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무기개발] KFX사업이 실패해도 이득이다.. 그 이유는?
전차마니아 | 2008-01-02 23:02:59
조회 12536 | 추천 59 | 다운로드 0
현재 KFX를 갖고 무기게시판에서의 많은 게시글들이 올라오고 많은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KFX사업은 최소한 해야하는 사업이라는게 저의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안하면 결과적으로 우리 손해밖에 안됩니다. 한번.. 이 사업에서의 성공을 한다면.. 더 좋은 수확이 될수 있고 한국의 항공산업의 많은 발전을 확실하게 줄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실패해도 우리가 얻게 되는 것들에 대해서 언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5세대 전투기 도입에 대한 도입협상에서의 유리.
현재 우리 공군이 도입해야할 5세대 전투기는 원래 초기 계획은 F22A였지만.. 현실상 현재 될수 있는건 F35A입니다. 현재 3차 FX사업에서 2014년에 60대 도입 확정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현재의 우리 사정과 여러가지 문제때문에.. 사실상 3차 FX사업 꺼내기도 어렵다는 사실들을 알고 계실겁니다.
아무튼.. 한국공군이 F35A이든 F22A든.. 미국제 5세대 전투기 도입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도입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얼마나 협상에서 기술을 얻고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느냐입니다.
KFX사업이 계속적으로 진행되면서.. 혹은 실패하고 나서 이들 사업에서의 우리가 얻을수 있는 위치는 중요합니다. 이유는 현재 5세대 전투기 도입한다고 좋은 것만이 아닙니다. 미국은 현재 F35를 수출하면서 후속군수지원같은것은 자신들이 맡겠다고 공헌한바 있습니다. 이는 해외국가들에 스텔스 전투기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판매국의 한마디로 상술이자.. 폭리인 셈입니다.
국제 무기시장에서는 언제나 상품이라는 무기에 대해서 관련 기술력이나 혹은 타국에서 수입이 가능한 시스템이라면.. 최대한 양보하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구매국에게는 언제나 폭리를 취하게 되어있습니다.우리 한국만해도 이미 무기에 대해서 어떤 문제를 겪었는지 우리는 두눈으로 본것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 경험했습니다.- 휴대용 SAM-/-벌컨-/-대함미사일-등.. 이 무기들 하나같이 우리가 당한 무기사업에서의 볼수 있었던일입니다.
5세대 전투기 도입도 마찬가지입니다. KFX사업을 통해서 5세대 전투기 관련 기술이 우리가 미비하다면.. 우리는 결과적으로 5세대 전투기를 도입해서 전력적인 증강을 이룬자는 꿈에 빠질수 있어도 그에 해당하는 해외국의 막대한 후속군수비용을 물을수 밖에 없습니다. KFX사업에서의 관련기술들은.. 하나같이 우리가 5세대 전투기 도입에서 중요한 협상카드가 될수 있는 것들입니다.
만약 우리가 KFX사업을 통해서 혹은 실패는 했지만.. 관련기술들을 현재의 미비한 상태가 아닌 상태라면.. 판매국 입장에서 협상에서 우리가 유리한 입장이 될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멋난다는 5세대 전투기 자체가 아니라 5세대 전투기 도입에서의 최종적인 포인트적 역활을 해줄수 있는게 KFX사업에서 얻어지는 기술들입니다. 특히 KFX의 스텔스 기술분야의 관련 노하우와 기술력은.. 5세대 전투기의 유지/정비부문의 핵심적인 것들입니다.
2. FBW비행제어 프로그램및 무장운용 프로그램의 전투기 관련 프로그램 개발 기술노하우 운용.
전투기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들비행제어 무장재어 컴퓨터등.. 이것을 개발하면서 얻어진 기술이나 개발경험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들에 대한 개발경험과 기술력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미국제 전투기의 핵심 비행코드만 넘겨받아서 한국형 무장시스템 및 운용프로그램을 설치가 국내에서 가능해집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그동안 미국제 프로그램에 의존한 공군입장에서 독자적인 국산 프로그램화를 운용할수 있게됨은 물론이거니와 현재 주변국 특히 같은 미국제 무기를 사용하는 일본 항공자위대에 대해서 무장시스템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노출되지 않게 됩니다. 이는 우리 공군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사실은 익히 알고 계시는 문제이니.. 굳이 더 세부적으로 설명 하지 않겠습니다.
