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6]

• 희선종 | 2008-01-01 | 추천 0

  이렇게 되면 T-50의 파생형인 F/A-50에 힘이 실는데... 결국 F/A-50을 두개의 엔진으로 개량해서 폭장량과 속도 항속거리를 늘리는 계획을 실행해야 하겠군요...(새로운 기체 설계가 될듯: 아마 F-18과 F-16의 장점만 살린 괜챦은 놈이 나올지도...)

  

  

• memphis bell | 2007-12-31 | 추천 0

  changeling님, 최소 20조원은 개발+양산가격입니다. 앞에서 님이 기술실증기라고 반문을 하셨던것 같은데 기술실증기에서 멈추면 20조원은 당연히 안들어가지요.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술실증기까지 가면 그때 경제성 다시 생각하고 폐기해야한다면 폐기가 가능할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사업규모가 엄청난데 과연 업체들이 고분고분 넘어가줄 까요? 결국 KHP처럼 백지화하기에는 힘들고 그렇다고 그냥 양산하자니 경제성최악이라는 딜레이마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까지 예산은 엄청 낭비하겠지요. T-50개발비 지원하다가 멀쩡한 F-16도 떨구었는데 과연 몇대나 더 떨어뜨릴지... 그리고 객관적으로 보면 KFX가 미래의 중국공군과 일본공자대 상대가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J-10, F-2는 당연히 상대가 가능하겠지만 이들이 이런 전투기만 보유할 상대들이 아니지요. 운없으면 F-22과 T-50,아니면 F-35일텐데 무슨수로 KFX가 이정도 성능이 날올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지금 도입중인 F-15K의 주요임무가 2020년대에는 지상타격임무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고 이시기에 F-15K에게 하이앤드급의 공대공작전을 다른 5세대 전투기의 지원없이 무작정 맏길수만은 없습니다. 즉 다른 하이앤드급 기체를 도입해야 하는데 KFX개발, 양산한답시고 최소 20조 쓰면 과연 신형 기체를 도입할 돈이 있을것 같냐 이말입니다.
  그리고 정말 기적이 있어야 나올수 있는 KFX의 성능은 JSF아래입니다. KAI랑 ADD에서도 KFX의 성능을 최고 JSF아래로 결정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요즘 몇몇분들이 JSF만만하게 보시는 것 같은데,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 ORIS-T | 2007-12-30 | 추천 0

  ADD 도 터무니없는 소릴... 기술실증기 만들고 싶은게 아니라 시제기겠죠. 그래야 사업이 굴러갈 테니까. 기술실증기를 만들려면 일본의 ATD-X 처럼 완전히 독립된, 진짜 '기술실증기' 를 만들어야지...

  

  

• 어쌔신 | 2007-12-30 | 추천 0

  KFX 포기라는 출처가 대체 어딥니까?

  

  

• 정전 | 2007-12-30 | 추천 0

  환률이 떨어져서 전투기가격하락이 얼마나될까여??

  

  

• 정전 | 2007-12-30 | 추천 0

  KFX개발 계속 되길 바라는사람중에 한명인데 ㅠ.ㅠ.. 미국넘들에게 써먹을 카드가 사라지나.....

  

  

• 정전 | 2007-12-30 | 추천 0

  20조면 F-22 80대 도입가능하겠네여 ㅋ

  

  

• changeling | 2007-12-30 | 추천 0

  memphis bell 님 참 답답한 소리 하시네요! 기술 실증기 만드는데 20조원이란 계산이 어떻게 나옵니까?? 님이 알고 있으신 KFX의 성능이 어느정도길래 미래 일본 중국공군에 대항못한다는 말씀입니까??

