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6]

• banana | 2007-12-31 | 추천 0

  F-22, F-35의 경우 우리나라가 제대로 된 성능의 기체를 도입할 수 있는지도 불확실하고 제 생각에는 2020년 경이 되어서야 안정된 성능의 스텔스 기체를 보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F-15K의 추가도입은 계속 추진하되 가격측면에서 보다 저렴하지만 성능이 향상된 F-16발전형을 추가 도입하여 KFX가 거의 사장되다시피한 현실을 고려하여 전력 공백을 메꾸자는 것입니다.

  

  

• 한미일우호 | 2007-12-30 | 추천 0

  이제 항공기 개발은 끝내 포기하는게 아쉽습니다. 지금 안되는게 10년후나 100년후에도 가능하지는 않을텐데.... 조선, 자동차, 반도체 사업도 타당성이나 가능성이 보여서 한게 아닙니다. 먼 훗날 미래를 내다보고 하는 사업이고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서 준비를 햇기에 이런 산업들이 지금의 우리를 먹여 살리는것인데... 미래를 생각한다면 항공기술이 분명 생활전반에 매우 폭넓게 쓰일건 당연한것이고 항공산업 포기로 우리가 미래에 뒤쳐지는 계기가 된다면 후손들에게 정말 힘든 삶을 살아가게 할 것입니다.

  

  

• efking | 2007-12-30 | 추천 0

  banana님, 현재 우리 공군이 보유중인 KF-16은 그렇게 성능이 떨어지는 전투기가 아닙니다. 워낙에 UAE가 도입한 블럭60형과 이스라엘이 운용중인 F-16I Sufa, 그리고 폴란드와 몇몇 소수의 나라가 도입한 블럭52+형과 우리의 Kf-16을 비교하니, 많이 부족한 것처럼 느껴지나, 전세계에서 운용중인 F-16 전투기들중에서는 하이급 레벨에 속하는 전투기이며, 또한 대북한 작전을 위해서는 현재도 완벽까진 못해도 충분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군의 전력 증강 계획에 의한 전력 구성을 감안하면, F-15K와 F-35, 및 F-22등의 전투기들이 도입되어 운용되어질 것이고, Kf-16도 120대가 여전히 개량을 통해 말씀하신 블럭52+급에 가까운 성능으로 재탄생하여 공군의 주력중 한축으로서 최소한 아무리 못해도 2020년까지는 갈 것이기 때문에, 굳이 충분한 성능의 Kf-16이 120대씩이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복되는 F-16블럭52+ 또는 블럭 60형을 도입한다는 것은, 가뜩이나 전술기의 총 보유대수가 점점 감소하게 되어, 그만큼 공군의 전술기들 하나하나가 더욱 큰 성능과 능력을 요구할텐데, 2020년이후의 미래전장에서는 로우급으로밖에 사용하지 못할 F-16전투기를 이제와서 추가 도입한다는 것은 공군에게 전혀 전력상 증강이 되지 않을 것이며, 그 돈이면 F-15K라도 한대 더 사는게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쿠르츠할 | 2007-12-30 | 추천 0

  나중에 비싸서 수입 못한다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 기존 전투기 마르고 닳도록 써야겠네요

  

  

• 문성호 | 2007-12-30 | 추천 0

  2015년부터 f-22.35 도입을 하고요...2008-2017년 말까지는 지원 분야 항공기와
  KF-16 업그레이드와 f-15K를 충분히 도입하여 전력화 하고요.

  

  

• 칼빈 | 2007-12-30 | 추천 0

  작년에 팬텀기독자정비능력을 확보했다고 들었읍니다.이런 수준에서 대안은 없습니다.있다면 재추진뿐입니다.

  

  

• banana | 2007-12-30 | 추천 0

  F-4E도 F-16 Block 52+나 50+라면 1대1 대체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단순 최대 탑재량은 F-4E가 앞서지만 CFT를 이용한 장거리 정밀 타격력을 활용하면 F-16최신 기종으로도 F-4E의 임무승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예전에 이 사이트에서 어느 고수분이 60대의 F-16 Block52+를 추가로 도입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KFX가 취소되려는 지금에 와서 더욱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banana | 2007-12-30 | 추천 0

  F-15K 추가도입, KF-16개량 이외에도 F-16 Block52+의 도입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다른나라들은 F-16 Block52+(또는 50+)를 열심히 도입중이거나 계획중에 있는데 우리나라는 눈이 높은 것인지 어쩐지.... 현 시점에서 비용대비 효과측면에서 가장 저렴하면서 실속있게 공군 전폭기 세력을 증강할 수 있는 방안은 적절한 수량의 F-15K의 확보와 더불어 F-16의 최신 기종을 추가로 대량 도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FA-50의 대량 확보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 海-空軍 增强 | 2007-12-30 | 추천 0

  이로써 대한민국 항공전력의 자립은 물건너 갔다고..... 감히(!) 주장합니다.