3. KFX사업의 기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한국형 UCAV(무인전투기) 개발에 밑거름이 될수 있음.
현재 미국에서도 연구중인게 바로 UCAV입니다. 이들의 기술적 토대는 미국의 오랫동안 개발하고 연구한 바로 전투기들에게서 나오는 기술력이 집한되는 것이죠.. 한국형 KFX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스스로 독자적인 전투기를 개발이라는 시도를 해봐야 무인전투기도 국산화 할수 있는 셈입니다. 특히 UCAV의 경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기존의 5세대 전투기의 관련 기술력과 상당부분 일치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점은 KFX사업에서의 기술적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또한 KFX사업의 개발경험으로 인해 UCAV의 개발시에 예산적 노력과 투자노력일 줄일수 있다는 이점까지 생기게 됩니다.
4. 이스라엘의 라비의 사례
이스라엘의 라비의 경우 실용화 되지 못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라비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공군이 그리고 이스라엘이 국제무기시장에서 얻은 이득은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전투기의 독자개발에서 얻어지는 전투기의 기술전반의 기술력 축적은 차후의 항공발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된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이스라엘은 라비를 통해서 독자개발의 전투기 개발로 인한 전투기 기술의 전반적인 기술력을 축적하여 이 기술력을 통해서 각종 항공무장시스템과 업그레이드 키드를 개발하여 국제무기시장에서 성공했으며 자국 공군의 F16에도 독자적인 비행 및 무장운용 프로그램을 재프로그래밍 함은 물론 전투기 업그레이드 사업을 수행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근간으로 독자적인 전자전기까지 만들어 낸것이 바로 이스라엘 공군이며.. 이스라엘이 라비를 통해서 얻은 이득입니다.
KFX사업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라비처럼 실용화 되지 못한다고 해도 이는 결과적으로 우리 한국항공산업이 전투기 그것도 5세대 전투기 의 기술전반의 기술력을 축적할수 있게 되는 밑거름이 되며 이것을 통해서 한국형의 각종 항공무장시스템과 업그레이드 키트를 한국공군의 KF16/F15K/5세대 전투기에까지 한국형 시스템으로 적용하여 독자적인 시스템을 갖춤은 물론 현재 공군의 CCIP사업같은 업그레이드 사업역시 국산기술로 실시하여 예산적 문제를 줄이고 공군의 독자적인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스라엘처럼 우리 공군도 전자전기를 원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사례를 그대로 보더라도 우리 공군의 차기 전자전기에 대해서 국산화가 가능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미해군만해도 EG-18A 전자전기를 운용하는데.. 우리 공군 역시 F16을 근간으로 전자전기를 운용하게 될수 있게 됩니다.
총 4가지의 이점은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은 물론이거니와 장기적으로 공군의 FX사업에서의 협상카드및 공군기의 운용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작용하게 될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KFX에 성공한다면.. 더 좋지만.. 실패하더라도.. 아니 양산기까지 갈수 없더라도.. 충분히 우리의 기술력 축적인 결과적으로 어떠한 이득으로 갖고 오는지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KFX사업은 중요한 사업으로서 당장해야할 사업이나 마찬가지 결과를 보여줄수 있습니다. 이건 당장의 업체나 ADD의 밥그릇 문제가 아닌.. 한국공군의 5세대 전투기 도입사업의 협상에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이상 KFX사업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실패해도.. 얻어지는 이득은 우리에게 해가되지 않고 오히려 이득이 된다는 점을 설명해 보았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실패해도 우리가 얻게 되는 것들에 대해서 언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5세대 전투기 도입에 대한 도입협상에서의 유리.
현재 우리 공군이 도입해야할 5세대 전투기는 원래 초기 계획은 F22A였지만.. 현실상 현재 될수 있는건 F35A입니다. 현재 3차 FX사업에서 2014년에 60대 도입 확정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현재의 우리 사정과 여러가지 문제때문에.. 사실상 3차 FX사업 꺼내기도 어렵다는 사실들을 알고 계실겁니다.
아무튼.. 한국공군이 F35A이든 F22A든.. 미국제 5세대 전투기 도입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도입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얼마나 협상에서 기술을 얻고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느냐입니다.
KFX사업이 계속적으로 진행되면서.. 혹은 실패하고 나서 이들 사업에서의 우리가 얻을수 있는 위치는 중요합니다. 이유는 현재 5세대 전투기 도입한다고 좋은 것만이 아닙니다. 미국은 현재 F35를 수출하면서 후속군수지원같은것은 자신들이 맡겠다고 공헌한바 있습니다. 이는 해외국가들에 스텔스 전투기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판매국의 한마디로 상술이자.. 폭리인 셈입니다.
국제 무기시장에서는 언제나 상품이라는 무기에 대해서 관련 기술력이나 혹은 타국에서 수입이 가능한 시스템이라면.. 최대한 양보하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구매국에게는 언제나 폭리를 취하게 되어있습니다.우리 한국만해도 이미 무기에 대해서 어떤 문제를 겪었는지 우리는 두눈으로 본것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 경험했습니다.- 휴대용 SAM-/-벌컨-/-대함미사일-등.. 이 무기들 하나같이 우리가 당한 무기사업에서의 볼수 있었던일입니다.
