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의 후속군수지원체계] 미군의 방식을 대폭도입하면?

전차마니아 | 2008-01-01 15:43:22

조회 3839 | 추천 3 | 다운로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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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후속군수지원체계는 거의 대부분이 군에서 관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정비성의 복잡한 신형무기들에 대한 정비성에서의 문제적인 오류사항이 나오곤 있습니다. 물론 현재 군에서 정비업무를 하시는분들의 기술능력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우리군의 정비적인 문제는 문제점이 크다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우리군은 BO105CBS5같은 혹은 전투기 정비체계에서의.. 정비에 애를 먹는 것으로 압니다. 소위 한국군은 신형무기에는 서툴고 구형에는 익숙하다라는 말을 대변해준다 봅니다. BO105에 있는 간단한 정찰장비에 속하는 장비에서 애를 먹는 입장에서.. 우리군이 AH64D를 도입할경우 기존의 헬기보다 더 복잡한 아파치의 정비에 문제가 생길수 있는 것은 필연적인 입장이라 봅니다.

사실상의 군의 후속군수지원체계의 개혁이 필요한 시점에서..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예산적인 인력적인 확보적 문제가 말이죠.

현재 미군을 볼때 이런 후속군수지원체계의 상당부분이 민간기업에 이전해서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미군의 후속군수지원체계에서의 정비적 문제는 각각의 기업들과 계약함으로서 가동률 최소 90퍼센트를 유지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한국군도 이제 후속군수지원체계에서 미군만큼의 확대적인 민간이전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M270에 대한 후속군수지원체계만해도 록히드 마틴사가 하는 것으로 압니다. 거기서 얻어지는 정비적 신뢰성과 예산절감의 이득을 보는 것으로 압니다.

한국군도 이런 점에서 한번 민간기업에 대한 대폭적인 후속군수지원체계에서의.. 확대적인 이전이 어떨지 생각됩니다. 물론 여기서 단점도 생기는건 당연하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최소한.. 안정적인.. 신뢰적인.. 예산절감적인.. 후속군수지원체계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댓글 [11]

전차마니아 | 2008-01-01 | 추천 0

간략하게 세부적으로 저도 잘 몰라서.. -단점-이라고 적어놔서요..^^;;
band | 2008-01-01 | 추천 0

제가 말한 내용은 '전차마니아'님이 미리 전제/예시로 본문에 올려주셨어야 하는 내용이갰지요. 댓글을 달려고 해도 어떤 주제/방향으로 글을 달아야 할지 모르는 본문은 영양가 없다고 해야 할까요? 떡밥도 공들여 만들어야 강한 입질이 옵니다.
hawkeye53 | 2008-01-01 | 추천 0

한국같이 시장이 협소한 곳은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려야 할것입니다. 군수 지원체계 개선사업도 정치적 결단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밀메니아 | 2008-01-01 | 추천 0

차기 정부가 실용정부라고 했으니 이런 것도 하나하나 손대주길 바라네요.<br>
군수품은 비싸기만 비싸고 품질은 떨어지고<br>
군수지원체계도 발제글님 말씀처럼 민간에 과감히 위탁하면<br>
고용창출효과도 크고 군은 전투활동에 치중할 수 있으니<br>
국방예산도 절감하며 일석삼조의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전차마니아 | 2008-01-01 | 추천 0

오~ band님 말씀 감사합니다^^
band | 2008-01-01 | 추천 0

그러면 말입니다...미국식 방법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기본적으로 민간분야에 아웃소싱주는것을 예기하는것이갰습니다만...왜 미군이 민간사업자의 군의 직접분야에 진출했어야 하는 배경과 실제운영경과(과거 군에서 하던일이 어떻개 민간사업자가 하고 있는가..), 현제 어느정도까지 민간분야가 들어와 어떻개(현제의 미군은 이라크/아프간으로 전시체제입니다만 평시운용과 전시운용이 어떻개 차이나는지도 알아봐야 갰지요)운영하고 있는지 먼저 사례나 결과가 있어야 되갰지요. 그리고 미국과 우리나라와의 상황이 엄연히 틀린상황이라(군수문제로만 보면 미국은 기본적으로 원정이라 본토에서 최전장의 공백이 넓지만 우리는 국토최남단에서 수백km안에 최전방이 놓여있는 상황입니다. 군수품생산, 보급, 후방지원등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차이역시 생각해 봐야갰죠.
pado911 | 2008-01-01 | 추천 0

뭐 지금군수품 생산업체의 질을 따지자면 사실 거의다 파산해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 군수품업체도 민간업체처럼 효율성이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더욱뛰어난 제품들이 저렴한 단가에 납품되어야만 하는게 사실이죠
전차마니아 | 2008-01-01 | 추천 0

병력감축이 꼭 아니더라도.. 중요하게 생각해봐야할 문제라 봅니다.
언제나청춘 | 2008-01-01 | 추천 0

병력감축과 더불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체 병력의 수는 줄더라도 전력은 오히려 강화되어야 되는 시점이니까요.
먹갈치 | 2008-01-01 | 추천 0

저도 개인적으로 가끔 생각하던 것이 발제글로 뜨니 반갑군요. ^^돈이 더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군수지원체계는 확실히 좋아질듯하네요. 품질도 뛰어날 것이고. 책임소재도 명확해지고. 보안문제는 어차피 방산업체 관리하듯이 하면 될듯한데. 미군이 얼마의 돈을 민간군수지원을 위해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군 입장에서 보자면 어마어마한 발전이 있을겁니다.
쩝쩝 | 2008-01-01 | 추천 0

생각같아서는 그 방법도 좋을것 같지만 지금의 군수품을 제작 납품하고 있는 회사들(?)의 품질등을 보았을때, 그리고 보안에 관련된 문제인 관계로 특수한 위치에 있는 업체에 맡겨야 한다면... (XX공XX같은 곳밖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