  

  

• 살찐송어 | 2007-12-30 | 추천 0

  전세계 어느 국가도 기술을 넘겨주지 않는 전자전 장비 ALQ-X나 소나타 시스템등의 전자전 장비를 독자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개발 의지도 중요했지만, 정말 과거에 시기를 잘 만났고 기회를 잘 살렸기 때문입니다..지금은 전자전 관련 기술 일체의 외부 유출을 통제한다고 하더군요. 항상 고급 군사 기술의 장벽을 넘어 독자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널려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KFX의 폐기는 한국이 마지막 차를 탈 수 있는 기회 포기한 것처럼 보입니다

  

  

• memphis bell | 2007-12-30 | 추천 0

  ooyoo01님, KHP는 시작부터 적자 사업입니다. 하지만 KAI에게는 흑자사업일수 밖에 없지요. 정부가 정신없이 국민의 세금을 쓸 예정이니, 그리고 몇몇님들이 지금 단순하게 기술실증기로 가보자, 국산화 해야만 한다고 하시는데 KFX최소 20조원입니다. 20조원이면 F-15K최소 160대 도입합니다. 제 말은 국산화, 국산 개발 하지 말라는 말 아닙니다. 왜 하필이면 공군 발목잡냐는 것이지요. 지금 몇몇분들이 신형 국산 스텔스기 개발이니 뭐니 말하시는데 지금 30년도 더된 항공기를 주력으로 운용하는 공군입니다. 지금 예산 없어서 노후기체 대체 못하는 공군인데 지금 20조원씩 KFX에 쏟아붓자니.... 운이 정말 좋아서 F-35좀 못하는 성능이 나온다고 칩시다. 그럼 KFX로 미래의 일본과 중국공군력에 대항할수 있습니까? 전 아니라고 봅니다. KFX는 말그대로 잘해봐야 미들-로우급인데... 그럼 F-15K 제외하더라도 신형(하이앤드급)기체 도입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KFX에 최소20조원씩 쓰고도 새로운 기체 도입할 예산이 나올지가 의문이군요...그리고 인도공군이 우등생이라... 인도 공군 조종사들 기량좋은 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MIG-21추락률 낮아 졌다고 우등생공군은 아니지요. 그리고 인도 LCA대박으로 삽질했습니다. LCA가 좀 이상해 보이니깐 외국 기술도입하고 이것저것 하면서 이번에 멀티롤 전투기를 대량구매할 계획인 것이지요(여기서 신형 멀티롤 전투기 도입은 LCA 대체 계획은 아니지만 LCA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쨌든 이번 KFX백지화가 F-50기정사실화되는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 akRh | 2007-12-30 | 추천 0

  kfx의 가장중요한건 돈이죠. "천문학적인 돈을 들이는데 돈값을하겟냐?"라는게 가장 중요했죠.. 돈때문에 많은 주장이 파생되었구요..개인적으로 항공과학발달 이럴려면..과기부가 대부분을 분담해야죠 대부분을 공군한테 몫이 주어지니 전력공백이야기가 나온게 아닌가요?

  

  

• 오임규 | 2007-12-30 | 추천 0

  KFX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시장성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유인 전투기가 없어지는 시대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 이제껏 논의된 KFX의 스펙이라는 것이 F-35 아류 이상은 아닙니다. 그 스펙을 갖고 염가의 중국 전투기와 최고 성능의 미국 전투기와 틈바구니에서 전투기 시장에 숱갈을 들여밀 수는 없는 것이지요. 안보에도 필요하고 국제 시장에서도 기회를 가질려면 KFX 는 목표 개념이 달라져야 합니다. 스텔스에 목을 매지 말고 빔무기 시대를 선점하는 전략이면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폭주기관차 | 2007-12-30 | 추천 0

  당최 황당하누만!!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첨단제품에 처음 만드는 것부터 경제성이라??
  항공산업이 발달된 국가중 처음부터 경제성 있는 뱅기 만든 경우가 있었는지 아시는 분? 아는 범위내에서 지식검색도 해보았지만 찾지를 못하겠는데요!

  

  

• 중꿔최강 | 2007-12-30 | 추천 0

  가까운 일본은 F-22를 도입하겠지만 최소한 기술실증기까지는 해보는 분위기던데 안타깝네요...이제 영원히 미국제 전투기에 종속되는 일만 남았네요...KFX도 이제 물건너 갔고, 이제는 F-35 파트너 버젼이 급부상하겠네요...근데 일본이 F-22 DG형과 우리나라의 F-35 파트너 버젼을 도입한다면 영공방어는 문제가 없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 YCW | 2007-12-30 | 추천 0

  기술이라는 것은 단계가 있고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것은 아닐 겁니다. 근데 이미 5세대 전투기가 나왔기 때문에 몇단계를 건너 뛰는 등의 기술적인 성취가 다소 무리해 보이더라도 우리가 도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br>
  일단은 기술 실증기라도 해보는 선에서요...사실은 KFX라는 기체 자체보다는 KFX라는 전투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우리에게 더 필요한 지도 모르겠습니다...