  

  

• 海-空軍 增强 | 2007-12-30 | 추천 0

  kfx의 좌절논리라면 t-50, khp 등도 진즉 끝장났어야 하는건데......<br>
  죽어야 할게 살아남고 살아남아야 할것이 도리어 죽어버렸네요....흠냐.<br>
  kfx의 좌초로....결국 f-50 다수 생산이 탄력을 받겠네요.......<br>
  개인적으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br>
  핵심적가치를 지니는 단 몇개의 사업중 그 하나인데 이렇게 씁쓸히...............

  

  

• 다주리 | 2007-12-30 | 추천 0

  미들급 전투기 100대에 20조라면 난감한 상황이죠....

  

  

• 다주리 | 2007-12-30 | 추천 0

  존재한 적도 없는 가공의 예산 20조원으로 살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만약 실제로 20조의 예산을 동원할 능력이 우리나라에 있었다면 kfx가 포기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 다주리 | 2007-12-30 | 추천 0

  'KFX사업의 경우 2017년 까지 개발비만 약 5조 양산비용에 생산체제 확보까지 다 합쳐 20조에 가까운 엄청난 예산이 사용될 예정이었습니다. ' --> 이상한 이야기군요....kfx는 개발비 포함하여 10조면 100대 양산할 수 있다고 했다가 그후 개발비가 2.6조에서 5조로 증가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개발/획득비로 20조를 확보한 적은 없었습니다.

  

  

• 81,발칸 | 2007-12-30 | 추천 0

  어느쪽이든....최선에 선택이라고 봅니다<br>개발이든...포기하고 도입이든.....<br>그것을 판단하고 선택한 이유를 믿으렵니다<br>그들에 전문성과.....애국심을 믿고 싶어서....국가를 위한 옳은 선택이라...믿고싶습니다<br>그러나....우린 항상 무섭게 무언가를 이루어 왔기에...비관 하지 않습니다

  

  

• 중꿔최강 | 2007-12-30 | 추천 0

  경제성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제성이 국가의 안보보다는 우선할수 없는 법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최소한 기술실증기까지는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 중꿔최강 | 2007-12-30 | 추천 0

  유일한 대안은 F-35 오리지날 성능은 도저히 알수 없는 상태에서 안정성도 불확실한 F-35 파트너 버젼을 도입하는 방법뿐이 없죠...일본은 기술실증기 만들고 F-22도입하는 것을 손가락 빨면서 열심히 구경해야죠

  

  

• efking | 2007-12-30 | 추천 0

  개인적으로 KFX의 개발 포기는 향후 우리 공군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아주 중대한 잘못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경제성까지 바랜 사람은 거의 없었을텐데...어째껀 , 만약 정말 KFX 개발을 포기한다면, 우선 그 개발자금만큼 여유가 생긴 것이니, 이를통해 F-15K와 F-35, 그리고 F-22를 확실히 충분한 수량을 도입하고, KF-16의 개량이라던지, FA-50의 확실한 개량등을 통해 공군 전력이라도 튼튼히 해놔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왕 이렇게된거, F-35와 F-22를 도입한 후, 이들을통해 좀 더 기술력을 착실하게 쌓은후, 좀 늦어진 거,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확보된 기술력으로 파트너쉽하지 말고, 우리만의 자체 개발하여, 성능이라도 확실하게 나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KFX 개발 사업이 전면 취소, 백지화된 것이라 하지말고, 개발 연기라 했으면 좋겠는데./.

  

  

• 기리 | 2007-12-30 | 추천 0

  현실적으로 F-5의 경우 FA-50으로 대체하는 것은 가능한데 F-4E의 세력의 대체할 ㅁ나한 기체가 별로 없습니다. F-15K도 3차 FX(40대 가정시)의 예상연도인 2012년이면 이후 도입은 2015년부터 도입완료는 2019년정도인데 이정도면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과연 20년정도(미국의 F-15E 대체연도를 2025년으로 볼때) F-15K의 원활한 운용이 가능할지... 의문이죠. 40대나 60대 정도라면 미군의 퇴역기체를 어느정도 활용할 수 있지만<BR>
  100대나 되는 세력이라면....과연 유지가 가능할까요? 차라리 3차에는 F-35도입에 한표입니다.

  

  

• 기리 | 2007-12-30 | 추천 0

  기술실증기와 양산기는 스쿠터와 벤츠만큼의 차이가 있는데요. 그리고 기술실증이는 KFX사업을 반대하신 분들이 먼저 내놓은 것입니다. KFX에 찬성하시는 분들과 차이점은 찬성하는 분은 애당초 양산을 목적으로 계약을 하자는 것이고 반대를 하시는 분들은 일단 실증기를 목적으로 한 후에 결과를 보고 양산을 계약하자였죠.

  

  

• 가필드 | 2007-12-30 | 추천 0

  아무래도 로우급은 F-50의 부활로 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KFX보다는 경제성이 있겠지요.. ^^

  

  

• 끝판대장 | 2007-12-30 | 추천 0

  FX3차는 제가 봐서는 F15 AESA+알파형이 될거 같습니다. 60대 수량이니 경쟁이나 잘 붙여서 가격다운을 노릴수 밖에.

