승에 맞게 수정하고 후방석은 전자장비 탑재 공간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일단 외형변화가 없으니까 좀 수월하겠지요.
  단점으로는 조종사 후방 시야가 불량합니다.
  하지만 1인승으로 변경하면서 조종석 위치도 바꾸고 캐노비의 외형도 변경한다면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일단 공기역학적인 특성과 내부 구조 레이아웃이 변하기때문에 난이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 희선종 | 2008-01-03 | 추천 0

  공중전에도 복좌가 유리한 경우를 베트남전에서 F-4팬텀과 미그기의 쌈질에서 입증한 바가 있습니다. 단좌도 좋고 복좌도 좋습니다.

  

  

• 김치찌짐 | 2008-01-03 | 추천 0

  단좌보다 복좌가 유리한 점도 있지요. WSO를 태우면 작업을 분담할 수 있으니까 지상타격 같은 복잡한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죠.

  

  

• 배달조선 | 2008-01-03 | 추천 0

  그것두 돈이군요... 세금많이냅시다... 부국강병을위하여... 돈많이벌어서 세금10억씩냅시다...

  

  

• 李箱 | 2008-01-03 | 추천 0

  결국 돈이 문제겠지만, FA-50을 단좌로 개발한다면 복좌 보다는 효율성이 증대된다는 것은 사실이겠지요.(연료탑재증가, 레이더 돔사이즈 증가...) KAI에서 개발비의 일부를 투자한다면 가능할까요?

  

  

• 똘스 | 2008-01-03 | 추천 0

  T-50의 전투형은 모든것을 단순화 컴퓨터화 하여 단좌형태의 F-50이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예를 들면 스크램블용 F-50 / 지상지원용 A-50등으로 특화하여 개발 사용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둘다 되는 FA-50 Type은 적합하지 않고 비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 똘스 | 2008-01-03 | 추천 0

  예전에 MTS Test 세미나에서 들은적이 있습니다. 단좌에서 복좌로 갈때는 상당히 많은 문제가 봉착하여 100의 일과 비용이 든다고 하면, 복좌에서 단좌로 갈때는 25의 일과 비용이 들거라 판단한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기체의 강도 및 강성이 단좌 일때 훨씬 강화되기 때문에 왠만한 시험 및 기능 시험을 Skip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좌로 가면서 무기가 실리고 레이더가 커지고 무게가 증가하면 이야기는 달라지게 됩니다.

  

  

• 가마할아범 | 2008-01-03 | 추천 0

  단좌기가 될겁니다, 후방석은 제거하고 거기에 스모크제네레이터용 오일 탱크를 설치하게 됩니다. F-16의 경우 발칸포와 탄창등을 제거하고 거기에 오일탱크를 설치하는데요, T-50은 그 공간이 크지 않으므로 후방좌석을 이용하면 되기때문에 오히려 복좌기인것이 더 개조에는 좋습니다.

  

  

• 제주 | 2008-01-03 | 추천 0

  만들어서 공군에 대량배치 안하고 KAI가 정부 지원없이 개발하겠다면야 F-50 만들겠다고 해도 반대할 일 없지요. 문제는 그러기가 힘들다는거지.

  

  

• 무지막지 | 2008-01-03 | 추천 0

  F-50 만들자는 말씀이시구먼.....

  

  

• 제주 | 2008-01-03 | 추천 0

  기술이 없어 못한다는건 아니고 돈이 없어 못한다는거니 좀 다르죠.

  

  

• 배틀크루져 | 2008-01-03 | 추천 0

  이런 최소한 껍데기 (설계,비행제어 포함) 정도는 만들줄 알았는데.. 그것조차 못한단 애기군요..

  

  

• 제주 | 2008-01-03 | 추천 0

  블랙이글용이건 아니건 어차피 언젠가 단좌형을 만들어보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만... 문제는 KAI가 독자적으로 그걸 할 능력(돈)이 없다는 것... F-16B60처럼 어디 해외에서 개발비 부담 발주라도 해주면 고맙겠지만... 정부나 공군에 매달리는건 사양이고..

  

  

• reopard2 | 2008-01-03 | 추천 0

  복좌기의 후방석을 그냥 비우고 쓰면 됩니다. 기존의 용팔이 역시 복좌기였으나 오퍼레이터의 자리에 연막생성장치를 달고 비행에 임했었으니까요. T-50도 역시 후방석을 그냥 비우고 써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 minki | 2008-01-03 | 추천 0

  기체를 2인승에서 1인승으로 바꾸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설계 하고...테스트 하고 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그냥 수정하거나 업그레이드 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기체의 변형은 설계 자체의 원천 부터 수정을 의미 합니다.

  

  

• 칼날한숨 | 2008-01-03 | 추천 0

  기체의 형상과 무게 중심이 완전히 바뀌게 되므로 공력해석을 다시해야하고 실기체를 제작해서 다시또 수많은 비행테스트를 해야합니다. 많은 비용을 들여야할 거구요. 마찬가지로 파일럿들도 기존의 복좌기체에 적응되있으니....단좌기체의 비행테스트가 끝난후 기종전환을 다시해야할거고...일반적인 전술비행이면 기종전환이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겠지만 .....특수기동을 해야하는 블랙이글팀 이라면 복좌와 단좌의 미세한 차이라도 치명적인 부분이 될수 있기에 ...그만큼....... 재창단이 늦춰지겠죠.

  

  

• 극우적생각 | 2008-01-03 | 추천 0

  몇인승 여부보다는 HMD나 데이터링크 레이더개발 등에 방점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 날아라 하얀늑대 | 2008-01-03 | 추천 0

  이런.... 제가 실수를 제목은 고쳐 두었습니다. 그리고 1인승에 기본데이터는 이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실제 적용하였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위험성은 시제기를 가지고 비행하는 것보다는 안전할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 현진 | 2008-01-03 | 추천 0

  단발이라고 제목 쓰셔서 잠시 혼란스러웠네요. 그리고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는 공중곡예용 비행기를 테스트베드용으로 사용한 전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도 안되고요. 탑승하는 파일럿 심정도 이해해 주셔야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