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 개발 혹은 양산사업이 당장 흑자를 못내니 아예 때려치워라? 이게 적절한 판단입니까?
rextiger | 2007-12-31 03:59:44
조회 7933 | 추천 67 | 다운로드 0
이 부분은 다소 주관적이고 다른 내용이라 공군전술기 예상과는 다른 발제글로 올렸습니다.
저는 처음에 한국형전투기개발사업을 KDI가 분석한다고 할때, 경제/산업부분의 연구용역,
즉 여러가지 요소중에서 일부분만 참고하는 수준인 줄 알았는데,
KFX사업을 사실상 이 자료를 기준으로 없앴다고 하니, 참 황당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합니다.
더욱이 시제기 개발 사업까지 가망이 없다고 하니, 더이상 머라 할말이 없습니다.
(시제기 사업까지 흑자를 못내니 하지말라고 결정한 건가요?)
한국에서(세계에서) 개발중인 수많은 무기중에서 흑자내는 무기가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또한 지금 수천억~수조를 쏟아붙고 있는 인공위성/우주기술이나 핵기술, 바이오/신소재사업등도
당장 얼마나 돈을 벌어올 수 있길래 수십년째 사업을 추진중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태동하는 과정인 첨단 항공기술 사업을... 단지 돈을 벌어오지 못하니 아예 때려치워라?
KDI의 판단도 아주 지엽적이지만, (그럴수 밖에 없죠. 국방 전문가들이 아니니..)
이 KDI의 판단만을 근거로 추진 가부를 결정하겠다는 결정시스템과
결정 관련 담당자들도 참으로 답답하고 현명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형 전투기 개발 혹은 양산사업은 단지 돈 뿐만 아니라
종합 국방력, 관련파생기술, 국방의 독자성, 무장/SOFT등 관련무기개발, 향후 도입사업등을
포괄하여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현대전/국방의 중추이자 가장 중요한 핵심 개발 사업,
또한 향후 자손들까지 이어져내려갈 소중한 기술이자 개발 경험을
어떻게 단지 지금 돈을 못벌어올 것 같으니 때려치우라고 하나요?
저는 처음에 한국형전투기개발사업을 KDI가 분석한다고 할때, 경제/산업부분의 연구용역,
즉 여러가지 요소중에서 일부분만 참고하는 수준인 줄 알았는데,
KFX사업을 사실상 이 자료를 기준으로 없앴다고 하니, 참 황당하기도 하고, 우습기도 합니다.
더욱이 시제기 개발 사업까지 가망이 없다고 하니, 더이상 머라 할말이 없습니다.
(시제기 사업까지 흑자를 못내니 하지말라고 결정한 건가요?)
한국에서(세계에서) 개발중인 수많은 무기중에서 흑자내는 무기가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또한 지금 수천억~수조를 쏟아붙고 있는 인공위성/우주기술이나 핵기술, 바이오/신소재사업등도
당장 얼마나 돈을 벌어올 수 있길래 수십년째 사업을 추진중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태동하는 과정인 첨단 항공기술 사업을... 단지 돈을 벌어오지 못하니 아예 때려치워라?
KDI의 판단도 아주 지엽적이지만, (그럴수 밖에 없죠. 국방 전문가들이 아니니..)
이 KDI의 판단만을 근거로 추진 가부를 결정하겠다는 결정시스템과
결정 관련 담당자들도 참으로 답답하고 현명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형 전투기 개발 혹은 양산사업은 단지 돈 뿐만 아니라
종합 국방력, 관련파생기술, 국방의 독자성, 무장/SOFT등 관련무기개발, 향후 도입사업등을
포괄하여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현대전/국방의 중추이자 가장 중요한 핵심 개발 사업,
또한 향후 자손들까지 이어져내려갈 소중한 기술이자 개발 경험을
어떻게 단지 지금 돈을 못벌어올 것 같으니 때려치우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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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2]
공학도 | 2008-01-01 | 추천 0
KFX반대를 하는 사람은 무조건 한국산 반대파라 몰아세우신다면. 참으로 한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혼자서 그렇게 쓰레기 생각하실려면 실컷하세요.
공학도 | 2008-01-01 | 추천 0
rextiger | 2008-01-01 | 추천 0
rextiger | 2008-01-01 | 추천 0
쓴헤이즐넛 | 2007-12-31 | 추천 0
신목정 | 2007-12-31 | 추천 0
김치찌짐 | 2007-12-31 | 추천 0
끝판대장 | 2007-12-31 | 추천 0
끝판대장 | 2007-12-31 | 추천 0
끝판대장 | 2007-12-31 | 추천 0
aRcHe | 2007-12-3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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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때 정치논리가 들어가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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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무조건 양산될 것이다. 라는것은 비 논리적인것 입니다.
aRcHe | 2007-12-3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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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의 경우는 KFX로 가는 길목에 있는 한 이정표로 시작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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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하여 KAI는 상당수의 노하우를 획득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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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KFX로 가는 중간 과정으로서의 T-50이 아닌 독자적인 사업이었으면, 시작도 안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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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끝판대장 | 2007-12-31 | 추천 0
aRcHe | 2007-12-3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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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어리석지 않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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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제는 결과물이 나오고 난 뒤에나 가능한 논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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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실증기까지 가는것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오히려 되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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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e | 2007-12-3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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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좀 다른 문제인데요. 현재 이미 교체가 되었어야 할 기종들이 많습니다. 노후화 된 기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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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정치논리도 작용했을 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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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로서 미래를 속단하는것은 그리 옳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끝판대장 | 2007-12-31 | 추천 0
KHP 성능 딸린다 캐구리다 네티즌들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사업통과됬자나요?
aRcHe | 2007-12-3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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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누수가 뻔한데, 공군에서 보잘것 없는 기체를 받아 들일것 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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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만 하더라도 공군은 반대했었습니다.
기리 | 2007-12-31 | 추천 0
기리 | 2007-12-31 | 추천 0
끝판대장 | 2007-12-31 | 추천 0
aRcHe | 2007-12-3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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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그렇게 우매하지 않습니다. FA-50 역시 군에서는 반대했었습니다.
aRcHe | 2007-12-3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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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바뀔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 부분으로 양산을 당연시 하는것은 동의할 수 없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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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당연히 양산할것이라는 듯이 반대논리를 펴는것에 대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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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이 들어가면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는 것 입니다.
기리 | 2007-12-31 | 추천 0
aRcHe | 2007-12-3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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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할지 실패할지도 모르는데, 양산은 말도 안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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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다는 전제를 깔아야 겠지요.
aRcHe | 2007-12-3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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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에는 미래를 미리 다 보고 하는 말씀 같습니다.
끝판대장 | 2007-12-31 | 추천 0
aRcHe | 2007-12-3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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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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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반대론자들의 대부분은 경제성, 심하게 반대하는분들은 비용대 효과문제까지 들고 나오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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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할 수 없습니다.
기리 | 2007-12-31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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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디자인?
끝판대장 | 2007-12-31 | 추천 0
별 의미없는 말싸움 같네요.
제가 아는 바로는 KFX의 기술시범기는 F35나 F22의 기술시범기처럼 스텔스 형상을 가진 물체가 날수 있느냐 아니냐만 보는게 아니라 양산 전투기에 가깝게 만들어질거라고 들었는데요.
최현호(폴라리스) | 2007-12-3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