  

  

• 끝판대장 | 2007-12-30 | 추천 0

  로우급은 A50 계열기 개량해서 쓰고 중급기인 F16 개량하고 하이급은 f15120대 사야죠. 별수 없습니다. F22는 한 20년 뒤에 생각해볼 문제고, F35는 F16도태 시기에 맞추어서 사야죠

  

  

• KFX 2020 | 2007-12-30 | 추천 0

  저도 KFX 사업을 찬성하는 쪽이었지만 경제성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에 KFX 의 대안을 염두에 두고 쓴 발제글입니다. KDI에서도 KFX 사업의 경제성을 연구할 때 파생되는 기술 효과나 항공산업은 완전히 무시하고 평가 했겠습니까? 그런것을 고려했을 때에도 경제성이 없다 판단되었다는 거죠. 이제 KFX 의 대안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KFX 2020 | 2007-12-30 | 추천 0

  토론이 삼천포로 빠지네요. 제가 쓴글은 KFX 가 취소될 것이 유력하기에 이를 가정해두고 쓴 글입니다. KFX에 찬성 반대하는 글이 아니고요.

  

  

• pumpkin | 2007-12-30 | 추천 0

  제발, 전력수급에 꼭 필요로 하는 부분과 "항공산업진흥"이나 국내 기술축척이라는 부분을 동일선상에 놓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술이라는게 없는 상태인 무에서 유로 바뀌는 그 순간부터 가치를 지니는 겁니다. 어느 하나 가치가 없는 것은 없습니다. 하물며 작은 파급효과에 의한 부분까지요. 우선은 국내 항공산업의 현 주소를 바라볼 때 연구&실증분야는 그 분야대로 일정한 텀과 예산을 통해 진척해 나가고, 지금 우리 군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전력수급-교체 분야는 그에 맞는 현실성에 따라 사업을 진행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이상하게 현 시점에서 논할 수 있는 부분잉 F-15K추가도입과 KF-16C/D 성능개량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5세대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논할 수 있겠죠. 이러나 수량 맞춘다고 예전 로우급 기체가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수출길이 열리면 더 탄력을 받을 수 도 있다고 여기 몇 몇 고수분들께서 염려하시기도 했구요.

  

  

• 최현호(폴라리스) | 2007-12-30 | 추천 0

  그럼 돈안되는 항공기 기술도 있던가요? 항공기를 구성하는 어떤 기술이 돈이 안되나요? 돈이 안되는데 전투기를 왜 만들까요? 민간수요가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전투기중 일부 수요를 위해 정부돈이 투자되어야만 움직이는 구조는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 평화 | 2007-12-30 | 추천 0

  그럼 말씀하신데로 군은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장사꾼은 K모사죠. 솔직히 기술이 국내에 남는거 빼고는...- 이것도 그 내용을 살펴봐야 하고... - LM이던, 보잉이던, 유로콥터건 BAE건 뭐고 말이죠. 다 같이 '장사꾼'이죠. 즉... 대한민국 국군전력이 나가리가 되던 말던 자기물건만 팔아먹은 장땡이죠. 그럼 그 회사들의 무기가 뭐냐? 기술력과 노하우가 되던, 애국심과 시장논리에 호소하던... 가지각색이죠.

  

  

• 평화 | 2007-12-30 | 추천 0

  꼭 항공분야 국산화문제에서 '항공산업진흥'을 명분으로 세우는 분들 계시죠. 전력공백이 예상되고, 당장 급한 전력... 즉 국산화 하지말란 것도 아니고, 라이센스나 직도입이 필요한 전력에서조차 말이죠.

  

  

• changeling | 2007-12-30 | 추천 0

  군에서 선도개발된 기술이 민간에게 파급된다는 식의 생각만 하는 거 아닙니다. 민간기술이 군에도 적용될 수 있겠죠! 그런 생각만으로 KFX 찬성한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KFX의 당위성에 대한 토론이 그런 단순한 생각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만,,, 또다시 짚고 넘어가야 하나요??

  

  

• changeling | 2007-12-30 | 추천 0

  기술실증기 만들어보고 양산해 보자라는 쪽, 대부분의 KFX찬성하신 분들의 의견이었습니다. 양산하는 것과 기술실증만 해보는것 그 차이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두가지 사안이 동일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액면 그대로의 주장이 아니란 겁니다. 항공산업을 군이 반드시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한적 없어요...군은 나라 지키는 사람들이지 장삿꾼 아니죠...누가 그 차이를 모릅니까? 누구도 그렇게 말한 적 없습니다. 전투기의 개발이 기술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대부분 많이들 아시는거죠..!! 민간에서는 돈 되는 기술만 개발합니다. 지금 당장 먹고 살 기술만 개발하죠...그 차이를 생각하셨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