5세대 전투기 도입도 마찬가지입니다. KFX사업을 통해서 5세대 전투기 관련 기술이 우리가 미비하다면.. 우리는 결과적으로 5세대 전투기를 도입해서 전력적인 증강을 이룬자는 꿈에 빠질수 있어도 그에 해당하는 해외국의 막대한 후속군수비용을 물을수 밖에 없습니다. KFX사업에서의 관련기술들은.. 하나같이 우리가 5세대 전투기 도입에서 중요한 협상카드가 될수 있는 것들입니다.
만약 우리가 KFX사업을 통해서 혹은 실패는 했지만.. 관련기술들을 현재의 미비한 상태가 아닌 상태라면.. 판매국 입장에서 협상에서 우리가 유리한 입장이 될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멋난다는 5세대 전투기 자체가 아니라 5세대 전투기 도입에서의 최종적인 포인트적 역활을 해줄수 있는게 KFX사업에서 얻어지는 기술들입니다. 특히 KFX의 스텔스 기술분야의 관련 노하우와 기술력은.. 5세대 전투기의 유지/정비부문의 핵심적인 것들입니다.
2. FBW비행제어 프로그램및 무장운용 프로그램의 전투기 관련 프로그램 개발 기술노하우 운용.
전투기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들비행제어 무장재어 컴퓨터등.. 이것을 개발하면서 얻어진 기술이나 개발경험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들에 대한 개발경험과 기술력이 있다면.. 기본적으로 미국제 전투기의 핵심 비행코드만 넘겨받아서 한국형 무장시스템 및 운용프로그램을 설치가 국내에서 가능해집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그동안 미국제 프로그램에 의존한 공군입장에서 독자적인 국산 프로그램화를 운용할수 있게됨은 물론이거니와 현재 주변국 특히 같은 미국제 무기를 사용하는 일본 항공자위대에 대해서 무장시스템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노출되지 않게 됩니다. 이는 우리 공군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사실은 익히 알고 계시는 문제이니.. 굳이 더 세부적으로 설명 하지 않겠습니다.
3. KFX사업의 기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한국형 UCAV(무인전투기) 개발에 밑거름이 될수 있음.
현재 미국에서도 연구중인게 바로 UCAV입니다. 이들의 기술적 토대는 미국의 오랫동안 개발하고 연구한 바로 전투기들에게서 나오는 기술력이 집한되는 것이죠.. 한국형 KFX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스스로 독자적인 전투기를 개발이라는 시도를 해봐야 무인전투기도 국산화 할수 있는 셈입니다. 특히 UCAV의 경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기존의 5세대 전투기의 관련 기술력과 상당부분 일치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점은 KFX사업에서의 기술적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또한 KFX사업의 개발경험으로 인해 UCAV의 개발시에 예산적 노력과 투자노력일 줄일수 있다는 이점까지 생기게 됩니다.
4. 이스라엘의 라비의 사례
이스라엘의 라비의 경우 실용화 되지 못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라비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공군이 그리고 이스라엘이 국제무기시장에서 얻은 이득은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전투기의 독자개발에서 얻어지는 전투기의 기술전반의 기술력 축적은 차후의 항공발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된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이스라엘은 라비를 통해서 독자개발의 전투기 개발로 인한 전투기 기술의 전반적인 기술력을 축적하여 이 기술력을 통해서 각종 항공무장시스템과 업그레이드 키드를 개발하여 국제무기시장에서 성공했으며 자국 공군의 F16에도 독자적인 비행 및 무장운용 프로그램을 재프로그래밍 함은 물론 전투기 업그레이드 사업을 수행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근간으로 독자적인 전자전기까지 만들어 낸것이 바로 이스라엘 공군이며.. 이스라엘이 라비를 통해서 얻은 이득입니다.
KFX사업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라비처럼 실용화 되지 못한다고 해도 이는 결과적으로 우리 한국항공산업이 전투기 그것도 5세대 전투기 의 기술전반의 기술력을 축적할수 있게 되는 밑거름이 되며 이것을 통해서 한국형의 각종 항공무장시스템과 업그레이드 키트를 한국공군의 KF16/F15K/5세대 전투기에까지 한국형 시스템으로 적용하여 독자적인 시스템을 갖춤은 물론 현재 공군의 CCIP사업같은 업그레이드 사업역시 국산기술로 실시하여 예산적 문제를 줄이고 공군의 독자적인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스라엘처럼 우리 공군도 전자전기를 원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사례를 그대로 보더라도 우리 공군의 차기 전자전기에 대해서 국산화가 가능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미해군만해도 EG-18A 전자전기를 운용하는데.. 우리 공군 역시 F16을 근간으로 전자전기를 운용하게 될수 있게 됩니다.