  

  

• 기리 | 2007-12-30 | 추천 0

  제가 KFX를 반대하는 이유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군다는 것도 있지만....그보다는 우리가 장의 원료인 콩을 어느정도 불려야하는지, 어떻게 쪄야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장을 담구겠다고 나선것 때문입니다. 장을 어떻게 담구는 줄은 알아야 장을 담구고 구더기를 무서워하지, 장 만드는 법도 모르면서 낼모레 고추장된장공장을 만들어야겠다고 하는데 걱정이 되지 않을까요?

  

  

• 기리 | 2007-12-30 | 추천 0

  10000 파운드급이라도 JET 엔진을 만들 수 있는 나라가 얼마 되지 않느다는것에는 동의합니다. 일본이 우리보다 훨씬 앞서 가고 있다는 것에도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더욱 비참하죠...

  

  

• 기리 | 2007-12-30 | 추천 0

  음 1960년대에 MARUT전투기를 자체 개발생산한 적이 있군요. (1960년대에 초음속도 날지 못하는 전투기라...) 이후에는 라이센스와 개량인데요. 근데 희한하군요. 왜 업그레이드 기사에는 러시아가 언급이 안되어있을까요.... 사실상 업그레이드 주체는 러시아로 알고 있는데.

  

  

• YCW | 2007-12-30 | 추천 0

  일본의 ATD-X를 보면 10000파운드급이라도 2개를 달았습니다.. 이 정도도 할 수 있는 나라는 몇 안될 겁니다...

  

  

• YCW | 2007-12-30 | 추천 0

  그리펜도 핵심장비중 스웨덴에서 직접한 것은 미션 컴퓨터와 OFP정도이고 FBW는 했었지만 비행시험중 추락등으로 BAE, 록히드 것을 가져다 쓴다고 하구요. 레이더도 영국등에서 오래 전에 기술 도입등으로 이전 받아서 개량한 것이구요..엔진은 GE 404 개량했구요.

  

  

• YCW | 2007-12-30 | 추천 0

  일본이 자체적으로 전투기를 만들수 없다는 것은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엔진,레이더를 포함해서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정도 밖에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 YCW | 2007-12-30 | 추천 0

  자체 생산이라는 말이 아마 외국의 모델이라도 들여와 개량 생산하거나 아니면 라이센스 생산도 포함해서 표현한 것 같습니다..

  

  

• 기리 | 2007-12-30 | 추천 0

  그리고 일본이 몇몇 항공관련 기술에서 미국에 비해서 앞선다고 해서 그것이 일본이 자체적으로 전투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자체적으로 만들면 더 나을거라는 것은 일본의 밀매와 우익들의 자기위안의 소리일뿐입니다. F-2만들 당시의 일본 자위대와 항공업계의 주먹구구식 제작방식은 일본 의회에서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전투기의 베이스가 있는데도 이런데 만일 제로에서 시작했다면? 그리고 F-22에 일본의 기술이 들어갔다는 정보의 소스를 알 수있을까요? 일본의 F-2가 본격적으로 진행중일때 이미 ATF는 F-22로 확정되고 그에 대한 기반기술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습니다.(1991년인가 결정되었죠. 미일 협정이 1987년/F-2의 첫 비행이 1995년) 이정도의 시간에 일본의 기술이 F-22에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것 같은데요

  

  

• YCW | 2007-12-30 | 추천 0

  One of the biggest signs of this evolution is how the Indian Air Force has gone from a force largely consisting of low-end planes, like locally-manufactured Ajeet, Marut, and license-built Folland Gnats, along with imported planes like the Hawker Hunter, to a modern, cutting-edge air force.......By manufacturing aircraft locally, they have been able to fix problems with the aircraft in service.

  

  

• 기리 | 2007-12-30 | 추천 0

  인도는 로우급 자체 생산 한 적 없는데요. 위에도 언급했듯이 러시아와 공동으로 MIG-21을 업그레이드 한 것입니다.

  

  

• YCW | 2007-12-30 | 추천 0

  인도공군에 대해서 제가 인용한 글에서 하는 얘기는 40년된 미그21이 추락사고가 잦았지만 허접하다는 로우급이라도 자체생산하면서 기술 축적하여서 제대로 운용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운용력이 늘어나니 조종사들의 비행시간도 길어지고 미국등과의 비행훈련에서 호평을 하는 것이죠.
  LCA는 물론 오래된 사업이긴 합니다만, 자체적으로 비행제어등을 하면서 노력하는 모습도 있음을 봐 달려는 거지요. <br>
  우리는 지금 구더기가 무서워 장도 못담근다는...^^^

  

  

• YCW | 2007-12-30 | 추천 0

  제가 인용한 글에서 하는 얘기는 당시 일본의 기술이 미국이 탐낼 만한 기술도 있었구요.
  일본은 미국의 소프트웨어, 레이더 기술등이 필요했는데, 원래 F-16을 개량한 기체는 생각에도 없었고 자기들만의 독자적인 전투기 개발을 생각해 왔지만 미국의 태클도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그 개발 과정의 프로세스에서 관리 잘못으로 개발기간, 개발비에서 상승등 여러가지 문제점도 노출되었지요. 제가 알기로는 다른 글에서 보기로는 문제가 발생하고 재무성(?)인가에서 따고 조사하다가 비행제어등 소프트웨어를 국산화했다고도 하구요.
  우리 삽질이라고 합니다만, 꼭 그렇게 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저 글에도 나옵니다만 AESA레이더 소자기술과 복합재 일체성형기술은 미국이 가져가서 F-22등에 쓴 것도 맞구요. 모 잡지기사로는 미국 DARPA에서 관심있게 연구중인 컨포멀 레이더도 일본에서는 ATD-X 기술 실증기에서도 연구중이라고 합니다...<br>
  쉽게 얘기하면 날개등의 기체에 레이더가 넓게 분포하고 더 나아가 F-22의 패시브 센서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는 쪽으로 연구를 구상중이라고 하죠..<br>
  일본이 소프트웨어나 엔진쪽에서는 미국이나 유럽에 뒤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만,
  특히 항전장비에서는 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러시아는 항전장비쪽에서는 상당히 뒤져 있어서 PAK-FA의 경우 인도의 항전장비가 20% 들어간다고 하지요.
  

  

  

• 기리 | 2007-12-30 | 추천 0

  그리고 인도 공군의 경우2005년까지 러시아와 "공동"으로 125대의 MIG-21에 대하여 업그레이드 사업을 해왔습니다. 올해에도 2대의 MIG-21이 추락을 했죠. 다행이 업그레이드한 MIG-21은 추락은 안했지만.... 그런데 이것이 자체적으로 전투기를 만드는 것과 무슨상관인가요? LCA와 MIG-21 업그레이드의 관계는? 최근에 LCA가 추진중이기는 하지만 이게 사업기간이 얼마나 오래된 사업이죠?
  

  

  

• 기리 | 2007-12-30 | 추천 0

  YCW님// 저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일본이 자체적으로 지금의 F-2전투기보다 우수한 전투기를 더 짧은 시기에 만들 수 있을까요? 왜 일본은 더 나은 AESA기술과 반도체기술이 있는데도 미국제 APG-77은 고사하고 APG-63(V2)보다 떨어질까요? 항공기술자체가 떨어지는데 레이더기술과 복합성형기술이 더 앞선걸로 판명되니(더욱이 1989년이라면 미국의 일본때리기가 본격화 된 시기였으며 그 시기에 가장 앞장섰던게 미 행정부) 전투기도 만들 수 있다라는 전제를 갖는게 신기한데요?

  

  

• 최현호(폴라리스) | 2007-12-30 | 추천 0

  그럼 왜 KFX가 없다고 항공산업이 발전못한다..는 식의 글이 올라옵니까? 일본의 경우 YS-11 같은 민간기 제작 경험등을 바탕으로 중형기 개발에 열을 올린 것은 잊으셨습니까? 기술의 파급효과란 계속적인 수요가 있을때의 이야기 아닌가요?