총 4가지의 이점은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은 물론이거니와 장기적으로 공군의 FX사업에서의 협상카드및 공군기의 운용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작용하게 될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KFX에 성공한다면.. 더 좋지만.. 실패하더라도.. 아니 양산기까지 갈수 없더라도.. 충분히 우리의 기술력 축적인 결과적으로 어떠한 이득으로 갖고 오는지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KFX사업은 중요한 사업으로서 당장해야할 사업이나 마찬가지 결과를 보여줄수 있습니다. 이건 당장의 업체나 ADD의 밥그릇 문제가 아닌.. 한국공군의 5세대 전투기 도입사업의 협상에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이상 KFX사업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실패해도.. 얻어지는 이득은 우리에게 해가되지 않고 오히려 이득이 된다는 점을 설명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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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전차마니아 | 2008-01-03 | 추천 0
클림트 | 2008-01-03 | 추천 0
무지막지 | 2008-01-03 | 추천 0
길을가다 | 2008-01-03 | 추천 0
극우적생각 | 2008-01-03 | 추천 0
다른나라 10년걸려 개발할걸 우리나라가 7년걸려 개발하더라도, 그뒤에 5년간 하자/말자 토론으로 시간만 까먹고 맙니다. <br> 결국은 우리나라가 12년걸리기 때문에 뒤쳐질수 밖에 없습니다. <br> 무기개발은.. 묵시적인 사회적합의.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는. 국민적묵인이 있을때만 추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br> 지금 분위기에서는 어느 기술자분이 일생을 여기에 걸으려고 하겠습니까. 몇년 하던 프로젝트 해산되면 다 중국 동남아로 가버리고 기술유출되버리는것을...
항공모함 | 2008-01-03 | 추천 0
하지만 자주국방을 위해서는 국산쪽으로 가야하죠.
외제에 매달리다가는... 미국과의 사이도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네오제다이 | 2008-01-03 | 추천 0
공학도 | 2008-01-03 | 추천 0
오임규 | 2008-01-03 | 추천 0
빨간새 | 2008-01-03 | 추천 0
백선호 | 2008-01-02 | 추천 0
<br><br>
Anthony Cordesman이 쓴 The Lessons of Modern War Volume I의 257~258쪽을 보면 한 때 라비 개발 비용의 90%가 미국 주머니에서 나왔고, "obtain large amounts of advanced US technology <font color="red">at little or no R&D cost</font>"라고 R&D에 돈을 거의 쓰지 않고 미국의 선진 기술을 대량으로 들여왔으며, 미국에서 사와야 하는 부품과 장비가 라비 전체의 60%였다고 합니다.
<br><br>
게다가 라비가 리쿠드당의 프로젝트처럼 인식되어 <font color="red">결국 라비는 정치 문제가 되었고, 찬성하는 쪽에서 나오는 라비 개발비 예상은 엄청 낮지만 반대하는 쪽에서 나오는 개발비 예상은 엄청 높았다</font>고 하며, <font color="red">합참의장 댄 숌론 육군소장, 합참부의장 에후드 바라크 육군소장 (1999년~2001년 총리), 공군참모총장 아비후 벤-눈 공군소장 모두 라비를 반대했습니다. 라비 때문에 다른 곳에 쓸 돈이 없다고.</font>
<br><br>
이스라엘공군은 처음에 라비를 400대 도입할 계획이었는데 비용이 늘어나면서 300대로 줄고, 그 다음 반토막나서 150대가 되더니 1987년 개발이 중지될 때는 100대 이하였습니다.
<br><br>
1987년 여름 라비의 개발 여부를 내각에서 투표에 붙였을 때 당시 총리 이츠하크 샤미르는 라비를 끝까지 밀고 나가려고 했지만 리쿠드당과 연립 정부를 이룬 노동당의 장관들이 죄다 반대했고, 리쿠드당의 장관 중에서도 반란표가 하나 나와서 결국 12-11로 지고 말았습니다.
YCW | 2008-01-02 | 추천 0
YCW | 2008-01-02 | 추천 0
또한 발제글에서도 설명하셨지만 KFX 뿐만 아니라 차차세대의 UCAV까지 고려하고 수십년후의 공군 전력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이지요...
charlie | 2008-01-02 | 추천 0
더 컸다고 생각드는데요..이스라엘만큼 무시하고 미제 무기 맘대로 뜯어 보는 나라 있던가요...
rextiger | 2008-01-02 | 추천 0
붉은 | 2008-01-02 | 추천 0
궁금해요 | 2008-01-02 | 추천 0
rextiger | 2008-01-0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